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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2019 호텔 웨딩 트렌드 호텔 웨딩의 틀을 깨다 차별화된 콘셉트로 변화에 대응 호텔 웨딩을 선택하는 고객들은 일생의 한 번 뿐인 특별한 순간을 추억할 프라이빗한 공간에 매력을 느낀다. 최근의 호텔 웨딩 트렌드를 보면 웅장하고 클래식한 전형적인 호텔 웨딩을 찾는 수요도 많지만 당사자가 주체가 돼 특색 있는 웨딩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결혼식이라는 그 특별한 순간을 즐기고 축하받는 데 집중하면서 엄숙한 혼인 예식보다 연출된 파티 형식을 더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점차 결혼 인구가 줄고 실속 있는 스몰 웨딩이 각광받고 있는 현 트렌드에 비추어 볼 때 기존에 호텔이 강점으로 내세웠던 ‘대규모’라는 메리트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포화상태에 이른 시장의 파이를 나누는 데 한계가 있어 호텔마다 웨딩 콘셉트의 차별화를 위해 경쟁력을 모으고 있다. 결혼 인구 줄고 소규모 웨딩 선호..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일본Hotel Gracery Seoul호텔 그레이스리 서울 지난해 8월 서울 남대문에 오픈한 호텔 그레이스리 서울은 일본 최고의 호텔체인 중 하나인 후지타 관광 주식회사의 첫 번째 해외 직영 호텔로, 국내에서 오모테나시를 느낄 수 있는 일본 브랜드 호텔이다. 오픈에만 약 3년의 시간이 걸렸을 정도로 객실 비품은 물론 레스토랑의 집기까지 호텔 직원들이 직접 세심하게 선별, 특히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관광객들에게 전 객실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구비해 놓는 등의 배려로 그레이스리에서는 어느 것 하나 신경 쓰지 않아도 편안한 숙박이 가능하다. 관광 중심지와 최상의 휴식처가 맞닿아 있는 곳, 호텔 그레이스리를 소개한다. 65년 관광역사를 지닌 후지타 그룹의 호텔 그레이스리 호텔 그레이스리는 후지타 관광 주식회사의 호텔사업 중 하나로 후지타 관광은 1955년 창립, 호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한국 내 윈덤의 다양한 브랜드 도입 윈덤호텔앤리조트 호텔그룹 데이비드 레이 개발부사장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윈덤호텔앤리조트(Wyndham Hotels and Resorts)는 2015년 국내에 라마다 브랜드를 첫 론칭한 이후 현재 라마다, 라마다 앙코르, 라마다 프라자, 데이즈까지 4개 브랜드, 총 38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중국 다음으로 윈덤의 가장 많은 호텔 수와 객실 수를 보유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인만큼 윈덤 그룹은 지난해 한국사무소를 설립, 그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10일 방한한 데이비드 레이((David Wray) 호텔그룹 개발부사장을 만나 국내 호텔 마켓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호텔업계에 매우 진취적인 경력을 쌓아온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의 이력을 소개한다면? 인사관리 학위를 마치고 약 3000여 명의 요리..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자연 속 천상의 쉼터 에덴파라다이스호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온전히 자연 속에서 녹음의 정기를 받고 싶을 때 찾아가고 싶은 곳, 이천 도드람산 자락에 위치해 자연 속에서 쉼과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 바로 에덴파라다이스호텔이다. 국내 핫 플레이스, 호텔 부대시설에 담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시영 건축 디자이너의 설계로 1만 2000평 대지 위에 지어진 에덴파라다이스호텔은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8가지 타입의 객실이 준비돼 있으며 객실뿐 아니라 프리미엄급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커다란 창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 ‘세상의모든아침’은 외식계의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노희영의 기획으로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의 레스토랑 ‘세상의모든아침’을 이천의 자연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Global Best 한옥호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인천 송도에서 한옥호텔로서의 위용을 뽐내고 있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이 지난해 국내 최초로 5성을 획득하며 최고의 한옥호텔임을 공고히 했다. 그리고 올해, 아리랑홀 대연회장에 초대형 LED 미디어 월을 설치, 한옥의 미와 최신식 시설을 갖춘 유니크한 베뉴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 세계 최고 한옥호텔 대한민국 최첨단 국제도시 인천 송도의 현대적인 빌딩 숲 속에서 고풍스러운 전통미를 뽐내며 장관을 연출하는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특급 호텔 서비스가 접목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고의 한옥호텔이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국내 최초로 5성 등급을 획득한 한옥호텔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소유하고 6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호텔 전문 기업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운영한다. 호텔 건축..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숫자가 필요한 이유 기사에 있어 숫자는 매우 중요하다. 때로는 장황한 설명보다 몇 개의 숫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명시해주고,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때문이다. 이번 달 기사를 쓰면서 유독 힘들었던 부분이 기사에 힘을 실어줄만한 데이터를 찾기 힘들었다는 점이다. 레스토랑 서비스는 현재 워낙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다 해도, 호텔도 크게 다를 바 없었다. 하루 반나절을 꼬박 숫자를 찾아 인터넷을 헤맸던 적도 있다. 찾고 싶은 내용이 조금이라도 포함된 논문이 있다면 열어보고, 검색창에 마치 해시태그를 걸 듯 유관 단어들을 열심히 나열해봤지만 무용지물이었다. 간혹 눈에 들어오는 자료들은 이미 몇 년의 시간이 지나 시의성을 잃어버린 것들이었다. 물론 방법이 잘못됐을 수 있다. 어딘가에 파묻힌 자료를 찾아내지 못했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업계에 불어오는 지속가능 바람, 지속 가능한 순풍으로 지난 30년간 국내 호텔업계는 유례없는 속도로 빠르게 성장해왔다. 이제는 오히려 과잉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급한 성장을 이뤄온 업계는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 1위인 국가에서 가장 많은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산업군의 영예(?)를 누리게 됐다. 더 이상 손 놓고 볼 수 없었던 세계는 이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하나둘 머리를 맞대기 시작했다.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지속가능성, 닿을 듯 닿지 않는 지속가능의 바람을 어떻게 맞이하면 좋을까? 지속가능성, 이제 선택이 아닌 당위 세계경제포럼 UBS 다보스포럼 2019 백서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의 81%가 자신의 소비 패턴과 가치관을 일치시키고자 한다. 또한 그 중 71%는 환경, 지배구조 등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기업에 대한 소비는 의식적으로 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건축 호텔설계의 비하인드 스토리 작년 5월에 오픈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담당이사와 식사자리를 같이 한 적이 있다. 얼마 전 뉴스에 언급된 AI서비스 운반 로봇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오픈 이후 운영이 잘 되고 있는지를 물어보니 다행히도 긍정적인 답변이 왔다. 개인적으로 설계를 담당한 건축물이었기 때문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운영상의 몇 가지 애로사항에 대안 언급을 듣게 됐다. 실내수영장의 부재와 최상층에 위치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E.F.L) 규모가 운영을 하기에는 조금 작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성수기 시즌에 가족단위 고객 유치에 일부 애로사항이 있다는 내용에 결국 이런저런 변명을 하면서 식사 자리를 마치게 됐다. 2014년에 처음 설계가 시작된 코트야드 프로젝트는 마곡지구에 대단위로 들어서는 LG 사이언스파크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국제청결인증, CIMS 오랜만에 부산 호텔쇼에서 호텔앤레스토랑 독자와의 만남이 있었다. 직접 독자들과 마주하며 청결의 대한 다양한 정보를 주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전시회를 진행한 많은 스태프와 호텔앤레스토랑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그동안 현장에 잘 적용되길 바라며 청결에 관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는데 이번 호에서는 청결에 대한 국제인증 제도인 CIMS(The Cleaning Industry Management Standard)와 CIMS GB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CIMS와 CIMS GB는 무엇인가? 청결 관련 인증제도는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 1990년 초부터 실시되고 있다. 청소는 사람이 하는 것이고, 관리자마다 관리하는 방법이 달라 많은 어려움을 겪던 중, 수많은 청결전문가들이 연구한 결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홍콩 디즈니랜드에 앤트맨과 와스프가 떴다! 영화 속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홍콩 디즈니랜드 꿈과 희망이 눈앞에 펼쳐지는 곳 디즈니랜드. 디즈니랜드하면 가까운 일본을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조금 더 가보면 홍콩 란터우 섬의 디즈니랜드를 만날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네 얼간이들의 여행 장소로도 소개돼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에는 3곳의 특색 있는 호텔과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디즈니랜드의 어트랙션이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특히 마블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들이 있다면 마블 어트랙션은 홍콩의 디즈니랜드를 찾기 충분한 이유를 마련해준다. 실제로 ‘마덕(마블 덕후)’인 기자가 홍콩 디즈니랜드를 방문해 디즈니를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었던 호텔과 각종 어트랙션, 아이언맨, 그리고 앤트맨을 만나고 온 이야기를 소개한다. 홍콩의 새로운 여행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