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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호텔앤레스토랑 - 러시아 음식문화 러시아는 유럽에서 가장 큰 나라로,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총 1700만㎡의 영토를 가지고 있고 이 중 3/4 정도는 경작지로 이용이 가능한 국가다. 이는 미국의 두 배에 해당하는 크기다. 러시아는 보드카와 캐비아 외에도, 세계 2위의 산유국이고, 전 세계 면적의 9%를 자치하는 대국이다. 러시아, 풍부한 음식문화 형성 러시아 음식문화의 오랜 역사는 동서양의 여러 문화들과 접촉하면서 변화와 발전을 지속해왔고, 그 결과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음식문화 중의 하나를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아울러 프랑스 요리를 비롯한 서양요리에 많은 영향을 준 것도 러시아 음식문화다. 흔히 스웨덴이 원조로 알려진 뷔페 요리와 서양식 정찬에서 나오는 코스 요리 라는 개념도 러시아 요리문화에서 기원한 것이며 간단한 음식을 파는 ‘비스트..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남성들의 ‘큰 손’을 잡아라! 호텔, Man Cave가 되자 그루밍족, 영포티, 그루답터(Groo-dopter), 노무족(No More Uncle), 로엘족(Life of Open-mind, Entertainment and Luxury). 이전과 다르게 남성들의 소비가 활발해지며 이들을 지칭하는 수식어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구매력이 높아진 남성들을 상대로 바버숍, 테일러샵 등 맨즈숍이 속속들이 들어서고 있으며 심지어 남성소비문화전시회 맨즈쇼까지 큰 인기다. 최근 주 52시간의 도입과 더불어 남성들이 여가활동에 적극 관여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들은 그동안 즐기지 못했던 취미활동이나 자신을 가꾸는 일에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그렇다면 호텔에서는 남성들을 위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 호텔에서 주목해볼만한 남성들의 소비 트렌드와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욜로족의 재테크, 나는 욜테크 한다!, 크라우드펀딩에 고개 드는 외식업 스마트폰 클릭 하나로 금융, 대출, 투자가 가능한 시대이다. 외식업은 지속된 경기침체와 그칠 줄 모르고 오르는 물가 속에서 한숨만 늘고 있는데 4차 산업혁명의 물줄기에서 시작된 크라우드펀딩은 하나의 금융투자시장으로 안착되면서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은 대중(Crowd)과 자금 조달(Funding)의 합성어로 자금 수요자가 온라인에서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업계에서는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로 외식업의 새로운 타깃층인 욜로족의 재테크 수단으로 크라우드펀딩이 주목받기 때문이다. 게다가 알만한 브랜드의 성공사례도 심심찮게 들려와 이에 편승하고 싶은 욕구도 충만하다. 하지만 마음..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청결관리로 고객만족, 비용 절감하는 방법 최저임금 상승에서 청결관리의 질 높이는 법 필자는 미국 뉴욕과 암스테르담에서 위생관리와 건물관리에 대한 다양한 교육, 용역, 자재생산 등의 일을 하고 있다. 국내의 청결관리와 건물관리를 접하면서 선진국과 비교해 잘하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기본적인 것에 대한 정보 접근 및 교육의 부재로 부족한 점이 많다. 하지만 건물관리 및 청결 비용 증가, 최근의 핫 이슈인 최저임금 상승으로 경영자 입장에도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다. 최저임금 인상은 국제적 흐름이다. 미국 뉴욕에서도 2016년, 전년 대비 19.4%, 2017 전년대비 9.3%의 최저임금 인상이 있었다. 물론 최근 7년간 미국과 한국의 최저임금 인상률을 비교하면 우리나라가 미국 뉴욕보다 높은 인상율을 보이고 있기는 하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경영상의 애..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제주의 신(新)바람을 불어넣다_ 제주신화월드로 바람 타러 가자~! 제주신화월드가 오픈한지 1년이 다 돼 간다. 단계별 오픈으로 정신없었던 초기 모습과는 달리 하나둘씩 신화월드만의 모양이 갖춰지며 자연스레 다녀간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무려 여의도의 85% 규모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숙박을 포함해 레저, 각종 F&B, 리테일숍 등이 들어서 있어 마치 하나의 마을이 형성돼 있는 듯하다. 8월 워터파크 오픈 이후 올해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주고 있는 제주신화월드! 여름휴양객들로 가득 찬 신화월드의 모습은 어땠을까? 제주의 핫 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그 곳, 제주신화월드를 소개한다. 제주신화월드의 로고에는 6가지 제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맨 위의 초록색 산은 제주신화월드가 위치한 서부의 환상의 숲 ‘곶자왈’이고 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To The Journey! - You won’t always know the next step in your journey, but we’ll help you get there! 메리어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Mobile check-in 기능은 고객과 실시간 챗을 통해 의사소통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편안하게 투숙할 수 있고, 호텔 측은 고객이 필요한 부분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면서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의도가 내재돼 있는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시간을 절약하고 동시에 필요한 사항들을 미리 확인하고 체크할 수 있으며, 호텔은 사전 준비를 할 수 있는 win-win 전략이 깔려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최근 발표한 ‘1000 Hotels with Keyl..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국내 3호 캡슐 호텔_ 신개념 여행자 플랫폼, 여수 다락휴(休)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에서 3호 캡슐 호텔을 여수에 선보였다. ‘여수 밤바다’의 등장 이후, 젊은 여행객들이 급증한 여수에 등장한 새로운 개념의 숙박시설. 낭만의 도시에 캡슐호텔은 어떤 모습으로 찾아왔을까? 따뜻한 바닷바람과 버스커들의 노랫소리,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보이는 야경,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 얼마간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숨어있는 것 같은 조명 불빛까지. ‘낭만’이라는 단어보다 이 도시에 더 어울리는 말이 있을까? 여수는 그전부터 이미 동백꽃과 바다, 항일암을 가진 우리의 소중한 도시였지만, 노래 하나가 가진 파급력은 상상이상이다. ‘여수 밤바다’가 나오기 전 이곳의 관광객 수는 700만 명 정도였으나, 작년에는 1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비틀스가 리버풀을 먹여 살리고 있다는 우스갯..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우리, 별 따러 갈까? 9월부터 적용되는 호텔등급심사 제도 개정안, 어떻게 바뀌었나. 지난 2월, 특급호텔의 위생/청결에 대한 문제로 언론이 떠들썩했다. 게다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4, 5성급의 높은 별 등급을 받은 호텔들이 도마에 올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호텔의 품질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정안을 공표했다. 호텔등급제도 개정안 공표 지난 7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호텔등급제도의 개정안을 공표했다. 호텔 입장에서도, 고객에게도, 별 등급은 호텔의 이름보다 중요하다. 별 등급에 따라 호텔의 이미지는 물론 가시적으로 레벨이 구분되기 때문이다. 등급평가는 거의 모든 호텔에서 사활을 걸고 준비하는 만큼 개정안에 관해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이전 등급제도의 평가 항목 중 일부가 수정되고, 또 신설됐다. 개정된 가장 큰 이유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롯데의 맛, 미식을 넘어 세계로 롯데호텔 'Global Culinary R&D Center'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텔의 컬리너리 R&D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국내외 31개 체인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호텔로서는 전체 식음업장에 대한 메뉴개발과 표준화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인 만큼 글로벌 컬리너리 R&D 센터를 출범시켜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현재 롯데호텔에는 국내 조리 기능장 670명 중 38명, 조리 명장 11명 중에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피에르 가니에르, 야닉 알레노 등 세계적인 거장 셰프의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높은 미식수준과 인재풀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장점을 활용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하는 롯데의 맛을 선보이려 글로벌 컬리너리 R&D팀이 야심찬 포부를 전했다. 국내외 호텔 체인망 구축, 글로벌 컬리너리 R&D 센터 출범 롯데호텔은 단..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밀라노 Salone Del Mobile(국제가구박람회)에서 살펴본 호텔에서 주목해야할 트렌드 지난 6월호에 밀라노 전시 리뷰를 통해 전반적인 전시 평가 및 호텔에 적합한 가구 및 인테리어 콘셉트의 필수인 1인체어, 카페트, 욕실의 이미지 역할을 하는 세면도기, 수전, 바닥자재, 오브제, Sculpture에 대해 소개한 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호텔인테리어 요소 중 품목의 재료를 디자인 주제로 삼은 아이템, 인테리어 트렌드에서 이미 보편화됐지만 컬러를 주제로 삼은 인테리어, 최근 부티크 공간에 많이 사용되는 보타닉(Botanic) 콘셉트, 고전에서 트렌드로 재해석되는 클래식(Classico)을 소개한다. 컬러가 주제인 인테리어 모노톤 공간의 일상에서 컬러를 액센트로 활용하거나 톤온톤(Tone on tone) 정도의 자연스러운 컬러 콘셉트. 같은 계열색감의 채도 차이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과감한 비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