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리어

호텔앤레스토랑 - 아이패드로 하는 체크인/아웃 파르나스 & 코디더매니저 E-Registration 출시 조만간 호텔 프론트에서 종이가 사라지고 모바일기기에서 예약 내역을 확인 후 서명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아니, 이미 시작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와 국내 호텔 IT 솔루션 회사인 ‘코디더매니저’가 ‘E-Registration(이하 E-Reg) 프로젝트’를 시행, 아이패드로 예약을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호텔과 고객 측면에서 효율성, 편리성 등 다양한 효과를 낳고 있는 E-Reg 등 ‘코디더매니저’의 신개념 서비스를 소개한다. 종이없는 프론트 시대 도래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호텔(주)이 소유 및 운영 중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프론트와 라운지 등에 아이패드가 설치됐다. 그리고 이후부터는 아이패드를 통해 투숙객들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리어들의 능력 발휘의 장을 만든다_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엄세포 회장 두세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월례회는 항상 우렁차게 회훈을 합창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내년 창립 50주년을 앞둔 구력 있는 협회지만 매회 한결같이 “서로 돕고 친목하자! 끊임없이 연구하자! 솔선수범 실천하자!”를 외치며 패기를 다지고 있는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오늘도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들로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내년이면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가 탄생 50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동안 명칭도, 회원들의 성격도 많이 달라졌을텐데요. 협회의 발자취를 간략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협회는 1970년, 뜻을 같이하던 한국관광호텔지배인들의 비공식 모임에서 출발해 3년 뒤 호텔지배인클럽(Hotel Mens Club)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한국관광호텔지배인들의 공식적..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K-Hotelier, 3년의 발자취 대한민국 대표 호텔리어들과 함께한 영광의 시간 2016년, 국내 호스피탈리티 산업 발전과 호텔리어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과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발족한 ‘K-Hotelier 시상식’. 현재 세 번의 시상식을 거쳐 어느덧 10명의 K-Hotelier를 배출했으며, 올해 4회 차를 맞아 또 다른 수상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2019년 새로운 K-Hotelier를 만나기에 앞서, 지난 K-Hotelier 3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K-Hotelier를 통해 가장 보람찬 일은, 전국에 보이지 않게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고의 ‘환대(Hospitality)’를 베풀고자 하는 이들과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어, ‘K-Hotelier’의 의미 ‘K-pop’, ‘K-beauty’처럼 단어의 맨 앞 글자에 ‘K’를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1991 입사한 호텔리어 & 1991 태어난 호텔리어 1991년에 창간된 . 4월 창간 기념호를 맞아 1991년에 입사한 호텔리어와 1991년 생 호텔리어를 만났다. 연차가 20년이 넘는 선후배 사이에서는 의외로 어색함보다 화기애애한 기운이 느껴졌다. 이들과 함께 호텔리어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 살아가고 있는 호텔리어의 삶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PART 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리팀 크리에이티브한 분위기에서 영 셰프와 선배 셰프가 함께 성장하는 곳 1991년에 입사한 그랜드 조리운영팀 오흥민 총주방장 & 1991년에 태어난 Table 34 은진 셰프 1988년 서울올림픽 본부 호텔로 개관해, 강남의 대표적 업무 지구인 테헤란로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은 이곳은 세계 경제의 흐름과 함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제3회 K-Hotelier, 엠블 호텔 고양 박은영 대리“K-Hotelier 수상, 가족에게 자랑스럽습니다.” 서울시특별시관광협회와 매거진에서 국내 호텔리어들의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K-Hotelier. 현재 제3회를 맞은 K-Hotelier 시상식에서 총 4명의 K-Hotelier를 배출했다. 수상자 인터뷰의 네 번째 주인공은 엠블호텔 고양의 박은영 지배인이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경력 20년 차의 베테랑 호텔리어가 되기까지, 일에서 활력소를 찾고 있다는 박 지배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경력 약 20년 차의 베테랑 호텔리어 엠블호텔 고양의 박은영 지배인은 프론트의 캐셔, 식음 파트의 웨이터 등 다양한 직군을 거친 경력 20여 년 차의 베테랑 호텔리어다. 현재 연회 예약 파트에 근무하는 박 지배인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것은 웨딩과 가족 행사 파트다. 그는 특히 웨딩을 준비하는 과정에 흥미를 느낀다고 이야기한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제 3회 K-Hotelier,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김영형 셰프 “아직도 매일이 흥미롭다. 호텔 셰프는 나의 천직” K-Hotelier 수상자 인터뷰 세 번째 주인공은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김영형 셰프다. 아직도 매일 설렌다는 그는 고객들에게 매번 새로운 비주얼과 맛의 경험을 선사하려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특별시관광협회와 매거진에서 국내 호텔리어들의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K-Hotelier. 올해 3회를 맞은 K-Hotelier 시상식에서 총 4명의 K-Hotelier를 배출했다. 시골에서 자란 소년, 호텔 셰프를 꿈꾸다 충북 옥천에서 막내로 자란 김영형 셰프는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의 어느 날, 왠지 모르게 음식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무작정 시도해봤다. 그는 가마솥에 밥을 지어 어머니에게 식사를 대접했는데, 막내아들이 해준 밥을 먹은 어머니가 칭찬을 해주셨던 게 기억..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제 3회 K-Hotelier, (전) 호텔 가덴 최익준 총지배인 “고객들과 교감하는 총지배인 되고 싶어” 서울시특별시관광협회와 매거진에서 국내 호텔리어들의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K-Hotelier. 올해 3회를 맞은 K-Hotelier 시상식에서 총 4명의 K-Hotelier를 배출했다. 두 번째 주인공은 (전) 호텔 가덴 최익준 총지배인. 고객들과 교감하며 서비스 하는 총지배인을 꿈꾸는 최 총지배인은 여전히 호텔리어의 낭만을 품고 있다. 내성적인 소년, 호텔리어를 꿈꾸다 최익준 총지배인은 호텔리어가 되기 전에 내성적인 소년이었다고 한다. 사람이 많은 버스나 백화점 같은 곳에서 사람들을 마주치는 것이 쑥스러울 정도였다고. 그랬던 그가 본격적으로 호텔리어를 꿈꾸기 시작한 것은 1988년 올림픽으로 국내에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고 서울에 다양한 호텔이 생겨나기 시작한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리어의 감정을 지켜주세요_ 호텔, ‘워커밸’을 찾아서 지난해는 유독 한국 사회에 다양한 양상의 ‘갑질 이슈’가 수면에 올랐다. 특히 고객들의 갑질로 감정노동자들이 상해를 입거나 심하게는 목숨을 잃는 사건까지 발생하며 경각심을 지피며, 감정 노동자와 소비자 간의 균형을 꾀하는‘워커밸(Worker-Customer Balance)’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했다. 이에 지난 10월부터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는 감정노동자를 보호하는 조항이 추가되기도 했다. 대표적인 서비스 산업 중 하나인 호텔, 업계는 ‘워커밸’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 사회에 찾아온 ‘워커밸’ 트렌드 콜 센터 상담 직원에게 전화를 걸면 이전에는 듣지 못했던 안내방송이 나오기 시작한다. “지금 통화하는 사람은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다.”라는 식의 멘트다. 한국 사회에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존중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중국 시안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호텔리어들의 이야기, 중국에서 경쟁력있는 호텔리어로 성장하기 조시형 지난 2018년을 돌이켜 보면 시안은 역시나 중국 서부 내륙 지역 개발의 시작 도시답게 도시 전체가 모든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의 신규 호텔 및 레스토랑들도 함께 생겨나면서 2018년은 그 어떤 해보다 더 숨 가빴던 해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에게 더욱 반가웠던 소식은 지난해 3월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2기 라인 기공식을 통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향후 3년간 총 7.8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한 삼성전자와 산시성 정부가 MOU를 체결한 것입니다. 시안시를 비롯한 산시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중국 서부지역 산업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이와 관련해 시안으로 출장 차 방문하는 다수 그리고 장기 투숙 예정인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예상되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19년, 홍콩 호텔 취업시장은 맑음! ▲ 2019년 그랜드 오픈 예정인 호텔들 2018년의 홍콩 호텔 시장은 어느 때보다 호황이었다. 2017년부터 홍콩 인바운드 인구의 증가 및 기업과 관광 수요 증가로 인해서, 홍콩섬, 구룡반도를 불문하고, 호텔들은 자체 목표치를 초과하는 건 당연한 것이 됐고, 경쟁사보다 더 큰 성장률을 끌어내기 위해서 치열하게 싸워왔다.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그랜드하얏트 홍콩의 경우에도, 1년 내내 목표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올려 왔고, 특히 10월과 11월에는 호텔 오픈 역사상(29년의 역사) 가장 높은 객실 매출을 달성했지만, 경쟁 호텔들과 RevPar Index를 비교했을 때는 만족할만한 결과라고 자부할 수 없을 정도로 빡빡하게 돌아간 한해였다.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수요 증가와 함께 호텔 객실 공급도 늘었음에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