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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청계천의 아름다운 조망을 자랑하는 센트럴 관광호텔 서울의 역사와 함께 세월을 이어가는 센트럴 관광호텔은 7080년대 문화, 공연 중심지였으며 현재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호텔 안을 들어서면 마치 잠시 내가 잊고 있던 지난날을 생각나게 만드는 여유를 품었다. 청계천의 봄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센트럴 관광호텔 이성숙 대표는 아버지가 물려준 호텔 가업을 이어받아 꿋꿋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 대표가 들려준 호텔의 역사와 함께 약 50년간의 센트럴 관광호텔 변화의 움직임을 들여다봤다. 최적의 교통 여건을 갖춘 센트럴 관광호텔 서울의 중심지 종로구에 위치한 센트럴 관광호텔은 청계천이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하며 서울의 지하철 1, 2, 3, 5호선과 밀접해있다. 도보로 5분 이내에 어느 지하철 노선이든탈 수 있으며 종묘공원, 경복궁..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커피로 풀어보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실무자 관점의 4단계 접근 필자는 실무자다. 실무자로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신기술 도입 방안을 도출해 빠른 시간 내에 호텔분야 신기술 적용 안정화를 이뤄내고자 한다. 뜬구름 같은 이야기로 미래를 논하는 전문가들은 대학교와 외부 기관에 많기 때문에 검색만 하면 쉽게 미래를 파악할 수 있으나 지금 적합한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필자를 포함한 실무자들의 몫인 것이 사실이다. 인공지능(AI)의 호텔 적용도 또한 실무적으로 검토중이며, 이를 위한 기술 적용현황 및 시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에 대한 물음과 고민에 대해 실무자의 관점에서 어떻게 설명해볼까?’를 고민하면서 4단계의 접근방식을 통해 우리가 검토 중인 인공지능 기술에 대해 논해보기로 했다. 1단계 커피로 풀어보는 인공지능(적용편), 2..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제주 호텔 시장의 새로운 도약 '2018 제주 호텔쇼'와 함께 창간 27주년의 호텔산업 전문지 호텔앤레스토랑과 20년 이상의 박람회 전문 주최 및 주관사 (주)미래전람은 국내 호레카(Hotel, Restaurant, Cafe) 산업을 아우르는 ‘2018 제주 호텔쇼(JEJU HOTEL SHOW 2018)’를 제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호텔 및 숙박과 관련된 박람회가 호텔업계에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제주도에도 호텔 트렌드에 발맞춘 ‘2018 제주 호텔쇼’ 박람회가 활동을 펼친다. 3월 15일(목)부터 3월 17일(토)까지 ‘2018 제주 호텔쇼’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니 제주 호텔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맞이해 보자. 호텔 실무진들의 탄탄한 강의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 지난 호텔쇼 2017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는 다른 박람회..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긴급 점검! 호텔, 이대로는 안 된다, ① 위생 편_ 호텔들의 충격적인 위생상태 최근 특급호텔들을 두고 네티즌들이 시끌시끌하다. 변기 청소한 수세미로 컵을 닦아내고, 이미 사용했던 타월로 컵의 물기를 제거하는 일련의 행동들이 의 몰래카메라에 잡힌 이후 너도나도 비정상적인 호텔 객실 관리에 해당 호텔을 공개하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과연 호텔에서는 무슨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쇼킹한 호텔 위생의 실체가 드러난 후 각 호텔들은 자신의 호텔 명칭이 거론되지 않기를 바라며 그 어떤 인터뷰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 파문에 휩싸인 호텔들의 위생 상황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개선점을 파악해본다. * ‘긴급 점검! 호텔, 이대로는 안된다’ 시리즈는 위생 편, 화재 편, 안전 편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Feature HOTEL]에 연재됩니다. 이게 진짜 사실인가요? 가 밝힌 최악의 진실 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 소득이 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세금을 납부한다. 하지만 직원들의 경우 세금 납부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해서 사업자들이나 회사에서 대신 세금을 대납해준다. 이를 원천세 신고라고 하고 일반적인 인건비 신고다. 작은 매장을 운영할 때는 직원들이 4대 보험도 안 들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다가 회사가 규모가 커지면 회사는 많은 직원들의 세금 신고를 진행하게 된다. 매달 10일까지 인건비 신고인 원천세 신고를 한다면 그 마지막 과정이 연말정산이다. 1년 간 임의로 인건비 신고가 이뤄졌다고 2월에 근로자들의 자세한 정보와 가족을 파악해 근로자들의 소득을 확정짓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연말정산이란? 세금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용어자체가 낯선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매년 세법이 개정되다보니 몇 년 신경 쓰지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클럽 라운지는 홍콩 특급호텔의 경쟁력 중화권의 특급호텔들에서 9년 가까이 근무를 하면서 느낀 점은 현지인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 패키지가 한국 호텔들에 비해 다양하지 않다는 것이다. 호텔 위치, 도시의 문화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는 건 분명하다. 한국 호텔의 여러 Staycation 패키지들 중 ‘클럽 라운지’ 이용을 앞세워서 손님을 유치는 하는 곳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조식은 물론 하루 종일 무료 음료가 제공되고 저녁시간에는 ‘해피아워’를 만들어 한 끼 거뜬히 때울 수 있는 음식 및 다양한 종류의 주류들을 포함해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호에는 한국과는 조금 다를 수 있는 홍콩 주요 5성 호텔들의 차별화된 클럽 라운지 서비스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포시즌스 호텔과 리츠칼튼 호텔의 이그제큐티브 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꿈을 꾸는 학생들에게 성공의 DNA를 심어야 한다!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이정열 학장 “사랑합니다!!” 고소한 빵 냄새를 풍기며 한창 제과제빵 수업 중이던 학생들이 학장님을 보자 큰 소리로 인사했다. 학장님은 나에겐 너무 먼 존재같이 느껴졌었는데 사랑한다는 인사라니, 고소한 교실 냄새만큼이나 따뜻한 학교 분위기였다. 한국조리사관학교는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훈련 기관으로, 한 명 한 명의 생도들을 소중히 길러 스페셜 리스트로서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매년 수많은 학생들을 맞이하는 한국조리사관학교가 지난해 9월 이정열 신임학장을 새롭게 맞이했다. 이정열 신임학장은 호텔업 경력 37년의 베테랑 호텔리어이자 외국인 총지배인만 가득했던 당시 최초 한국인 총지배인까지 역임했던 인물이다. 현업에서의 커리어를 과감히 벗어던지고 교육을 위해 한국사관학교에 몸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제주도의 빈 가옥에 생기를 불어넣는 다자요 남성준 대표 흔히 제주도하면 ‘돌, 바람, 여자’를 떠올린다고 하는데 그 중 돌을 생각하면 고즈넉한 제주의 돌담집이 그려진다. 마당 앞으로는 에메랄드빛의 청량한 해변이 보이고, 키 높은 감귤나무 사이에 보이는 작은 돌담집을 그려보니 도심 속에서 서둘러 가는 시간을 잡기위해 제주의 돌담집을 찾고 싶어진다. 그런데 최근 제주 관광 붐이 일면서 제주다움이 없어지고 있다. 고스란히 보존해야 할 우리의 것들이 낡아졌다는 이유로 새것으로 대체된다. 이에 다자요 남성준 대표가 사랑하는 제주를 보존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버려져있는 제주의 오래된 가옥을 새로운 제주의 모습으로 재탄생 시키는 남 대표. 그가 어떻게 제주 가옥을 살리고 있는지 궁금하다. 제주도에 빈집이 그렇게 많다고? 다자요의 남성준 대표는 제주도에서 나고 자란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다채로운 숙박·관광산업의 요지, 제주도에 주목하라! 아름다운 천혜자연과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들이 가득한 우리의 제주. 국제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작년 한해도 숙박 및 관광업계에 많은 좋고 나쁜 소식들이 전해졌다. 중국인 관광객이 외국인 관광객의 대부분을 차지해 사드로 인해 크게 휘청했지만 내국인 관광객의 수요 증가로 전례없던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맞이하고 있으며, 사드 해빙기로 들어오며 다시금 중국인 관광객들도 점차 다시 제주를 찾을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있다. 추위는 가고 곧 유채꽃 활짝 핀 봄을 맞이할 제주도는 지금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외국인 관광객 빈자리 내국인 관광객이 채워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중국정부의 방한관광 금지 조치로 인해 제주도 관광객의 약 90%에 달하던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겼다. 제주뿐만 아니라 관광업 전체적..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지방에서 여유롭게 맞는 제2의 삶 ‘황금개띠의 해’인 무술년이 밝은지도 두 달이 돼 간다. 베이비부머 세대인 1958년에 태어난 이들은 올해 환갑을 맞게 된다. 그들에게 올해는 은퇴를 하게 될 수도, 혹은 이미 은퇴를 한 후 또 다른 생활의 준비를 하게 되는 해가 될 수도 있겠다. 필자의 직장 상사들 중에서도 ‘58년 개띠’ 선배들이 많았다. 그 중 친한 선배 한 명도 지난 가을 퇴직을 했다. 서울에서 학교를 나와 서울에서 직장을 다녔던 선배는 그녀가 퇴직 후 뜻 밖에도 필자가 있는 지방과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놀랍기도 했지만 은퇴 후 지방에서의 제2의 삶을 이어가는 많은 분들을 접하며 반갑게 그녀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새해에 주목해야 할 것 중 ‘제2의 직업’이라는 키워드가 있다는 글을 어디선가 읽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