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케이호텔리어

K-메디컬, 떠오르는 관광 키워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 수는 약 117만 명으로, 이는 전년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자 역대 최다 기록이다. 또한, 정부가 당초 2027년까지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던 목표치인 70만 명을 무려 4년 앞당긴 성과다. 2023년 한국을 방문한 전체 해외 관광객 1100만 명 중 약 10%가 의료 목적의 방문객이었으며, 이는 ‘K-콘텐츠’, ‘K-푸드’에 이어 ‘K-메디컬’이 전 세계 관광객의 여정에 포함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국제 의료 행사 개최 및 국가 간 협력을 통해 암·심장질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고 진료 과목을 다변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관광업계는 새롭게 떠오른 키워드인 ‘의료관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더보기
호텔에서 보내는 특별한 가정의 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호텔들이 준비한 따뜻한 패키지와 프로모션이 다양한데요.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Family Package 그랜드 하얏트 서울 어린이날을 빛낼 스페셜 케이크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더 델리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감사와 사랑의 의미를 담은 한정판 디저트 컬렉션을 선뵌다. 특히 허니 베어(Honey Bear) 케이크는 노란빛 초콜릿 벌집과 꿀단지를 소중히 안고 있는 귀여운 곰돌이 장식이 눈길을 끈다. 마스카포네 크림과 캐러멜 소스, 헤이즐넛 크런치가 조화를 이루며, 고소한 헤이즐넛 스펀지가 담백한 풍미를 더한다. 달콤하면서도 풍성한 텍스처의 조화는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6월 1일까지 판매되며 가격은 12만 원이다. 02-799-81.. 더보기
'뉴블랑 센트럴 명동’이라는 실험실에서 ㈜스테이네오와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DX 도전 코로나로 비대면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이와 더불어 디지털 전환(DX)으로 인해 기술 도입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보수적인 대부분의 호텔들은 IT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수동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하지만 ㈜스테이네오는 ‘호텔’이라는 공간을 다양한 DX를 실험해 볼 수 있는 ‘장’으로 보고 운영사로서 호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러 스타트업들과 함께 고객에게 효과적인 디지털 경험(Digital Experience)을 제공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뉴블랑 센트럴 명동에 IT 개발자들을 상주시키고, DX 관련 스타트업들과 협업하며 현장에 직접 기술들을 실행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발생하는 문제점 또는 개선점들을 바로 현장에 반복적으로 반영하고 실시함으로써, ‘데이.. 더보기
인천항만공사, 골든하버 프로젝트 추진 - 호텔, 리조트 등 해양관광단지 조성 최적지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 Incheon Port Authority, 이하 IPA)가 인천항을 글로벌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골든하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골든하버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서측 해상에 위치한 2종 항만배후단지다. 이는 국내 최초 사례로 리조트, 호텔, 쇼핑몰, 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포함하는 종합 해양관광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대규모 스파 리조트 오픈 숙박시설과 시너지 전망종합해양관광단지로서 해양문화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골든하버의 가치는 글로벌기업, 테르메 그룹(Therme Group)에서 먼저 알아봤다. 지난 2023년 말, 테르메 그룹 유치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Cs8, 9 약 10만㎡ 부지를 매입했고.. 더보기
강원 관광 명소, 영월 10경(景) 동서고속도로 영월~삼척 구간이 2035년 개통되면 강원특별자치도 남부 지역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소멸 위기에 처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관광 산업 활성화, 물류비 절감, 지역경제 발전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고속도로의 혜택을 누리게 될 영월에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역사의 숨결까지 깃든 관광 명소 ‘10경(景)’이 있다. 제1경 장릉(莊陵)은 조선의 제6대 임금 단종(1441~1457)의 무덤이다. 12세에 왕위에 오르지만 숙부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당한 후, 결국 세조에게 살해된다. 장릉은 1970년 사적으로 지정됐고, 2009년 조선시대 왕릉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자.. 더보기
싱가포르의 주요 호텔들, 아시아의 식음료 문화 주도 융합문화를 가진 싱가포르베트남 하노이에서 비행기로 3시간 거리에 있는 도시국가, 싱가포르 공화국(Republic of Singapore)은 베트남과 1시간의 시차가 있으며 말레이 반도의 남쪽 끝, 싱가포르 섬에 위치해 있다. 북쪽의 조호르 해협을 두고 말레이시아의 조호바루와 이어지며, 남쪽으로는 말라카 해협으로 인도네시아 리아우 제도와 마주 보고 있다. 아시아의 대표적인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는 국토면적이 721.5㎢로 1965년 독립 직후 단시간에 빠른 경제성장으로 선진국 반열에 들었다. 사회·문화적으로는 중국계 싱가포르인이 인구 다수를 차지하기에 중화권으로 분류되지만 영미권 제도를 채택하며 프라나칸의 독특한 특징을 유지하는 융합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 더보기
할리우드에서 방콕까지, 스탠더드 호텔의 진화와 확장 할리우드에서 방콕까지 2000년대 초 핫했던 미드 에는 다양한 호텔이 배경으로 나왔는데, 이 중에는 주인공들의 LA 여행에서 등장한 ‘더 스탠더드, 할리우드’도 있다. 이곳은 부티크 호텔산업에 영향력을 끼친 ‘Andre Balazs’에 의해 설립된 첫 번째 스탠더드 호텔로 시즌 3에서 2편에 걸쳐 등장했다. 이는 당시 이곳이 얼마나 상징적인 곳이었는지 보여주는 증거일 것이다. 극중 주인공들이 체크인 카운터 너머로 설치돼 있는 수족관 같은 곳에서 대본을 읽던 모델을 보며 대화를 나누는데, 이 장면은 드라마를 위한 설정이 아닌 호텔의 실제 설치 예술물인 ‘더 박스(The Box)’다. 이곳은 ‘스탠더드(Standard)’라는 호텔의 이름이 무색하게 틀에 얽매이지 않는 것과 럭셔리를 혼합해 할리우드의 중심이.. 더보기
경주와 교토의 MICE산업 비교와 미래 천년고도, 현대를 품다천년고도 경주와 교토는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대표하는 도시로, 유구한 전통과 문화유산을 자랑한다. 경주는 최근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거쳤다. 국제적 인프라의 부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유치에 성공한 과정은 많은 시사점을 남겼다. 현재 경주는 APEC SOM 1(고위관리회의) 개최를 마치고 정상회의 준비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며, 전 세계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반면, 교토는 1996년 APEC 재무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보유한 도시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뤄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1996년 재무장관회의와 1997년 제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이 주최하는 2025 올댓트래블CONFERENCE A-SESSION .1 HOSPITALITY VALUE UP’ 5월 8일 개최 ​신개념 여행 박람회 ‘2025 올댓트래블(All That Travel 2025)’이 5월 8~10일까지 사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2025 올댓트래블에는 유망 관광스타트업·벤처와 협력·제휴 비즈니스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일대일 B2B 상담(비즈니스 커넥팅), 트레블 테크와 로컬 크리에이터, 지방소멸대응, 지역관광 활성화 등 주제의 강연·세미나 등이 진행된다.​​특히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8개의 컨퍼런스 세션이 열릴 예정이며, 이 주최하는 CONFERENCE A-SESSION .1 ‘HOSPITALITY VALUE UP’은 5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3층 D홀에서 마련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와 전략을 공유하는.. 더보기
통일촌마을의 특산품, 장단콩 지역이름이 붙여진 장단콩은 예로부터 명성이 자자했던 ‘장단백목’이란 이름으로 1913년 우리나라 최초 콩 장려품종으로 결정, 재배된 ‘장단군’이라고 불리던 지역에서 생산되는 재래종 콩이다. 장단군의 일부인 군내면, 진서면, 진동면은 1972년 파주시로 편입된 민간인 통제구역인 DMZ 안에 위치해 있으며 고향이 그리워 정착한 주민들의 애환이 서린 곳으로 국가 주도 아래 조성된 통일촌마을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장단콩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가격이 조금 높은 편이지만 DMZ 안 청정 환경과 기후, 토질이 좋아 작고 단단하며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