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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 NEW AMERICAN CUISINE ‘마이클 바이 해비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의 이름을 내건 첫 번째 로드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를 소개한다. 지난해 종로 센트로폴리스 2층에 문을 연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미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뉴 아메리칸 퀴진을 모티브로 여러 나라의 음식문화를 담은 어퍼 캐주얼 다이닝이다. 특히 그동안 다이닝에 공을 들여온 해비치 호텔의 내공과 서비스를 호텔 밖으로 끌어내 대중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성과 창의성 결합된 뉴 아메리칸 퀴진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미식의 격전지 서울에 문을 연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의 첫 번째 로드 레스토랑이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호텔 내 파인다이닝 밀리우를 비롯해 여러 가지 콘셉트의 다이닝을 운영하며 축적해 온 식음료 메뉴 개발 노하우와 수준 높은 서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성숙한 외식문화를 이끌기 위한 노력 ② 동상이몽의 외식업계, 공급자와 소비자, ‘외식’에 대한 합의 이뤄져야 지난 6월호 HR에서는 성숙한 외식 문화를 이끌기 위한 매너소비자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전돼 가는 외식업에서 소비자들의 수용태세는 어떻게 변해왔는지 살펴봤다. 그동안 외식업 종사자들이 속에 담았던 이야기들이 가감 없이 드러나 남일 같지 않은 상황에 고개를 끄덕인 이도 있을 것이고, 한편으로는 그럴만한 사정이 있으리라, 소비자의 입장도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한 이도 있을 것이다. 문화는 한 사회 개인이나 집단의 행동이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인 산물이다. 우리가 그렇게 행동하는 배경에는 성장해온 과정이 있고, 그 과정에서 파생된 결과들이 켜켜이 쌓여있다. 일부의 상황만 가지고는 문화 전반에 대한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다. 따라서 이번에는 국내 외식문화의 현 주소와 이에 대한 배경의 이해를 통해 앞으로 외식문화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애플파이(Apple Pie) 모두가 사랑하는 최고의 디저트 애플파이는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최고의 디저트다. 필자도 집에서 직접 애플파이를 만드는 걸 좋아하는데, 집안이 온통 싱그러운 시나몬 향과 사과 향으로 가득 차는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전형적인 미국인’을 의미하는 ‘as American as apple pie(애플파이만큼 미국인스럽다)’라는 표현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그만큼 미국과 애플파이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애플파이가 미국에서 유래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미국의 아이콘과 같은 애플파이는 사실 1381년 영국 잉글랜드에서 처음 유래됐다. 영국인들은 그들이 미국을 식민지로 삼기 훨씬 이전부터 애플파이를 만들었다. 애플파이에 대한 가장 오래된 레시피는 ‘캔터베리 이야기’의 저자이자 영국문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헨켈 & 세구라 비우다스 Henkell & Segura Viudas 이제 최고의 클라이막스가 남아 있다. 여름 복더위의 끝판 왕, 불 볕 더위가 기다리는 8월이다. 작년의 경험 학습치 때문에 공포감마저 엄습해 온다. 커피숍을 거의 안가는 필자도 더위를 피해 하루 종일 스타벅스에서 노트북 펴 놓고 공부했던 게 작년 여름이었으니… 이렇게 뜨거운 8월에는 얼음처럼 차가운 스파클링을 소개할 수밖에 없다. 샴페인은 훨씬 더 복합적이고 우아하니, 이런 무식한(?) 더위에는 일반 스파클링이 훨씬 제 격이다. 그렇게 이 달에 엄선한 4종은 어디서나 살 수 있고, 저렴하게 살 수 있고,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로 그 브랜드, 독일과 스페인의 스파클링 브랜드다. 수천 만 아이싱 버블의 향연, 스파클링 와인 발효 현상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부산물인 탄산가스를 병 안에 가두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바람 잘 날 없는 주류업계_ 리베이트 쌍벌제로 거래질서 확립하나 지난해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성장에 따라 업계 가장 큰 이슈였던 ‘주세법 개정’이 이렇다 저렇다 할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은 채로 주류시장은 다시 풍전등화에 처했다. 올해 초 버닝썬 사건으로 대형 클럽들의 탈세와 비자금 의혹이 대두되면서 국세청에서 그동안 암암리에 진행됐던 주류업계의 불공정행위, 주류 리베이트를 대대적으로 단속할 것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도매업계와 제조사는 ‘비정상의 정상화’라는 입장을, 일선 프랜차이즈 업계와 외식 자영업자들은 ‘시장논리의 부정’이라는 의견을 내세우며 국세청의 고시를 둘러싸고 팽팽한 입장 차이를 내보이고 있다. 버닝썬에서 점화된 리베이트의 불씨 한 병에 20만 원을 호가하는 12년산 국산 위스키의 출고가는 단돈 2만 6000원. 이마저도 최근 위스키 소비가 위축..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8월, 여름의 한복판, 시원한 다이닝 오픈 소식! 여러분, 더운 날일수록 ‘식(食)’은 더욱 양질의 것으로 맛보셔야 합니다. 여름철 없어진 입맛까지 되살려줄 다이닝 오픈 소식 전해드려요. 02-737-6998 ↑↑↑ 문의 전화 ↑↑↑ http://www.illycaffe.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02-545-9845 ↑↑↑ 문의 전화 ↑↑↑ 02-512-5700 ↑↑↑ 문의 전화 ↑↑↑ 02-6030-8939 ↑↑↑ 문의 전화 ↑↑↑ 글 : 정수진 / 디자인 : 임소이 http://www.hotelrestaurant.co.kr/home/page.html?code=newsletter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스와니예, 도우룸, 디어와일드 이준 셰프의 섬세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 셋 어쩌면 성격 탓일까. 차분하게 내려앉은 꼼꼼함은 인터뷰 내내 그대로 이어졌다. 언제나 오롯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것으로 변화의 선두에 섰던 이준 셰프기에 그가 품고 있는 치열한 고민이 궁금했다. 아무리 끄집어내어도 머릿속에 가득 찬 레스토랑, 요리, 그리고 그의 사람들에 관해 잔잔하지만 끝도 없이 흐를 수 있을 것 같은 이준 셰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준 셰프의 꿈처럼 한국의 요리계에도 셰프의 이름 그대로 브랜드가 될 수 있는, 그런 명품이 탄생할 수 있길 깊게 바라본다. 최근 더 플라자에 오픈한 디어와일드로 바쁜 일정을 보내신다고요. 더 플라자 2층에 위치한 디어와일드는 6월 20일에 오픈한 유러피언 다이닝이자 저의 세 번째 레스토랑이에요. 요즘 디어와일드와 스와니예, 도우룸을 오가며 하루의 일과 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7월 다이닝 프로포절 다이닝업계에서 여름철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런치 프로모션과 신메뉴, 여름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베버리지 이슈까지,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 문의 전화 ↓↓↓ 02-6480-8990 ↓↓↓ 홈페이지 바로가기 ↓↓↓ pfchangs.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bonif.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ivips.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eb.dominos.co.kr 글 : 정수진 / 디자인 : 임소이 http://www.hotelrestaurant.co.kr/home/page.html?code=newsletter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세상은 도전하는 자의 것 강병욱 셰프의 힐링 스토리 카타르의 노부 레스토랑 출신인 강병욱 셰프는 서울시에서 만든 상생상회의 메인셰프로 활동했으며 이탈리아 슬로우푸드 한국 대표로 참여해 한국의 자연주의 요리를 선보이는 한편 지역 농부와의 협업으로 팜투테이블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사라져 가는 한국의 식재료에 숨을 불어넣고 발효음식의 가치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최근 지역의 특색을 담은 인사식탁과 애월식탁의 오픈을 앞두고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강병욱 셰프를 만났다. 꿈을 이루고자 모두가 힘들 것이라고 만류하는 길을 걸어온 그가 남기는 메시지는 선명하다.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에 발자국을 남기기 위해 떼는 첫 걸음은 두렵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그 떨림이 확신이 되는 경험은 결코 내 것이 될 수 없다고. 누군가는 걸어야 했고 다음 세대를 위한 씨앗이 되기..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뷔페의 천국, 라스베이거스 지금과는 달리 카지노에서만 대부분의 수익이 창출됐던 초창기 라스베이거스는 나이 지긋한 카지노 손님들을 실어 나르는 관광버스들만이 가득했다. 하지만 오늘날 라스베이거스는 전 세계로부터 쏟아지는 관광객들 외에도 부유한 재벌 및 상류층들의 화려한 휴양지로 탈바꿈했다. 그로 인해 라스베이거스는 사막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 온갖 산해진미가 가득한 음식의 천국이기도 하다. 스트립에 위치한 라스베이거스 호텔들은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고 호텔의 품위 및 등급을 향상시키기 위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및 럭셔리 다이닝 레스토랑의 숫자를 하루하루 늘려 나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이러한 레스토랑들의 진입장벽은 가격적으로 봤을 때 일반 관광객들에게 부담이 될 뿐만 아니라, 몇 주 혹은 몇 달 전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