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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호텔앤레스토랑 - “지니야~자기소개 부탁해~”호텔 운영과 고객만족 두 마리 토끼 잡다KT 기가지니 호텔(GiGA Genie Hotel) 밀레니얼 세대들의 호텔 이용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호텔들은 밀레니얼의 니즈에 맞춰 남다른 콘텐츠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 중이다. 그런데 최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을 비롯해 레스케이프와 최근 안다즈 서울 강남까지, 호텔에 AI 기술을 접목한 ‘AI 호텔’이 속속들이 오픈하며 호텔의 AI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재 AI 호텔의 공통점은 KT AI 플랫폼인 사용하고 있다는 것. KT는 호스피탈리티 트렌드에 최적화된 국내 최초 인공지능 호텔 솔루션 ‘기가지니 호텔(GiGA Genie Hotel)’을 출시한 지 1년, 남다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가지니 호텔은 어떤 모습일까? ✽ 인포테인먼트_ 정보(Information)+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 정보와 오락을 함께 제공하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콘트렉스(Contrex) 미식과 와인의 나라, 누구나 한번 가보고 싶은 여행 국가인 프랑스의 동부 보주산맥(Vosges Mountain)이 걸쳐있는 알자스-로렌 지역에 가면 호텔, 고급 레스토랑에서 쉽게 접하는 먹는 샘물 콘트렉스(Contrex)가 있다. 보주 산악지대의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물맛이 좋은 콘트렉스는 역사와 스토리가 많지만 200여 년 동안 프랑스 사람들이 꾸준히 사랑해온 물이다. 프랑스에서 신진대사를 촉진해주는 다이어트 성분이 포함된 먹는 샘물에는 중부 오베르뉴 지방에서 생산되는 이드록시다즈(Hydroxydase), 그리고 콘트렉스가 가장 유명하다. 2013년 이종격투기 스타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톱 모델인 야노시호가 콘트렉스 먹는 샘물에 광고모델로 나와서 몸매가 아름다운 여성이 될 수 있다는 강한 이미지를 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머랭, 신선한 휘핑크림과 과일의 디저트파블로바(Pavlova) 파블로바에 대한 나의 첫 번째 기억은 대학교 신입생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식도락가였던 친한 중국인 친구가 나에게 저녁을 대접했는데, 그녀가 디저트로 주문한 것이 파블로바였다. 아직까지도 나는 파블로바를 처음 입에 넣었을 때의 그 맛을 잊지 못한다. 파블로바의 가벼운 맛은 그야말로 ‘천상의 맛’이었고 나는 마치 디저트의 신세계에 들어서는 것 같았다. 거부할 수 없는 맛의 파블로바, 도대체 어떤 디저트일까? 사실 파블로바는 머랭, 신선한 휘핑크림 그리고 신선한 과일(주로 베리류가 들어간다)로 이뤄진 간단한 디저트다. 베리에서 나오는 산성이 짙은 맛과 크림, 머랭의 단맛이 대조를 보이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파블로바는 재료 면에서 머랭과 비슷한 부분이 있지만. 겉과 속이 모두 바삭한 머..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생두에서 피어나는 커피 향을 전하다라이언스 커피 로스터스 노영준 대표 놀러 다니며 일하고 싶었던 이가 커피를 알게 돼 콜롬비아, 과테말라, 페루, 라오스, 대만과 같은 커피 산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커피의 맛은 생두에서 비롯되므로 생두를 재배하는 곳에서 직접 생두가 나고 자라는 것을 경험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한 달에도 두 번은 해외에 있어 이름 걸고 만든 카페에는 주인장이 상주하는 일이 손에 꼽는다. 이는 라이언스 커피 로스터스 노영준 대표의 이야기다. 노영준 대표는 큐그레이더로서 생두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교육자이자 COE 인터내셔널의 심사위원이기도, 산지에서 생두를 수입하고 커피 옥션에 참여하는 바이어이자 이를 커피 소비자들에 전달하는 공급자이기도 하다. 그의 직업을 어떻게 정의해야 할까? 자그마한 생두로 커피 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바라보는, 노영준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우아한 타이 호스피탈리티를 품다,파타야 휴양의 명소 ‘두짓타니 파타야’ 두짓 인터내셔널은 태국의 문화와 전통에 기반을 둔 호텔 리조트로 태국의 호텔 브랜드 중 가장 자국을 잘 표현하는 호텔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태국을 중심으로 중국, 이집트, 인도, 케냐. 몰디브, 필리핀. 중동 등에서 호텔을 운영, 호텔과 리조트 운영 이외에도 서비스 인재양성, 교육, 외식분야에서도 국제적 호스피탈리티 기업으로 선전하고 있다. 총 5개의 호텔 리조트 브랜드에서 가장 럭셔리 브랜드인 ‘두짓타니 호텔 앤 리조트(Dusit Thani Hotels&Resorts)’, 그 중 두짓타니 파타야는 휴양 리조트로 한국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1년간 파타야의 대표 호텔로 운영돼 오고 있던 두짓 타니 파타야가 그동안 유지해 온 우수성과 명성을 지키기 위해 주요 시설들의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실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세계에서 가장 건강하고 안전한 과일AVANZA 아보카도 20가지의 비타민, 10가지의 아미노산, 11가지의 미네랄 등을 함유하고 있어 ‘숲속의 버터’라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아보카도. 건강한 과일로 각광받는 슈퍼 푸드인 만큼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된 뉴질랜드의 아보카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 뉴질랜드 최고의 아보카도를 생산해 선보이고 있는 AVANZA사의 한국 마켓 매니저를 만나 AVANZA 아보카도의 우수성에 대해 들어봤다. Interview AVANZA Ltd – Martin Napper, Korea Market Manager 뉴질랜드 아보카도를 소개한다면? 뉴질랜드는 청정한 자연 환경으로 명성이 높다. 깨끗한 강물, 맑은 공기, 오염되지 않은 청정농지 등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뉴트로(New-tro)와 호텔 디자인 ‘퀸’의 열풍을 몰고 왔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1900년대부터 1980년대의 그 당시의 감성이 녹아있는 좁은 골목 사이에 현대적 무드의 카페와 주점이 자리 잡은 익선동, 연남동, 을지로의 거리들. 한물간 레코드판,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 오래된 자개장의 부활로 이제 옛것들을 활용한 디자인이 젊은 세대들에게 생소하고 새롭게 다가오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호텔들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신 여관 패키지로 뉴트로 룸을 제공하고 80~90년대 감성의 디스코를 기반으로 한 라이브 공연인 뉴트로 나-잇(Newtro Night)의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대중문화, 패션, 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뉴트로 열풍이 표출되고 있다. 현대 사회는 5G의 출현, 사물 인터넷(IOT)..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새로운 시장에 대응하는 호텔 객실의 기준 비즈니스호텔에 대한 정의를 찾아보면 비즈니스호텔은 저렴한 경비로 출장 온 비즈니스맨들이 쉽게 업무를 보고 장기 투숙하기 편리하도록 만든 호텔로, 인터넷·팩스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 숙박 기능 외 소규모 미팅 시설을 갖춘 호텔을 지칭한다. 미국의 베스트웨스턴(Best Western)과 프랑스 이비스(Ibis)가 대표적인 비즈니스호텔 체인이라 볼 수 있으며, 본래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특화된 숙박시설이지만, 국내외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들도 많이 선택하고 있다. 부티크 호텔, 라이프스타일 호텔, 로컬 호텔 등 다양한 콘셉트의 호텔들이 최근에 연달아 오픈하고 있는 국내 시장 상황에서 굳이 철 지난 비즈니스호텔에 대해 언급을 하는 이유는 객실과 관련된 부분을 비교해 보기 위해서다. 새로운 개념의 호텔들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업계 종사자들의 축제의 장더욱 커진 규모로 다채롭게 구성된 호텔쇼 2019 국내 최대 규모의 유일 호텔·리조트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 ‘호텔쇼(Hotel Show)’가 8회째를 맞아 10월 9일(수)부터 12일(토)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호텔쇼는 호텔 업계에서 주최하는 유일한 B2B 전시회로 호텔을 포함한 숙박, 레스토랑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호텔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을 이루는 장이다. 해가 갈수록 더욱 탄탄한 구성으로 참관객과 업체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어 이번 호텔쇼에 대한 기대도 크다. 제8회 호텔쇼는 어떤 모습일까 제8회를 맞이한 호텔쇼 올해 4월, 부산에서 먼저 선보인 이후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제8회 호텔쇼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된다. 매년 몸집이 커지고 있는 호텔쇼는 올해 예년보다 조금 확장한 규모로 진행, 호텔 브랜드를 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없어도 있는 듯이 “하늘이 사랑에 빠져 이토록 청명한 것일까? 태양이 사랑에 빠져 영롱한 빛을 내고 바다가 사랑에 빠져 파도 소리를 내고 산과 땅이 사랑해 나무와 풀을 자라게 하네. 이 좋은 계절, 이 좋은 사람과 함께 잠을 자고 함께 눈을 뜨면 내 앞에 태양이 있네.” *거의 창작에 가까운 멜로디와 가사로 아침을 열어주는 오바드(Aubade; 아침의 음악’ 이라는 뜻으로 세레나데와 반대되는 말). 어느 모임의 자리에서 와인 잔을 채우며 연신 즐거운 대화를 할 때 그의 깊은 눈을 훔쳐봤다. 뜨거운 팬에 구워진 갈릭 버터 쉬림프 향이 그와 같았다. 버터, 마늘, 새우 각각의 향을 고스란히 가지며 조화롭게 어우러져 뜨거운 향까지 맛을 더해 정신이 혼미했는지도 모른다. 뜨거운 팬에 오렌지 빛으로 구워진 새우가 동그랗게 허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