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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의 문턱을 낮춰 다양한 사람, 호텔,도시가 공존하는 문화 플랫폼을 제공한_ Ace Hotel 1999년, 미국 시애틀 벨타운(Belltown) 지역의 방 28개짜리 오래된 사회 복귀 훈련 시설이 라이프 스타일 호텔로 재탄생한 사례는 2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환대산업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킨 것으로 회자된다. 바로 놀이용 카드의 가장 높은 패인 동시에 낮은 패이기도 한 Ace의 의미를 담아 지은 에이스 호텔(Ace Hotel) 이야기다. 에이스 호텔은 도시 속에 깊이 스며들어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티와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그 지역만의 문화를 만들어내며 지역사회의 부흥에 기여한다. 북적이는 로비, 호텔 곳곳에 전시된 무명의 지역 예술가와 장인들의 다양한 작품들, 음악을 사랑한 창업자들이 투숙객과의 공감대를 위해 배치한 객실 소품인 기타와 턴테이블 등은 에이스 스타일(Ace’s Style)이라고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로 봄캉스 가자~ 글 : 홍승주 / 디자인 : 서지영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셀프 클리닝 호텔이제 현실이 되다 호텔 공간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치는 주거, 상업공간에서 계속 높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호텔 및 레스토랑 산업이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 청소 및 위생이 가장 중심의 콘텐츠로 부각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호텔은 살아남기 위해 노력 중으로 위생과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에 절치부심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셀프 청소 호텔룸이 부상하고 있다. Brochner Hotel 그룹이 201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 호텔 오틸리아(Hotel Ottilia)를 오픈했는데 이 호텔의 가장 중요한 콘셉트는 스스로 정화하는 호텔로 ‘자가 소독 객실’이다. 호텔 오틸리아는 세계 최초 셀프 위생 객실 기술을 선보였고 호텔업계에서 위생에 관한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호텔 오틸리아는 매일 아침 하우스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서울시 5성 호텔우리 호텔 총지배인 및 총주방장을 소개합니다 - ② 은 30주년을 맞아 현재 전국 5성 호텔들의 수장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서울시 5성 호텔의 총지배인과 총주방장들을 리스트업 했다. 총 25개의 호텔에 요청한 결과 11개의 호텔이 내부사정 또는 인사이동 시기로 곧 변화가 예상돼 답변에 응할 수 없었고 14개의 호텔이 응답해왔다. 현재 서울의 5성 호텔 총지배인의 국적은 총 14명 중 6명이 한국이었고, 다양한 국적의 총지배인들이 활약하고 있었다. 총주방장의 경우에는 안다즈를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인이었다. 총지배인의 경우 다수의 호텔에서 다양한 부서를 맡으며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고 총주방장의 경우 대회 수상 경력이 다채로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내용에서 배제했다. 무엇보다 호텔의 총지배인과 총주방장의 운영 및 요리 철학, 자신의 호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Change in the hotel industry 최근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난이 확산되고 있다는 언론 기사를 접하면서 묘하게 이런 자동차업계 상황이 호텔업계에 앞으로 닥칠 상황과 유사하다는 기시감(旣視感)이 들었다.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자동차 생산량이 감소하게 됐고 이에 따라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면서 반도체 생산 업체 측에서는 관련 설비를 축소하게 됐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코로나19의 영향력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자동차 생산량이 급격하게 회복되기 시작했고, 급작스럽게 자동차용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생산능력을 초과하는 주문이 밀려들게 됐다. 문제는 지금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부족이 일시적 현상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이다. 오랜 기간동안 내연기관 중심의 차량 제조 기반에서 전기차로의 급격한 시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서울시 5성 호텔우리 호텔 총지배인 및 총주방장을 소개합니다 - ① 은 30주년을 맞아 현재 전국 5성 호텔들의 수장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서울시 5성 호텔의 총지배인과 총주방장들을 리스트업 했다. 총 25개의 호텔에 요청한 결과 11개의 호텔이 내부사정 또는 인사이동 시기로 곧 변화가 예상돼 답변에 응할 수 없었고 14개의 호텔이 응답해왔다. 현재 서울의 5성 호텔 총지배인의 국적은 총 14명 중 6명이 한국이었고, 다양한 국적의 총지배인들이 활약하고 있었다. 총주방장의 경우에는 안다즈를 제외하고는 모두 한국인이었다. 총지배인의 경우 다수의 호텔에서 다양한 부서를 맡으며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고 총주방장의 경우 대회 수상 경력이 다채로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내용에서 배제했다. 무엇보다 호텔의 총지배인과 총주방장의 운영 및 요리 철학, 자신의 호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건축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통해 본 생활형 숙박시설의 미래 공중위생관리법 제2조 제2항, 동법 시행령 제4조에 의하면, 숙박업은 크게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도록 시설(취사시설은 제외한다.) 및 설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인 숙박업(일반)과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도록 시설(취사시설을 포함한다.) 및 설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인 숙박업(생활)로 구분된다. 그런데 최근 몇 년 간 국내 생활형 숙박시설은 ‘숙박시설’이 아닌 ‘주거시설’로 인식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고, 이를 입증하기로 하듯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광고에서 마치 생활형 숙박시설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 중 하나라는 취지의 내용을 담는 경우 또한 비일비재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15일 이와 관련해 향후 생활형 숙박시설을 주거용으로 사용할 수 없..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오피스텔과 호텔의 갈림길에 선생활형 숙박시설_ 20년간의 서비스드 레지던스 서사를 돌아보다 - ② 대법원, 서비스드 레지던스 불법 확정 한국관광호텔업협회와 서비스드레지던스 협회 간 주요 쟁점 중 하나가, ‘레지던스의 호텔식 영업’으로 한국관광호텔업협회는, 본래 장기투숙객에게 객실을 대여하는 취지로 존재하는 레지던스가 하루나 이틀을 머무는 당기 투숙객을 받아 영업한다는 것이 적법하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국관광호텔업협회는 “‘하루’도 임대로 볼 수 있느냐”고 의구심을 표했지만 서비스드레지던스협회 김성환 회장은 “민법이나 상법 그 어디에도 임대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또한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윤대순 교수는 “하루가 임대가 아니라는것은 어불성설이다. 하루가 아니라 한 시간도 가능한게 임대”라면서 “하루나 이틀과 같은 짧은 체류시간이 문제가 된다면 고객에게 하루를 더 머물더라도 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오피스텔과 호텔의 갈림길에 선생활형 숙박시설_ 20년간의 서비스드 레지던스 서사를 돌아보다 - ① 지난 1월 15일, 국가교통부가 8년간 논란이 돼 왔던 생활형 숙박시설의 주거화에 대해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숙박시설이지만 아파트와 같은 주거시설로 악용되며 각종 규제를 피하고, 부동산 투기와 난개발을 부추겨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개정안은 그동안 ‘주거’ 목적으로 사용해왔던 생활형 숙박시설을 그의 태생인 장기체류형 ‘숙박시설’로 돌아가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갑작스레 숙박업으로 전환된 시설에 숙박업계의 새로운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시장의 크기가 급격히 커졌으며, 취사가 가능한 생활숙박업의 파이가 커짐에 따라 숙박업계의 또 다른 경쟁 구도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위탁운영사들의 수요도 급증, 무늬만 운영사인 업체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며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주)대진엔터프라이즈_ 40년 역사의 한국 호텔·레스토랑 제조업의 산증인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힘든 척박한 환경 속에서 4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며 호스피탈리티산업에 다양한 기물을 제공해온 회사가 있다. 바로 (주)대진엔터프라이즈가 그 주인공. 1980년대 당시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시장에 최초로 국산제품을 생산해 선보이며 출사표를 던진 대진엔터프라이즈는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까지 진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카트류에 국한하지 않고, ‘타이거’ 브랜드를 통해 선보이는 뷔페 기물들이 국내외를 통해 인기를 끌며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관련 기물들도 선보이며 업장 위생에 앞장서고 있다. 리딩 컴퍼니로서 경쟁력 갖춰 1980년대까지만 해도 당시 호텔에 들어가는 기물들은 일본을 비롯한 외국산 제품들이 주를 이뤘다. 이에 대진엔터프라이즈(이하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