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

호텔앤레스토랑 - 호주 식음료 신제품 쇼케이스 2018, 프리미엄 호주 식음료 제품을 한 자리에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호주 식음료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자 한국과 호주 식음료 업계간 사업 협력의 길을 모색하는 시간. ‘호주 식음료 신제품 쇼케이스 2018’이 지난 3월 12일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진행됐다.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이하 호주무역투자대표부)가 마련한 이 자리는 올해 4회째를 맞이했으며 18개의 호주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호주의 프리미엄 식음료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수입사, 주요 유통업체 및 미디어를 포함해 120여 명이 넘는 국내 식품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고품질의 혁신적인 호주산 식음료 소개 안전하고 청정한 환경에서 식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호주. 이곳에서 생산된 커피, 과일주스, 스낵류, 올리브 제품, 소스,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다양한 규모의 다원들 영세 농가에서부터 기업형 재배단지까지 다원의 시초 일반 농가에서 차나무를 소규모로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4세기경부터다. 그리고 차나무를 대규모로 재배하는 농장이 처음으로 등장한 곳은 중국의 쓰촨성(四川城)일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전에는 야생에서 아주 오래 자란 차나무로부터 사람들이 찻잎을 수확했다. 윈난성(云南城)에서는 그런 오래된 차나무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이들 차나무의 찻잎은 희귀한 티나 독특하고도 고품질의 티를 생산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는 다원들 그러나 오늘날에는 각 나라마다 매우 독특한 농업 형태속에서 차나무들이 영세 농가의 소규모 농장에서부터 중규모의 다원(Gardens), 기업형인 대규모의 ‘재배 단지(Estate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영 형태와 규모로 재배되고 있다. 어떤 곳은 수 헥타르 미..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모던한 품격을 지닌 카라쉬 호텔 권철희 대표 아프리카어로 카라쉬(Karashy)는 블랙을 표현한다. 모든 빛을 흡수하는 색, 블랙. 카라쉬 호텔은 콘셉트를 모던블랙에 맞춰 외관부터 내부 곳곳에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고객에게 도심 속에서 아프리카의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주고자 모티브를 얻었다는 카라쉬 호텔의 권철희 대표. 2015년에 호텔을 인수해 동작구에서 손꼽히는 호텔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짧은 기간 안에 셀럽들이 사랑하는 카라쉬 호텔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권 대표만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카라쉬 호텔은 (주)청동 회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청동에서 각 세 지역에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카라쉬 호텔이다. 강서 지점 SR 호텔, 분당 지점 SR 호텔은 신축부터 운영까지 관리하고 있다. 이 두 곳..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리어, 작가가 되다 지난해 호텔리어가 낸 책이 업계와 대중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그 반응은 현재 진행형이다. 책의 성격은 좀 다르지만 현역 총지배인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몸 담고 있는 곳의 이야기를 써내려갔다는데 점에서 좀더 현실성있고 남다르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직접 겪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호텔리어들의 진솔한 이야기 호텔리어, 그 화려한 이름 은 어떤 책인가? 예전 ‘화려한 호텔, 초라한 호텔리어’라는 기사를 접하고 이를 비틀어 제목을 정했다. 이 책은 화려해 보이는 호텔의 뒷모습과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호텔리어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행복과 슬픔이 교차하는 생활, 고급 서비스직이 겪어야 하는 고된 정신노동, 화려함 뒤에 가려진 호텔리어들의 삶과 노력, 호텔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요즘 방송 대세는 숙박 리얼리티, 덩달아 숙박업계도 변화의 바람 불어 숙박 리얼리티 과 이 올 상반기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보다 먼저 첫 발을 내디딘 과 지난해 시청률 10%에 육박했던 영광을 다시 재현하고자 하는 의 경쟁이 시작됐다. 이러한 숙박 리얼리티의 방영 시즌에 맞춰 여행, 숙박업계에서도 대세를 따라 다양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인생에 특별한 쉼표’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숙박 리얼리티. 살아남기 힘든 혹독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리 잡을 수 있을까. 또한 업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숙박 리얼리티의 시작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없다는 예능 프로그램의 늪에서 숙박 리얼리티가 두각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상반기에 반영됐던 이상순, 이효리 부부의 의 성공 덕분이다. 한동안 방송을 하지 않..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가장 이상적인 호텔 브랜드 프리미어 인 세계에서 가장 이상적인(Ideal) 호텔 브랜드는 어디일까. 브랜드 가치, 럭셔리함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힐튼이나 메리어트, 하얏트처럼 글로벌 호텔 체인이 아닌 작지만 강한,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호텔 브랜드를 찾아 봤다. 프리미어 인은 호텔의 모든 초점을 고객에게 맞췄으며 작은 변화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아직은 영국과 아일랜드, 중동에서만 호텔을 만나볼 수 있지만 아시아에서도 두각을 나타낼 날이 머지않았다. 이색적이고 센스 있는 서비스 시스템부터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이벤트까지. 프리미어 인만이 선두하고 있는 호텔의 새로운 도전은 무엇일까. 프리미어 인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색(Purple)이 상징하는것처럼 창의적이고 세련된 프리미어 인만의 매력은 무궁무진하다. 영국..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요리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K-Hotelier, 롯데호텔월드 정용재 조리장 롯데호텔월드 정용재 조리장은 지난해 제2회 K-Hotelier 주인공 중 한 명이다. K-Hotelier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본지가 관광호텔 종사자들의 동기부여를 통해 관광호텔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마련한 상으로 정용재 조리장은 세 번째 일련번호가 적힌 K-Hotelier 배지를 착용하게 됐다. 당시 심사 상황을 돌아봤을 때 서류상 그의 공적은 화려했다. 수상 경력은 물론 국빈 접대 경험, 액티비티한 에피소드까지...제2회 K-Hotelier로 낙점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이번에 인터뷰를 위해 마주한 자리에서 그의 K-Hotelier로서의 자격이 서류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K-Hotelier 배지가 주인을 잘 찾아간 것이다. 요리사의 길을 걷기까지, 또 그 후 중식, 셰프, 롯데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Lesson No. 6, 클래스에 어울리는 콘텐츠를 디자인하라. 포시즌스 호텔 서울 곧 발간될 잡지, 모노클(Monocle) 서울판을 위해 지인을 통해 몇몇 호텔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먼저 신라, 하얏트, 힐튼, 조선, 롯데, 인터컨티넬탈, 그리고 카푸치노 등 재벌계열 호텔은 제외했습니다. 잡지의 성격과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지역, 혹은 특정주제와 엮어 북촌과 한옥스테이고이, 지역사회공헌 핸드픽트 호텔, 러브호텔과 소설호텔, 을지로 대형업무지역과 스몰하우스빅 도어를 소개했고 마지막으로는 포시즌스 호텔을 꼽았습니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현존하는 한국 최고이기도 하지만 복합개발이 아닌 순수한 광화문 업무 지역 가운데 있어서 대중교통과 도보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고급호텔입니다. 기존의 고급호텔들도 모두 도심에 있지만 언덕, 차도 등으로 둘러싸인 섬과 같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18 호텔 트렌드 '독립호텔(Independent Hotel)' 2017년 방한 외래관광객 수는 2년 전인 2015년과 비슷한 수준인 1333만 5758명을 기록했다. 2016년 대비 22.7%인 약 400만 명의 관광객이 사라진 것이다. 그중 약 98%에 해당하는 390만 명이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인해 기인한 것이라는 사실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시사한다. 우선 중국을 제외한 주요 방한국인 일본, 미국, 대만, 홍콩, 러시아가 모두 전년대비 성장을 했다는 점은 시장에 긍정적인 부분이며, 특히 전체 방한 외래관광객의 2번째를 차지하는 일본인 관광객이 2년 연속 소폭이나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반면에 그간 중국인에 치우쳐 있던 관광산업이 얼마나 심각한 구조였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다. 2018년을 맞이해 THADD로 얼룩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마르로 폴로 그룹의 새로운 럭셔리 브랜드 니콜로 호텔 이미 해외 유명 체인 호텔들이 즐비한 홍콩 시장에 새로운 호텔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로 마르코 폴로 호텔 그룹의 니콜로(Niccolo) 호텔. 1969년에 완공된 ‘Murray Building’은 영국 식민지 시절 홍콩 정부 청사로 쓰였던 역사적 상징성이 있는 건물이다. 2011년에 Wharf Group(마르코 폴로 호텔 그룹의 모기업)이 홍콩 정부로부터 사상 최고의 평당 단가를 지불하고 인수해 호텔로 개발하기 시작했고 2년 전 중국 청두에 첫 선을 보였던 ‘니콜로’ 브랜드를 입혔다. 모던 럭셔리를 표방하는 니콜로 호텔은 마르코 폴로의 아버지 ‘니콜로 폴로’의 이름을 따서지었기 때문에 마르코 폴로 호텔보다 상위 브랜드다. 하지만 건물의 큰 상징성 때문인지 공식 명칭은 ‘The Murray, Hong K..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