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

호텔앤레스토랑 - 강원도 고성「통일전망대」일원 평화관광지로 조성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에 훈풍이 불고 있다. 토마스 바흐(Thomas Bach)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발표하면서 “올림픽은 다리를 놓을 뿐 결코 벽을 세우지 않는다.”고 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은 한반도의 더 밝은 미래를 여는 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예측대로 ‘올림픽 휴전’에 따른 일시적 평화가 지속가능한 평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단절돼 있던 남과 북의 교류와 경제협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사를 기원하며 이를 계기로 남북관계를 빨리 개선하자고 제안했다. 세계 각국은 한반도 평화의 길을 제시한 북한의 신년사에 대해 폭넓은 지지를 보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직..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IHG, 중소기업 대상 IHG Business Edge 프로그램 론칭 회사의 규모와 상관없이 비즈니스 목적의 여행이 예산에 포함되는 회사의 경우 항공사, 호텔 및 렌터카 회사와의 계약을 통해 일정 사용량을 보장하고 할인율을 적용받아 비용 절감을 꾀한다. 하지만 대부분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다국적 기업과는 다르게 비즈니스 여행 예산이 연 예산의 상당부분을 차지하지 않으며, 지정된 담당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직접 익스피디아나 부킹닷컴과 같은 OTA(Online Travel Agency)에서 예약하거나 BCD Travel과 같은 BTA(Business Travel Agency)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안타깝게도 호텔 입장에서는 이런 부분에 있어 다른 예약 채널로 많은 수수료를 주면서 다이렉트 부킹(Direct Booking)을 뺏기는 셈이다. 이미 모든 체인 호텔은 다국적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여름의 핫한 이벤트, 호텔 풀 파티의 모든 것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풀 파티는 생소한 문화였다. 영화 속에서나 나오는 상류층 외국인들의 문화라고만 여겨졌다. 그런데 최근에 국내에서도 여름철에 호텔에서 풀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졌다. 언제부터, 어떻게, 왜 호텔 풀 파티가 이슈되기 시작했을까? 우리들의 세상에 찾아온 그들의 세상 미국에서는 풀 파티가 열리는 시기를 ‘풀 시즌(Pool Season)’이라고 부른다. 마틴 스콜세지의 블랙 코미디, 에서 증권사 직원들이 술, 마약과 함께 풀 파티를 즐기는 장면은 유명하다. 돈을 숭배하는 주인공들의 속물근성과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중요한 장면인데, 이렇듯 풀 파티는 미디어에서 과욕이나 환락, 사치를 비유하는 소재로 종종 쓰이곤 한다. 이런 영향으로 국내에서는 풀 파티란 외국 상류층들이 즐기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칼피지아니 젤라또 유니버시티, 한국에 전통 젤라또 교육을 소개하다_ 이탈리아 장인의 젤라또를 만나다 에서 오드리 헵번이 스페인 광장의 계단에서 젤라또를 먹는 모습은 우리에게 하나의 상징적인 이미지로 남아있다. 이탈리아의 스페인 계단 앞을 방문한 여행객들도 SNS에 젤라또 인증 사진을 올리곤 하는데, 현지의 젤라또 맛에 감탄하는 이들이 많다. 글로벌화로 미식까지 표준화된 시대, 한국에서 제대로된 이탈리아 젤라또를 맛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한국에 들여온 이탈리아 젤라또 교육 시스템 이탈리아의 전통 디저트 ‘젤라또’. 대량 생산되는 공장식 아이스크림과 달리, 당일 생산해 공급해 신선하고 지방 함량은 낮은 반면 맛은 진하고 부드럽다. 10~13세기 경 시칠리아를 점령한 아랍인들에 의해 처음으로 이탈리아에 전해졌으며, 16세기 이후 오늘날의 젤라또 형태로 발전했다. 수 세기에 걸친 장인정신으로 탄생한 디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아시아 최고 호텔 아트페어, 2018 AHAF - 8월 23일 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 아시아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아시아 최고 호텔 아트페어가 8월에 열릴 예정이다. 매년 홍콩과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는 호텔 아트페어는 올해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자 한다. Asia Hotel Art Fair Seoul 2018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한 AHAF가 오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AHAF는 2017년의 성공에 힘입어 2년 연속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협업을 통해 이뤄지며 작년과 다르게 파르나스 몰뿐만 아니라 파르나스 타워까지 공간을 확장해 진행한다. 호텔 내부 로비와 객실로 이어지는 파노라마 형식의 전시가 호텔의 특성을 고스란히 드러낸 구성으로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전 세계 500번째 노보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서울 중구의 동대문 지역에 500여 개의 객실을 보유한 대형 호텔이 들어섰다. 바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다. 전 세계 500번째 노보텔이며, 아코르호텔스 최초로 선보이는 ‘호텔 & 레지던스’ 복합 브랜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트렌드를 반영한 ICT 기술을 야심차게 선보였으며, 남산타워와 북한산이 내다보이는 루프탑 수영장도 범상치 않다. 이렇듯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서울의 랜드마크를 꿈꾸고 있다. 노보텔 최초의 ‘호텔 & 레지던스’ 복합 브랜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총 523실의 규모에 호텔 331실, 레지던스 192실을 보유한 복합 브랜드다. 호텔과 레지던스를 동시에 운영하는 것은 호텔에..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터키(Turkey)의 디저트 ▲ 이슈라 ▲ 장미 로쿰 터키는 우리에게 ‘술탄의 땅’, ‘유라시아’라는 표현들을 떠올리게 하며 가슴 깊은 곳에서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깊은 유대감을 느끼게 해준다. 터키는 지중해, 에게해, 흑해, 마르마라해와 인접한 지리적 특수성으로 오랫동안 동서양 문화로부터 동시에 영향을 받아온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가지고 있다. 특히 터키의 음식문화는 풍요로운 자연 환경의 영향으로 굉장히 다채롭다. 터키는 전 세계에서 식량 자급자족과 수출이 동시에 가능한 7개의 국가 중 하나다. 다양한 지리적 생태환경을 포함한 자연환경은 터키로 하여금 아시아, 유럽, 그리고 아프리카의 느낌마저 들게 하며, 이는 세계적으로 특이하면서도 친근감 있는 터키 음식문화의 다양성으로 나타나게 된다. 터키의 음식문화 터키 음식문화의 발전을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브릭들로 이뤄진 꿈의 세상(LEGOLAND Japan Hotel) 필자가 어릴 때만 해도 레고는 유명하긴 해도 아무나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은 아니었다. 지금이야 아이가 있는 집에는 한 두 박스 정도는 갖고 있는 흔한 장난감이 됐고, 고난도 조립 세트를 모으는 컬렉터도 적지 않지만 그때 그 시절 레고는 정말 귀한 장난감 중 하나였다. 어린 시절 동경의 장난감이었던 바로 그 레고와 온종일 시간을 보내고 숙박까지 할 수 있는 레고랜드 호텔이 나고야에 동아시아 최초로 오픈을 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흥미로울 레고 호텔 이야기를 소개한다. 100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레고의 진화 레고의 역사를 따져보면 지금으로부터 무려 10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레고는 1916년 덴마크의 지방 도시 빌룬(Billund)에서 목공소를 운영하고 있던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얀센(Ol..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국내 로컬브랜드의 성장이 기대되는 NEW Value of Hotel, 호텔 뉴브 ▲ Deluxe Family ▲ One Bedroom Suite 호텔 뉴브가 오픈한지 2개월이 지났다. 오픈식 당시 화환과 손님들로 가득 찼던 호텔 뉴브는 2개월이 지나도 여전히 사람들로 북적였다. 앤브런치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있는 외국인 고객들도 보였다. 흔히 말하는 오픈발의 시기도 지났는데 벌써부터 안정화 돼 가고 있는 호텔 뉴브. 어떤 매력으로 선릉역 인근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호텔 뉴브를 소개한다. 객실만큼이나 다채로운 부대시설 호텔 뉴브는 선릉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지난 10년간 강북, 특히 명동에 치우쳐 상대적으로 강남에는 특1급 호텔을 중심으로만 운영돼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트렌드에 부합하지 않은 점을 겨냥, 호텔 뉴브는 ‘가성비 갑’..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매년 다양해지는 호텔쇼, 올해 제주 호텔쇼에 이어 6회째 맞아 창간 27주년의 호텔산업 전문지로 업계와 함께 호흡해온 호텔앤레스토랑과 20년 이상의 박람회 전문 주최 및 주관사 (주)미래전람은 5년째 숙박산업의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하는 박람회, ‘호텔쇼’를 공동 주최하고 있다. 호텔쇼는 지난해까지 매년 10월경 일산 킨텍스에서 4일간 진행됐다. 올해 3월 제주도에서 최초로 실시한 ‘2018 제주 호텔쇼’에 이어 ‘호텔쇼 2018’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마다 전문성을 더하는 호텔전문박람회 ‘호텔쇼’ 올해 첫 호텔쇼는 호텔관광산업의 요충지인 제주에서 열려 3일 동안 시장 다변화와 숙박산업 비전에 대한 의견 공유의 장이 필요했던 제주의 갈증을 해소해줬다는 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부대행사 ‘제주 호텔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