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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

호텔앤레스토랑 - 폴라 스프링(Polar Spring) 핀란드는 울창한 숲, 수많은 호수와 섬의 나라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공기가 깨끗한 국가다. 국토의 대부분은 평탄한 지형으로 빙하에 깎여 형성된 호수가 무수히 흩어져 있고, 핀란드 국토의 1/4 정도가 북극권에 있어 여름에는 백야 현상을 볼 수 있다. 특히, 최북단에서는 여름에는 73일 동안 해가 지지 않고, 겨울에는 51일 동안 해가 뜨지 않으며, 오로라를 볼 수 있다. 핀란드는 물의 나라이자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수돗물을 마시는 국가이기 때문에 고급호텔에서도 먹는샘물을 비치하지 않는다. 산타클로스의 나라 핀란드에 여행하면서 레스토랑이나 편의점에서 먹는샘물을 구입하면 90% 가량이 탄산수이고, 흔히 만날 수 있는 먹는샘물은 ‘벨라모(Vellamo)’, ‘폴라 스프링’ 등이다. 핀란드 헬싱키에서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리어들의 능력 발휘의 장을 만든다_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엄세포 회장 두세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월례회는 항상 우렁차게 회훈을 합창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둔 구력 있는 협회지만 매회 한결같이 “서로 돕고 친목하자! 끊임없이 연구하자! 솔선수범 실천하자!”를 외치며 패기를 다지고 있는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오늘도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들로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내년이면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가 탄생 5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동안 명칭도, 회원들의 성격도 많이 달라졌을텐데요. 협회의 발자취를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협회는 1970년, 뜻을 같이하던 한국관광호텔지배인들의 비공식 모임에서 출발해 3년 뒤 호텔지배인클럽(Hotel Mens Club)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한국관광호텔지배인들의 공식적..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1000만의 ’펫캉스’를 위해 반려견 동반 호텔 안내서 바야흐로 펫팸족 1000만 시대가 찾아왔다. 국내 소비자의 1/4이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가구에 속해있는 것이다. 게다가 이들은 반려견과의 여행을 위해 이들은 짧고, 가까운 거리의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하니, 국내 ‘펫캉스’ 고객을 타깃으로 한 반려견 동반 호텔의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펫팸족’이 만족할만한 반려견 투숙 서비스를 위한 팁과 사례, 그리고 트렌드까지 소개한다. 반려견과 떠나는 ‘펫캉스’를 원하는 소비자들 최근 반려견 투숙 서비스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 이유는 첫째로,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대한 인식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2014년, 라는, 다소 파격적인 제목의 책이 발간됐다. 현재 반려견 행동전문가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강형욱이 집필했는데, 당시 ‘애견’이 증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우리 호텔에 맞는 삼성 제품이 궁금하다면? 삼성 비즈니스 솔루션 파트너, (주)정컴시스템 TV, 시스템 에어컨, PC 등은 전통적으로 호텔에 꼭 필요한 전자제품들이다. 최근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이슈화되며 공기청정기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VIP 고객들을 위해 에어드레서를 스위트룸에 구비하는 호텔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을 우리 호텔에 맞게 갖추고 싶다면? 또, 우리 호텔에 맞는 호텔 솔루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싶다면, 삼성 비즈니스 솔루션 파트너, (주)정컴시스템이 그 해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삼성 비즈니스 솔루션 파트너 및 가전 판매 사업 진행 1996년 탄생한 (주)정컴시스템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 굵직한 기업에 삼성 제품을 제공해왔다. 13년 간 축적된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로 고객사에게 최적의 방법을 통해 삼성 IT 전 제품 및 생활가전을 판매하고 있으며 사이니지 및 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광주 지역민의 문화 공간, 여행자 플랫폼이 되다 백제 시대의 무진주가 자리 잡았던 광주 지역은 예로부터 미향(味鄕), 예향(藝鄕), 의향(義鄕)의 3대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화려하고 세련되면서도 소박한 백제의 문화를 계승해 소리, 서화, 도자 예술, 시가 문학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의 예술을 향유했다. 현재까지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비엔날레, 프린지 페스티벌, 월드뮤직페스티벌, 임방울국악제 등을 개최하며 남도의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과시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윤택성에도 불구하고, 광주 시민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여행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아 그동안 관광도시, 문화도시로의 매력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5월, 광주는 자연경관이나 문화 유적지 같은 전통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로컬’을 향한 니즈에 발맞춰, 지역민이 선정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홍콩의 미식을 책임지는 레스토랑 그룹 일본과 함께 아시아 최고 미식도시로 손꼽히는 홍콩. 최고급 레스토랑들부터 유서 깊은 현지 맛 집까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호텔 레스토랑들도 유명한 곳이 많지만, 이번 호에서는 홍콩의 미식 산업의 평균을 한 단계 끌어 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레스토랑 그룹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홍콩 내에서 ‘Super Monday’ 프로모션으로 유명한 ‘Dining Concepts’가 가장 대표적인 그룹이다(Super Monday는 상대적으로 외식 수요가 적은 월요일에 그룹 내 레스토랑들에서 메뉴 한 개 주문 시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 Dining Concepts는 지금 CEO인 Sandeep Sekhri(인도인)에 의해서 2002년에 설립됐다. 인도와 홍..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대박집 절세노트_ 성실신고확인제도 2018년 음식점 및 숙박업의 성실신고확인 기준 수입금액이 7억 5000만 원으로 낮아졌다. 과거 성실신고 확인제도 도입 시 기준 금액이 20억 원에 비해 많이 낮아진 셈이다. 성실신고확인 기준 수입금액이 낮아짐에 따라 많은 외식업체들이 종합소득세 신고 때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일반 개인외식업체들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면 성실신고확인서를 제출하는 외식사업자는 6월 30일까지다. 성실신고확인제도란? 성실신고확인제도는 음식점 기준 해당 과세기간 수입금액이 7억 5000만 원인 음식점이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장부기장 내용의 정확성 여부를 세무사 등에게 확인받은 후 신고하게 함으로써 성실한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가 성실신..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경계가 허물어져가는 여행과 일상,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관광의 해답을 찾다 여름휴가를 앞두고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가 다가온 가운데 각지에서 지역 관광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몇 년 사이 공유숙박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여행은 살아보는 거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여행과 일상의 경계를 무너트려 ‘한 달 살기’와 같은 체류형 관광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내에도 몇몇 지역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들을 오래도록 머무르게 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일까? 체류, 관광객들의 주머니를 열게 할 중요 열쇠 평창동계올림픽 특수로 관광 활성화를 꿈꾸던 강원도는 최근 숙박시설 경매 문제로 정신이 없다. 지난해 4월부터 1년 간 법원경매가 진행된 도내 숙박시설만 191건에 달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올..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강원도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 해독·힐링 위한 ‘면역여행 상품’ 선봬 실버산업 전문기업 서울시니어스타워㈜가 인수해 리모델링 후 2008년 오픈한 건강복합 휴양지, 오색그린야드호텔. 지하 3층, 지상 5층 건물에 206개의 객실(호텔형과 콘도형)과 한식당·양식당, 세미나·연회실, 탄산온천탕과 松불가마, 면역센터, 암반파동욕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웰빙형 호텔이다. 이곳의 보양온천으로 잘 알려진 복합온천은 탄산온천과 알라리온천으로 구성돼 있는데, 탄산온천은 지하 470m에서 끌어 올려 탄산과 중탄산, 칼슘, 철 등 인체에 유효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저온 온천(27℃)이며, 고온의 알카리온천은 6개 테마탕을 갖추고 있다. 또한 찜질방에는 8개의 테마방과 함께 천연황토와 제주암반 화산석으로 시공한 재래식 한증막인 松불가마가 있는데, 공기순환장치가 설치된 실내(130..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 리본 프로젝트 세 번째 시간, OTA 시장관리, 무너진 기본 세우기 지난 5월 9일, 호텔 리본 프로젝트의 세 번째 강의는 호텔의 많은 세일즈 매니저들의 고민인 OTA에 관련된 내용을 다뤘다. 갈수록 높아지는 수수료에 개별 여행객들의 OTA 이용 또한 보편화 되면서 업계는 어떻게 OTA를 이용해야 하는지 갈피를 못 잡은 채 전전긍긍하던 차였다. 이에 호텔 리본에서는 그동안 휘둘리기만 했던 OTA를 호텔이 똑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 번째 주제 'OTA 시장관리-무너진 기본 세우기'를 마련, 강의를 맡은 (주)루밍허브의 유경동 대표는 호텔들이 어떻게 OTA 시장에 대응할 수 있을지, 그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풀었다. 무너진 호텔 OTA 시장관리 체계 호텔의 OTA는 글로벌 브랜드를 중심으로 2014년부터 업계에 빠르게 침투, 막강한 시장지배력을 자랑하며 호텔업계가 객실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