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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Trend

호텔앤레스토랑 - 알고 마시면 더욱 향기로운 우리 술, h academy에서 함께 마셔요! 지난 1월 30일부터 시작해 주 2회씩 4주에 걸쳐 진행됐던 전통주 입문강좌 ‘요즘 핫한 우리 술 제대로 즐기기’가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 평가를 얻었다. 약 30여 종의 다양한 전통주와 함께 자유로운 테이스팅 토론시간을 가지며 술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갔다. 이론보다 시음을 위주로 집중하고자 했던 전지성 전통주 소믈리에의 강의 목표대로 수강생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우리 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전 소믈리에가 소개했던 전통주와 함께 맛의 이야기, 그리고 수강생들이 뽑은 우리 술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살펴보자. 주몽의 탄생설화에서부터 배우는 전통주 전통주는 신석기 시대 이전부터 과실, 꿀 등을 발효시켜 술로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록으로 처음 등장한 것은 고구려 건국 신화인 주몽 설화로 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위챗페이는 우리가 토스한다! 글로벌 모바일 결제플랫폼 tndn. 최근 모바일 페이먼트를 은행 계좌와 연동해 인증이나 보안코드 입력의 불편함 없이 바로 결제 가능한 ‘모바일 페이’가 사소한 일상생활에서까지 이용되고 있다. 이미 토스(Toss)의 경우에는 국내 18개 제휴은행 사용자 800만 명에게 손쉬운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전체 모바일 사용 점유율 1위에 달하는 위챗이 위챗페이(WeChat Pay)를 론칭해 중국인들의 지갑을 점점 사라지게 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편리한 각 국의 모바일 페이 시스템을 타국에서 여행을 하면서도 쓸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여기 이미 이러한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 있다. 바로 ‘티엔디엔’으로 이들은 유커들에게 글로벌 모바일 결제 플랫폼으로 달콤한 여행을 선사한다. 그들의 방식을 이해하고 도입하는..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내년에도 호텔쇼 감수광? 제주도로 혼저옵세예~ 역시 호텔 전문 박람회는 ‘호텔쇼’다. 올해로 4회째를 맞아 나날이 발전하고 안정화된 모습을 보였던 2017 호텔쇼는 지난 10월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150개 참가업체와 4만 여명의 참관객들에게 모두 호평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호텔쇼에 방문해봤던 참가자들이라면 아직도 그 열기가 생생할 텐데, 연 1회 단 4일에만 걸쳐 진행했던 호텔쇼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이들이 있다면 그런 걱정은 필요 없다. 내년 2018년도에는 기존에 일산에서 진행했던 호텔쇼와 더불어 제주도에서 먼저 3월 첫 선을 보이기 때문. 혹한기를 거치고 있는 호텔업계가 따뜻한 봄 제주도에서 어떤 호텔쇼를 맞이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호텔업계가 필요하면 어디든 날아가는 호텔쇼 2018년 3월, 제주 호텔쇼, 10월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Global Networks 1. Global Networks 최성웅 - 모바일 쇼핑 시장의 증가 필자가 중국에 온지도 이제 햇수로 5년이 됐다. 2013년도에 와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중국의 특별함은 아무래도 11월 11일에 전국의 쇼핑광들에게 천국인 光棍节(광쿤지에)라고 할 수 있다. 실제 의미는 솔로데이라고 번역하는 게 맞을 듯 하지만 언젠가 부터 11월 11일은 1년 중 가장 많은 쇼핑몰과 웹사이트에서 할인과 프로모션이 많은 날이 됐다. 우리나라에서 빼빼로데이라 일컬어 제품 판매를 촉진시키는 것과 비슷한 동기로 시작됐지만, 이제 중국인들에게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쇼핑데이’가 됐다. 중국의 한 매체에 따르면, 2009년에 시작한 티엔몰과 타오바오의 매출액을 집계해 보니 2009년 5000만 위엔에서 2016년 1207억 위엔..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산업 혁명과 호텔 정보 시스템 5 인터페이스란? 그 첫 번째 이야기_ PBX System(교환기 시스템) 호텔 투숙객의 전화 사용금액을 정산하기 위해 Front Office와 인터페이스(Interface)된 교환기 시스템(PBX) 이번에 설명하고자 하는 인터페이스 또는 인티그래이션(Integration) 시스템 개념은 운용 목적이 서로 다른 시스템간의 정보 전달과 융합이라는 시스템 통합 관점에서, 다가오는 제4차 산업 혁명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련 시스템들의 상호간 기능적 보완을 위해 필요한 정보의 소통과 지리적 공간, 물리적 환경을 극복함으로써 관련 정보의 축적과 활용에 의한 시너지 효과의 증가, 편익이 증대되는 새로운 부가 가치의 창출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더욱 그러하다. 인터페이스된 시스템에 대한..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너는 여행하니? 나는 관광한다! 진정한 투어리즘을 설파하는 ‘리얼관광연구소’ ‘여행’ 누가 들어도 언제나 설레는 단어다.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으면 싫어진다는데 여행도 업으로 살면 싫어질 수 있을까?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여행, 아니 정확히 말해 관광이 좋아 ‘관광 커뮤니케이터’라는 직업을 만든 1인 기업이 있다. 바로 리얼관광연구소의 윤지민 소장.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라고 설명하기 애매한 관광의 영역을 그는 ‘삶속에 들어있는 것’이라 명확히 말한다.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인데 삶 속에 관광이 있다니. 감이 오지 않는 이들을 위해 윤 소장은 거침없이 동분서주다. 그가 말하는 ‘진짜관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Sightseeing이 아닌 Tourism으로!’ 리얼관광연구소는 한국 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관광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교육, 콘텐츠개발, 컨설팅을 하는 콘텐츠..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호스피탤리티 교육의 온도, h academy에서 높인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서비스직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3D업계에서 일하는 단순 노동자라고 생각됐었다. 그저 웃고, 서빙하고, 사람들을 응대하는 직업. 하지만 이제 업계 종사자들은 단순한 서비스(Service)를 모토로 하지 않는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환대(Hospitality)라는 개념이 자리 잡기 시작해 하나의 전문직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커리어 개발을 위해 열심히 임하는 이들을 보면 우리나라의 환대산업에도 큰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 이러한 이들을 단순 서비스직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가이드가 등장했다. 바로 ‘h academy’로 호스피탤리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관련 산학이 뭉쳐 힘을 모았다. 내년 1월부터 여러분 곁으로 찾아갈 h academy를 소개한다..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국내 복합리조트 발전 방안-2 복합리조트로서의 강원랜드 워터파크 개장의 의미 서원석 라스베이거스에서 밤마다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클럽이라든지 매회 매진을 하고 있는 쇼라든지, 이러한 것들에서 앞으로 강원랜가 가야할 방향을 찾아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시설보다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점.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의 첫 번째 목적이 쇼핑이라는 점도 생각해봐야할 것입니다. 내년에 강원랜드에 워터파크가 생깁니다. 오랜 시간 준비해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개 부탁드립니다. 홍성균 저희가 워터파크를 가지게 된 데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스키장, 골프장이 복합리조트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이었다면 워터파크는 사계절 리조트가 되기 위한 저희의 굉장한 노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복합리조트, 사계절리조트, 가족형리조트 등 이것들이 큰 개념에서 같은 것..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국내 복합리조트 발전 방안-1 국내 복합리조트 발전 방안 4회 복합리조트로서 강원랜드의 나아가야 할 방향 국내 복합리조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호텔앤레스토랑 연중기획, Integrated Resort Forum. 지난 3월 그동안의 복합리조트 도입과 추진, 5월 인천 영종지역 복합리조트 클러스터와의 대담, 7월 제주도 복합리조트 현황 및 발전 방안을 토론한데 이어 11월, 복합리조트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강원랜드의 현황과 강원랜드가 복합리조트로 발전하기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전문가들이 모여 함께 논의의 자리를 가졌다. 정리 서현진 기자 사진 조무경 팀장 복합리조트로서의 강원랜드, 무엇이 필요한가? 서원석 복합리조트 이야기를 먼저 시작해보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강원랜드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먼저 간단히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여행은 먹어 보는거야! 레드테이블 여행은 먹어 보는거야! 레드테이블 빅데이터 활용의 진수를 보여주다 이제는 앱 하나만 깔면 말이 안 통하는 외국에서도 취향껏 먹방여행을 다닐 수 있다. 글로벌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 'REDTABLE'이 바로 그것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현지인들의 후기로 레스토랑과 메뉴 정보를 분석, 여행자에게 각 나라의 표현에 맞게 제공해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여행객과 음식점 모두에게 편리함을 주고 있다. 세종대학교 호텔관광학과를 졸업해 전공자로서 관광과 외식산업의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 레드테이블의 도해용 대표. 그를 만나 레드테이블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노아윤 기자ㅣ사진 조무경 팀장 Real Menu + Easy Order + Direct Pay = RED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예상 방한 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