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 Trend

대한민국 시력교정 1세대 안과, 비앤빛안과 - 국내 의료관광 이끈다 1994년 개원하며 국내 최다 시력교정 수술건수를 보유하고 있는 비앤빛안과는 국내 단일 안과 최대 규모, 200여 명의 전문의료 인력을 갖춘, 대한민국 시력교정술의 리딩 병원이다. 이곳을 이끌고 있는 김진국 원장은 (사)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를 설립하고 한국관광학회 부회장을 맡아 관광산업과 함께 의료관광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력교정술로 세계를 사로잡다 1990년 즈음 시력교정분야에서는 초정밀 가공력으로 각막을 깎아 시력을 교정하는 ‘엑시머 레이저’가 큰 화제가 됐다. 이를 통해 안경과 렌즈가 사라지고 골격 변화, 불편함 등이 개선되며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비앤빛안과는 대형화, 전문화를 표방한 시력교정 전문 병원으로 포문을 열었다. 당시에는 대학병원 중심의 전문병원이 대부분이.. 더보기
반세기의 전통 지닌 한국관광학회,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학회로, (사)한국관광학회 서원석 회장 1972년 창립된 (사)한국관광학회는 학계는 물론 산업계, 공공기관 전문가 등 약 8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학술단체다. 설립 이래 50여 년간 한국 관광의 학문 기반을 튼튼히 다져왔으며 학술과 정책, 산업을 연결하는 지식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나라 관광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한국관광학회가 지난 2월, 신임 회장으로 경희대 호텔관광대 서원석 교수를 맞이했다. 제28대 서원석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산관학 협력을 통해 학회의 역할과 기능을 정책 개발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확대하겠다는 학회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 더보기
경주와 교토의 MICE산업 비교와 미래 천년고도, 현대를 품다천년고도 경주와 교토는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대표하는 도시로, 유구한 전통과 문화유산을 자랑한다. 경주는 최근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거쳤다. 국제적 인프라의 부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유치에 성공한 과정은 많은 시사점을 남겼다. 현재 경주는 APEC SOM 1(고위관리회의) 개최를 마치고 정상회의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며,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반면, 교토는 1996년 APEC 재무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보유한 도시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뤄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996년 재무장관회의와 1997년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이 주최하는 2025 올댓트래블CONFERENCE A-SESSION .1 HOSPITALITY VALUE UP’ 5월 8일 개최 ​신개념 여행 박람회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5)’이 5월 8~10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2025 올댓트래블에는 유망 관광스타트업·벤처와 협력·제휴 비즈니스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일대일 B2B 상담(비즈니스 커넥팅), 트레블 테크와 로컬 크리에이터, 지방소멸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등 주제의 강연·세미나 등이 진행된다.​​특히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8개의 컨퍼런스 세션이 열릴 예정이며, 이 주최하는 CONFERENCE A-SESSION .1 ‘HOSPITALITY VALUE UP’은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3층 D홀에서 마련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는.. 더보기
아시아 최대 규모 호레카 전시회, 2025 Thaifex HORECA Asia 성료 디지털 기술의 도입과 지속 가능성 강조 2025년 3월 5일부터 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Thaifex HORECA Asia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호텔, 레스토랑 및 카페 산업 관련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전시회는 혁신적인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선보이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았으며, 아시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는 행사였다.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의 전시의 장Thaifex HORECA Asia는 태국 상무부 국제무역진흥부(DITP), 태국 상공회의소, 쾰른메쎄가 매년 주최하는 국제적인 산업 전시회로, 주로 호텔, 레스토랑, 카페, 그리고 관련 산업에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올해 전시회는 방콕의 Impact Aren.. 더보기
한국 의료관광, 고부가가치산업으로의 성장 견인 - 전 세계가 인정하는 경쟁력 있는 의료기술  올해 국내 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시된 주요 열쇠 중 하나, 바로 의료관광이다. K-컬처가 큰 사랑을 받으면서 상급종합병원에서의 치료뿐 아니라 일반 성형외과, 뷰티클리닉, 코스메틱까지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1월 호에서 소개한 바 있는 (사)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의 주요 회원들과 올해 협회와 함께 시너지를 낼 (사)한국관광학회 서원석 회장이 만나 현재 서울의 강남 주요 성형외과를 찾는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의 추이와 앞으로 국내 의료관광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요구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눠봤다. 장소협찬_ 비앤빛카페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 더보기
원주 ‘뮤지엄 산(Museum SAN)’, 강원 영서지방의 명소 강원도 여행 상위권에 속하는 ‘뮤지엄 산(Museum SAN(Space Art Nature))’은 산(山)이 아니고, 한솔문화재단이 원주 오크밸리 내부에 2013년에 개관한 멋진 건축물의 박물관이다. 오크밸리가 2019년 6월 2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매각됐으나, 뮤지엄 산은 매각 대상에서 제외돼 한솔문화재단이 계속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KTX 이용 시 만종역에, 자동차로는 서원주 IC로 진입하면 된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8년간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다다오(安藤忠雄, Ando Tadao)가 원주 오크밸리에 지은 전원풍의 뮤지엄이다. 그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 상(Pritzker Architecture Prize)을 수상한 일본의 건축가다. 기사 전문.. 더보기
키아프+프리즈로 물든 서울, 도시 전체가 예술과 파티가 되다 서울은 최근 몇 년 사이 아트페어의 중심지로 급부상하며, 매년 9월이 되면 도시 전체가 예술과 파티로 물든다. 특히 키아프(KIAF)와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의 협업은 서울을 세계적인 예술 허브로 도약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키아프(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는 2002년부터 시작된 한국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로,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아시아 미술 시장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아왔다.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이 융합된 다양한 작품들을 선뵈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컬렉터와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은 세계적인 아트페어 브랜드인 프리즈(Frieze)가 아.. 더보기
춘천 · 강릉 · 속초,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 평가 달성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문체부 산하 기타공공기관)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와 151개 시·군(광역시 소재 군·구는 제외)을 대상으로 ‘2023 지역관광발전지수’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지난해 12월 30일 발표했다. 이번 지수 1등급 기초지자체는 총 6곳 중 강원특별자치도의 춘천시, 강릉시, 속초시 3곳이 관광을 누리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곳으로 평가받았다. 1등급 지역들은 관광객과 지출액이 증가했고, 관광 기반도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춘천시의 경우 레고랜드 개장, 감자 빵 인기 등이 처음으로 종합지수 1등급 평가를 받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속초시의 경우 관광인프라(숙박·음식·쇼핑 등)와 관광객(관광객 수·지출액) 지수가 높게 나타난 지역으.. 더보기
2025 관광정책 로드맵, 방한객 1873만 명 ‘호황’... 지방관광 ‘대세’ 기대돼 2025년 한국의 관광산업이 전환점을 맞는다. 연초부터 정부와 지자체, 민간 기업이 공동으로 다각적인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관광대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총 2600억 원을 투입해 13개 문화도시를 선정하고, 전자여행허가제(K-ETA) 한시 면제 기간을 연장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한다. 각 지자체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민간 기업들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최근 5년간 21조 9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창출했으며, 한국관광공사는 신세계그룹과 협력해 K-콘텐츠 체험 관광명소 육성을 추진한다. 전문가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수요 예측과 민간의 혁신적 서비스 개발, 각 지자체의 차별화된 관광 전략이 시너지를 이룬다면, 2025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