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

대한민국 전 국민을 위한 숙박세일 페스타 - 모두의 축제(Festa)가 되기 위해 새로운 돌파구 필요 지난 1월 4일, 정부는 지역 관광 촉진을 위한 45만 장의 할인쿠폰을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에 한정해 지급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대상을 9만 명에서 15만 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숙박세일 페스타로 국내 여행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누적된 고물가·고금리에 여행 한번 가는 것도 망설여지는 요즘, 숙박세일 페스타는 어찌보면 빈틈없는 일상 속 숨통을 틔워줄 단비같은 선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숙박 쿠폰을 악용하는 소비자, 또 반대로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을 빚는 숙박업소들의 등장으로 본래의 취지가 옅어져 아쉬움이 적잖았으며, 내수활성화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더보기
새해를 환영하는 1월의 호텔 프로모션 새해를 환영하는 호텔 업계의 다양한 프로포션을 지금 확인해 보세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즐기는 특별한 겨울 방학, ‘리틀 아티스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는 체크인 시 따뜻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홀리데이 한정판 시그니처 쿠키 박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완성해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는 키즈 애프터눈 티 세트가 제공된다. 또한, 모험을 선사할 어메니티 ‘리틀 아티스트’ 미션북이 제공돼 호텔 곳곳에서 다채롭게 창의성이 요구되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각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소지한 미션북에 스탬프를 찍을 수 있으며, 모든 도장을 획득하면 호텔의 마스코트인 꿀벌 비해피(BEE Happy)가 그려진 비해피 에코백을 선물 받는다. 031-678-5590 파르나스 .. 더보기
BODEGAS VOLVER 9월은 북반구에서 대다수 포도가 수확되는 계절이다.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시기,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망태기를 지고 포도를 따던 유럽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폭염은 지나갔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폭거는 여전히 남아 있어 불안한 9월, 그래도 한가위 추석 명절이 있으니, 집콕하며 맛난 음식과 와인을 즐겨 보자. 이 달에는 한가위 음식에 잘 어울리는 스페인 와인을 소개한다. 풍요로운 와인 역사, 스페인 와인 기원전 3세기, 한니발 전쟁으로도 불리는 제2차 포에니 전쟁 이후, 이베리아 반도는 로마의 땅이 된다. 히스파니아로 새롭게 명명된 이 땅에서 난 식자재가 로마로 흘러 들어갔으니, 그 중 최고는 포도주였다. 그 후 로마 제국의 번영과 함께 스페인의 포도주는 지중해와 유럽 곳곳으로 퍼져 나갔다. 그러.. 더보기
美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의 미래 美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의 미래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관광레저 산업 급변 예상 •백신접종 확대 영향으로 미국 관광레저 시장 회복세 뚜렷 • 밀레니얼 세대 중심으로 지속가능(Sustainable), 의식있는(Mindful), 재활(Regeneration) 등 키워드 부상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폭발적 여행수요 증가, 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한 준비 시급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업종을 꼽자면 단연 관광산업이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가장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업종도 두말할 것 없이 관광업이 될 것이다. 팬데믹 이후 소비자들의 행동과 인식 변화는 오래지 않아 관광레저 산업의 미래를 바꿀 것이 분명해 보인다. 이번 기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국 업계가 전망하는 관광 산업과 트렌드 변화.. 더보기
뉴욕 허드슨 야드의 101층 전망대 레스토랑 ‘피크’의 공간 브랜딩 1950년대부터 수차례의 재개발 계획이 무산돼 낙후된 철도 기지였던 뉴욕의 허드슨 야드(Hudson Yards)가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맨해튼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로 불리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으로 이곳은 상업, 문화, 교육, 주거기능을 충족시키는 대규모 복합단지로 탈바꿈 중이다. 서로 다른 용도로 활용되는 건물들은 각자의 특색과 용도에 맞게 다양한 디자인과 높이의 모습이지만, 이 지역의 브랜딩 계획에 맞춰 큰 틀에서 서로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허드슨 야드의 중심에는 뉴욕의 풍경을 담고 있는 록웰 그룹(Rockwell Group)이 설계한 전망대 레스토랑 피크(Peak)가 있다. 뉴욕에서 필자가 경험한 피크 레스토랑은 뉴욕의 특징과 감성을 고객과의 접점에서 다양성 안에서.. 더보기
호텔산업을 사랑하는 만능 플레이어 관광호텔업 우수 종사자를 시상해 호텔리어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관광호텔업 발전에 기여하는 K-Hotelier Award. 어느덧 5회를 맞이한 2021 K-Hotelier Award에서는 관리 분야 최초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그 주인공은 더그랜드호텔명동, G2호텔, G3호텔 클러스터 경영지원팀 정필립 팀장이다. 그는 특히 호텔 업무를 통한 대외적 공적도, 서비스 제공에 대한 아이디어를 심사위원에게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그 어떤 시기보다 호텔업계 구성원들의 협력이 필요한 지금, 다양한 직무를 가진 호텔의 구성원들의 전체적인 균형점을 맞춰 나가는데 있어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경영지원팀장의 수상은 호텔리어들에게 울림을 선사할 수 있지 않을까. 호텔 구성원들의 화합을 추구하.. 더보기
자연 그대로의 물, 갈바니나(Galvanina) 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이탈리아는 먹는샘물의 천국으로 지역마다 다양한 물맛을 볼 수 있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이탈리아는 별미의 음식과 개성 있는 와인의 페어링 속에서 물맛이 주는 식탁은 풍요롭기만 하다. 이탈리아 심장부에 있고 유럽에서 가장 부유하고 가장 발전한 지역으로 삶의 지수가 가장 높은 에밀리아 로마냐(Emilia Romagna), 아드리아 해안을 끼고 있는 구릉지대의 상대적으로 경제적으로 안정됐지만 가난한 마르쉐(Marche) 사이에 있는 리미니(Rimini) 지역의 갈바니나(Galvanina) 마을에 유명한 갈바니나 먹는샘물이 있다. 갈바니나 먹는샘물은 갈바니나, 산 기울리아노(San Giuliano) 그리고 발 디 메티(Val di Meti)의 3개 광천수의 수원지를 갖고.. 더보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방역 호텔을 그리다 지난해부터 호텔을 괴롭히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잠잠해지는가 하면 다시 기승을 부리기를 반복하더니 결국 변이 바이러스까지 가세하기 시작했다. 이제 바이러스 없는 삶은 기대하기 어려워진 듯 보여 호텔에서는 각종 방역 서비스와 물품을 곳곳에 들이기 시작했다. 계속해 이름 모를 바이러스들이 창궐해도 어떤 바이러스라도 거뜬한 호텔이 있다면 어떨까? 코로나 시대,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 업체들의 연구도 다방면으로 이뤄지면서 호텔에 자리하는 방역 아이템의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이에 그동안 호텔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방역 관련 서비스 및 제품들로 가상의 호텔을 만들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호텔의 모습을 그려봤다. 바이러스로부터 위협 따위 존재하지 않는 완전무결의 방역 호텔, ‘HR호텔’을 만나보자. 전사적 방역 체계 관.. 더보기
아일랜드 식품청 보드비아(Bord Bia), 유럽 돼지고기 쿠킹 콘테스트 'EAST MEETS WEST' 개최 - 유럽산 돼지고기의 뛰어난 품질과 우수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기획 - 요리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조리학과 학생, 푸드 인플루언서 등 참여 가능 - 최종 선정된 5인에게는 프리미엄 가전제품, 상품권, 식사권 등 다양한 상품 및 인증서 제공 (2021.09.27) 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 (Bord Bia- Irish Food Board)이 주최하는 제 2회 EAST MEETS WEST 유럽/아일랜드 돼지고기 쿠킹 콘테스트가 열린다. ​ 유럽연합(EU)은 천혜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엄격한 육류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사육-가공-유통의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어 높은 품질의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아일랜드 식품청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유럽산 돼지고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효.. 더보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달라질 여행 형태,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계적 개방 이뤄져야 지난 7월 1일, 국내 최초의 트래블 버블이 북마리아나 제도와 협약을 통해 시행됐다. 당시 북마리아나 제도 이외에도 태국이나 싱가포르 등 트래블 버블을 논의하고 있던 국가들이 있었던 터라 첫 트래블 버블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7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돌입과 함께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기대가 좌절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마리아나 제도 트래블 버블 사전답사단의 팸 투어가 성공적으로 진행, 국가 간 정확한 프로토콜에 의한 트래블 버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트래블 버블이 아니더라도 해외여행객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국가, 특히 미국에서 한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관광 상품이 등장하며 해외여행 재개의 움직임이 조금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