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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한중 관계의 새로운 시작 2018 2017년 한국 인바운드 관광업계는 사드라는 외부 요인으로 큰 변환점과 위기를 맞았다. 중국인 관광객의 급감과 호텔을 포함한 관광업계의 투자대비 수요의 감소로 산술하기 어려울 만큼 손해를 봤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었다. 다행히 2017년도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후 이러한 분위기는 변환 국면을 맞이한 듯하다. 이번 호에서는 당 호텔에서 3년 연속으로 진행했던 한중 문화의 밤 행사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2016년과 2017년 주중 한국 문화원, 한식 재단 등과 함께 매년 한식 프로모션을 필자의 호텔에서 진행해 왔고, 특별히 주중 한국 문화원과 주중 한국 대사관의 지원으로 한국 전문 문화 공연팀의 행사를 당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매년 진행할 수 있었다. 평균 850~900명 정도의 귀빈과 손님들을 초청할 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최강 케미를 선사하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강영철 총지배인Ⅹ최혁진 세일즈 & 마케팅 이사 일명 최강 콤비!로 불리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의 강영철 총지배인, 최혁진 세일즈 & 마케팅 이사. 얼마 전 이들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을 위해 다시 뭉쳤다.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 W 서울 워커힐에서 함께 일하며 호흡을 맞췄던 경험으로 또 한 번 새로운 희망을 담아 도약을 꿈꾼다. 2016년 7월 쉐라톤 호텔로 리브랜딩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의 경쟁력과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두 리더들의 야심찬 포부를 들어왔다. 두 분의 이력을 살펴보니 이전에 함께 일하며 인연을 맺으신 적이 있는데요. 강영철 제가 2006년 1월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 W 서울 워커힐로 먼저 입사했습니다. 입사 이후 8월쯤 판촉을 담당하는 지배인들을 추가로 뽑아야 하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역동적인 변화의 중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정병우 부총지배인 아코르 호텔 그룹에서 국내에 새롭게 도입하는 시스템들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일명 파일럿 호텔이라 불릴 정도로 호텔업계의 변화를 확산시키고 시대를 이끄는 호텔이다. 1993년에 개관해 강남의 비즈니스 중심지에 위치해 높은 점유율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아코르 호텔 중 신기록을 세운 호텔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경력을 자랑할 수 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정병우 부총지배인을 만나 남들보다 한걸음 빠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비전을 살펴봤다. 국내 아코르 호텔 중에서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중요도가 높다고 들었습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국내에서 일종의 파일럿 호텔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만큼이나 명성이 자자한 프로모션들 호텔 시그니처가 되다 최근 가치소비를 즐기는 이들을 겨냥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호텔들이 들어서고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하늘에서 놀자’는 콘셉트로 스카이킹덤을 만들었으며, 르 메르디앙 서울은 600평 대규모의 복합 예술 문화공간을 만들어 예술을 품은 호텔을 탄생시켰다. 이에 기존의 호텔들은 각자만의 색깔을 갖추기 위해 ‘시그니처’에 주목하고 있다. 호텔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랭크돼 있고 호텔 이름만큼이나 해시태그가 자주 걸리는 호텔 시그니처 프로모션들. 각자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시그니처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호텔을 소개한다. ‘시그니처’를 만든 호텔들 최근 계절이 계절인지라 딸기뷔페들이 각 호텔들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만점인 딸기에 아기자기한 옷을 입히면 새빨간 작품들이 탄생한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외국인의 자포니즘을 자극하라! 파크 호텔 도쿄 자포니즘은 19세기 중반부터 유럽인들이 일본의 예술을 동경해 그 영향을 받은 미술 사조를 일컫는 말이다. 도쿄의 한 호텔에서는 일본의 화가, 배우, 광고 전문가 등 핫한 아티스트들이 펼쳐 놓은 대담한 예술 공간을 만들어 외국인들의 자포니즘을 자극하고 있다. 일본 최초의 디자인 호텔 도쿄에서 처음으로 ‘디자인 호텔’에 가입한 파크 호텔 도쿄(パ?クホテル東京, Park Hotel Tokyo)는 세련된 공간과 고급 서비스로 정평이 나 있는 호텔이다. 파크 호텔 도쿄는 도쿄도 미나토구 히가시신바시(東京都港?東新橋)에 위치한 시오도메(汐留)메디어사이트 미디어타워의 상층 부분을 호텔로 개업한 것이며, 호텔의 25층에서 34층까지 10개 층의 천정이 뚫려 있는 아트리움은 2003년 9월 1일 개업 당시부터 화제를 불..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곰신들은 이미 알고 있다네~! 국방부에 소속된 군인을 위한 국군호텔 군대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자들을 일컫는 신조어의 곰신. 그녀들의 커뮤니티 사이트 곰신카페에서는 이미 육·해·공 국군호텔의 정보를 꿰차고 있다. 또한 현역 군인, 군무원을 자녀로 둔 가족들도 국군호텔의 편의성을 활용한다. 그러나 일반인에게는 살짝 낯선 국내의 국군호텔, 이 호텔들을 호텔앤레스토랑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국군호텔은 국군복지포털에서 관련 호텔, 콘도를 직접 예약할 수 있다는 사실! 군인들을 위한 저렴한 숙박비, 혜택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나이들을 위한 각 지방별 국군호텔의 차별화된 특징 및 부대시설을 탐색해보자. 군인호텔이 가장 잘 돼 있는 국가, 미국 미국의 군인에 대한 국가의 예우는 남다르다. 국방비에만 약 6000억 달러를 쏟아 붓는 나라인 미국은 군인 호텔(Milita..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태국 귀족들이 휴양을 위해 찾는 그곳 뫼벤픽 아사라 리조트 & 스파 후아힌 흔들리는 야자수, 초록빛 정원, 다리 아래로 흘러가는 라군. 뫼벤픽 아사라 리조트 & 스파 후아힌이 자랑하는 풍경을 하나도 놓치지 말길 바란다. 국내에서는 후아힌 공항의 직항이 없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데 비해 태국 후아힌이 예능 [짠내투어]에서 방영된 이후 2018년에는 인기 여행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올해 5월, 오픈예정인 뫼벤픽 아사라 리조트 & 스파 후아힌을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뫼벤픽 아사라 리조트 & 스파 후아힌 Arunsak Phankham 영업 이사가 방한해 호텔앤레스토랑과의 만남을 가졌다. 아시아 마켓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뫼벤픽 호텔 & 리조트 전 세계 24개국, 약 90개의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뫼벤픽 호텔 & 리조트는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에서의 중요 마켓을 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스피탤리티의 꽃 '서비스', 서비스 퍼실리테이터 양성을 통해 퀄리티를 높이자! 호텔, F&B 업계에 큰 포부를 안고 뛰어들었다가 더러 버티지 못하고 나오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 낮은 임금과 남들 놀 때 일해야하는 유동적인 스케줄, 그리고 이에 못지않게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것이 바로 감정노동일 것이다. 그저 잘해주기만 하면 되는 줄 알았던 서비스가 내 마음같이 되지 않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 산업에서나 서비스는 기본이다. 특히 감성터치가 중요한 호텔과 F&B업계에서는 더욱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호스피탤리티 관련 업계에는 무엇보다 ‘서비스 퍼실리테이터’가 꼭 필요하다. ‘서비스 퍼실리테이터’는 무엇일까? 서비스?! 친절하기만 하면 되지 배울게 있나? 과거에는 그랬다. 잘 웃고 대답만 잘해주면 손님들은 종업원들에게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었다. 하지만 지금..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낭만 여행객들의 취향 저격! 이색적인 버블 호텔 Best 6 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잠이 드는 로맨틱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버블 호텔. 이 버블 호텔 디자인은 프랑스 건축가 스테판 뒤마(Stephane Dumas)가 처음 제작한 이후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사랑받으며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했다.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똑같은 인테리어를 선사하는 다른 호텔과 달리 버블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매 순간 다르게 변하는 하늘, 주변 풍경으로 인해 자연이 선물한 특별한 경관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오직 나만이 느낄 수 있는 꿈같은 하루를 선사하는 전 세계 버블 호텔들이 당신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버블 호텔도 럭셔리하게 즐기자! 아이레 데 바르데나스 aire de bardenas 버블 호텔들 중 가장 규모가 큰 4성 호텔인 아이레 데바르데나스는 바르데나스 레알레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베트남 민족 최고의 명절 ‘뗏’ 베트남 사람들이 새해의 달력을 받으면 제일 먼저 확인하는 날짜가 있다. 바로 ‘뗏(Tet)’이라고 불리는 베트남의 구정이다. 공식연휴가 1주일이나 될 정도로 베트남 최고의 민족 대명절이다. 이 기간에 베트남 사람들은 연차를 사용해 최소 1주일에서 최대 2주일의 휴가를 갖는다. 한국의 경우 매년 구정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하는 내국인의 수가 점점 늘고 있는 반면 베트남에서는 명절음식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하려는 애착이 대단히 크다.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 ‘뗏’기간에는 비상 식료품을 미리 준비해야 할 정도로 모든 상점과 레스토랑들은 오랜 기간 동안 영업을 하지않고 길에서 택시 한 대 찾기가 힘들었다.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설날 당일과 당일 전후에는 많은 상점과 레스토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