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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중구난방의 청소년 숙박 규정, 명확한 가이드 필요하다 청소년들이 거리로 내몰렸다. 청소년들의 숙박업소 출입이 문제되는 사건사고가 늘어가자 숙박업소에서는 ‘아예 안 받겠다’는 업주들이 청소년들의 숙박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업소마다 마련하고 있는 청소년 투숙 규정도 제각각이어서 숙박이 필요한 청소년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청소년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며 근교로 여행을 떠나는 학생들도 많아지고, 최근 한류열풍으로 인해 해외에서 K-POP 스타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청소년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를 공급하는 숙박업소들은 점점 줄고 있다. 중구난방의 청소년 숙박 규정. 청소년 숙박에 대한 가이드는 무엇을 근거로 어떻게 세워나가는 것이 좋을까? 골칫덩이로 전락해버린 청소년 투숙 “보호자 동의서가 있어도 그 효력이 얼마 전부터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 예약 관련 비즈니스 방법(BM)도 특허가 될 수 있을까? 최근 지인 소개로 G마켓, E-bay, Amazon과 달리 SNS를 기반으로 모든 판매자와 구매자가 각자 e-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으로 기능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방법을 개발한 A업체와 특허출원을 위한 상담을 했다. A업체는 기존과 달리 점조직화된 e-마켓플레이스 플랫폼으로서 혁신적인 비즈니스 방법이라고 역설해 특허등록을 받아야 된다고 주장한다. 호텔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최저가로 객실을 예약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예약업체뿐만 아니라 여행일정, 레스토랑 및 호텔예약을 결합한 비스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수많은 스타트업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과연 A업체의 비즈니스 방법과 호텔 비즈니스 및 레스토랑 예약 방법도 특허 받을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특허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는 특허출원의 내용을 어떻게 잘 구..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가족 행사 맞춤홀,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아리랑 홀 예약행사에 최대 혜택 제공하는 패밀리 페어 개최 인천 송도에서 한옥호텔의 위용을 뽐내고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올해 5월 아리랑홀 대연회장에 초대형 LED 미디어 월을 설치하며 한옥의 미와 최신식 시설을 갖춘 유니크한 베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9월 29~30일 이틀간 아리랑 홀 예약전용 패밀리 페어(Family Fair)를 개최, 예약 고객에 대한 특전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패밀리 페어 통해 가족행사 최신 트렌드 소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9월 29~30일 이틀간 아리랑 홀 예약전용 패밀리 페어(Family Fair)를 개최한다. 패밀리 페어는 돌잔치, 부모님 생신연을 포함한 각종 기념일 행사 진행을 위해 호텔과 연계된 업체를 초청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상차림, 스타일링, 한복, 드레스, 스냅촬영 등의 상품을 전시하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오직 호텔만을 위한 음악 솔루션, Play Hotel Music 음악과 IT를 결합해 일궈낸 세계 최초 호텔 음악 시스템 원트리즈뮤직(WantreezMusic)은 국내에서 호텔을 포함한 1만 2000곳의 다양한 업장에 매장음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개방형저작물’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해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롭게 하고, 비용을 줄이는 방식을 택하며 업계의 라이징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롯데호텔, 글래드호텔앤드리조트 등 국내 유수 호텔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테슬라(Tesla), 스포티파이(Spotify), 애플의 자회사인 샤잠 등과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원트리즈뮤직의 글로벌 영향력에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원트리즈 뮤직의 노종찬 대표는 회사의 정체성에 대해 “음악 50%, 그리고 IT 50%로 이뤄져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렇듯 원트리즈뮤직의 성장동력은 전문적인 음악 선곡 PD와 기업부설연구소의 IT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전설이 돌아왔다 ‘래플즈 싱가포르’ 약 2년간의 레노베이션을 마친 ‘래플즈 싱가포르’가 드디어 재개장해 대중에게 새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1887년 개관해 지금까지 수많은 명사들이 거쳐 간, 비교할 수 없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래플즈 싱가포르는 객실 10개의 작은 호텔로 시작해 지속적인 증축을 통해 호텔의 면모를 조금씩 갖추게 됐다. 1899년 네오 르네상스 건축양식으로 현재의 호텔 본관이 지어졌으며, 어느 시대에서든 항상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로 최고급 호텔의 자리를 사수하며 그 명성에 걸맞게 개관 후 100년이 되는 1987년에는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국가기념물로 지정됐다.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토마스 스탬포드 빙글리 래플즈(Thomas Stamford Bingley Raffles)’ 경의 성에서 따온 호텔의 ‘래플즈’라는 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1개의 호텔 속에서 호텔의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하다 책을 읽을 때 머리말을 먼저 읽지 않는 편이다. 머리말에서 작가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그리고자 했던 방향이 얼핏이라도 느껴지면 책을 읽는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머리말부터 읽었다. 2년이 넘게 전복선 기고자의 글을 받아 보면서 그의 필력이나 소개하는 호텔들의 수준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기에, 그보다도 그가 어떤 마음으로 책을 펴냈는지, 이 책에 담고자 했던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호텔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소개하고 싶은 곳도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책에 소개할 호텔을 선정하는 데 좀 더 신중한 기준이 필요했습니다.” - 에필로그 中 전복선 기고자의 글에 영감 받아 “우리도 국내의 작지만 개성 있는 호텔들을 소개해 보자!”며 야심차게 새로운 꼭지를 기획한 일이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중국호텔에서의 한국인 마켓의 수요 ‘Wants&Needs’ 2000년 초 중국에 처음 입성해 베이징에 근무하면서 많은 한국인들이 호텔에 일하는 것을 봐 왔다. 대부분 영업부 소속이었고 소수만이 객실팀 혹은 식음팀에서 근무를 했는데 베이징 올림픽, 그리고 상하이 월드 엑스포 그리고 광저우 아시아 게임과 발맞춰 한국의 대기업들이 있는, 또 한국인 수요가 있는 도시를 바탕으로 한국인 호텔리어 채용이 상승세를 탔다. 특히 올림픽 전후로 상당히 많은 호텔들이 생겨나면서 수요 또한 급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 수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기회를 찾기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2000년 초반에는 중국어를 꼭 구사하지 않아도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하면 각 도시와 시장 상황에 따라 한국 직원을 고용했지만 지금은 학위가 있고 언어가 유창해도 예전에 비해 일할 수 있는 비자를 받기가 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가족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 제주신화월드, ‘신화리조트’ 오픈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가족형 리조트 ‘제주신화월드 신화리조트관’(이하 ‘신화리조트’)을 오픈한다. 신화워터파크 및 곶자왈, 제주 바다까지 내다 보이는 환상적인 전망을 자랑하는 ‘신화리조트’는 9월 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도 선보이며 가족여행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지난해 3월 공식 개장한 제주신화월드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테마파크, 워터파크, 인터랙티브 전시를 포함한 놀이시설, 도내 두 번째로 큰 다목적 컨벤션센터, 40개 이상의 식음 매장, 면세점, 도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다양한 관광 시설을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중 하나다. 제주신화월드는 총 17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사드 물러가니 찾아온 경제보복 부침 잦은 관광업계, 다변화로 해답 찾을까? 관광은 외부적인 요소에 의해 수요가 좌지우지 되는 매우 민감한 산업이다. 국내 관광업계도 최근 일본 경제보복을 포함해 사드, 메르스, IMF 등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다. 그리고 관광의 주요 인프라인 숙박, 특히 호텔은 관광업계의 부침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곳 중 하나다. 악화되는 한일관계에 일본만큼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줄어들고, 찾는 이들이 적어지니 당연히 그들이 묵었던 호텔 객실도 비게 됐다. 그러나 한편으로 일본에의 발길을 돌린 관광객들의 수요를 국내 관광으로 유치하기 위해 여행업계의 노력이 활발하다. 전북도는 ‘국내여행은 애국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전북 여행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호텔들은 때를 놓친 관광객들에게 ‘늦캉스’를 외치고 있다. 외부요인에 의해 울다 웃기를 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을 넘어 빌트인 전문 기업으로_ (주)윈텍 2004년 창업 이래, 전국 주요 특급호텔 90% 이상의 객실에 무소음냉장고를 공급하고 있는 (주)윈텍은 업계에서 무소음냉장고의 명가로 통한다. 무소음냉장고뿐 아니라 디지털금고, 커피포트, 헤어드라이어 등 객실 내 소형가전을 공급 및 관리하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윈텍은 이제 호텔을 넘어 빌트인 가전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주)윈텍의 탄생배경이 궁금하다. 첫 직장이 일본계 건설회사였는데 IMF 금융위기 때 일본의 무인호텔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면서 호텔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로 근무하게 됐다. 이때 호텔 객실 냉장고는 ‘보다 컴팩트할 수 없을까, 소음이 없을 순 없을까’에 관심을 가지면서 독립 후 무소음냉장고를 개발,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을 하며 2004년 본격적인 냉장고 사업을 시작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