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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숏폼 콘텐츠, 새로운 마케팅 창구로 자리하다 - 짧은 동영상부터 쇼츠, 릴스 등을 활용한 영상까지! 콘텐츠의 길이는 갈수록 짧아지고 있다. 책에서 홈페이지로, 홈페이지에서 사진으로, 사진에서 동영상으로. 특히 MZ세대는 콘텐츠를 보는 창구가 아예 바뀌었다. 검색까지 웹이 아니라 영상으로 하고, 영상으로 답을 얻어내는 시대다. 하물며 영상의 길이도 짧아지고 있다. 기승전결에서 기승을 빼고 전결만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짧지만 그 의미가 잘 전달되는 직관적인 콘텐츠, 바야흐로 숏폼의 시대가 온 것이다. 이에 틱톡을 시작으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최근에는 네이버까지 숏폼 플랫폼을 만들면서 숏폼의 위력은 가면 갈수록 확장되는 추세다. IT 기반의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지자체, 관광업계, 호텔에서까지 선보이는 숏폼 콘텐츠. 현 트렌드는 무엇일까?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 더보기
엔데믹 이후 베트남 호텔산업 동향 필자는 베트남에서 2000년대, 2010년대, 그리고 2020년대를 전부 경험하며 드라마틱한 변화를 최근 실감하고 있다. 특히 고속 물가 성장률과 스카이라인의 변화 그리고 베트남 대도시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스타벅스나 맥도날드와 같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이제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다. 그리고 엔데믹 이후 5년 만에 다시 베트남 호텔에서 근무하며 느낀 몇 가지 큰 변화도 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Global Networks] 엔데믹 이후 베트남 호텔산업 동향 필자는 베트남에서 2000년대, 2010년대, 그리고 2020년대를 전부.. 더보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iSTAY 활용으로 내외부 고객 만족도 상승 - iSTAY를 활용하며 내외부 고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오픈 시점부터 KT와 협업해 음성인식 인공지능 솔루션 ‘기가지니’, AI 호텔 로봇 ‘엔봇(N-bot)’ 그리고 객실 내 ‘스마트 QR코드’와 ‘VR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렇게 국내 최초 5성급 AI 호텔을 표방하고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이 기가지니에 탑재된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의 iSTAY를 활용하며 내외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iSTAY, KT 기가지니 호텔 업그레이드 지원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이 개발, 공급하고 있는 호텔 게스트 서비스 플랫폼, iSTAY는 호텔 DX를 위한 모든 서비스와 디바이스가 연결돼 있어 투숙객은 호텔 체크인부터 룸서비스 주문, 시설예.. 더보기
성공적인 호텔, F&B 비즈니스의 중심, 코리아호텔쇼 호텔을 포함한 숙박산업과 F&B산업의 바이어와 셀러를 연결해주는 국내 유일 호텔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호텔쇼(Korea Hotel Show)’가 제12회 전시회를 내년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간 개최한다.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코리아호텔쇼는 150개 사, 400개 부스의 규모로 마련된다. B2B 전시회는 기업 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2014년부터 국내 호텔산업의 대표 B2B 전시회로 자리매김한 코리아호텔쇼. 엔데믹으로 활기를 띠고 있는 관광산업의 기세를 몰아 내년에도 코리아호텔쇼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모색해보자.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을 통해 디지털 디톡스를! 우리 삶에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것,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스마트폰부터 접하죠. 스마트폰 없이 생활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세대, 바로 포노 사피엔스들의 시대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어느새 소셜미디어와 알고리즘의 노예가 되는 것은 아닌가 회의감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IT 기기 사용을 줄이고자 하는 테크 디톡스(Detox),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안티(Anti) 스마트폰, 소셜미디어로부터 멀어지자는 소셜미디어 언플러그드(Unpluged) 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계속 쓰더라도 사용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요. 그래서 최근에는 피처, 알림 없는 전자종이 태블릿 같은 테크 디톡스 기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 더보기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 성황리 개최 아산시, 명실공히 최고(最高) 온천도시로서의 위상 높여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 아산시가 주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온천 산업 박람회가 지난 10월 27일부터 3일 동안 온양관광호텔 일대에서 진행됐다. 아산시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고의 온천 산업 박람회로 기대를 모은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명실공히 최고(最高) 온천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시는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타이틀 획득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온천’ 단일 주제의 산업 박람회가 지난 10월 27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 충청남도 김기영 행정부지사,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과 국내외 온천 산업 관계자·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은 “박람회가 진행되고 .. 더보기
생각을 위한 호텔, 메구리메구라스(めぐりめぐらす) 고토 열도(五島列島)는 규슈의 가장 서쪽에 있는 약 150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뤄져 있는데, 이 수 많은 섬 중의 하나인 ‘후쿠에(福江島)’ 섬에 ‘메구리메구라스(めぐりめぐらす)’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진 숙박시설이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생각하는 시공간’을 테마로 탄생한 이곳은 마치 르코르뷔지에가 설계한 ‘라투렛 수도원’을 연상케한다. 매력적인 작은 섬마을 고토 열도에서 가장 큰 후쿠에 섬에는 도쿄의 하네다 공항에서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작은 공항이 있다. 공항에 도착해 차로 40분 정도 이동하면 ‘한토마리 마을(半泊部落)’이라는 곳에 도착하는데 이곳에 메구리메구라스(めぐりめぐらす) 숙박 시설이 있다. 도쿄 기준으로 4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곳인 만큼 쉽게 다가가기 힘든 곳임은 분명하다. 그.. 더보기
MICE, 종합선물세트를 넘어 융복합선물세트로~ 2022년 9월, ITS(지능형교통체계) 2026 세계총회 개최지로 우리나라 강릉이 최종 선정됐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총 100개국의 전문가와 기업인 등 6만 명 이상이 참석하는 ITS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이자 학술대회다. 이듬해 4월 우리나라는 강릉 세계총회에 이어 2025 ITS 아태총회를 수원으로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치를 위한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거센 공격에도 불구하고 수원의 우수한 ITS 기술이 낙점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ITS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ITS산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국내기업 해외 진출 경쟁력 제고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만든 것이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 더보기
‘5성호텔과 3성호텔 고객 니즈는 어떻게 다를까?’ 호텔 성급별 리뷰 특성 비교 지난 9월 2023년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호텔 부문은 더 플라자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2001년 이후 22년만에 1위를 달성한 더 플라자와 6년 연속 1위를 수성하고 있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고객만족 비결은 무엇일까? 더 플라자는 40년 이상 쌓아온 ‘고객 서비스 비법 노트’를 비결로 꼽는다. 고객 개개인의 니즈를 세심하게 고려해 설계된 서비스 매뉴얼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호텔 평점, NPS(순고객추천지수), 고객 코멘트 등을 분석해 개별 고객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전담 부서 CX(Customer Experience)를 운영 중이다. 이름은 다르.. 더보기
미국 최초의 Net-Zero 호텔, 호텔 마르셀(Hotel Marcel) - *이 글은 지속가능한 도시관광연구소 디지털 아카이브(https://blog.naver.com/instsut)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지속가능성은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개념이다. 무엇이 지속가능해야 하는지, 그리고 지속가능이라는 언어 자체가 함의하고 있는 다양한 해석에 대한 개인적 차원, 사회적 차원의 입장정리와 합의가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분야를 가리지않고 사용하는 매우 핫한 단어가 됐다. 심지어 지속가능이라는 말만 나와도 이제는 식상하다는 반응이 있기도 할 정도다. 그렇다면 호텔업계에서는 어떨까. 지속가능성을 지향하며 욕실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어메니티를 다회용기로 교체하고, 지구를 위해 객실의 이불과 수건 세탁 주기를 고객의 선택 하에 최대한 길게 하는 그린카드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