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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Trend

베트남의 매력적인 여행지 3대장 - 다낭, 나트랑, 푸꾸옥 베트남은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한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매년 수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한국 국토교통부가 밝힌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4월 한 달간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약 85만 명에 달하며, 동남아시아를 여행한 한국인 관광객 중 30% 이상이 베트남을 방문했다. 그중에서도 다낭, 나트랑, 푸꾸옥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과 관광 인프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낭은 이미 익숙한 여행지로 자리 잡았고, 나트랑과 푸꾸옥은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며 한국인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세 지역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물론 푸꾸옥에 편향된 시각을 가질 수 있지만,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기술해 보겠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더보기
일본 여행 증가, 한국 방문과 선순환 일정 문제로 에 참여하지 못한 솔라리아 니시테츠 호텔 서울 명동의 방지미 총지배인에게도 ‘일본 브랜드 호텔이 말하는 일본 고객 사로잡는 법’에 대해 물었다. 엔저 현상에 따라 일본 여행 수요가 높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엔저에 따른 인바운드가 일본으로 많이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 전에는 인바운드가 많지 않았던 호텔도 최근에는 한국인을 비롯해 중화권 구미주에서의 인바운드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어 오버투어리즘 상태입니다. 원래 국내 수요도 높은 일본이지만 급격하게 늘어난 인바운드로 인해 내국인 수요가 많이 줄었으며 호텔요금도 많이 올라간 상황이라 내국인에게는 더욱 부담스러운 요금에 내국인들 비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엔저뿐만 아니라 장기간의 디플레이션으로 인.. 더보기
마카오정부관광청장, 다양한 마카오 매력 알려 마카오정부관광청은 5월 29일부터 시작해 총 5일간 ‘2024 마카오 위크’를 진행했다. 첫날에는 여행 및 레저 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 행사 ‘마카오 관광 산업 및 MICE 상품 최신 정보 세미나’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30일부터는 일반인 대상 행사 ‘로드쇼’를 마련, 마카오를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마카오, 한국인의 호캉스 관광지로 자리매김마카오 및 국내 여행 및 레저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마카오 관광 산업 세미나와 트래블 마트는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마카오정부관광청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마카오 관광 산업 세미나로 이어졌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 더보기
떠오르는 MICE 도시, 강릉 및 청주(오송) 현재 우리나라 MICE산업은 춘추전국시대라고 볼 수 있다. BIG 3인 서울, 부산, 제주 외에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등의 복합리조트와 다수의 4~5성급 호텔, 송도컨벤시아를 보유한 인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전시장 KINTEX를 보유한 고양, 세계가스총회, 세계에너지총회, 세계물포럼 등 굵직굵직한 국제회의들을 유치한 대구 등 MICE 유치와 개최에 있어 이제는 다자간 경쟁구도다.  비교적 최근에 세계문화유산과 반도체 MICE의 개최지로 떠오른 수원과 수소 및 그린모빌리티 MICE 개최지의 울산 외에도 향후 서울 잠실 일대와 마곡지구, 성남, 포항 등이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MICE 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이중 큰 잠재력을 가지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도시가 있는데, 바.. 더보기
강릉통일공원, 정동진 오토캠핑장으로 탈바꿈 북한 잠수함이 있던 강릉통일공원 자리에 정동진 오토캠핑장이 들어온다. 통일공원 종합관광개발의 일환으로 잠수함 부지에는 정동진 오토캠핑장을, 강릉통일공원 내 활공장 인근에 하늘숲전망대를 조성해 다채로운 관광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강릉통일공원은 6·25전쟁과 9·18북한잠수함·무장간첩 침투 등의 아픔을 안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01년 9월부터 국내 대표적 안보 관광지로 운영하며 강릉관광개발공사가 관리해 왔다.강릉통일공원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1715-38(안인진리)에 있는 안보 분야 관람 시설이다. 강릉통일공원 내에는 산 쪽에 통일안보전시관과 바다 쪽에 함정전시관으로 나눠져 있다.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 더보기
베트남의 진주 같은 섬, 푸꾸옥 베트남은 한국사람들이 사랑하는 여행지다. 인천 공항에서 5시간 비행이면 도착하고 시차도 2시간, 저렴한 물가와 입맛에 맞는 음식, 동남아 다른 여행지 못지 않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베트남만의 역사와 문화가 전 세계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푸꾸옥은 베트남의 가장 큰 섬으로 아름답고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파라다이스 진주 섬’이란 닉네임을 가지고 있으며 매일 베트남 로컬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들어오고 있다. 푸꾸옥섬은 574km2의 심장 모양의 섬으로 22개의 작은 섬들로 둘러 싸여 있으며 남부지역의 Kien Giang이라는 주에 속해 있다. 날씨는 몬순 트로피칼 기후로 건기는 11월부터 4월이고 우기는 5월부터 10월까지다. 평균 기온은 28도로 1년.. 더보기
자전거 여행, 강릉 관광지 한 바퀴 따뜻한 봄 4월은 자전거 타며 힐링하기 좋은 계절이다. 강릉에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자전거길이 있다. 당일 자전거 코스는 경포호 둘레길(경포호수광장-경포가시연습지-경포대)→경포생태저류지→강릉선교장→강릉오죽헌 코스다.  1박 2일 코스는 첫째 날은 당일 코스와 동일하고 둘째 날 안목해변→경포해변→연곡해변 코스다.  경포호(鏡浦湖)는 ‘경호(鏡湖)’라고도 한다. 강릉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약 6km 지점에 있다. 호반 서쪽의 작은 언덕 위에 세워진 경포대(鏡浦臺)는 예로부터 경포호를 배경으로 한 관동8경(關東八景) 가운데 하나로 유명하다. 경포호 둘레길은 약 4.3km로 경포대와 경포호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며, 오르막길이 거의 없는 평지라 안전하고 자전거 대여소가 많아 이용하기 편하.. 더보기
3377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위한 2024년 서울시 관광 전략 2024 서울 관광사업 설명회가 지난 3월 5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 서울시는 팬데믹으로 그간 멈췄던 관광시장의 정상화를 넘어 올해를 서울 관광이 획기적으로 재도약하는 기회이자 세계적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선점하는 시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서울시의 관광업계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관광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의 서울 관광 스타트업 육성, 럭셔리관광 및 의료관광 활성화, 도시민박업 및 한옥체험업 활성화 지원, 해외 수학여행단 유치 및 유학생 관광 활성화 등 눈여겨 볼만한 업계 지원사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더보기
로봇과 AI는 도구일 뿐, 진정한 가치는 인간의 손에 있다! 호모 프롬프트(Homo Promptus) 올해 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로 ‘호모 프롬프트’가 언급됐다. 프롬프트는 기계가 사용자의 명령을 받아들이는 체계를 의미하며, 호모 프롬프트는 기계와 소통하는 인간을 의미한다. 즉 인간이 AI에게 원하는 답을 얻어내기 위해 인간이 던지는 질문이 중요하며 향후 AI와의 티키타카를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를 제시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 키워드가 ‘호모’ 즉 인간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점이다. 결국 우리가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AI가 내놓는 결과물이 달라지며 그 결과에 대한 해석 또한 인간이 하는 것이다. AI는 기존의 것을 조합해 새롭게 만들어 내는 창의력은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 더보기
베트남 럭셔리 열차 여행 보통 열차 여행은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이용된다. 하지만 최근 열차 여행을 모티브로 한 호텔 또는 이와 관련된 상품들이 하나둘씩 소개되면서 이제 하나의 관광 아이템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디자이너 빌 벤슬리는 태국의 인터컨티넨탈 카오야이 리조트에서 철도 테마의 객실을 제작, 버려진 기차를 고급 스위트룸으로 업사이클 해 기차 여행의 황금기를 연상시키는 숙박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벨몬드 호텔 그룹과 이들이 소유한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의 열차와 상표권을 인수한 LVMH 그룹에서는 뵈브 클리코의 250주년 기념행사나 크리스챤 디올의 스파와 함께하는 럭셔리 열차 여행 등 LVMH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호텔 그리고 열차를 컬래버레이션을 해 경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