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꾸옥, 아시아 럭셔리 리조트의 새로운 중심으로 3편. APEC 이후의 푸꾸옥 글로벌 럭셔리 데스티네이션이 되기 위한 다음 조건 지난 두 차례의 글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푸꾸옥과 그 중심에서 새로운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는 선그룹의 이야기를 살펴봤다. 이번 호에서는 조금 더 먼 미래를 바라보고자 한다. 2027년 APEC 정상회의 이후 푸꾸옥은 과연 어떤 관광지가 될 것인가. 필자는 오히려 APEC이 끝난 이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APEC을 준비하며 만들어진 공항과 도로, 호텔, 컨벤션 시설을 이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푸꾸옥의 다음 10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APEC 이후 더 성장한 도시들과거 APEC 개최지를 살펴보면 국제행사를 장기적인 관광과 도시 발전의 계기로 활용한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가장 가까운 사례는 다낭이다. 2017년.. 더보기 사업주의 시간과 노력 담긴 권리금 - 음식점 양도자 입장에서 권리금 세무의 모든 것 “세무사님 권리금 받는데 세금 신고를 해야 하나요? 세금계산서 발급을 해야 하나요?” 음식점을 정리할 때 한 번쯤 확인해야 할 질문이다. 매장을 넘기는 사업주에게 권리금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 처음 투자한 시설비를 일부 회수하는 돈이기도 하고, 오랜 시간 쌓아 온 단골과 상권, 영업 노하우를 인정받는 대가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는 대출을 갚을 자금이고, 누군가에게는 다음 매장을 준비할 종잣돈이다. 그래서 권리금 협상에서는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러나 계약서에 적힌 금액이 그대로 다음 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 원천징수와 부가가치세, 다음 해 소득세 정산이 남아 있고, 직원과 거래처에 지급할 돈도 정리해야 한다. 음식점의 마지막 손익은 매장을 넘긴 뒤까지 계산해야.. 더보기 리더에게 필요한 감정의 여백 - 감정이 있는 대화와 감정적인 대화의 구분 ✽호텔·외식업 현장에서 일하는 리더 및 실무자들은 감정노동을 경험하며 조직 내 갈등, 피드백, 팀 내 협업 등 감정과 소통이 얽힌 문제를 자주 마주합니다. 본 칼럼에서는 일터에서 일어나는 실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감정 기반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소개합니다. 호텔과 레스토랑 현장에서 감정은 업무와 분리돼 존재하지 않는다. 고객의 불만을 듣고 직원의 실수를 바로잡고 부서 간 의견을 조율하는 모든 과정에 사람의 감정이 개입된다. 리더 역시 예외가 아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하면서 긴장하고, 답답하고, 때로는 억울하거나 지칠 수 있다. 현장의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감정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감정을 가진 채 대화하는 것과.. 더보기 이전 1 2 3 4 ··· 13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