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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잡지

호텔 & 레스토랑 - 제4회 '2017 호텔쇼' 성료 대한민국 호텔·숙박 산업의 모든 것 제4회 ‘2017 호텔쇼’ 성료 국내 유일의 호텔 및 숙박, F&B 산업 전시회로 2014년 첫 발을 내딘 호텔쇼가 올해 4회를 맞아 지난 10월 18일(수)부터 21일(토)까지 킨텍스에서 진행,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년 동안 시행착오를 거치며 보다 발전되고 안정화된 모습으로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에게 모두 좋은 평가를 받은 2017 호텔쇼. 올해로 26주년을 맞은 국내 유일 호텔산업 매거진, 호텔앤레스토랑과 20년 전시 경력을 지닌 미래전람의 시너지가 증폭돼 더욱 내실있는 전시회로 자리잡은 2017 호텔쇼를 소개한다. 취재 서현진 기자 ㅣ사진 조무경 팀장 새로운 브랜드로 탄생한 호텔쇼 지난해보다 규모를 늘려 총 150개 업체와 500부스가 참여, 4일간 4만여명..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중식계에 독보적인 여성 스타 셰프가 떴다!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 중식계에 독보적인 여성 스타 셰프가 떴다! 딤섬의 여왕, 정지선 셰프 국자와 웍Wok 사이에서 화르르 타오르는 불 만큼이나 매력적인 중국 요리. 한국인도 살아남기 힘들다는 중식 주방에서 국내 최초의 여성 셰프로 스타덤에 올랐으니, 중국 이름으로는 쩡쯔샨. 정지선 셰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명세를 떨쳐 최근에는 라는 요리책도 출간한데다가, 곧 중화복춘 2호점 오픈을 앞두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정지선 셰프를 만났다. 잔다르크를 떠올릴 만큼 호탕한 성격의 정 셰프, 한 번 만나면 그녀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분명하다. 취재 노혜영 기자 ㅣ사진 조무경 팀장ㅣ촬영협조 중화복춘 1호점 “여자는 왜 안돼요?” 그랬다. 중식주방에서는 여자라는 이유가 약점과도 같았다. “왜 안 돼요..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파리의 가장 주목받는 레스토랑 By 라 리스트 2017 레스토랑 피에르 상 Restaurant Pierre Sang 스테파니 김의 FRENCH GASTRONOMY CHOICE 라 리스트 마케팅 디렉터 stephanie@laliste.com 파리의 가장 주목받는 레스토랑 By 라 리스트 2017 레스토랑 피에르 상 Restaurant Pierre Sang 한불수교 130주년이었던 지난 2015~2016년 한국과 프랑스 양국에서 다양한 교류의 행사가 열렸다. 특히 ‘한국 내 프랑스 해’에서는 ‘식문화교류행사’가 대중의 큰 관심을 받으며 이와 함께 큰 화제가 된 인물이 있었다. 그는 바로 프랑스 파리의 셰프 피에르 상 보이에Pierre Sang Boyer다. 두 뿌리의 연결고리 이른 아침 피에르 상과의 인터뷰를 위해 그의 레스토랑들이 위치해 있는 파리 11구의 *오 베르캄프Oberkampf 거리를 찾았다. 검은 유니폼을 입..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먹거리 포비아 (Phobia:불안증’) 어떻게 안심해야 되나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먹거리 포비아 (Phobia:불안증’)어떻게 안심해야 되나 올해가 닭의 해, 정유년丁酉年이 맞긴 한가보다. 닭도 계란도 바람 잘 날이 없다. 연초에 브라질에서 부패한 닭을 수입해와 문제가 불거진 이후,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계란을 대규모 살처분해 계란 값이 폭등했다. 심지어 계란을 한 사람당 한 판 이상 구매할 수 없도록 하는 일시적인 규제도 일어난데 이어, 이제는 오히려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계란 소비가 위축돼 계란 가격이 뚝 떨어졌다. 소비자들은 계속되는 식품파동으로 먹거리 포비아에 지배당하고 있다. 취재 노아윤 기자 수그러지지 않는 식품 문제들 지난 8월, 여태껏 우리가 먹고 있었던 계란이 살충제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발암물질 비펜트린과, 맹독..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밀레니엄 서울힐튼 컨템포러리 올데이다이닝, ‘카페 395’ 밀레니엄 서울힐튼 컨템포러리 올데이다이닝, ‘카페 395’ 최근 호텔에서 라운지가 강화되는 가운데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3년 전부터 카페, 라운지, 뷔페 레스토랑을 통합한 복합식음업장을 등장시켰다. 기존에 운영되던 메인뷔페 오랑제리와 로비라운지 팜코트, 커피숍 실란트로를 통합한 올데이다이닝 ‘카페 395’다. 최상급의 제철 식재료와 셰프가 직접 음식을 제공하는 액션 스테이션은 물론 수준급의 서비스에서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역사와 함께 노련함이 느껴진다. 취재 노혜영 기자 l 사진 조무경 팀장 밀레니엄 서울힐튼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서울의 비즈니스, 쇼핑 그리고 엔터테인먼트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최고의 비즈니스호텔로 많은 관광객들과 비즈니스맨들에게 내 집과도 같은 편안한 휴식과 안락함을 제공하고 있다. 총 2..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정통 그릴 레스토랑, JW’s 그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정통 그릴 레스토랑, JW’s 그릴 2017 트립 어드바이저가 선정한 서울의 파인다이닝 2위에 오른 JW’s 그릴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오픈부터 함께 해온 시그니처 레스토랑이다. 또한 이곳은 JW’s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 있는 곳으로 식재료 발굴과 품질 관리, 조리팀의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종철 총주방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JW’s 그릴을 위해서만 공급되는 아까우시 와규 진갈비살 스테이크는 지금껏 단 한 건의 컴플레인이 없을 정도로 그 맛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정통 그릴 레스토랑으로서 권위와 명성을 쌓은 JW’s 그릴을 소개한다. 취재 노혜영 기자ㅣ 사진 조무경 팀장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세계 최대의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Welcome back to the Hotel 호텔 한식의 새로운 도전 Welcome back to the Hotel 호텔 한식의 새로운 도전 한 때 호텔에서 프렌치 레스토랑이 성황을 이뤘으나 현재 호텔신라의 콘티넨탈,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의 나인스 게이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의 테이블 34만이 명목을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22년 전통을 유지하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파리스 그릴도 수익을 내지 못하고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반면 호텔에서 외면 받아 사라졌던 한식당이 다시 호텔에 새둥지를 틀었다. 한식의 정체성은 묵직하게 담아내고 옷은 가볍게 입었다. 달라진 한식, 어디까지 왔는지 취재했다. 취재 노혜영 기자 호텔 한식당의 흥행 반전 우리나라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1986년부터 1994년까지 특등급 이상의 호텔 등록 기준에서 한식당은 선택이 아닌 필수..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가온 소사이어티 조희경 대표 한식에 대한 사명감으로 한식 문화의 디딤돌 될 터 가온 소사이어티 조희경 대표 지난해 미쉐린 가이드 발간과 함께 4개의 별을 거머쥔 가온 소사이어티가 재도약의 발판을 다진다. 지난 4월, 시그니엘 서울 81층으로 둥지를 옮긴 비채나와 더불어 최근 가온도 기존의 식사 공간에 더해 아지트 공간의 바 형태로 구조를 변경했다. 또한 향후 해외 진출 계획을 위해 당분간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다. 외부 확장보다 직원 확충과 교육에 전념해 셰프에서 홀 직원에 이르도록 구성원의 가치를 살리고 가온 소사이어티의 정체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2003년, 가온으로 한식 파인다이닝의 첫 삽을 뜬 이래로 한국 식문화 고급화의 가치를 지향해온 가온 소사이어티의 미래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취재 노혜영 기자 l 사진 조무경 팀장 l 사..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미완성의 한식, 식재료 하나하나에 의미를 더하다 박대순 셰프 미완성의 한식, 식재료 하나하나에 의미를 더하다 박대순 셰프 박대순 셰프. 이름만 들어도 업계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그는 27년 경력의 한식 베테랑으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를 돌며 한식을 전하고 타국의 음식에서 한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화려한 경력을 제쳐두고서라도 그의 요리를 맛본 사람은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자타공인 한식 장인이다. 지난해 조리부문 국가공인 1호 한국음식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돼 다시 한 번 세간에 이름을 알린 그는 요즘 한의학에 근간을 둔 약선 요리에 관심이 많다. 우리 음식은 먹을거리를 넘어 약이 된다는 옛 조상들의 지혜를 따라 식재료 하나하나에 의미를 새겨 이로운 음식을 만든다. 취재 노혜영 기자 사진 조무경 팀장 따르르릉~! 새벽 알람이 울렸다. 해가 뜨..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미국 브런치 대형 프랜차이즈 ‘IHOP’ 한국 진출 위해 파트너사 찾아 지금 미국은 브런치 대 유행 중 미국 브런치 대형 프랜차이즈 ‘IHOP’한국 진출 위해 파트너사찾아 취재 Joel Silverstein 번역·정리 노아윤 기자 현재 미국 레스토랑 시장에서 전망이 밝다고 볼 수 있는 분야는 브 런치 시장이다. 대표적인 예로 맥도널드와 Olive Garden를 살펴보 자. 맥도널드는 ‘All day breakfast’의 도입으로 최근 계속되는 매 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Olive Garden은 ‘Sunday Brunch’와 같 은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그동안 힘들었던 시장에서 다시 성장세로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미국 레스토랑 산업이 침체기에 접어들었지만, 브런치는 정해진 아침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 셉트로 거의 모든 시장에서 긍정적인 매출성과를 올리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