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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

호텔앤레스토랑 - OMO5 도쿄 오오츠카 호시노 리조트는 왜 다른가? 도심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비즈니스 호텔을 찾는 경우가 많다. 호텔 근처의 맛집이나 관광지를 돌아다니기 바쁘기에 호텔 내 부대시설을 이용할 시간도 별로 없는데다, 편리한 교통과 적당한 가격선의 숙박시설을 찾다보면 선택지에 남는 것은 싫으나 좋으나 비즈니스 호텔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호시노 리조트는 이러한 관광객을 타깃으로 새로운 브랜드 ‘OMO’를 론칭했다. ‘OMO’는 도시의 여행객들이 비즈니스 호텔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장점을 취하면서, 맛집이나 주요 스폿을 찾아 헤매는 고객들을 위해 출동하는 ‘OMO레인저’같은 서비스를 더해 도심 관광호텔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관광객이지만 비즈니스 호텔에 머문다? 호시노 리조트가 또한번 관광업과 숙박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고가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이 걸어온 길, 그 역사를 따라서 ②국내편 국내 호텔업계는 유례없는 빠른 성장을 이뤄왔다. 앞선 해외편에서 서양 호텔산업의 역사에 대해 살펴봤는데 호텔산업의 근원지로 불리는 미국의 경우 1794년부터 시티호텔이 등장, 대체적으로 사교의 장으로서 호텔의 역할이 컸던 반면 한국은 이보다 100년 뒤쳐진 1889년부터 호텔산업이 정치·외교적인 목적에 의해 발달하기 시작했다.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거침없는 성장을 해오며 각종 내·외부적인 변화에 의해 웃기도, 울기도 했던 한국 호텔업계. 업계 종사자이기에 더욱 흥미 있을 국내 호텔의 지난 이야기를 소개한다. 정치적 배경이 됐던 국내 호텔들의 효시 한국 역사에서 호텔이 갖는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해방 이전 호텔의 모습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1889년)에서부터 팔레호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심플하게, 겸손하게, 솔직하게 Downplay Marketing 다운플레이 마케팅은 브랜드의 화려한 마케팅에 대한 반대급부로 일어났다. 이 마케팅 기법에서는 로고를 축소하거나 브랜드를 가리는 등 겉치레를 빼고 실용성을 강조하고, 때론 솔직하게 브랜드의 결점을 이야기하기까지 한다. 브랜드를 없애다니, 마치 마케팅의 본성을 거스르는 일인 것만 같다. 그렇지만 오히려 이러한 다운플레이 마케팅은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호스피탈리티 업계에서 중저가 시장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형 호텔에서 적용할만한 다운플레이 마케팅을 소개한다. 가성비 소비트렌드로 시작된 다운플레이 마케팅 우리는 지금 마케팅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스마트 폰을 통해 정보를 검색하려고 해도 이게 광고인지, 아니면 정말 내가 필요한 정보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디지털의 발달로 전투..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5월, 따뜻한 다이닝 오픈 소식 5월, 1년 중에 가장 아름다운 달이 아닐까요? 곧 거리에 꽃과 나무들이 만개할 텐데요 ‘계절의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최고의 달에 찾아온 다이닝 오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www.bibibox.co.kr ↑↑↑홈페이지 바로가기↑↑↑ T 02-785-8585 ↑↑↑문의 전화↑↑↑ www.amoje.com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princesscruises.co.kr ↑↑↑홈페이지 바로가기↑↑↑ www.gaonfnb.com ↑↑↑홈페이지 바로가기↑↑↑ 글 : 정수진 / 디자인 : 임소이 http://www.hotelrestaurant.co.kr/home/page.html?code=newsletter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5월, 따스한 봄 햇살을 껴안은 호텔 패키지 5월을 맞은 호텔가에는 어떤 패키지가 찾아왔을까요? 어버이날, 뉴트로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패키지로 투숙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인데요. 여러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패키지는 어떤 것인지 살펴보세요. www.lottehotel.com/jeju-hotel ↑↑↑홈페이지 바로가기↑↑↑ 02-797-1234 ↑↑↑문의 전화↑↑↑ 051-749-7001 ↑↑↑문의 전화↑↑↑ 02-710-7111 ↑↑↑문의 전화↑↑↑ 02-3011-8888 ↑↑↑문의 전화↑↑↑ 글 : 정수진 / 디자인 : 임소이 http://www.hotelrestaurant.co.kr/home/page.html?code=newsletter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다음 세대를 여는 문, 스승과 제자 서승호 셰프 & 이방원 셰프 윤오영 작가는 수필집 에서 조급한 세대에 사라져가는 전통과 장인정신을 그리워했다. 인스턴트 음식처럼 빨라진 세태가 놓치고 있는 느림의 중요성을 우리는 다시금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제는 익숙해진 셰프라는 명칭은 십 수 년 이상 수련하며 실력을 갖춘 책임자급의 수장에게 붙여지는 이름이다. 오늘 날 셰프라는 직업은 넘쳐나는데 실력 있는 셰프를 찾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5월, 스승의 달을 맞아 더 셰프에서는 셰프의 삶을 사는 스승과 제자를 만났다. 셰프라는 직업이 몸에 짜 맞춘 수트처럼 잘 어울리는 두 사람. 배우고자하는 열망이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만들었고 나아가 마음으로 낳은 첫 아들이 셰프라는 이름에 걸맞은 실력가로 성장하는 모습을 응원했다. 이제는 나란히 눈을 맞추며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 조력자로서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19 호텔 웨딩 트렌드 호텔 웨딩의 틀을 깨다 차별화된 콘셉트로 변화에 대응 호텔 웨딩을 선택하는 고객들은 일생의 한 번 뿐인 특별한 순간을 추억할 프라이빗한 공간에 매력을 느낀다. 최근의 호텔 웨딩 트렌드를 보면 웅장하고 클래식한 전형적인 호텔 웨딩을 찾는 수요도 많지만 당사자가 주체가 돼 특색 있는 웨딩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결혼식이라는 그 특별한 순간을 즐기고 축하받는 데 집중하면서 엄숙한 혼인 예식보다 연출된 파티 형식을 더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점차 결혼 인구가 줄고 실속 있는 스몰 웨딩이 각광받고 있는 현 트렌드에 비추어 볼 때 기존에 호텔이 강점으로 내세웠던 ‘대규모’라는 메리트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포화상태에 이른 시장의 파이를 나누는 데 한계가 있어 호텔마다 웨딩 콘셉트의 차별화를 위해 경쟁력을 모으고 있다. 결혼 인구 줄고 소규모 웨딩 선호..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일본Hotel Gracery Seoul호텔 그레이스리 서울 지난해 8월 서울 남대문에 오픈한 호텔 그레이스리 서울은 일본 최고의 호텔체인 중 하나인 후지타 관광 주식회사의 첫 번째 해외 직영 호텔로, 국내에서 오모테나시를 느낄 수 있는 일본 브랜드 호텔이다. 오픈에만 약 3년의 시간이 걸렸을 정도로 객실 비품은 물론 레스토랑의 집기까지 호텔 직원들이 직접 세심하게 선별, 특히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관광객들에게 전 객실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구비해 놓는 등의 배려로 그레이스리에서는 어느 것 하나 신경 쓰지 않아도 편안한 숙박이 가능하다. 관광 중심지와 최상의 휴식처가 맞닿아 있는 곳, 호텔 그레이스리를 소개한다. 65년 관광역사를 지닌 후지타 그룹의 호텔 그레이스리 호텔 그레이스리는 후지타 관광 주식회사의 호텔사업 중 하나로 후지타 관광은 1955년 창립, 호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19 아그로수퍼 컬리너리 워크샵’ 개최 지난 5월 9일, 친환경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는 이태원 ‘우아한 푸줏간’에서 외식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2019 아그로수퍼(Agrosuper) 컬리너리 워크샵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돼지고기 부위인 삼겹살을 정통 바베큐 방식으로 조리하는 ‘우아한 푸줏간’은 본인들만의 경험을 살려, 아그로수퍼 돈육을 활용한 메뉴 개발법, 아그로수퍼 돈육의 장단점 등 우아한 푸줏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감 없이 공유해, 외식업계 종사들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연에는 각종 프랜차이즈에서 다수의 메뉴를 개발해 온 조리경력 20년의 이윤승 셰프가 참여해 우리에게 익숙한 돈육 재료를 활용한 학센, 메이플 시럽 삼겹살, 항정살 튀김과 같은 이색적인 메뉴를 직접 시연하는 특별한 세션을 가졌..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한국 내 윈덤의 다양한 브랜드 도입 윈덤호텔앤리조트 호텔그룹 데이비드 레이 개발부사장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윈덤호텔앤리조트(Wyndham Hotels and Resorts)는 2015년 국내에 라마다 브랜드를 첫 론칭한 이후 현재 라마다, 라마다 앙코르, 라마다 프라자, 데이즈까지 4개 브랜드, 총 38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중국 다음으로 윈덤의 가장 많은 호텔 수와 객실 수를 보유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인만큼 윈덤 그룹은 지난해 한국사무소를 설립, 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10일 방한한 데이비드 레이((David Wray) 호텔그룹 개발부사장을 만나 국내 호텔 마켓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호텔업계에 매우 진취적인 경력을 쌓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의 이력을 소개한다면? 인사관리 학위를 마치고 약 3000여 명의 요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