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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지오투어리즘 활용 동해시 친환경 관광 기대 최근 지오투어리즘(Geo-tourism)이 새로운 관광 패턴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오투어리즘은 천연의 지질 자원을 관광 상품으로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지질 관광’을 일컫는 말이다. 지오투어리즘이란 용어는 1995년 영국의 여행 전문 잡지와 미국의 지리학 전문 잡지에서 공식적으로 사용하면서부터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해 현재는 유럽, 미국, 호주, 일본, 중국 등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오투어리즘은 지금까지의 단순한 여가적 관광 형태와는 달리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발전하고 있다. 천혜의 지형경관을 자랑하는 강원 동해시 한섬 인근에 감성 바닷길이 생긴다. 최근 동해시는 오는 2020년까지 총 39억을 투자해 해안데크, 전망대, 체험존, 주차..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외식업 종합소득세에서 살아남기 5월 종합소득세 주의해야 할 3가지 첫째, 숨어 있는 비용 등을 찾아서 비용처리 해야 한다. 둘째, 가족 등 소득공제 시 요건을 확인해야 한다. 셋째, 언제나 신고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외식업 종합소득세에서 살아남기 2018년 어느덧 시간이 1분기를 지나 상반기 시점까지 다 와서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 다가왔다. 이미 2018년 최저임금의 인상은 외식업에 많은 변화를 야기했다.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4월 예정고지에 이어 5월 종합소득세, 세금의 여운도 가시기 전에 직원들의 퇴직금이 나가다 보니 이제 외식업 예비비를 충분히 준비하지 못한다면 운영은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세금이나 직원들의 급여, 퇴직금 문제는 외식업 이야기만은 아니다. 모든 업종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과거와 같은 방..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분양형 호텔, 건전한 견제 통해 상호협력해야 지난 호에서는 분양형 호텔의 전반적인 내용과 그 속에서 진행되는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알아봤다. 아직까지도 분양형 호텔에 관한 많은 법적 분쟁이 오가고 있으며 이렇다 할 해결방식은 보이지 않는다. 지난 호에 수분양자 입장에서 분양형 호텔의 내용을 살펴봤다면 이번 호에서는 시행사와 운영사를 위주로 계약관계는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그들의 입장에서 분양형 호텔 제도 개선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짚어봤다. 시행사와 운영사의 관계 일반적으로 분양형 호텔은 시행사와 운영사, 그리고 수분양자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데 여기서 시행사와 운영사의 관계가 어떻게 성립이 돼 있느냐에 따라 수분양자가 수익보장의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주체가 달라진다. 먼저 호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시행사가 호텔전문운영사에 호텔 시행 초..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서울이 아니어도 괜찮아 지방에서 커피·와인 즐기기 예쁜 카페들의 등장 서울에 있는 많은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들이 늘 문전성시를 이루듯이 이곳 필자가 있는 광주도 역시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은 항상 바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자체 브랜드의 커피, 즉 Local Brand의 여러 점포들도 모두 잘 되는 편이다. 빵집의 예를 들면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곳도 많이 있지만 이곳은 소위 ‘동네 빵집’이 잘 된다. 예전 기억에 서울에서는 아파트 상가 안의 개인 이름으로 운영하던 곳이 오래 가지 못했는데, 이곳 남쪽은 동네 안의 작은 빵집도 모두 잘 되는 것 같아 늘 궁금했다. 누군가가 이야기해 주길 “가까운 곳에서 구매를 원하는 욕구가 있는 손님들은 굳이 옆 블록의 체인빵집을 가지 않는다.”고. 생각해보니 그럴 것도 같고, 단순히 그 이유만이 아니더라도 조금..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강서지역 최초의 글로벌 호텔 체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코트야드 브랜드로 한국에서 4번째 오픈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가 5월 오픈한다. 강서지역 최초의 글로벌 호텔 체인이자, 서울식물원에 인접한 호텔인 만큼 주변지역은 물론 국내에서, 더 나아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기대가 크다. 게다가 리뉴얼된 코트야드 브랜드를 처음 선보이는 파일럿 호텔로서, 지리적 장점과 국내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중 단연 돋보이는 최대 규모의 회의시설로 국내 넘버 원 비즈니스 호텔로 성장하고자 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5월 오픈에 앞서 이곳의 리더, 신인경 총지배인, 전경수 총주방장, 이유정 세일즈 & 마케팅 이사를 만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를 이끌어가기 위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우선 호텔 오픈을 축하한다. 정식 오픈까지 며..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육지의 하롱베이 ‘닌빈(Ninh Binh)’ 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약 90분 정도 차를 타고 내려오면 ‘육지의 하롱베이’로 불리는 닌빈(Ninh Binh)이 있다. 닌빈은 영화 의 배경으로 등장해 아름다움을 뽐내기도 한 땀꼭(Tam Coc)과 ‘포스트 땀꼭’으로 불리는 짱안(Trang An) 등이 속해 있는 닌빈 성(省)의 성도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중국 계림과 비슷한 풍경을 보여주는 닌빈은 약 2억 5000만 년 전에 형성된 곳이라고 한다. 관광객들이 보통 닌빈을 방문하는 경우 아직까지 국제적인 스탠다드를 갖춘 호텔들이 부족한 관계로 대부분 하노이에서 숙박을 하며 당일치기로 오전에는 닌빈의 다른 명소 중 하나인 호아루(Hoa Lu, 10세기부터 11세기 사이의 베트남의 수도)를 방문하고 점심을 먹고, 작은 돗단배에 몸을 실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Ambiente 2018에서 확인해보자, 전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소비재 트렌드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4800여 소비재 업체가 참여하고 14만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박람회‘암비엔테(Ambiente) 2018’이 지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Messe)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구성한 Dining, Living, Giving 세 영역의 획기적이고 트렌디한 아이템들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방용품업체들이 참여하고 싶은 가장 워너비 박람회,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인 암비엔테 2018에서는 어떤 업체들이 참여했는지, 그 생생한 현장은 어땠는지 소개한다. Dining 강세를 보인 Ambiente 2018 암비엔테는 식당, 요리, 생활용품, 선물용품, 패션 & 가정용 & 가구 액세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홍콩의 포브스(Forbes) 별, 158개 럭셔리 부문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가진‘Forbes Travel Guide’ 2018년 리스트가 발표됐다.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 스파 부문에 별 5성, 4성, 추천을 부과하는데 선별 과정이 아주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해서 이 리스트는 매년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사다. 언급된 세 가지 부문의 홍콩지역 5성과 4성의 별 개수를 합쳐보니 총 158개다(호텔 60개, 레스토랑 69개, 스파 29개). 아시아 도시 중에서는 마카오 다음으로 제일 많은 별을 기록한 홍콩의 수상내역을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일단 포브스 5성을 획득한 호텔은 총 8곳이다(포시즌스, 만다린 오리엔탈, 랜드마크 만다린 오리엔탈, 리츠칼튼, 아일랜드 샹그릴라, 페닌슐라, 인터컨티넨탈, 랭햄 호텔). 이 호텔들은 업계나 여행객들 사이에..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 통신서비스와 솔루션의 원스톱 제공, 현대HCN 최근 호텔 서비스가 점점 디지털화되면서 이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통신 및 솔루션 사업자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그 가운데 각종 IT 솔루션과 가전 및 사무기기를 높은 가성비와 확실한 A/S로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명품 브랜드 가치와 대고객 신뢰도를 경쟁력으로 호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현대HCN는 곧 4차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신규 사업모델을 론칭, 호텔사업에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융합 First Mover 통신 서비스 및 솔루션 제공 전문 미디어 회사인 현대HCN은 1995년 3월 개국 이래 멀티미디어 시대의 선도 매체로 백화점, 아울렛, 호텔, 병원 등 다양한 통신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호텔 분야에 있어 방송, 인터넷 및 전화 서비스를 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요즘 뜨고 있는 여행지! 베트남 냐짱 최근 베트남의 다낭에 이어 새롭게 뜨고 있는 여행지가 있다. 국내에서는 ‘나트랑’으로 더 잘 알려진 ‘Nha Trang’(냐짱이 정식 지명임)이다. 몇 년 전 대한항공의 TV광고에서 나오면서 ‘한국관광객들도 이제 많아지겠구나’라고 생각했지만 다낭의 대세에 밀려 직항편이 없어지면서 한국관광객들의 수요는 전혀 늘어나지 않고 직항편이 있는 중국과 러시아의 관광객들로 가득 차게 됐다. 하지만 지난해 3분기부터 제주항공의 직항편 운행으로 냐짱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얀 백사장과 푸른 바다, 그리고 베트남의 어촌 도시 풍경을 잘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중부 대표 휴양지 ‘나쨩’은 국내외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지역이며, 휴식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다. 대표적으로 국내 한 연예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