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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전문지

호텔 & 레스토랑 - Stay long with nature 호텔과 환경, 함께 갈 수 있을까? Stay long with nature 호텔과 환경, 함께 갈 수 있을까? 아모레퍼시픽이 제주 서귀포시 일대에 녹차와 관광을 결합한 대규모 개발 사업을 준비 중이다. 2023년까지 강정동 44만㎡ 부지에 체험 · 관광숙박 · 녹차생산시설 등을 세울 계획이라는게 골자다. 아모레퍼시픽은 제주와의 상생을 기대한다고 밝혔지만, 사업 면면을 살펴보면 우려되는 점이 적지 않다. 특히 호텔 사업에 따른 자연환경 파괴가 예상된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호텔 부지가 강정상수원에 인접해 지하수 오염의 위험이 있으며, 오름 · 습지 등을 파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정말 호텔과 자연환경은 공존할 수 없는 걸까? 쉽지 않겠지만 결코 외면해선 안 되는 화두다. 이번 기획을 통해 호텔과 환경의 공존 가능성을 짚어봤다...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2017년 세계 톱 1위 레스토랑 선정 by 라 리스트 LA LISTE 레스토랑 기 사브아 - 모네 드 파리 Restaurant Guy Savoy - Monnaie de Paris 2017년 세계 톱 1위 레스토랑 선정 by 라 리스트 LA LISTE 레스토랑 기 사브아 - 모네 드 파리 Restaurant Guy Savoy - Monnaie de Paris ‘기 사브아’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은 아마도 ‘프랑스 대표 셰프’, ‘세계 톱 셰프’, ‘미쉐린 3스타 셰프’ 등일 것이다. 하지만 친구로서 바라보 는 인간 ‘기 사브아’는 ‘열정과 도전’이란 단어들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한다. 최선을 다하며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 그것이 나에게 비춰진 인간 기 사브아다. “Vive la vie!”(인생을 즐겨라!) 의 인터뷰를 위해 기 사브아 셰프가 특별히 마련한 점심자리. ‘레스토랑 기 사브아’의 분주한 주방 한 켠에 자리잡고 있 는 ‘셰프의 테이블’에서 기 사브아의 좋은 친구이자 세..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고객과 맺는 깊은 관계 호텔 로열티 프로그램 고객과 맺는 깊은 관계 호텔 로열티 프로그램 “멤버십 포인트 있으신가요?” 커피 한 잔, 편의점 한 번 이용할 때마다 듣는 질문이다. 언젠가부터 모든 소비상품에 ‘회원 특전’, ‘포인트’가 생겼다. 통신사들도 고객에게 통신 요금 사용량에 비례한 등급을 매겨 영화 예매권 제공 등 차등 혜택을 지급한다. 모두 충성스런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로열티 프로그램 Loyalty Program’의 일환이다. 호텔 산업은 충성 고객 유치에 가장 힘을 쏟는 산업 중 하나다. 고객 한 명 한 명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 호텔 로열티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본다. 취재 최준영 기자 고객 관리 시작은 관계 형성부터 대개 기업들은 투자비용을 최대한 아껴 큰 이득을 내려 한다. 그러나 서비스에 대한 고객 기대치와 요구수준이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한국관광호텔업협회 2016년 한국호텔업의 회고와 전망 한국관광호텔업협회2016년 한국호텔업의 회고와 전망 지난해 방한 외래관광객의 지속적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규 호텔건립과 대체 숙박시설 증가로 호텔업계의 경영실적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지역 중심으로 호텔 공급과잉 현상이 심화돼 경영난이 심각하다. 하지만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외에 호텔의 대외 경쟁력제고를 위한 정부 지원책이 미흡하며, 오히려 호텔건립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올해는 중국 관광객에 대한 높은 의존을 경계하고 호텔업게 이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좀 더 체계화된 제도와 호텔들의 자생력도 키워야 할 것이다. - 편집자 주 * 한국관광호텔업협회가 2016년 호텔업 주요 이슈와 그에 따른 과제, 그리고 2017년 호텔산업을 전망해봤다. 이에 은 이 자료를 정리해..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아티스트와 지역사회의 공존 BnA 코엔지高円寺 아티스트와 지역사회의 공존 BnA 코엔지高円寺 지역의 거리 곳곳이 호텔이 되고, 그 안에서는 활발한 예술 교류 활동이 펼쳐진다. 기업의 자본이 아닌 크라우드 펀딩으로 원하는 모두가 호텔의 주인이 되고, 호텔 수익금은 참여한 예술가들에게 돌아간다. 바로 이 꿈같은 이야기가 도쿄의 어느 거리에서 현실이 됐다. 전복선 Tokyo Correspondent 럭셔리 매거진 ‘HAUTE 오뜨’에서 3년간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취재경험을 쌓은 뒤, KBS 작가로서 TV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인쇄매체에 이어 방송매체로 그 영역을 확장했다. 그 후 부산의 Hotel Nongshim에서 마케팅 파트장이 되기까지 약 10년 동안 홍보와 마케팅 분 야의 커리어를 쌓았으며, 부산대학교 경영대학의 경영컨설팅 박사학위를..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전국 161개 산지별 식재료에서 찾아낸 최상의 맛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강레오 식음이사 전국 161개 산지별 식재료에서 찾아낸 최상의 맛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강레오 식음이사 뜻하는 곳에 길이 있다고 했던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다를 때가 있다. 하지만 이 둘 중 어느 하나라도 평생의 업이 될 수 있다면 그것은 축복이다. 그는 일 년 새 전국 방방곳곳을 누비며 4만 5000㎞ 이상을 달렸다. 최고의 식재료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떠날 준비가 돼 있었다. 배우기를 두려워하지 않았기에, 끊임없이 질문하고 또 질문했다. 스승의 가르침은 언제나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줬다. 내가 걷는 길, 과거는 지나기 마련이지만 현재는 치열하다. 현재를 차곡차곡 쌓아올린 미래는 묵묵히 나의 길을 가겠 다는 셰프의 의지일까. ‘나는 셰프니까. 누가 뭐라든, 나는 강레오니까.’..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호텔 PB는 뭐가 다른데? 호텔, 내 방으로 들어오다 호텔 PB는 뭐가 다른데? 호텔, 내 방으로 들어오다 PB(Private Brand) 상품은 유통업체가 제조업체에 생산을 의뢰 후, 제품이 생산되면 유통업체 브랜드를 달고 시장에 출시되는 상품이다. 이제까지 PB 상품은 대형 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찾아보기 쉬웠으나 점차 확대돼 호텔에까지 이르렀다. 이는 소비자의 취향이 고급화되고 호텔 진입장벽이 낮아진 현실을 반영한 결과다. 즉 호텔의 럭셔리함을 집에서도 누리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 각 특급호텔은 호텔의 퀄리티 를 간직하면서도 상품화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는 데 한창이다. 호텔 PB 상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어떻게 출시되는지 알아봤다. 취재 김유영 기자 부티크 호텔의 독특함을 담다, 더 플라자 P Collection 더 플라자는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아이..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여심女心 품은 호텔 20~30대 여성, 호텔 VIP로 떠오르다 여심女心 품은 호텔 20~30대 여성, 호텔 VIP로 떠오르다 ‘여심을 잡아라!’ 닳고 닳은 문구지만 현재 소비시장에서 ‘여심 공략’은 빠뜨려서는 안될 키워드다. 호텔도 예외는 없다. 여성, 특히 가장 열린 소비를 지향하는 20~30대 여성에 주목해야 한다. 취재 최준영 기자 호텔예약 서비스 최다 이용 층은 20~30대 여성 여성이 소비 주체로 떠오른다는 의미를 가진 신조어 ‘위미노믹스 Womenomics(Women + Economics)’가 모든 소비시장을 꿰뚫는 주요 키워드로 떠올랐다. 과거에 비해 여성이 높은 사회적 지위와 소득 수준을 갖추면서 남성보다 상대적으로 지출 주기가 짧고 소비에 과감해졌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여성 고객 지갑 열기에 주력하고 있다. 남성 소비자 중심이던 IT와 게임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호텔산업 활성화 방안 1. 호텔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호텔산업 활성화 방안 1. 호텔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관광산업의 꽃. 호텔산업을 이르는 말이다. 국내 호텔 산업도 한때 활짝 핀 듯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관광호텔 업계가 여러 난제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은 호텔업계가 마주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호텔 산업 앞에 놓인 첫 번째 숙제, ‘호텔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 문제를 먼저 살펴본다. 취재 최준영 기자 부가가치세(이하 부가세) 영세율 적용은 관광호텔에 숙박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가세를 영(0)으로 부과한다는 내용이다. 호텔 숙박요금 에 부과되는 부가세 10%를 면제해 외국인 관광객을 국내로, 호텔로 끌어 모으기 위한 정책이다. 1977년 1월 외화 획득을 장려하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돼 199..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Get out of the box! 알로프트 서울 강남 안석찬 총지배인 Get out of the box! 알로프트 서울 강남 안석찬 총지배인 올해로 30년차 호텔리어 생활을 맞이한 알로프트 서울 강남 안석찬 총지배인이 이를 기념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에서 호텔리어 생활을 마무리하고 다년간, 다수의 호텔을 오픈, 운영해온 노하우로 호텔산업 발전에 일조하기 위한 사업 을 구상한 것. 그의 애정이 가득 담긴 알로프트 서울 강남과 새로운 도전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서현진 기자| 사진 조무경팀장 안석찬 총지배인은 조선 호텔 서울에서 호텔리어로서 첫 발을 떼고 객실 팀장을 거쳐 다수의 호텔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특히 2000년 JW 메리어트 서울을 시작 으로 2014년 알로프트 서울 강남까지 7개 호텔을 오픈 또는 호텔로 전환한 이력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