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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 & Cafe,Bar

호텔앤레스토랑 - 중국 6대 분류의 티 가공 ④_ 우롱차 17세기 중국에서 새롭게 등장한 부분 산화차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 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단, 중국 티의 이름은 우리나라 한자어 ‘茶’의 독음을 원칙으로 표기하고, 중국어 병음의 한글 표기법에 따른 이름도 병기했다. 단, 일본 티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다. 홍차가 완전산화차라면, 녹차는 비산화차다. 그 사이에는 부분산화차, 청차가 있고 그 청차 중 대표적인 것이 우롱차다. 우롱차는 다시 산화 정도에 따라 홍차에 가까우면 블랙우롱차, 녹차에 가까우면 그린우롱차로 나뉜다. 여기서는 녹차와 홍차의 특성을 동시에 지니..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소프트드링크를 아시나요? 음료의 종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베버리지 아카데미 김영하 대표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인데 벌써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더위에 오른손에 시원한 음료 한 잔이 절실해 지는 요즘, 음료업계는 형형색색의 음료들로 소비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기위한 여름 맞이가 한창이다. 베이스가 되는 다양한 재료만큼이나 음료의 종류도 가지각색인데, 몇 가지 재료를 쥐어주면 순식간에 새로운 소프트드링크를 탄생시키는 이가 있다. 바로 베버리지 아카데미의 김영하 대표다. 오로지 음료 하나만을 바라보는 집념의 사나이 베버리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하 대표(이하 김 대표)는 전국 약 300여 곳의 카페와 8곳의 프랜차이즈 본사에 음료를 개발하는 베버리지 컨설턴트이자 베버리지 아카데미에서 음료 전문가반을 진행하는 교육자다. 그는 음료와 음료재료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6월, 여름의 다이닝 오픈 소식 6월에도 새로 오픈한 다이닝 소식이 한 가득인데요.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과일주스, 한 잔의 맥주, 트렌디한 사천 요리까지. 새롭고 다양한, 그리고 맛있는 소식을 원하는 분들은 주목해주세요. ↓↓↓ 문의 전화 ↓↓↓ 02-782-9202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sichuanhouse.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jambajuice.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infiniss.com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ivips.co.kr 글 : 정수진 / 디자인 : 임소이 http://www.hotelrestaurant.co.kr/home/page.html?code=newsletter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5월, 따뜻한 다이닝 오픈 소식 5월, 1년 중에 가장 아름다운 달이 아닐까요? 곧 거리에 꽃과 나무들이 만개할 텐데요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최고의 달에 찾아온 다이닝 오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www.bibibox.co.kr ↑↑↑홈페이지 바로가기↑↑↑ T 02-785-8585 ↑↑↑문의 전화↑↑↑ www.amoje.com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princesscruises.co.kr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gaonfnb.com ↑↑↑홈페이지 바로가기↑↑↑ 글 : 정수진 / 디자인 : 임소이 http://www.hotelrestaurant.co.kr/home/page.html?code=newsletter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다음 세대를 여는 문, 스승과 제자 서승호 셰프 & 이방원 셰프 윤오영 작가는 수필집 에서 조급한 세대에 사라져가는 전통과 장인정신을 그리워했다. 인스턴트 음식처럼 빨라진 세태가 놓치고 있는 느림의 중요성을 우리는 다시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제는 익숙해진 셰프라는 명칭은 십 수 년 이상 수련하며 실력을 갖춘 책임자급의 수장에게 붙여지는 이름이다. 오늘 날 셰프라는 직업은 넘쳐나는데 실력 있는 셰프를 찾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5월, 스승의 달을 맞아 더 셰프에서는 셰프의 삶을 사는 스승과 제자를 만났다. 셰프라는 직업이 몸에 짜 맞춘 수트처럼 잘 어울리는 두 사람. 배우고자하는 열망이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만들었고 나아가 마음으로 낳은 첫 아들이 셰프라는 이름에 걸맞은 실력가로 성장하는 모습을 응원했다. 이제는 나란히 눈을 맞추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 조력자로서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19 아그로수퍼 컬리너리 워크샵’ 개최 지난 5월 9일, 친환경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는 이태원 ‘우아한 푸줏간’에서 외식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2019 아그로수퍼(Agrosuper) 컬리너리 워크샵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돼지고기 부위인 삼겹살을 정통 바베큐 방식으로 조리하는 ‘우아한 푸줏간’은 본인들만의 경험을 살려, 아그로수퍼 돈육을 활용한 메뉴 개발법, 아그로수퍼 돈육의 장단점 등 우아한 푸줏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유해, 외식업계 종사들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연에는 각종 프랜차이즈에서 다수의 메뉴를 개발해 온 조리경력 20년의 이윤승 셰프가 참여해 우리에게 익숙한 돈육 재료를 활용한 학센, 메이플 시럽 삼겹살, 항정살 튀김과 같은 이색적인 메뉴를 직접 시연하는 특별한 세션을 가졌..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이탈리아 명품 오븐 우녹스, 이탈리아 최고 커피와 만나다. 지난 5월 17일, 맛과 품질에서 85년째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탈리안 고급 커피브랜드, 일리카페(illy Caffé)가 푸드 중심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여의도점을 오픈했다. 오픈 행사는 ‘이탈리안의 하루’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이탈리아 현지인들의 커피와 음식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새롭게 추가된 일리카페의 푸드메뉴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이탈리안의 아침’으로 우녹스의 박찬영, 전혜나 셰프가 일리카페에서 사용하고 있는 우녹스 오븐를 통해 크로와상, 티라미수, 치아바타, 포카치아와 마르게리따 피자 등 이탈리안 베이커리와 푸드를 선보였다. 동시에 전세계 일리카페 바리스타들의 트레이닝 책임자이자 메뉴개발자인 파브리찌오 아퀘(Fabrizio Aqué)가 이와 어울리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찬란한 한국 커피 시장의 미래를 확신하다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 이종상 회장 약 150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의 회장을 연임하게 된 ㈜채운베스텍의 이종상 대표. 그 역시 처음에는 여타 회원사 대표들과 마찬가지로 커피 관련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개인으로서, 한 회사로서, 풀기 어려운 문제를 겪었지만 연합회의 연대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올해 연합회의 회장 선거에서 다시 신임 회장을 연임하게 된 이종상 회장. 한국커피연합회의 회원사들과 함께 공감과 연대를 통해 찬란한 한국 커피 시장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는 그를 만나봤다. 한국커피연합회 제 10대 회장 선거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소감을 한 마디 한다면? 우리나라 커피 산업을 이끌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 회장을 연임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회원사들의 요구와 바람을 잘 새겨들어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서비스의 늪에 빠진 코리아 ‘손님은 왕이다.’ 심심찮게 들을 수 있던 이 말은 인기를 넘어 선풍적으로 한국의 서비스 스탠다드가 돼버린 고객제일주의의 얼굴이다. 또한 호텔, 외식, 관광 등 서비스가 중심이 되는 호스피탈리티 산업에서 마케팅 용어로 자주 등장하곤 했다. 겉으로는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요구하지만 정작 내부의 피로도를 높이는 말이다. 하지만 매뉴얼에 강요된 친절은 정직할 수 없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제대로 된 서비스를 갖춘 호텔과 레스토랑이라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허리를 굽히거나 무릎을 꿇고 주문을 받아야 했다. 가만히 손을 들어 서버와 눈을 맞추는 것이 아닌 테이블 마다 서버들을 호출하는 벨이 있는 곳도 한국 밖에 없다. 여기요, 저기요 외치며 딩동딩동 울려대는 벨과 종종 걸음으로 테이블을 마중하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막걸리 만드는 소믈리에의 양조장 느린마을 양조장 홍대점 홍재경 대표/김영민 점장 마침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 느린마을 양조장 홍대점을 찾았다. ‘비 오는 날엔 막걸리’라는 공식은 누가 만들었을까? 비가 와도 잠잠해지지 않는 젊음의 거리 홍대의 느린마을 양조장에는 막걸리를 만드는 소믈리에가 있다. 일명 ‘막믈리에’라 불리는 홍재경 대표다. 호텔에서 소믈리에로 근무하며 숱한 양주를 다뤄왔지만 늘 마음 한 구석에 있던 막걸리를 드디어 느린마을 양조장을 통해 전파하고자 한다. 그리고 그의 든든한 조력자 김영민 점장. 두 사람은 그들만의 막걸리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느린마을 양조장 홍대점을 매일 구수하게 빚고 있다. 단순히 술을 파는 공간이 아닌 술의 문화를 전파하고자 하는 이들을 만나 느린마을 양조장 홍대점과 전통주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리 동네 수제막걸리 양조장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