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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 국내 3호 캡슐 호텔_ 신개념 여행자 플랫폼, 여수 다락휴(休) 워커힐 호텔 앤 리조트에서 3호 캡슐 호텔을 여수에 선보였다. ‘여수 밤바다’의 등장 이후, 젊은 여행객들이 급증한 여수에 등장한 새로운 개념의 숙박시설. 낭만의 도시에 캡슐호텔은 어떤 모습으로 찾아왔을까? 따뜻한 바닷바람과 버스커들의 노랫소리, 돌산공원에서 내려다보이는 야경,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 얼마간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숨어있는 것 같은 조명 불빛까지. ‘낭만’이라는 단어보다 이 도시에 더 어울리는 말이 있을까? 여수는 그전부터 이미 동백꽃과 바다, 항일암을 가진 우리의 소중한 도시였지만, 노래 하나가 가진 파급력은 상상이상이다. ‘여수 밤바다’가 나오기 전 이곳의 관광객 수는 700만 명 정도였으나, 작년에는 15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비틀스가 리버풀을 먹여 살리고 있다는 우스갯..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우리, 별 따러 갈까? 9월부터 적용되는 호텔등급심사 제도 개정안, 어떻게 바뀌었나. 지난 2월, 특급호텔의 위생/청결에 대한 문제로 언론이 떠들썩했다. 게다가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4, 5성급의 높은 별 등급을 받은 호텔들이 도마에 올라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졌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호텔의 품질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정안을 공표했다. 호텔등급제도 개정안 공표 지난 7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호텔등급제도의 개정안을 공표했다. 호텔 입장에서도, 고객에게도, 별 등급은 호텔의 이름보다 중요하다. 별 등급에 따라 호텔의 이미지는 물론 가시적으로 레벨이 구분되기 때문이다. 등급평가는 거의 모든 호텔에서 사활을 걸고 준비하는 만큼 개정안에 관해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이전 등급제도의 평가 항목 중 일부가 수정되고, 또 신설됐다. 개정된 가장 큰 이유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롯데의 맛, 미식을 넘어 세계로 롯데호텔 'Global Culinary R&D Center'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텔의 컬리너리 R&D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국내외 31개 체인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호텔로서는 전체 식음업장에 대한 메뉴개발과 표준화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인 만큼 글로벌 컬리너리 R&D 센터를 출범시켜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현재 롯데호텔에는 국내 조리 기능장 670명 중 38명, 조리 명장 11명 중에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피에르 가니에르, 야닉 알레노 등 세계적인 거장 셰프의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높은 미식수준과 인재풀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장점을 활용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하는 롯데의 맛을 선보이려 글로벌 컬리너리 R&D팀이 야심찬 포부를 전했다. 국내외 호텔 체인망 구축, 글로벌 컬리너리 R&D 센터 출범 롯데호텔은 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