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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 & Cafe,Bar

티의 명소를 찾아서 - 동아프리카 티 산지 5_ ‘마다가스카르’로 떠나는 다이닝 앤 티의 명소들 모잠비크는 15세기 포르투갈 탐험가 바스쿠다가마가 인도 항로 개척으로 서양에 최초로 알려진 나라다. 해협을 사이에 두고 고립된 세계 4대의 섬 마다가스카르는 비글호로 세계를 일주한 다윈이 그 유명한 ‘공진화’를 떠올린 곳이다. 두 나라는 지구 생물 다양성의 보고(寶庫)면서, 매우 독특한 문화로 각기 발달한 나라들이지만 세계 음료의 아이콘인 ‘커피’와 ‘티’는 나란히 생산한다. 이번 호에서는 두 나라에서 휴양과 함께 다이닝, 커피 & 애프터눈 티로 유명한 호텔 몇몇 곳을 소개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정승호의 Tea MASTER 71] 티의 명소를 찾아서 - 동아프리카 티 산지 5_ ‘마다가스 .. 더보기
9월의 다이닝 메뉴 9월의 다이닝 메뉴들은 또 어떻게 기다리고 있을까요? 안다즈 서울 강남 AI 셰프 그릴 로봇 활용한 안다즈 스테이크 샌드위치 안다즈 스테이크 샌드위치는 바삭한 곡물빵 위에 육즙이 가득한 소고기 채끝 스테이크를 올리고, 캐러멜 라이즈 한 양파와 선 드라이 토마토로 깊은 맛이 특징이다. 메뉴명에도 AI를 넣어, 주문하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가격은 샌드위치 단품은 3만 8000원이며, 여기에 베리 소프트아이스크림과 커피 또는 차가 포함된 세트는 4만 5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2층 바이츠 앤 와인에서 즐길 수 있으며 예약은 유선으로 가능하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안다즈 stAIk 샌드위치를 시작으로 AI 셰프 그릴 로봇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0507-1346-7375 서울드래곤.. 더보기
절대 미각의 소믈리에와 화려한 개인기의 플로어 바텐딩, 스토리텔링 풍부한 전통주를 즐기다 - 제11회 코리아호텔쇼에서 만난 6인의 주류 인재들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 제11회 코리아호텔쇼 전시장을 3일간 뜨겁게 달궈놓았던 부대행사장이 있었다. 바로 주류대회가 진행됐던 특설무대로 3개의 대회는 올해 코리아호텔쇼와 함께 첫 론칭을 했던 ‘레스토랑·F&B산업전’의 야심찬 기획으로 준비됐다. 대회는 (사)한국소믈리에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회 한국 호텔 소믈리에 대회’를 시작으로 노아 L&B 롭돌란 배 ‘Flair Showdown 세계바텐더대회 한국대표 선발전’, 그리고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가 ‘제2회 대한민국식품명인주 칵테일 경연대회’를 실시, 전통주를 기주로 칵테일 대회가 열렸다. 그 화려했던 대회 현장 속, 기량을 마음껏 펼쳤던 우승자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호텔 소믈리에로서 첫 대회 출전 그리고 처음으로.. 더보기
순수 그 자체, 우즈베키스탄의 먹는샘물 - 블랑 블루(Blanc Bleu) 우즈베키스탄, 와인과 먹는샘물 유명해 무더운 여름이면 고원의 건조하고 사막이 있는 우즈베키스탄 국가를 연상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의 어원을 직역하면 ‘우즈(Oz)’의 경우 ‘우리들의’라는 뜻이고, ‘베크’는 투르크어로 ‘왕’이라는 의미로 ‘우리들의 왕’을 뜻한다. 그리고 ‘스탄’은 영어 ‘State’와 같은 어원을 가진 단어로 ‘지역’, ‘땅’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즈베크란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자신들이 세운 왕이 있다는, ‘독립적인 민족’, ‘자존심이 강한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며, 이슬람교의 성지인 이곳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와인, 먹는샘물이 유명하다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다. 몇 차례 중앙아시아 와인 때문에 방문했던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올여름 처음으로.. 더보기
8월에 오픈한 외식 매장들 8월에 오픈한 다이닝 업장을 소개합니다! 크리스탈 제이드, ‘이국적인 무드의 도곡점’ 오픈 프라이빗룸·테이크어웨이존에 차별화 런치메뉴 구성 크리스탈 제이드 도곡점은 프라이빗 룸과 테이크어웨이 존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차별화 런치 코스 등을 제공해 인근 타워팰리스를 비롯한 대단지 주거 및 오피스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식 메뉴도 앞세웠다. 직접 제조한 현지식 마라소스와 싱가폴 레시피로 구워낸 상해식 대표 BBQ 메뉴 마라소스와 제주산 포크립, 주문 즉시 제조되는 풍부한 육즙의 소롱포와 바삭한 껍질과 부드러운 육질의 맛이 일품인 북경오리, 건 샥스핀의 신선함을 그대로 재현한 해호 상어지느러미찜 등 총 90여종의 현지식 메뉴를 선보인다. 오픈 당일 수준 높은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크리스탈 제이드.. 더보기
일본 내 식문화 다양성 트렌드 - ‌방일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며 일본 내 식문화 다양성에 대한 관심 높아져 일본정부 관광국(JNTO)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입국 규제가 완화된 2022년 10월 이후 일본 내 외국인 관광객 수가 급속히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2023년 3월 방일 관광객은 181만 7500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3월의 70% 수준을 돌아갔다. 2023년 3월 방일 관광객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1위는 한국(46만 6000명, 2019년 대비 20% 감소), 2위는 대만(27만 8000명, 2019년 대비 30% 감소)으로 코로나 이전에도 상위를 차지했던 단골손님들이 이름을 올렸다. 중국인 관광객(7만 5000명, 2019년 대비 89% 감소)의 회복 속도는 더디지만, 미국(.. 더보기
Hahn Family 누구나 가끔 문득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본적이 있지 않을까? “내가 10년 전에는 무엇을 했지?”라고 말이다. 필자도 1학기 기말고사와 성적 부여를 마치고 약간 시간이 나자 문득 그 생각이 나서 달력을 보니, 10년 전에 필자는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 시찰을 했다. 그 때의 사진첩을 보다가 아직도 마음에 남아 있는 한 와이너리를 소개하려 한다. 역대급 장마철의 꿉꿉함을 날려 버릴 8월의 와인은 캘리포니아의 태양이 만든 와인이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손진호 교수의 명가의 와인] Hahn Family 누구나 가끔 문득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본적이 있지 않을까? “내가 10년 전에는 무엇을 했지?”라고 말이다. 필자도.. 더보기
향 세분화의 시대의 레스토랑 콘셉트 대혈전 - 차별화된 지속가능성을 향한 기획전략 모색해야 10인 10색의 시대를 지나 1인 100색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외식 소비자의 니즈가 갈수록 다양하게 세분화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 3월 발표한 에 따르면 ‘남들과 같은 것’ 보다는 ‘나만의 것’을 선호하는 소비 성향이 확대되면서 외식 소비자들의 니즈가 음식의 종류와 맛(재료 및 조리법), 음식점 분위기와 서비스, 마케팅 등의 여러 카테고리에서 변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2년의 변화를 기점으로 2023년을 강타할 외식 소비 감성 & 마케팅 분야의 키워드로는 ‘취향’, ‘공유’, ‘재미’, ‘참여’가 꼽혀 재미를 쫓고 팬덤을 형성하는 시대, 경험을 공유하고 공유된 경험을 다시 내 것으로 만드는 시대가 더욱 확대, 확장될 것으로 전망됐다. 평균이 실종되고, .. 더보기
티의 명소를 찾아서㉒ 동아프리카 티 산지 4- 탄자니아, 말라위 - 인도양 연안의 거대 티 산지, 탄자니아, 말라위로 떠나는 투어 & 하이 티의 명소들 동아프리카 대륙에서도 인도양에 면한 나라에는 해양성 기후로 인해 온난해 커피나 티를 생산하는 나라들이 많다. 대표적인 나라들이 탄자니아, 말라위, 모잠비크에 더해 세계 4위 면적의 섬인 마다가스카르다. 이번 호에서는 그중 인도양의 대표적인 휴양지들이 밀집한 탄자니아, 말라위에서 휴양과 함께 티를 즐길 수 있는 호텔 명소들을 소개한다. 광활한 사바나의 ‘세렝게티’로 유명한 탄자니아 동아프리카에서도 ‘야생 동식물의 보고(寶庫)’이자, ‘동물의 왕국’인 탄자니아. 북으로는 아프리카 최고봉인 킬리만자로산, 서로는 양대 호수인 탕가니카호, 빅토리아호, 동으로는 인도양에 접한 해안국으로 광활한 초원인 사바나를 품고 있다. 특히 .. 더보기
에쓰푸드, 샤퀴테리 카테고리 ‘집중’ - 요리부터 안주까지 활용도 ‘다양’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외식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군의 샤퀴테리를 선보이고 있다. 샤퀴테리는 염장, 훈연, 건조 등의 다양한 조리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육제품을 이르는 말로 스페인의 하몽, 이탈리아의 프로슈토와 살라미, 코파 등이 대표적이다. 별도의 조리 없이 안주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장점으로 최근 3~4년 사이 국내에서도 와인, 위스키 등의 주류가 유행하면서 함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풍미가 뛰어나 피자, 샌드위치, 파스타 등의 요리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코파, 프로슈토, 하몽, 살라미, 미트스낵 등 다양한 제품군을 자랑하는 에쓰푸드 샤퀴테리 에쓰푸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샤퀴테리는 프로슈토, 코파, 이탈리안 살라미, 이탈리안 치즈 살라미, 캄포듈세의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