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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 & Cafe,Bar

호텔앤레스토랑 - 서울프린스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ROOM 201 보다 창의적인 컨템퍼러리 이탈리안 퀴진을 선보이다 서울프린스호텔이 시그니처 레스토랑의 새 단장을 마쳤다. 이탈리안 퀴진으로 찾아온 파인다이닝 ROOM 201은 예술 작품으로 장식된 깔끔한 화이트 톤의 공간에서부터, 파인다이닝 경력을 가진 젊은 셰프의 창의적인 코스 요리와 함께 찾아왔다. 비교적 파인다이닝 신이 활성화돼있지 않은 명동 상권에서 이 분야의 새로운 모멘텀을 선보이고자 하는 ROOM 201에 직접 찾아가봤다. 서울프린스호텔이 시그니처 레스토랑의 새 단장을 마치고 론칭했다. ‘ROOM 201’은 호텔의 2층에 자리 잡아 유로피안 코스 요리로 투숙객과 명동 지역 고객들을 맞이할 파인다이닝으로 돌아왔다. ROOM 201의 메뉴 콘셉트는 컨템퍼러리 이탈리안 퀴진으로, 단품메뉴가 아닌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본질적으로 전통을 고수하되, 현대적이고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무엇이 변화를 주도하는가? 다이닝으로 들어온 호텔 바 3. 지루함 벗고 핫스폿이 되다. “몰디브에서 모히또 한 잔”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에서 배우 이병헌의 대사 한 문장이 모히또를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칵테일로 만들었다. 칵테일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건 90년대 초반 TGIF가 한국에 진출하면서부터다. TGIF는 외식 브랜드 최초로 선진화된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함으로써 패밀리 레스토랑 시대를 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고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칵테일 쇼였다. 바텐더들이 선보이는 플로어 바텐딩은 문전성시를 이뤘을 만큼 흥행에 성공했고 칵테일은 대중적인 음료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이후 싱글 몰트 위스키의 인기가 더해져 한국 바 시장은 급성장했으며 트렌드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수많은 바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반면 호텔 바는 전형적인 클래식 서비스에서 벗어나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9월, 가을의 첫 걸음 9월 연휴를 앞둔 외식업계에는 새로운 오픈 및 재단장 소식이 끊이질 않네요. 리뉴얼을 한 스타벅스, 광화문에 찾아온 쉐이크쉑, 새로운 BI로 브랜드 재도약을 꿈꾸는 카페베네 등 가을의 외식가 오픈 및 론칭 소식 여러분께 한걸음 빨리 전달해드립니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outback.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shakeshack.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caffebene.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istarbucks.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hollys.co.kr 글 : 정수진 / 디자인 : 임소이 http://www.hotelrestaurant.co.kr/home/page.html?code=ne..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남도탐미 : 남도 식재료로 세계의 맛을 아우르다 전라남도는 수려한 자연과 문화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등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곳이지만, 그럼에도 으뜸은 단연 음식이다. 전라남도, 충청남도, 경상남도, 남도라는 행정구역이 세 곳이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도 음식'이라 하면 전라남도로 인식되는 것을 보면 전라남도는 한 마디로 맛의 고장인 것이다. 셰프로서 레스토랑 주변의 다양한 식재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축복이라 칭할 만하다. 식재료 측면에서 보았을 때 전라남도는 그야말로 ‘맛의 요충지’다. 넓고 기름진 논과 밭, 거기에 따뜻한 기후가 더해진 전라남도에서는 자연스레 농업이 발달해 있다. 뿐만 아니라 서해와 남해, 넓은 갯벌이 있어 해산물도 풍부하다. 식재료가 풍부하다 보니 전라도는 옛날부터 음식 문화가 발달해 특색 있고 맛깔스러운 음식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Festa by mingoo’ 셰프 강민구의 시선이 머무는 공간 파노라마 속 시간을 거슬러 그 어디쯤 인생의 나침반을 찾는다면 강민구 셰프의 시간은 지금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을까? 요리에 눈을 뜬 순간부터 그가 하는 모든 요리에는 하나의 목표가 있었다. 꿈꿔온 한식에 대한 신념이 단단해질수록 인생의 걸음은 한 계단씩 목표에 가까워졌다. 누구도 선뜻 나서지 않았던, 한식 셰프가 되기 위해 강민구 셰프는 먼 길을 돌아 지금 이 자리에 섰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페스타 바이 민구의 총괄 셰프로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곳은 그가 경험한 온갖 미식에 대한 이야기가 흐르고 넘쳐 강민구의 요리 그 자체를 만들었다. 한식을 탐구하던 청년 강민구가 경험한 유로피언 다이닝, 페스타 바이 민구는 셰프의 요리를 정직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포도에서 참다래까지, 한국 과육 머금은 한국와인의 맛 한국와인이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소믈리에들의 한국와인에 대한 관심으로 그동안 한정적으로 유통돼 오던 한국와인들이 곳곳에서 얼굴을 내비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 한국와인이, 게다가 와이너리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에게 한국와인은 호기심의 대상이 됐고, 평소 한국와인에 관심을 갖고 있던 이들은 이제 호텔에서도 한국와인을 맛볼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반갑기도 하다. 수 백 년 역사의 프랑스와인과 비교한다면 짧디 짧고, 이제와 관심받기 시작한 점에 비춰보면 나름 무명의 시기는 길었던 한국와인. 소믈리에들은 한국와인의 어떤 매력에 빠진 것일까? ‘파라다이스’에서 태어나다 한국 와인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무려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포도주’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와인. 고려시대의 ‘쌀머..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9월, 가을의 시작, 다양한 외식가 프로포절!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로 불리기도 하죠? 일년 중 미식을 가장 즐기기 좋은 계절, 가을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다이닝 프로포절 소식 공유드립니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 dining.spc.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texasdebrazil.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sgdinehill.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cjfoodville.co.kr ↓↓↓ 문의 전화 ↓↓↓ 02-322-2731 글 : 정수진 / 디자인 : 임소이 http://www.hotelrestaurant.co.kr/home/page.html?code=newsletter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Good food & Wine show 2019 지난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시드니의 ICC(International Convention Centre)에서 호주 최대 규모의 푸드 & 와인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년에 1번씩 호주의 대도시인 시드니, 멜버른, 퍼스, 그리고 브리즈번, 단 4곳에서만 열리는 이 행사에는 전 세계 각국의 외식 & 주류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식재료와 주류의 글로벌 판로를 마련하고 자국의 음식문화를 홍보한다. 총 12개국 280여 개 식품업체, 건강식품업체 그리고 주방관련 업체 관계자, 수입바이어 혹은 현지인들이 주로 많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던 코너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우선 호주의 유명한 스타셰프들의 요리시연이 있었는데, 이중에서 매트 모런, 칼리 퀑, 콜린 파스니지, 그리고 조..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한국에는 졸리비(Jollibee)와 같은 브랜드가 왜 없을까? 세계적인 푸드 체인그룹 졸리비가 최근 커피빈을 인수했다. ‘스메시버거(Smashburger)’ 이후 두번째로 큰 인수다. 이는 필리핀과 같은 신흥 시장의 식품 서비스 회사가 택하기엔 이례적인 전략이었는데, 그렇다고 해서 졸리비가 대단한 비전을 가진 회사도 아니었다는 사실이 놀랍다. 40년 전에 시작된 이 회사는 유기적인 개발전략과 브랜드 인수를 통해 극적인 성장을 이뤘다. 필리핀에서도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않았던 패스트푸드 체인이 중국과 베트남, 중동, 유럽 그리고 현재 미국까지 브랜드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게다가 미국의 저명한 셰프 ‘릭 베일리스(Rick Bayless)’와 파트너십을 체결, 멕시칸 캐주얼 패스트푸드 브랜드를 개발하기도 했다. 20018년 말이 되자 졸리비의 매출은 40억 달러가 넘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보스(Voss) 16만 개의 호수가 점점이 흩어져 있는 나라,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인 노르웨이에 여행을 하다보면 호텔, 고급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먹는 샘물 보스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산악지대가 많고 빙하수가 먹는 샘물의 원수인 노르웨이에서 수돗물은 오히려 사치다.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먹는 샘물은 보스와 이스브레(Isbre: 빙하의 의미)가 있지만 세계적인 프리미엄 먹는 샘물로 보스가 명성이 높으며, 노르웨이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 보스는 1998년에 창립해 역사는 매우 짧지만 수원지의 원수는 수 십 억 년 전에 빙하시대의 물로 빈티지를 알 수가 없다. 보스의 원수는 보스 근처에서 생산되지만 실제는 노르웨이 남단의 사람이 거의 살지 않은 청정지역의 이브랜드(Iveland)에서 시작된다. 이브랜드에서 보스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