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Trend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 관광 인프라 대변신 - 경포호 대관람차, 음악분수, 해변열차 강릉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로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가 됐다. 이로 인해 동계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35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동해안 대표 관광도시가 됐다. 대관령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바다와 강릉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원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강릉시는 대표 관광자원인 경포도립공원 일대에 ‘수직형 대관람차’와 ‘음악분수’ 등 대규모 관광 인프라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 4월 21일 ‘강릉시 복합문화시설 및 수직형 대관람차 조성 민간투자 사업 민간 부분 공동사업 제안자 공모’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강릉시 초당동 461-1 경포호수광장 일대에 ‘수직형 대관람차’와 관리시설, 실·내외 공연장, 문화시설, 편의시설 등을 조성한다.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만.. 더보기 Catch Me If You Can - 변화와 속도의 시대, 주도권은 혁신에 있다! 기업 성패를 가르는 ‘혁신’ 오늘날 산업 전반에서 혁신이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된 배경에는 ‘기술의 급격한 진화’와 ‘시장’ 구조의 ‘재편’이라는 두 가지 거대한 흐름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IT,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산업은 기술 주도형 경쟁이 극단적으로 치열한 분야로, 과거 시장을 지배했던 기업들조차 혁신의 흐름을 놓치는 순간 급속히 추락할 수 있다. 모토로라는 초창기 휴대폰 시장을 선도했지만, 스마트폰 전환 시점의 오판과 대응 지연으로 애플과 삼성전자에 주도권을 내줬고, 결국 매각과 해체의 길을 걸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에서 안드로이드와 iOS의 부상을 제대로 읽지 못한 채 윈도우폰 전략에 집착하면서 시장에서 밀려났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더보기 관광 그 이상의 가치 - 지역관광 II. 대한민국 곳곳이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기 위해서 지난 기사에서 지방소멸의 대응안으로 떠오른 지역관광 이슈와 체류형 여행에서 중요한 요소인 숙박에 대해 취재했다. 관광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숙박이 지역 여행의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해야 한다는 업계의 의견을 전했다. 이처럼 정부와 지자체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지만, 국내여행 경험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 선호는 계속 되는데, 여행객들은 국내에서는 할 것도, 살 것도 없는 것을 이유로 꼽았다. 앞으로의 정책은 어떻게 보완해야 할까? 한편 외래관광객은 지역 관광의 또 다른 손님으로 주목받는 중이다. 따라서 효과적인 지역분산 정책과 함께 콘텐츠 다양화, 인프라 확충, 디지털 전환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아봤다. 취재를 통해 만난 업계 관계자들이.. 더보기 2025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 세미나 7월 2일 진행 펜데믹 이후 글로벌 관광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으며 관광도시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제는 자연경관이나 문화유산뿐 아니라 현지 체험이나 소셜미디어 공유 등 복합적인 요소가 도시의 관광 매력을 좌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도시를 다차원적으로 평가하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해졌다. 야놀자리서치, 퍼듀대학교 CHRIBA연구소,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는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행사에서는 해외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분석해 관광객의 실제 경험을 반영한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모델'을 소개하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 200개 도시의 매력도 지수와 비교 가능한 순위를 발표한다. 각 도시는 이를 통해 자산과 과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전략을 모색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도시 순위.. 더보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 [Local Networks]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개최 강릉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 지역 MICE산업 활성화 사업 동시 선정 최근 MICE산업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시 이벤트나 전시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MICE산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MICE산업은 선진국들이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주목하는 분야다. 숙박, 관광, 무역, 유통 등 다양한 산업과 전후방으로 연계돼 있어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파급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MICE 방문객이 지출하는 금액은 단순 레저나 관광 목적의 일반 관광객보다 월등히 높다. 국제회의 참가자는 일반 관광객의 1.6배에 해당하는 비용을 소비한다. MICE는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 Tour(인.. 더보기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5) 성료 - 1억 원 상당의 이벤트와 그 이상의 가치를 담은 세미나 선봬 국내외 관광 도시와 기관, 여행사, 관광벤처 등 참여하는 신개념 여행 박람회,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5)이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3주년을 맞아 행사 규모를 2배 확대한 올댓트래블은 1억 원 상당의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와 강연 및 세미나를 마련,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참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다양한 테마와 컬래버의 장아웃도어와 반려동물, 푸드, 아트, 숙박과 워케이션, 취미, 농촌, 로컬 브랜드 등 다양한 테마와의 컬래버의 장을 마련해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참관객들에게 신선한 여행 문화를 제안하는 올댓트래블은 올해로 3회를 맞.. 더보기 싱가포르 대표 거리, 리틀 인디아와 아랍 스트리트 리틀 인디아, 인도인들의 타운 형성 싱가포르에 있는 ‘리틀 인디아’라는 타운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동남아시아의 유럽이라 불리는 싱가포르는 잘 정돈되고 휴지 하나 떨어져 있지 않은 깨끗한 길거리 덕분에 ‘역시 선진국이구나.’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데, 리틀 인디아를 접하게 되면 생각이 좀 달라질 것이다. 한 유튜버가 리틀 인디아를 꽤나 부정적으로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 개인적으로 더 궁금해졌다. 싱가포르 강의 서쪽에 위치하고 차이나 타운의 반대편에 있는, 즉 싱가포르 강의 동쪽에 위치한 리틀 인디아 지역은 흔히 Indian Singaporean Community 중 ‘Tekka’로 알려져 있다. ‘Tekka’는 Hokkien어로 대나무 뿌리 형태의 한 종류인데 이 지역이 Bukit Timah와 S.. 더보기 관광 그 이상의 가치 - 지역관광 Ⅰ. 숙박경험 지역관광 효과 증대화의 견인차 역할 최근 정부의 관광정책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가 있다. 바로 ‘지역관광’이다. 인구가 급감하며 활력이 잦아든 지방에 관광산업으로 생기를 불어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체류형 관광은 경제적 효과를 크게 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정부와 지자체들은 관광객이 ‘더 자주’, ‘더 오래’ 머물게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에서는 2편에 걸쳐 지역관광의 현안과 숙박의 역할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한다. 숙박은 체류형 관광의 중요한 요소다. 편안하고 깨끗하게 쉴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며 여행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대응안으로 떠오른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숙박의 역할은 무엇일까. 한편 최근 규제완화에 무게가 실린 농어촌민박업 개정안이 발의되며 업계관계.. 더보기 대한민국 시력교정 1세대 안과, 비앤빛안과 - 국내 의료관광 이끈다 1994년 개원하며 국내 최다 시력교정 수술건수를 보유하고 있는 비앤빛안과는 국내 단일 안과 최대 규모, 200여 명의 전문의료 인력을 갖춘, 대한민국 시력교정술의 리딩 병원이다. 이곳을 이끌고 있는 김진국 원장은 (사)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를 설립하고 한국관광학회 부회장을 맡아 관광산업과 함께 의료관광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력교정술로 세계를 사로잡다 1990년 즈음 시력교정분야에서는 초정밀 가공력으로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엑시머 레이저’가 큰 화제가 됐다. 이를 통해 안경과 렌즈가 사라지고 골격 변화, 불편함 등이 개선되며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앤빛안과는 대형화, 전문화를 표방한 시력교정 전문 병원으로 포문을 열었다. 당시에는 대학병원 중심의 전문병원이 대부분이.. 더보기 반세기의 전통 지닌 한국관광학회,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학회로, (사)한국관광학회 서원석 회장 1972년 창립된 (사)한국관광학회는 학계는 물론 산업계, 공공기관 전문가 등 약 8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학술단체다. 설립 이래 50여 년간 한국 관광의 학문 기반을 튼튼히 다져왔으며 학술과 정책, 산업을 연결하는 지식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한국관광학회가 지난 2월, 신임 회장으로 경희대 호텔관광대 서원석 교수를 맞이했다. 제28대 서원석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산관학 협력을 통해 학회의 역할과 기능을 정책 개발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확대하겠다는 학회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 더보기 이전 1 2 3 4 ··· 3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