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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쟁력 호텔 방역과 위생, GBAC STAR 인증 통해 당위성 확보하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수와 변이 바이러스 등의 등장으로 위생, 방역의 제대로 된 매뉴얼 구축이 시급해지고 있다. 이에 세계청결산업협회(ISSA)가 인증하는 ‘환경소독 국제인증(GBAC STA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요 특급호텔을 중심으로 GBAC STAR 인증을 획득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GBAC STAR는 다른 인증제도와는 달리 현장중심, 성과중심의 ‘실행’을 중시하는 인증으로, 그동안 비용 및 노력대비 효율이 낮았던 청소, 위생관리 방법에서 벗어나 효과적이며 효율적인 소독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 기본적인 위생은 물론 코로나19 이외 감염병 대응의 필승법을 제안하고 있다. 바이러스 사전 대응과 복구 가능한 인증제도 GBAC STAR는 세계청결산업협..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GBAC 인증에서 알려주는 호텔 환경소독시스템 이번 호에서는 요즘 우리 업계에서 소독인증 제도로 가장 유명한 GBAC 인증에서 알려주는 호텔의 소독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고 소독의 기본시스템을 잡아 나가도록 하겠다. 인증을 신청한 호텔이나 건물에서 가장 많이 질문하는 부분은 소독시스템을 GBAC인증에서는 ‘어떻게 요구하고 있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다. 우리는 이 부분에서 첫 번째로 ‘장비나 약품의 종류를 어떻게 해야 할까’란 것을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소독 시스템을 완비하는 것은 순수한 소독작업과 별개로 준비돼야 할 것이다. 소독과 청소의 순서와 준비와 절차(순서 별 정리) 1. 온도 모니터링 프로그램과 방문객 기록지 작성 ​ 인체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는 온도계나 자동화 장비를 사용해 방문객의 온도를 검사하고, 체온이 높은 경우 출입을 금지한다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무장애 관광 시대, 호텔은 정말 준비 됐나 - 모두를 위한 호텔을 위해 ​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됨에 따라 비장애인과 장애인, 누구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이 주목받고 있다. 여행취약계층의 수는 최소 1600만 명. 그렇다면 호텔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여행취약계층 고객들을 맞을 맞이할 준비가 됐을까?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호텔에 갖춰놓아야 할 장애인 편의시설의 종류와 아쉬운 점, 그리고 장애인 시설을 잘 갖춰놓아 주목받는 곳까지. 국내 호텔 장애인 편의시설의 현황을 정리했다. 모든 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야 할 호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지 외국의 선진사례, 배리어 프리 여행사 대표의 호텔 이용후기와 함께 살펴보자. ​ 모든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 ​ 전 세계적으로 무장애 관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세..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21 제5회 K-Hotelier 포상 추천 우리나라 대표 호텔리어, K-Hotelier 선발이 진행된다. 2016년 첫 선발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5명을 배출한 K-Hotelier는 올해, 3명의 주인공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매거진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관광호텔 종사자들에게 호텔리어로서의 동기를 부여하고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고 있는 K-Hotelier. 올해는 누가 그 주인공이 될 것인지, K-Hotelier 선정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Hotelier’ 선발 대상은 관광호텔업 종사자 중 3년 이상 근무한 일반직원을 대상으로(임원 및 외국 국적 제외) 분야별 4명을 선정하며, 선발 대상자는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대한 남다른 호스피탤리티 마인드, 자세, 실천을 바탕으로 추천된다. K-Hotelie..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OTA 성장 25년 팬데믹으로 맞이할 Next Level은 무엇인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든 여행업계가 수렁에 빠진 가운데 유난히 지각변동이 심하게 일고 있는 업계, OTA. 특히 아웃바운드 비즈니스 위주로 성장한 OTA들이 국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팬데믹의 파고를 넘지 못한 OTA들은 속수무책으로 주저앉거나 미래를 점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러나 국내 OTA 시장은 형성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잡음이 있어 왔고, OTA의 개념이 여행업계에 들어선 이후 최저가격 노출이라는 비즈니스 패러다임에서 진화하지 못한 채 양적으로만 팽창해, 팬데믹은 어차피 OTA 업계가 마주해야 했을 무거운 과제를 앞당긴 것뿐이라는 중론이 모이고 있다. 이에 난세 속에서도 체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몇몇 기업들이 있어 앞으로의 여행업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렇다면 팬데믹을 계기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Jacopo Biondi-Santi 필자는 오래 전부터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주변 지인들은 삼성폰보다 아이폰을 선호한다. 둘 다 최고의 스마트폰이지만, 삼성폰은 대중적인 미지, 아이폰은 다소 '컬트'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듯하다. 와인에도 이런 세계가 있다. 컬트 와인은 범접하기 힘들고 고가다. 그래서 필자는 대중적이면서도 훌륭한 맛을 가진 맛있는 와인을 좋아한다. 바로, 삼성 명품폰 같은 와인, 이달의 주인공이다. 티레노해의 테루아를 품다 이탈리아 마렘마 Maremma 한반도 주변의 바다가 서해, 남해, 동해로 나뉘어 불리듯이, 수 천 년 지중해 신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이탈리아 주변의 바다 도 다양한 이름을 갖고 있다. 이탈리아 반도의 서북쪽은 Mar Ligure, 중서부는 Mar Tirreno, 동부는 Mar Adriatico,..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여행업계의 코로나라는 백신 외부에서 힘이 가해지지 않는 한 자기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하는 성질, 관성을 일컫는 말로, 보통 관성은 질량이 클수록 그 힘도 커진다. 그리고 모든 변화에는 고통을 감내해야 할 당위성이 존재하기 마련인데, 그동안 불려온 몸집만큼 당위성의 세기도, 이에 따른 고통의 정도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일까? 몸집이 불어날수록 고통의 정도가 심해질 것을 알기에 갈수록 변화를 받아들이는 데 소극적이고, 경쟁에 소심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말이다. ​ 1996년, OTA라는 용어가 최초로 세상에 나온 지 25년이 됐다. 모든 여행업계가 코로나19로 휘청거리고 있지만, OTA는 여행업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도 할뿐더러 커진 시장만큼 팬데믹의 무게가 더욱 가중되고 말았다. 이에 이번 달 스페셜 포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칠레의 먹는 샘물, 안데스 마운틴 워터(Andes Mountain Water) 5년 전 칠레와인협회 초청으로 남미의 끝자락에 있는 신세계 와인 국가로 부상한 칠레를 방문한 적이 있다. 약 30시간 정도 긴 여정 속에 도착한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 서 3시간 걸려 방문한 몬테스 와이너리에서 점심은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피로에 지친 나에게 몬테스 알파 와인보다 먹는샘물 안데스 마운틴 워터(Andes Mountain Water) 한잔이 피로감을 씻어줬던 기억이 난다. 하루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다 있는 국가, 지구상에 가장 길게 생긴 국가로 동서 간 좁고 남북으로 길게 뻗은 칠레의 국토는 전체 길이가 약 4300㎞로, 남반구 길이의 42.7%나 차지하고 있다. 특히 안데스산맥은 길이가 약 8900km며 평균 해발은 히말라야 다음으로 두 번째며, 안데스산맥의 범위는 6100m를 초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고재윤의 Beverage Insight]'s 먹는샘물 44선 이번 호 [Beverage People]의 주인공 중 한명인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고재윤 고황명예교수는 매거진에 와인과 먹는 샘물에 대해 오랫동안 기고를 진행해왔다. 고 교수는 [Wine Market Insight] 코너를 통해 호텔레스토랑에 고객에게 와인 마케팅을 하는 방법에 대한 글을 게재해오다 ‘새로운 트렌드, 음식과 생수 조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글을 5회에 걸쳐 제공하고, ‘와인과 먹는 샘물의 품질 평가 차이’라는 글을 통해 먹는샘물에 주목했다. 이후 2017년 9월부터는 [고재윤의 Beverage Insight] 코너에서 먹는샘물의 역사와 유래, 주요 영양성분과 호텔레스토랑에서의 마케팅에 대한 글을 게재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고 교수가 에 소개한 먹는 샘물은 이번 호까지 모두 44..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강원형 폐광지역 그린뉴딜 사업, 관광변화 기대 강원도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이 최근 관광 변화에 맞춰 다양한 그린뉴딜(Green New Deal) 사업 추진을 통해 폐광지역의 신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폐광지역 그린뉴딜 사업은 그간 추진해 온 ‘강원도 폐광지역 중장기 발전 기본계획’과 연계해 2025년까지 총 7개 사업에 1326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태백시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사업은 창죽동 일원에 1단계 숲속 야영장(30ha, 치유센터·숲속의 집·전망대·숲길·편의시설·기반시설 등), 치유의 숲(55ha, 캠핑센터·오토캠핑장 등 야영 편의시설)에 이어 2단계로 모노레일과 산악승마 지구를 조성한다. 이 사업에는 350억 원이 투입된다. 매봉산 주변의 바람의 언덕, 백두대간의 천혜의 환경 등과 어우러진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