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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호텔앤레스토랑 - 중국 6대 분류의 티 가공 ④_ 우롱차 17세기 중국에서 새롭게 등장한 부분 산화차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 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단, 중국 티의 이름은 우리나라 한자어 ‘茶’의 독음을 원칙으로 표기하고, 중국어 병음의 한글 표기법에 따른 이름도 병기했다. 단, 일본 티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다. 홍차가 완전산화차라면, 녹차는 비산화차다. 그 사이에는 부분산화차, 청차가 있고 그 청차 중 대표적인 것이 우롱차다. 우롱차는 다시 산화 정도에 따라 홍차에 가까우면 블랙우롱차, 녹차에 가까우면 그린우롱차로 나뉜다. 여기서는 녹차와 홍차의 특성을 동시에 지니..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5월, 따뜻한 다이닝 오픈 소식 5월, 1년 중에 가장 아름다운 달이 아닐까요? 곧 거리에 꽃과 나무들이 만개할 텐데요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최고의 달에 찾아온 다이닝 오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www.bibibox.co.kr ↑↑↑홈페이지 바로가기↑↑↑ T 02-785-8585 ↑↑↑문의 전화↑↑↑ www.amoje.com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princesscruises.co.kr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gaonfnb.com ↑↑↑홈페이지 바로가기↑↑↑ 글 : 정수진 / 디자인 : 임소이 http://www.hotelrestaurant.co.kr/home/page.html?code=newsletter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다음 세대를 여는 문, 스승과 제자 서승호 셰프 & 이방원 셰프 윤오영 작가는 수필집 에서 조급한 세대에 사라져가는 전통과 장인정신을 그리워했다. 인스턴트 음식처럼 빨라진 세태가 놓치고 있는 느림의 중요성을 우리는 다시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제는 익숙해진 셰프라는 명칭은 십 수 년 이상 수련하며 실력을 갖춘 책임자급의 수장에게 붙여지는 이름이다. 오늘 날 셰프라는 직업은 넘쳐나는데 실력 있는 셰프를 찾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5월, 스승의 달을 맞아 더 셰프에서는 셰프의 삶을 사는 스승과 제자를 만났다. 셰프라는 직업이 몸에 짜 맞춘 수트처럼 잘 어울리는 두 사람. 배우고자하는 열망이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만들었고 나아가 마음으로 낳은 첫 아들이 셰프라는 이름에 걸맞은 실력가로 성장하는 모습을 응원했다. 이제는 나란히 눈을 맞추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 조력자로서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19 아그로수퍼 컬리너리 워크샵’ 개최 지난 5월 9일, 친환경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는 이태원 ‘우아한 푸줏간’에서 외식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2019 아그로수퍼(Agrosuper) 컬리너리 워크샵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돼지고기 부위인 삼겹살을 정통 바베큐 방식으로 조리하는 ‘우아한 푸줏간’은 본인들만의 경험을 살려, 아그로수퍼 돈육을 활용한 메뉴 개발법, 아그로수퍼 돈육의 장단점 등 우아한 푸줏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유해, 외식업계 종사들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연에는 각종 프랜차이즈에서 다수의 메뉴를 개발해 온 조리경력 20년의 이윤승 셰프가 참여해 우리에게 익숙한 돈육 재료를 활용한 학센, 메이플 시럽 삼겹살, 항정살 튀김과 같은 이색적인 메뉴를 직접 시연하는 특별한 세션을 가졌..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이탈리아 명품 오븐 우녹스, 이탈리아 최고 커피와 만나다. 지난 5월 17일, 맛과 품질에서 85년째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탈리안 고급 커피브랜드, 일리카페(illy Caffé)가 푸드 중심의 플래그십 스토어인 여의도점을 오픈했다. 오픈 행사는 ‘이탈리안의 하루’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이탈리아 현지인들의 커피와 음식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고 새롭게 추가된 일리카페의 푸드메뉴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먼저 ‘이탈리안의 아침’으로 우녹스의 박찬영, 전혜나 셰프가 일리카페에서 사용하고 있는 우녹스 오븐를 통해 크로와상, 티라미수, 치아바타, 포카치아와 마르게리따 피자 등 이탈리안 베이커리와 푸드를 선보였다. 동시에 전세계 일리카페 바리스타들의 트레이닝 책임자이자 메뉴개발자인 파브리찌오 아퀘(Fabrizio Aqué)가 이와 어울리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부산에서 포문을 연 호텔쇼, 그 생생한 현장을 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 ‘호텔쇼’가 부산에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부산은 서울, 제주와 함께 대표적인 관광지로 관광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숙박업소들이 들어서 있다. 이에 호텔앤레스토랑에서도 부산의 호텔 산업에 큰 관심을 쏟고 있으며, 양적으로 팽창한 부산 호텔업계의 질적 성장을 바라는 마음과 부산 업계의 요청으로 호텔쇼를 부산에서도 주최하게 됐다. 첫 회기 때문에 규모는 크지 않았지만 알찬 구성으로 부산에서 첫 단추를 끼웠다는데 큰 의의가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호텔앤레스토랑과 호텔쇼는 부산의 숙박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호텔쇼의 첫 스타트를 끊은 호텔쇼 부산의 생생한 현장으로 초대한다. 부산 호텔업계의 트렌드를 조망하다 창간 28주년의 국내 유일 호텔산업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찬란한 한국 커피 시장의 미래를 확신하다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 이종상 회장 약 150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의 회장을 연임하게 된 ㈜채운베스텍의 이종상 대표. 그 역시 처음에는 여타 회원사 대표들과 마찬가지로 커피 관련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개인으로서, 한 회사로서, 풀기 어려운 문제를 겪었지만 연합회의 연대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올해 연합회의 회장 선거에서 다시 신임 회장을 연임하게 된 이종상 회장. 한국커피연합회의 회원사들과 함께 공감과 연대를 통해 찬란한 한국 커피 시장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는 그를 만나봤다. 한국커피연합회 제 10대 회장 선거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소감을 한 마디 한다면? 우리나라 커피 산업을 이끌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 회장을 연임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회원사들의 요구와 바람을 잘 새겨들어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숫자가 필요한 이유 기사에 있어 숫자는 매우 중요하다. 때로는 장황한 설명보다 몇 개의 숫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명시해주고,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때문이다. 이번 달 기사를 쓰면서 유독 힘들었던 부분이 기사에 힘을 실어줄만한 데이터를 찾기 힘들었다는 점이다. 레스토랑 서비스는 현재 워낙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다 해도, 호텔도 크게 다를 바 없었다. 하루 반나절을 꼬박 숫자를 찾아 인터넷을 헤맸던 적도 있다. 찾고 싶은 내용이 조금이라도 포함된 논문이 있다면 열어보고, 검색창에 마치 해시태그를 걸 듯 유관 단어들을 열심히 나열해봤지만 무용지물이었다. 간혹 눈에 들어오는 자료들은 이미 몇 년의 시간이 지나 시의성을 잃어버린 것들이었다. 물론 방법이 잘못됐을 수 있다. 어딘가에 파묻힌 자료를 찾아내지 못했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서비스의 늪에 빠진 코리아 ‘손님은 왕이다.’ 심심찮게 들을 수 있던 이 말은 인기를 넘어 선풍적으로 한국의 서비스 스탠다드가 돼버린 고객제일주의의 얼굴이다. 또한 호텔, 외식, 관광 등 서비스가 중심이 되는 호스피탈리티 산업에서 마케팅 용어로 자주 등장하곤 했다. 겉으로는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요구하지만 정작 내부의 피로도를 높이는 말이다. 하지만 매뉴얼에 강요된 친절은 정직할 수 없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제대로 된 서비스를 갖춘 호텔과 레스토랑이라면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허리를 굽히거나 무릎을 꿇고 주문을 받아야 했다. 가만히 손을 들어 서버와 눈을 맞추는 것이 아닌 테이블 마다 서버들을 호출하는 벨이 있는 곳도 한국 밖에 없다. 여기요, 저기요 외치며 딩동딩동 울려대는 벨과 종종 걸음으로 테이블을 마중하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진퇴양난의 중국 레스토랑들 최근, 지난 3년간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상하이와 베이징의 레스토랑 체인들과 2주간의 프로젝트를 마쳤다. 당시 매장 매니저와 팀원뿐만 아니라 본사의 직원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이미 중국의 레스토랑들은 외식업의 거대한 변화에 휘말려 있었고,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한 운영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됐다. 마치 중국 레스토랑 업계는 운영자들의 현실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지뢰밭이었다. 경기 침체 중국의 전반적인 경기는 둔화됐지만 음식서비스에 관련해서는 연간 7%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전체적으로 가라앉아 있는 경기에 외식을 줄이고, 외식을 하더라도 쉽사리 지갑을 열지 않게 됐다. 때문에 객단가가 70위안이 넘는 레스토랑이 패스트푸드점들에 비해 더 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