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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호텔앤레스토랑 - 바비큐 메뉴 통해 프리미엄 뷔페의 수준을 높이다_ 여름철 손님맞이로 분주한 힐튼 부산 다모임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휴양지를 찾는 피서객들의 움직임이 바쁘다. 특히 천혜 자연과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해 여름이 되면 여행객들로 붐비는 부산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움에 따라 여행객들의 발길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 이에 이들을 끌어당기기 위한 각종 매력적인 프로모션이 활발한 가운데 부산의 대표 호캉스 데스티네이션, 힐튼 부산에서도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호텔의 레스토랑 다모임(da MOIM)은 기장의 유일한 뷔페 레스토랑으로 휴양객들은 물론, 지역에서도 사랑받는 곳 중 하나.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을 갖춘 오픈 키친 콘셉트의 뷔페 레스토랑으로 부산의 건강하고 신선한 지역 식자재를 주재료로 ‘부산의 맛’을 제대로 선보이고 있다. 본격적인 8월 피서 시즌을 겨냥한 다모임의 전략은 무엇일까? 힐튼 부산..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SLH, ‘Stay Small, Stay Safe’ 발표 ㅇ 01. SLH, ‘Stay Small, Stay Safe’ 발표 GBAC 인증 및 강화된 자체 평가시스템, 자체 호텔 미스터리 쇼퍼 인스펙션 실시 전 세계 90개국에 520개 이상 호텔을 보유한 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SLH)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SLH의 모든 호텔에 보다 강화된 방역과 상세한 안전 지침을 포함한 ‘Stay Small, Stay Safe’을 새롭게 도입해 전 세계 여행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최근 SLH에서 우수 회원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여행자의 90%이상은 앞으로의 여행에서는 대형 호텔보다는 작은 독립된 호텔에 숙박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낀다는 응답을 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여행자들이 원하는 기준에 맞는 조건의 SLH호텔은 평균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감염병예방법상 요구되는 각종 조치 위반 고객에게 민법 제750조에 따른 손해배상책임 부담 가능할까?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코로나19 증상이 있었는데도 해열제를 복용하고 제주도를 여행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이를 상대로 손배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처럼 국가 내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자가격리 조치 등을 취하지 않은 이들을 상대로 직접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법무부가 이미 지난 4월 말,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부처에게 격리조치위반 등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매뉴얼을 배포한 것을 고려하면,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확진판정자의 방문으로 부득이하게 방역 등을 위해 일정 기간 폐쇄된 피해 업체들과 함께 위 소송을 제기했는데, 앞으로는 자가격리 조치 등을 적정하게 취하지 않은 자들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손해를 입은 자들의 소 제기 등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같은 듯 다른 매력의 강남_ 각자의 기회 속 뚜렷한 전략 세운다 블록마다 상권이 달라 다채로운 매력을 갖추고 있는 강남.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한 강남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다이내믹했던 강남과는 또 다른 여유로운 강남의 이면을 볼 수 있다. 흔히 부촌으로 강남을 일컬을 때 거론되는 서초구와 송파구는 기본적으로 강남이 가지고 있는 코퍼레이트, MICE 비즈니스호텔 수요는 물론, 의료관광과 레저고객 등 고루 다양한 세그멘테이션을 이루고 있다. 특히 서초구는 시외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이들을 처음 맞이하는 대표적인 교통의 요충지로, 2025년 완공을 바라보고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의 주요 정착지로서 역할이 더해질 예정이며, 송파구는 잠실 MICE 개발로 MICE 호재의 기회를 엿보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남구와 다른 서초구..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음료를 콘텐츠로 호스피탈리티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하다 한국외식음료협회 박한 회장 대한민국은 협회 공화국이다. 3명만 모여도 모임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분야별 협회는 홍수를 이루고 있다. 식음료에 관해서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바텐더협회, 한국커피협회, 한국소믈리에협회,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등 각 분야별 굵직한 식음료협회가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2013년, 한국외식음료협회가 후발주자로 협회 반열에 들어섰다. 워낙 색깔이 뚜렷한 협회들 사이에서 포지셔닝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텐데, 한국외식음료협회는 현업의 프로가 아닌 준프로들의 편에서 이들이 현장에 투입되기 앞서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출범했다. 게다가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과의 위원회 구성으로 식음료를 필요로 하는 전 호스피탈리티를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한국..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FLOCERT,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 감사 실시 외 Fairtrade international FLOCERT,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 감사 실시 국제공정무역기구의 독립 외부 감사기관인 FLOCERT. FLOCERT는 코로나19 팬데믹 하에서도 공정무역 인증 기업들과 생산자들이 공정무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원격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원격 감사로의 전환 과정에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는 원활히 이뤄진 편이지만,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는 대부분 미뤄진 상태다. 현재 대부분의 개발도상국 생산자 국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FLOCERT에 따르면, 감사자와 피감사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되면 시기와 장소를 신중히 고려해 감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감사와 관련된 향후 계획은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 이후 미국의 호텔업계 1편 인류 역사에 코로나19의 해로 기록될 2020년의 반이 지나갔다. 너무 짧은 시간에 삶의 많은 부분이 변했고, 하늘길이 막히고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관광업계는 순식간에 생존의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 아직도 하루 수만 명씩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많은 호텔들이 영업을 임시 중단했고, 작은 레스토랑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이 전쟁 같은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호텔들의 전략과 처절한 현장의 상황을 독자들과 2편에 걸쳐 나누고자 한다. 미국은 지금 생존 전쟁 중! 미국 호텔업계는 하루하루 전쟁 같은 상황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경제활동 중단과 최악의 실업률로 인해 고객 소비 심리는 감소했고, 미국의 현 코로나 추세로 인해 해외여행객들의 발길은 뚝 끊겨버렸다. 또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올여름 호캉스를 준비한다면 집중! 글 : 손은애 / 디자인 : 강은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호텔건축의 변화 3년 전부터 진행해오던 호텔 프로젝트들이 우연찮게 올해 줄줄이 오픈을 했거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축과 리모델링 공사 기간의 차이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 라한셀렉트 경주, 라한호텔 전주는 오픈했고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신세계 조선호텔 판교(브랜드 미정)는 오픈 준비 중에 있다. 전 칼럼에서도 몇 차례 오픈한 호텔들에 대한 이야기를 게재한 적이 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기존에 운영 중인 호텔뿐만 아니라 신규 오픈을 준비 중인 호텔 입장에서도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설계를 담당한 건축가 입장에서 지금의 사태를 어떻게 정의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몇 개월간 진지하게 고찰하는 시간을 갖게 됐고 그 고민들의 일부 공유하고자 한다. 운영방식의 변화 코로나 이전에도 기..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내국인 공유숙박 제한적, 한시적 허용_ 숙박 시장 파이 넓어지나 지난 7월 15일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이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내국인을 대상으로 숙박 공유를 하는 것은 불법이었다. 하지만 규제 샌드박스 적용으로 내국인 도심형 공유숙박업이 한시적. 제약적으로 가능하게 되면서 여러 파고를 넘어 국내 유일의 합법적인 내국인 도심 공유숙박업, 위홈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011년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이 시행되고 이후 꾸준히 제기돼온 내국인 공유숙박의 필요성과 이를 반대하는 의견들, 그리고 그 와중에 진행된 불법 공유숙박업소들의 문제. 그 지리한 싸움이 공유경제라는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물결 아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내국인 공유숙박, 8년 간의 부침 공유숙박업 법령의 시초는 2011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명박 전 대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