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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긴급 점검! 호텔, 이대로는 안 된다 ②화재 편_ 대형건물 화재, 과연 특급호텔은 안전할까 최근 국내·외에서 대형 건물의 화재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지난 1월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51명이 사망하고 141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소방시설 논란이 한동안 이슈가 됐다. 그 당시 세종병원은 건축법상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 해외호텔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18일 마닐라의 특급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투숙하던 한국인 25명이 대비하는 소동도 발생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연 국내 특급호텔은 만약의 재난을 위해 화재예방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화재예방 관련 법규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호텔에서도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화재대비를 자체적으로 꾸준히 준비해 놓는 시스템 구축에 나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A Journey for inspiration, L7 여행객의 마음 속에 라이프스타일, 로컬리티, 진정성, 성공적 L7 명동의 환한 옐로우가 익숙해질 즈음 L7 강남, 홍대가 연달아 오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롯데와는 사뭇 다른 모습, 다른 느낌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그래서 더욱 궁금했다. L7은 어떻게 탄생하게 됐고, 어떤 히스토리를 담고 있을까? 그리고 각 지역마다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담고 있을까? 한때 호텔업계에 유행처럼 회자되던 라이프스타일 호텔이 L7에서는 어떻게 적용된 걸까? 여러 궁금증을 가지고 L7의 주역들을 만났다. 롯데의 첫 L7 명동을 오픈하고 총지배인을 맡아 안착시키고, 홍대 오픈도 함께한 지금은 (주)호텔롯데 브랜드표준화팀에서 L7 브랜드 표준화를 맡고 있는 배현미 팀장, 거의 모든 롯데의 해외사업에 주력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고객의 목소리로 승부하라!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것. 최상의 고객 만족을 기반으로 하는 호텔에서는 두 번 말해 입 아픈 당연한 전제다.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고객의 목소리는 듣지만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한 부분이 있다. 가뜩이나 운영 형편이 여의치 않아 최소한의 인력이 일당백을 하고 있는데 막연하게 알고 있는 VOC 관리는 가시적인 성과는 없으면서 비용만 치르는 듯 보인다. 가장 기초적인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라고 하지만 단기적인 비용에 급급해 VOC 관리를 하지 않으면 애써 기획한 많은 캠페인들은 무용지물이다. 캠페인의 최종 목적은 VOC를 통한 CRM(Customer Relation Management)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 기초적이지만 어려운 이 두 가지를 잡을 수 있을까? 고객,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환동해권시대 실크로드 동해항 엿보기 동해항(東海港)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하고 있는 항구로 강원 영동지방의 지하자원 개발을 촉진하고 시멘트 수송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건설된 항구로서 강원도 내 최대 무역항만이다. 1998년 11월 18일 현대 금강호가 동해항에서 북한 고성항(장전항)을 향해 첫 관광선을 띄운 금강산관광사업을 시작으로 2004년 1월까지 운항함으로써 관광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1975년부터 개발공사를 시작해 1979년 개항했으며 인공굴입항(人工掘入港)으로 건설된 공업항이다. 1986년 항구명이 북평항(北坪港)에서 동해항으로 바뀌었다. 강원도는 동해항의 바닷길 활성화를 위한「바닷길 활성화 종합계획(2016~2020, 5개년)」을 발표했다. 동해항은 동해항 3단계 개발사업 등 항만인프라 확충 및 컨테이너항로 유치를 통해 동..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봄, 꽃 그리고 여행 유난히 추운 겨울이 가고 바람도 따뜻한 봄이 왔다. 옷이 가벼워지고 옷 색도 다채롭게 변하고, 여기에 우리의 마음도 가벼워졌기에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어느 나이 지긋한 여자 연예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서 했던 말이 기억난다.“나이 먹으니 꽃은 무엇이든 다 좋더라.”이 말이 많이 공감된다. 날이 따뜻해지고 해가 길어지면서 집에 있는 조그마한 화분들도 개화를 시작했다. 집 테라스에 놓은 게발선인장도 만개를 해서 화사하기가 그지없다. 봄꽃은 성질이 급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유는 잎이 올라오기 전에 꽃이 피는 나무들이 봄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봄에 태어난 필자도 성질이 느긋하지 않은 것일까. 꽃 기행을 기획해 보았다. 매화를 필두로 산수유, 벚꽃, 유채, 동백, 그리고 청보리밭 까지. 조금 기다리..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모던한 품격을 지닌 카라쉬 호텔 권철희 대표 아프리카어로 카라쉬(Karashy)는 블랙을 표현한다. 모든 빛을 흡수하는 색, 블랙. 카라쉬 호텔은 콘셉트를 모던블랙에 맞춰 외관부터 내부 곳곳에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고객에게 도심 속에서 아프리카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주고자 모티브를 얻었다는 카라쉬 호텔의 권철희 대표. 2015년에 호텔을 인수해 동작구에서 손꼽히는 호텔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짧은 기간 안에 셀럽들이 사랑하는 카라쉬 호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권 대표만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카라쉬 호텔은 (주)청동 회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청동에서 각 세 지역에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카라쉬 호텔이다. 강서 지점 SR 호텔, 분당 지점 SR 호텔은 신축부터 운영까지 관리하고 있다. 이 두 곳..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리어 양성에 힘쓰고 있는 교육 사업들, 현 교육제도의 문제점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업계에서 호텔리어 사관학교라고 불리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본격적인 호텔리어 양성을 위해 앰배서더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엠배서더 아카데미는 호텔에서 실무 경험이 부족한 신입사원에 대한 교육비용과 과정을 줄일 수 있도록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현장형 사원을 키워내고자 한다. 이와 같이 최근 호텔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텔리어를 꿈꾸는 이들이 많아졌고 호텔과 관련된 학과와 교육프로그램들이 다양해졌다. 그러나 너무 많은 교육기관들로 인해 진로를 정해야 하는 이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으며, 직업 전문학교가 많아지면서 기존 호텔 교육 기관에 대해 실무위주의 교육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호텔 교육기관의 현황과 각 기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봤다. 점점 다양해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리어, 작가가 되다 지난해 호텔리어가 낸 책이 업계와 대중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그 반응은 현재 진행형이다. 책의 성격은 좀 다르지만 현역 총지배인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몸 담고 있는 곳의 이야기를 써내려갔다는데 점에서 좀더 현실성있고 남다르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직접 겪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호텔리어들의 진솔한 이야기 호텔리어, 그 화려한 이름 은 어떤 책인가? 예전 ‘화려한 호텔, 초라한 호텔리어’라는 기사를 접하고 이를 비틀어 제목을 정했다. 이 책은 화려해 보이는 호텔의 뒷모습과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호텔리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행복과 슬픔이 교차하는 생활, 고급 서비스직이 겪어야 하는 고된 정신노동, 화려함 뒤에 가려진 호텔리어들의 삶과 노력, 호텔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도쿄역 안의 보물 같은 공간, 도쿄 스테이션 호텔 일반적으로 역 근처에 위치한 호텔이라고 하면 그저 그런 비지니스 호텔들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역을 거점으로 이동해야 하는 고객들의 경우 호텔의 위치 대신 다른 부분은 자연스럽게 포기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일본 도쿄 스테이션 호텔(Tokyo Station Hotel)은 다르다. 100년의 역사가 담겨진 매력,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호텔의 가치, 그리고 세련되고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가치가 남다른 호텔 도쿄 스테이션 호텔을 소개한다. 도쿄의 현관, 그 속의 보물 도쿄역(東京?)은 ‘도쿄의 현관’으로 불리며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도쿄의 랜드마크다. 메이지 시대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중 한 명인 다츠노긴고(辰野金吾: 1854-1919)가 설계한 도쿄역은 붉은 벽돌에 흰 돌을 띠 모양으로 두른 빅토리아 고딕 건축..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요즘 방송 대세는 숙박 리얼리티, 덩달아 숙박업계도 변화의 바람 불어 숙박 리얼리티 과 이 올 상반기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보다 먼저 첫 발을 내디딘 과 지난해 시청률 10%에 육박했던 영광을 다시 재현하고자 하는 의 경쟁이 시작됐다. 이러한 숙박 리얼리티의 방영 시즌에 맞춰 여행, 숙박업계에서도 대세를 따라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인생에 특별한 쉼표’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숙박 리얼리티. 살아남기 힘든 혹독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또한 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숙박 리얼리티의 시작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없다는 예능 프로그램의 늪에서 숙박 리얼리티가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상반기에 반영됐던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의 성공 덕분이다. 한동안 방송을 하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