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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호주, 글루텐 프리의 거대시장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레스토랑에는 글루텐 프리로 된 재료를 이용해 조리해 달라는 요청이 많다. 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호주에서 글루텐 프리와 관련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다뤄보고자 한다. 글루텐 프리는 밀, 보리 그리고 귀리 등의 밀가루 안에 이를 구성하는 있는 글루테닌과 글리아딘의 결합으로 이뤄진 성분으로 물에는 녹지 않으며, 밀가루를 부풀게 해서 쫄깃한 식감을 내는 불용성단백질의 한 종류다. 호주 인구의 30% 가량이 글루텐 프리 식단을 유지하고 있을 만큼 이곳의 레스토랑이나 마트에서도 쉽게 글루텐 프리로 된 제품이나 음식들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호주 내 유명마트인 Coles에서는 호주글루텐프리협회의 후원을 받아 회원들에게 130여 가지의 글루텐 프리 제품에 대한 5%의 할인행사를 제공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경쟁에서 이기는 법? 고객에게 계속 감동을 줘라_ 임상황 대표이사/회장 오랫동안 외길을 걸으며 성공한 이들도 있지만 시대의 흐름을 읽고 새로운 분야에서 성공한 이들도 있다. 개발회사를 운영하다 한 번도 가본적 없는 호텔과 웨딩컨벤션의 길을 걸으며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 임상황 대표이사/회장이 후자의 경우다. 그렇다면 맨 땅에 헤딩해온 그가 처음 해보는 사업마다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능력있는 인재채용이 성공의 길잡이 현재 임상황 회장이 소유하고 있는 호텔은 모두 세 곳. 부동산 종합 개발사, 은탑산업개발주식회사를 운영하며 지금 세 곳의 호텔을 운영하기까지 교두보가 됐던 것이 있다. 바로 2009년 오픈한 컨벤션 헤리츠다. “논현동 가구도로에 건축자재백화점을 지으려고 땅을 매입하고 건물을 올리는데 주변에 궁금해 하는 이 하나 없었다.” 1997년 IMF 이후 200..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새로운 공간 혁신, 카멜레존 트렌드_ 호텔도 카멜레온처럼 변할 수 있을까? 언젠가부터 서울 한복판에도 창의적인 복합 공간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이제 웬만한 시설에 괜찮은 카페 하나쯤 결합돼 있는 건 신기한 일도 아니다. 또 특이한 방식으로 변모하는 공간도 있는데, 유럽에서는 감옥이었던 곳이 호텔이 된 적도 있고, 합정의 유명한 한 카페는 원래 신발 공장이기도 했다. 게다가 에어비엔비, 위워크, 역세권의 다양한 쉐어하우스를 비롯해 ‘공유’의 개념까지 공간에 흡수됐다. 이렇듯 오프라인 공간은 무궁무진한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카멜레존’ 트렌드가 호텔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전통적인 기능을 벗은 우리 시대의 ‘공간’ 책을 읽으며 맥주를 마시는 공간, 은행 안에 들어선 카페, 힙한 쇼핑센터로 변모한 폐산업 시설까지. 언젠가부터 색다른 공간들이 눈에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3월 봄을 맞은 호텔에서 준비한 패키지 3월, 봄을 맞은 호텔에서 준비한 패키지 왠지 모르게 봄 내음이 풍겨오기 시작하는 3월. 따뜻하고 설레는 봄기운을 가득 담은 호텔 프로모션을 소개합니다. 1577-0360 ↑↑↑ 문의 전화 ↑↑↑ www.haevichi.com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kolonhotel.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grand.ambatel.com ↑↑↑ 홈페이지 바로가기 ↑↑↑ 02-3011-8888 ↑↑↑ 문의 전화 ↑↑↑ www.walkerhill.com ↑↑↑ 홈페이지 바로가기 ↑↑↑ 글 : 정수진 / 디자인 : 임소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현장형 인재의 보고 동서대학교 관광학부, 관광·MICE센텀산업단지캠퍼스 조성 현장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 이는 호텔, 관광학부의 지상과제다. 하지만 여전히 업계에서는 관련 전공 학생들을 채용하더라도 다시 처음부터 교육해야 하는 일이 빈번하다며 볼멘 소리가 높다. 이에 산업단지 안으로 들어가 실질적인 산학협력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 있다. 동서대학교 관광학부가 그 주인공, 관광·MICE센텀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 업계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배운 것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관광산업은 부산의 주요전략사업 중 하나다. 따라서 관련 전공이 있는 학교들의 교육 열정은 물론 취업에 대한 경쟁도 치열하다. 공대와 디자인에 특화됐던 동서대학교는 시대의 흐름과 산업환경의 변화로 관광을 특성화 시키고 국제관광전공에서 관광학부로 확장, 개편해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제 3회 K-Hotelier,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김영형 셰프 “아직도 매일이 흥미롭다. 호텔 셰프는 나의 천직” K-Hotelier 수상자 인터뷰 세 번째 주인공은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김영형 셰프다. 아직도 매일 설렌다는 그는 고객들에게 매번 새로운 비주얼과 맛의 경험을 선사하려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특별시관광협회와 매거진에서 국내 호텔리어들의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K-Hotelier. 올해 3회를 맞은 K-Hotelier 시상식에서 총 4명의 K-Hotelier를 배출했다. 시골에서 자란 소년, 호텔 셰프를 꿈꾸다 충북 옥천에서 막내로 자란 김영형 셰프는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의 어느 날, 왠지 모르게 음식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무작정 시도해봤다. 그는 가마솥에 밥을 지어 어머니에게 식사를 대접했는데, 막내아들이 해준 밥을 먹은 어머니가 칭찬을 해주셨던 게 기억..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부산 호텔 산업을 조망하다 ❸ 미래 이 4월 부산 호텔쇼를 앞두고 부산 관광/호텔업계의 미래에 대해 전망해봤다. 바다와 항구도시의 낭만을 안고 있는 부산. 그렇지만 실질적으로 부산은 내륙 위주로 개발돼, 아직 해양도시로서 진정한 매력을 뽐내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부산 복합리조트에 대한 해외 투자 유치 등 부산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부산 관광 산업 발전의 미래와 함께 찾아올 부산 호텔업계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그 청사진을 그려봤다. 부산은 명실상부 우리의 해양 수도다. 1876년 강화도 조약 때부터 부산은 대한민국을 잇는 모든 항만을 가지고 있었고, 아직까지도 국내 수출입 물류의 반 이상이 부산의 항만을 통해 들어오고 있다. 이렇듯 항만을 도시의 거름으로 삼아 성장한 부산의 정체성은 ‘해양 도시’라는 데 이견이 있을 수 없다. 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법인세 신고 절세전략_창업 중소 기업 법인세 감면 등 2019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2018년 귀속 법인세 신고·납부 기간이다. 2018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매출 및 매입 실적을 정산해 신고하는 기간이다. 법인 결산일이 12월 31일인 법인사업자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납부하는 기간이다. 법인 결산 시 주의할 사항은 적격증빙이다. 적격증빙이란 세금계산서, 계산서, 신용카드매출전표, 현금영수증이다. 법인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매출이고 법인 통장에서 지출한 돈은 비용이다. 여기서 법인 통장으로 나간 돈이 다 비용인 것이 아니고 물건을 산다고 한다면 세금계산서, 계산서 등 적격증빙을 받아야 하며 사람에게 나간 돈은 인건비 신고를 해야 한다. 만약 법인통장에서 돈을 지출했는데 세금계산서 등이나 인건비 신고가 안됐다면 그 돈은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철'모르는 과일들 ▲ 홀리데이인 광주 디오니소스 카페&바, 스트로베리 케이크&스트로베리 타르트 “여봐라, 이방. 산딸기를 따오너라.” 호텔을 비롯한 유통 업계가 경쟁적으로 딸기 프로모션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는 것을 보니 ‘딸기가 겨울 과일이었던가?’ 의문이 들며 전래동화 하나가 떠올랐다. 겨울날 심술궂은 사또가 이방을 불러 산딸기를 따오지 않으면 큰 벌을 내리겠다고 해 이방은 걱정에 몸져 눕고 이방 대신 이방의 아들이 꾀를 내어 사또를 찾아간다. “아버지께서 산딸기를 따러 가셨다가 독사한테 물리셨습니다.” “한겨울에 독사라니 그 말을 믿으란 것이냐?”라는 사또의 꾸짖음에 “그럼 한겨울에 산딸기는 어디 있겠습니까?”라고 지혜롭게 답변해위기를 모면했다는 내용이다. 그만큼 그 당시 사람들에게 흰 눈이 펑펑 쏟아지는 겨울날의 딸..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19 국내관광 트렌드 전망 지난 호 기획기사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호텔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호텔은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인프라 중 하나로, 관광의 흐름을 읽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관광이 살아야 관광객이 오고 관광객이 와야 호텔도 사는 법! 호텔앤레스토랑은 독자들에게 인기 있었던 Theme Inbound 지면을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 이슈와 관련된 내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벌써 두 번째 달을 맞이한 기해년의 관광 트렌드는 어떨까? 2018년, 호캉스 늘었지만 전체 관광시장은 주춤 여가가 있는 삶을 지향하는 문재인 정부가 주52시간 근무제도의 도입과 국내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원혜택을 주는 등 2018년도는 정부에서도 관광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여행신문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