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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분야별 현장 전문가가 진단하는, 호텔산업 리뷰 그리고 전망 2018년 호텔산업을 돌아보고 2019년 주요 현안들을 점검하기 위해 호텔업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18년 호텔업계는 아무래도 인건비 상승, 인력운영의 어려움 등 인사 관련 이슈와 글로벌 OTA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장 큰 현안으로 꼽혔다. 이 현안들의 여파는 2019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느낀 관련 이슈에 대한 파악, 그리고 현안 별 준비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진행_ 12월 14일 오후 3시 장소제공_ 앰배서더 아카데미 2018년은 어떤 한해였나? 호텔산업 전체적인 측면에서, 또는 자신의 전문 분야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눠보자. 정필립 2018년의 가장 큰 현안은 최저임금 인상이었다고 생각한다. 7530원, 전년대비 16%가 인상됐다. 이로써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제3회 K-Hotelier, 롯데호텔 서울 한두환 판촉지배인 ▲ 롯데호텔 서울 한두환 판촉지배인 - “고객에게 희생한 만큼 돌아온다. 최상의 서비스 정신 잃지 않을 것” 서울시특별시관광협회와 매거진에서 국내 호텔리어들의 자긍심을 부여하고, 우리나라 대표 호텔리어에게 수여하는, K-Hotelier. 올해 3회를 맞은 K-Hotelier 시상식에서 총 4명의 K-Hotelier를 배출했다. 그중 첫 번째 K-Hotelier 인터뷰의 주인공은 바로 롯데호텔 서울의 한두환 판촉지배인. 특유의 근성과 예민한 세일즈 감각과 서비스 정신으로 약 15년간 롯데호텔에서 꾸준히 재직 중인 그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오로지 근성으로 일궈낸 15년의 시간 아르바이트를 포함, 약 15년 동안 롯데호텔에 몸담고 있는 한두환 지배인. 사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호텔리어를 꿈꾸지는 않았다. 20..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19년 세무·노무로 살아남기 경제가 급속도로 어려워졌다. 하지만 세계경제에 보듯 경제는 계속 악화되고 상황은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외식업에서 프라임코스트(식재료+인건비)의 한축인 인건비의 최저임금이 작년 대비 10.9% 인상된 8350원이 됐다. 2017년 대비 29%나 상승된 수치다. 이에 맞춰 소상공인에 대한 여러 정책도 나오고 있다. 프라임코스트에서 인건비가 상승하는 만큼 정부 정책을 통해 절세 전략을 확인하고 지원 정책을 찾아 최대한 적용하는 것이 험난함을 예고하는 2019년을 살아남기 위한 전략이다. 2019년 최저임금 8350원, 기본급은 174만 5150원 최저임금제는 근로자에 대해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19 전국 주요 특급호텔 경영 전략 및 비전, 양적성장 넘어 질적성장의 한해 지난해 호텔업계는 최저임금, 주 52시간 근무제, 사드의 지속적인 영향, 평창올림픽, 남북관계 등으로 울기도, 웃기도 했다. 부티크호텔, 일본브랜드 등 다수의 호텔들이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등장했지만 처음에만 반짝하는 모습을 보이는 곳이 많았다. 지속적으로 경기불황은 호텔업계의 어려움은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기해년을 맞았다. 특별한 국가적 이벤트도 없는 가운데 올해, 호텔들은 어떤 전략을 준비하고 있을까? 2019년 우리 호텔업계는 내실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양적성장을 넘어 질적성장으로 가는 길, 2019년이 적기라는 말이다. 좀 이른 감이 있어 자세한 전략보다는 거시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호텔들이 많았지만 질적성장을 위해 호텔들의 선보인 2019년도의 경영 전략, 이를 공유함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교노 온도코(京の温所)_ 속옷 기업 와코루, 마치야의 위기를 구하다 세계적인 여성 속옷 기업인 일본의 와코루(Wacoal)가 2018년 4월 교토에 숙박시설을 오픈했다. 본업과 시너지 효과가 거의 없을 것이라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숙박사업에 진출한 배경은 무엇일까? 그 답은 와코루가 기업의 사회공헌적인 측면에서 일본 전통 민가인 마치야(町家)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는데, 그 스토리가 흥미롭다. 위기의 마치야(町家) 마치야(町家)는 일본의 전통적인 민가의 한 형태로 에도시대에 도시에 거주하고 있던 장인 혹은 상인들이 살던 주택을 뜻한다. 마치야의 건축 형태 중에 특징적인 점은 도로에 면한 전면부에는 상점이, 뒤편에는 주거영역이 위치하는 이른바 상가 겸용 주택이라는 점이다. 마치야중에서도 교토의 마치야는 오래 전 부터 교토를 찾는 사람들에게 이곳의 역사와 정서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스몰 럭셔리 호텔들의 강력한 멤버십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SLH)는 작지만 강력한 호텔들을 연결시켜주는 소프트 브랜드다. 글로벌 체인 호텔이 가지고 있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각각의 독립 호텔에게 제공하는 일을 하는데 이러한 SLH가 한국에 상륙했다. 현재 한국에는 어떤 호텔이 SLH에 속해 있는지, 또 앞으로 SLH가 국내 호텔 산업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알아보도록 하자. 스몰 럭셔리 호텔을 연결시키다,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이하 SLH)는 소프트 브랜드, 혹은 Affiliation Program이라고 불린다. 쉽게 말해 여러 독립 호텔들을 하나의 멤버십 단위로 묶어주는 브랜드다. 이러한 소프트 브랜드는 전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1월, 새해를 맞은 호텔의 이벤트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 새로운 2019년을 맞는 1월입니다. 신년을 맞은 호텔의 새로운 프로모션, 함께 살펴보아요! T 02-6282-6282 ↑↑↑ 문의 전화 ↑↑↑ T 02-3440-8000 ↑↑↑ 문의 전화 ↑↑↑ T 02-317-3000 ↑↑↑ 문의 전화 ↑↑↑ www.ambatel.com ↑↑↑ 홈페이지 바로가기 ↑↑↑ T 064-730-1200 ↑↑↑ 문의 전화 ↑↑↑ T 02-2211-2100 ↑↑↑ 문의 전화 ↑↑↑ 글 : 정수진 / 디자인 : 임소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2020년 도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 워낙에 준비성이 철저한 일본은 진작부터 올림픽 준비에 돌입, 평창올림픽을 준비했던 우리와 다를 바 없이 부족한 숙박시설에 대응하기위해 분주하다. 작년 초 요미우리신문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올림픽 기간에 도쿄도, 치바현, 카나가와현에 있는 항구 5곳을 크루즈 정박항으로 운영하면서 ‘크루즈 호텔’을 도입키로 했다고 한다. 크루즈 호텔의 경우에는 2016년 리우올림픽 기간에도 큰 인기를 얻은 바 있지만, 일본 내에서 그동안 여객선을 숙박시설로 이용한 바는 없었기에 일본이 얼마나 2020 올림픽 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지 느껴진다. 본지의 전복선 기고자는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일본 내 각종 특색 있는 호텔들을 2015년도부터 소개하고 있다. 햇수로만 5년째가 다 돼가고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작은 정원을 품은 호텔, 파티오 7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 7은 지난 10월에 오픈한 디자인 호텔이다. 오픈 전부터 많은 디자이너들이 협업해 주목을 받았던 호텔인 만큼 최근 호텔을 즐기는 이들에게 새로운 콘셉트를 제안하고 있다. 휴식, 작은 정원을 뜻하는 ‘파티오’라는 의미에 천지창조 7번째 날인 지구의 완성의 날로 가장 안정적인 숫자 7을 결합시켜 탄생한 파티오 7. 보이지 않는 곳까지 고객의 건강과 휴식을 챙기는 파티오 7을 소개한다. 파티오 9의 자매 브랜드 파티오 7 파티오 7은 컨벤션 시설인 파티오 9에서부터 시작됐다. 특유의 독특한 콘셉트로 컨벤션, 특히 웨딩에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었던 파티오 9은 운영 초기부터 호텔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있었다. 파티오 9은 기품과 세련미를 갖춘 대연회장을 비롯해 이국적인 인테리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의 숨겨진 공간 - B.O.H (1) 호텔에서 직원공간의 의미 ▲ Hotel Service 건축설계 진행 중 건축주와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을때 시간이 남아 인근 호텔들을 혼자 돌아봤다. 여러 호텔의 공용부들을 둘러보다 한 호텔의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을 때 마침 핸드폰 충전이 필요해 라운지 직원에게 핸드폰을 맡겼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다가 후속 미팅시간에 늦어 정신없이 짐을 챙기고 호텔을 나와 택시 정류장에 서 있는데 뒤에서 누군가 다급하게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미처 챙기지 못한 핸드폰을 호텔 직원이 들고 헐레벌떡 뛰어오고 있었다. 맡긴 물건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죄송하다는 호텔리어의 말에 오히려 제대로 핸드폰을 챙기지 못해 미안하다고 답했고, 귀국하는 비행기에서도 투숙한 호텔의 모습보다는 직원분의 서비스가 내내 머릿속을 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