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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호텔앤레스토랑 - 맥도날드와 BTS의 공동 브랜딩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인정을 받고 있는 BTS와 맥도날드가 협업해 ‘BTS 메뉴(The BTS Meal)’를 출시했다. 필자도 5월 26일 미국에 BTS 메뉴가 출시되던 날, 직접 맛보기 위해 오랜만에 맥도날드 매장을 찾았다. 매장으로 가는 길에 ‘보라해’가 적힌 BTS 메뉴 전용 종이 가방을 들고 테이크아웃하는 사람들을 마주하며 괜히 어깨가 으쓱해졌다. 5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6월까지 49개국의 맥도날드 지점에서 BTS 메뉴가 한정판으로 한 달 간 판매된다. 맥도날드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브랜드와의 브랜드 협업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유명인과의 공동 브랜딩(Co-Branding)은 손에 꼽힐 정도며, 전 세계 주요 국가 매장에서 유명인과의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생존하고 싶다면? MZ세대를 잡아라MZ세대를 끌어당기는 마케팅 & 마인드 구축하기 소비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공략하는 마케팅은 이제 모든 업계에서 익숙해진 풍경이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와 트렌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요즘 애들은 이해할 수 없다.’며 소통의 문을 닫는다면 결국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도태’일 뿐이다. 기업의 명맥을 잇고 살아남기 위해선 MZ세대의 특징, 그들을 공략해야하는 이유 및 선호하는 가치, 각종 기업들이 MZ세대를 겨냥해 펼치는 마케팅의 종류 등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차별화된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고, 영상·인터넷 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그들의 관심을 끌고 지갑을 열기 위한 팁들을 준비했다. 모든 업계의 제1순위 과제 MZ세대를 유인해라 MZ세대는 밀레니얼+Z세대를 합친 단어로 1..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충청북도의 심장, 청주 관광지로서의 가능성, 숨은 매력 어필이 관건 청주는 충청북도 중서부에 위치한 최대도시로 충정권의 제2의 도시이자 충청북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중심지다. 충청권에서는 대전에 이어 두 번째로 인구가 많고, 대한민국 대표 교육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동안 관광지로서의 청주는 특별한 관광명소가 잘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관광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은 상황. 하지만 최근 tvN 예능 ‘서울촌놈-청주편’이 방영되면서 그동안 몰랐던 청주의 매력이 어필, 수암골, 상당산성, 철당간, 중앙공원 등 숨어있던 명소들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외에도 청주는 현재 산업단지만 18개가 조성돼 있어 비즈니스 관광의 수요도 높은 곳이다. 그렇다면 청주의 관광, 호텔업계의 앞으로는 어떨까? 창간 30주년을 맞아 매달 기획하고 있는 좌..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국제공정무역기구, 새로운 5개년 전략을 발표하다 외 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새로운 5개년 전략을 발표하다 지난 6월 23일,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 공정무역을 통한 사회 정의 실현 전략 발표회 ‘Future is Fair’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공정무역기구 본부를 중심으로 공정무역 운동이 향후 인권과 기후, 그리고 환경 문제를 어떻게 대응하고 해결해 나갈지에 대한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주요 의제로는 기후변화와 공정무역을 통한 사회정의 실현의 중요성, 공정무역과 데이터의 상관관계, 공정무역 운동 효과 증대를 위한 다주체 간 협력의 중요성, 공정무역을 위한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참여 증진 등이 선정돼 공정 무역의 미래 전략을 다각도에서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국제공정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무더위를 날려줄 여름 이색 신메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1997년 1월~12월 호텔앤레스토랑 속 호텔 다시보기 - ② 1991년 4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올 2021년은 탄생 30돌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을 통해 20세기 호텔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호텔의 로비와 객실, 레스토랑과 요리, 호텔에 걸렸던 작품들, 근무했던 이들의 옷차림, 호텔에서 사용한 각종 기물과 비품 등. 과월호에 게재됐던 광고와 기사들을 통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습니다. 1997년 7월(통권 76호) 유럽풍 패밀리 레스토랑, 마르쉐 1. 2000년 아셈과 2002년 월드컵 유치를 계기로 부족한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정부가 관광숙박시설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마련한 후 대기업들이 호텔 건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1997년 1월~12월 호텔앤레스토랑 속 호텔 다시보기 - ① 1991년 4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올 2021년은 탄생 30돌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을 통해 20세기 호텔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호텔의 로비와 객실, 레스토랑과 요리, 호텔에 걸렸던 작품들, 근무했던 이들의 옷차림, 호텔에서 사용한 각종 기물과 비품 등. 과월호에 게재됐던 광고와 기사들을 통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습니다. 1997년 1월(통권 70호) Grand Opening!! 호텔 홀리데이 인 크라운 프라자 제주 1. 한국관광협회에서 호텔업협회가 분리독립하자 한국관광협회를 중앙회로 하고 산하에 지역·업종별 협회를 두는, 국내관광업계의 조직개편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홍차 문화와 함께 발달한 영국 명품 도자기 브랜드의 탄생이야기 오늘날의 유럽 명품 도자기 문화는 16세기 중국에서 수입한 차를 마시는 테이블웨어로 상류층에서 사용한 것이 시초다. 유럽에서도 최초로 차를 수입했던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포르투갈,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으로 유럽의 도자기 문화는 홍차 문화와 함께 발달해 나갔다. 특히 18세기 영국에서는 홍차 문화가 융성기를 맞으면서 수많은 도자기 업체들도 함께 탄생하기에 이르렀는데, 여기서는 영국식 홍차 문화와 함께 발달한 영국 명품 도자기 브랜드의 숨은 이야기를 간략히 소개한다. 사진 출처_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영국 도자기 산업의 모티브, 독일의 ‘마이센’ 오늘날 명품 영국 도자기 브랜드의 역사는 거슬러 올라가면 18세기 당시 유럽 최고의 도자기 업체인 독일 마이센 지역의 ‘폴란드왕·작센선제후 도자기공장(König..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조리사의 예복(禮服), 정신을 입다 주방에서 조리모(이하 ‘모자’)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요하다.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모자가 가진 의미는 조리사(이하 ‘셰프’)의 자존심이자 위계질서를 상징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모자의 시작은 언제부터였을까? 사진 제공_ 한국조리박물관 예복의 완성은 모자? 셰프 모자의 탄생! 주방에서 모자를 안 쓴 셰프는, 양복을 입고 수영장에 간 꼴이라고 생각한다. 음식에서 머리카락과 같은 이물질이 나오면 아무리 좋은 음식도 쓰레기와 같다. 셰프는 음식에 이물질이 나오는 것을 수치로 알아야 한다. 귀찮다는 이유로 모자를 안 쓰면 그 셰프는 유명한 셰프 일지라도 주방 세계에서는 인정하지 않는다. 겉만 셰프이지 진짜 조리사들이 존경하는 셰프는 아니다. 우리나라 역사에도 요리를 준비함에 있어 모자를 쓴 기록이 회..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바다와 가장 가까워 기네스북에 오른 관광명소, 정동진역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강릉 정동진역(正東津驛)이 있다. 정동진역은 1995년 SBS TV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지로 잘 알려지자 청량리역에서 해돋이 관광열차가 운행되면서 유명한 관광명소가 됐다. ‘모래시계’ 드라마는 해방 및 6.25 이후 최대의 격동기였던 7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의 현대사를 배경으로 개성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모래시계’를 보기 위해 귀가를 서두르는 통에 ‘귀가시계’라는 별칭이 붙여졌다. 정동진은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리에 있는 바닷가다. 강릉 시내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약 18㎞ 떨어진 지점에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