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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 중국 6대 분류의 티 가공 ④_ 우롱차 17세기 중국에서 새롭게 등장한 부분 산화차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 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단, 중국 티의 이름은 우리나라 한자어 ‘茶’의 독음을 원칙으로 표기하고, 중국어 병음의 한글 표기법에 따른 이름도 병기했다. 단, 일본 티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에 따른다. 홍차가 완전산화차라면, 녹차는 비산화차다. 그 사이에는 부분산화차, 청차가 있고 그 청차 중 대표적인 것이 우롱차다. 우롱차는 다시 산화 정도에 따라 홍차에 가까우면 블랙우롱차, 녹차에 가까우면 그린우롱차로 나뉜다. 여기서는 녹차와 홍차의 특성을 동시에 지니..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여름을 준비하는 라스베이거스 라스베이거스는 태양이 뜨겁게 내리쬐는 네바다주 사막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매해 여름, 라스베이거스의 온도는 최대 40도가 넘어가며, 4월 중순부터는 낮 온도가 30도가 넘어가 미국 내의 그 어느 지역보다도 기나긴 여름을 가지고 있다. Sin City, 일명 죄의 도시라고 불리는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하고 휘황찬란한 이미지로 인해 여름에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들은 무리하게 일정을 짠 뒤 라스베이거스의 더위에 지쳐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온도가 높고 습도 또한 높은 한국의 여름에 비해, 라스베이거스의 뜨겁고 건조한 날씨를 간과한 여행객들이 무리하다 탈수 증상을 겪는 일도 매우 빈번하다. 이번 글 에서는 라스베이거스의 여름을 누구보다 잘 아는 라스베이거스 로컬 거주민들이 태양이 작열하는 라스베이거..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마켓리더 레스토랑 브랜드의 실전 디지털마케팅, 소셜마케팅 어느덧 6월이다. 상반기의 마지막 달이기도 한 6월은 여름을 앞두고 있는 초여름의 계절로 바야흐로 집밖을 나가 산책, 피크닉, 외식, 여행을 많이 다니기에 좋은 시즌이다. 이렇게 외출하기 좋은 계절에 가장 관심을 받는 업종 중의 하나는 외식업이다. 많은 사람들이 외식을 즐기기 위해 찾고 있는 레스토랑. 레스토랑들은 디지털, 소셜, 모바일 시대를 맞이해 어떻게 디지털마케팅, 소셜마케팅을 하고 있을까? 대중적인 레스토랑, 패밀리 레스토랑 분야의 마켓리더 브랜드 중의 하나인 빕스(VIPS) 레스토랑의 사례분석을 통해 레스토랑 기업들의 효과적인 디지털마케팅, 소셜마케팅 인사이트를 함께 알아보자. 빕스 레스토랑은 CJ그룹 계열, CJ푸드빌의 외식브랜드를 대표하는 외식 레스토랑 브랜드다.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 빕..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우리 호텔의 본질은 무엇인가? 콘셉트 발견 공식 ‘BEAT’ ‘브랜드 콘셉팅’이야말로 가장 크리에이티브하고 트렌디한 작업의 최전방에 있는 일 아닐까? 하지만 콘셉팅에서 ‘차별화’를 경계하고 콘셉팅의 첫 단계에서 업의 본질부터 정의하라고 제시한 이가 있다. 바로 의 저자 최장순 대표. 그는 업의 본질을 정의 할 때, 먼저 ‘너(고객)’를 알고, ‘내(호텔)’가 누군지를 알아야한다고 설명한다. 호텔 콘셉팅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인문학과 마케팅이 결합된 브랜드 콘셉팅 모델 ‘BEAT’를 소개한다. 콘셉트가 중요한 이유 콘셉트란 형태가 보이지 않는 브랜드에 정체성을 부여하는 일이다. 콘셉트는 소비자들에게는 브랜드 인식의 기본 체계가 되는 것은 물론, 기업 구성원들에게 정신적 지주의 역할을 해준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모든 사업 방향이 제대로 굴러가게끔 도와주는 수레바퀴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종합적 사고가 필요한 호텔 디자인 공간 디자인의 꽃은 호텔 디자인이라고 한다. 디스플레이의 꽃은 백화점 MD(Merchandiser)듯, 누구나 디자이너라면 호텔 디자인을 꿈꾼다. 필자도 20대 국내 한 인테리어 회사에서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전담 디자이너로 디자이너의 삶을 시작하며 호텔 디자인 코디네이션, 컨설팅까지 지금까지 호텔 디자인에 몸을 담고 있다. 디자인은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의식주가 대부분 디자인에 의해 탄생된다. 결국 디자인 분야는 다르지만 그 안에 콘텐츠는 하나다. 그렇다면 디자인이란 무엇일까? 필자는 ‘발견(Discovery)’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그 안에는 형태(Form)의 발견, 기능(Function)의 발견, 고객욕구(Need)의 발견이 있다. 디자인은 관념적인..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소프트드링크를 아시나요? 음료의 종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베버리지 아카데미 김영하 대표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인데 벌써부터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조금만 걸어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더위에 오른손에 시원한 음료 한 잔이 절실해 지는 요즘, 음료업계는 형형색색의 음료들로 소비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기위한 여름 맞이가 한창이다. 베이스가 되는 다양한 재료만큼이나 음료의 종류도 가지각색인데, 몇 가지 재료를 쥐어주면 순식간에 새로운 소프트드링크를 탄생시키는 이가 있다. 바로 베버리지 아카데미의 김영하 대표다. 오로지 음료 하나만을 바라보는 집념의 사나이 베버리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하 대표(이하 김 대표)는 전국 약 300여 곳의 카페와 8곳의 프랜차이즈 본사에 음료를 개발하는 베버리지 컨설턴트이자 베버리지 아카데미에서 음료 전문가반을 진행하는 교육자다. 그는 음료와 음료재료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6월, 여름 바람과 함께 불어오는 호텔 패키지 6월, 여름이 성큼 다가왔죠? 선선한 여름 밤 레이디스 나잇, 도심 속 휘게 라이프, 그리고 특급 호텔의 빙수까지! 다양한 패키지를 만나보세요! ↓↓↓ 문의 전화 ↓↓↓ 02-3440-8010 ↓↓↓ 문의 전화 ↓↓↓ 032-250-0000 ↓↓↓ 문의 전화 ↓↓↓ 02-6388-5500 ↓↓↓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s://seoul.intercontinental.com/ ↓↓↓ 문의 전화 ↓↓↓ 02-317-0365 글 : 정수진 / 디자인 : 임소이 http://www.hotelrestaurant.co.kr/home/page.html?code=newsletter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OMO5 도쿄 오오츠카 호시노 리조트는 왜 다른가? 도심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비즈니스 호텔을 찾는 경우가 많다. 호텔 근처의 맛집이나 관광지를 돌아다니기 바쁘기에 호텔 내 부대시설을 이용할 시간도 별로 없는데다, 편리한 교통과 적당한 가격선의 숙박시설을 찾다보면 선택지에 남는 것은 싫으나 좋으나 비즈니스 호텔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호시노 리조트는 이러한 관광객을 타깃으로 새로운 브랜드 ‘OMO’를 론칭했다. ‘OMO’는 도시의 여행객들이 비즈니스 호텔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장점을 취하면서, 맛집이나 주요 스폿을 찾아 헤매는 고객들을 위해 출동하는 ‘OMO레인저’같은 서비스를 더해 도심 관광호텔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관광객이지만 비즈니스 호텔에 머문다? 호시노 리조트가 또한번 관광업과 숙박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고가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이 걸어온 길, 그 역사를 따라서 ②국내편 국내 호텔업계는 유례없는 빠른 성장을 이뤄왔다. 앞선 해외편에서 서양 호텔산업의 역사에 대해 살펴봤는데 호텔산업의 근원지로 불리는 미국의 경우 1794년부터 시티호텔이 등장, 대체적으로 사교의 장으로서 호텔의 역할이 컸던 반면 한국은 이보다 100년 뒤쳐진 1889년부터 호텔산업이 정치·외교적인 목적에 의해 발달하기 시작했다.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거침없는 성장을 해오며 각종 내·외부적인 변화에 의해 웃기도, 울기도 했던 한국 호텔업계. 업계 종사자이기에 더욱 흥미 있을 국내 호텔의 지난 이야기를 소개한다. 정치적 배경이 됐던 국내 호텔들의 효시 한국 역사에서 호텔이 갖는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해방 이전 호텔의 모습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1889년)에서부터 팔레호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심플하게, 겸손하게, 솔직하게 Downplay Marketing 다운플레이 마케팅은 브랜드의 화려한 마케팅에 대한 반대급부로 일어났다. 이 마케팅 기법에서는 로고를 축소하거나 브랜드를 가리는 등 겉치레를 빼고 실용성을 강조하고, 때론 솔직하게 브랜드의 결점을 이야기하기까지 한다. 브랜드를 없애다니, 마치 마케팅의 본성을 거스르는 일인 것만 같다. 그렇지만 오히려 이러한 다운플레이 마케팅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호스피탈리티 업계에서 중저가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형 호텔에서 적용할만한 다운플레이 마케팅을 소개한다. 가성비 소비트렌드로 시작된 다운플레이 마케팅 우리는 지금 마케팅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스마트 폰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려고 해도 이게 광고인지, 아니면 정말 내가 필요한 정보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디지털의 발달로 전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