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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레스토랑 - 호텔의 레지던시 프로그램 호텔 프린스엔 소설가의 방이 있다 호텔의 레지던시 프로그램 호텔 프린스엔 소설가의 방이 있다 호텔 유리벽을 타고 흘러내린 햇빛이 나른한 표정으로 골목을 채웠다. 체에 걸러낸 것처럼 잘고 부드러운 빛. 자동차 경적조차 끼어들지 않는 우묵한 공간. 호텔 부근은 마치 그곳만 진공 속으로 접혀 들어간 것처럼 적요했다. - 안보윤, “순환의 법칙” * 호텔 프린스. 명동에 있는 호텔이다. 그런데 얼마 전, 이 호텔 이름을 달고 책이 한 권 나왔다. 호텔 대표의 자서전인가 싶지만 놀랍게도 소설집이다. 작가 여덟 명의 단편이 왜 한 호텔 이름 아래 모였을까? 모든 건 프린스 호텔의 레지던시 프로그램, ‘소설 가의 방’에서 시작됐다. 취재 김유영 기자 *안보윤 外, “순환의 법칙”, 은행나무, 2017, 184쪽 예술가에게 공간은 어떤 의미일까. 어느..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Modern Peranakan Charm Hotel Indigo Singapore Katong Modern Peranakan Charm Hotel Indigo Singapore Katong 임준환 JIMI LIM Wilson Associates, Designer 영국 런던예술대학원(University Art of London)에서 공간디자인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Hospitality 디자이너로서, 세계 각지의 리조트, 호텔&카지 노 디자인 디벨롭먼트 부분을 담당했다. 영국 런던 한인 예술인 협회에 소속 작가로 활동한 바 있고, 예술과 디자인에 관련해 영국 및 싱가포르 에 거주하며 이슈 작가 및 작품을 한국에 알리는 글을 써왔다. E-mail jlim @ wilsonassoc.com 싱가포르의 혼합 문화 페라나칸Peranacan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단어인 ‘페라나칸Peranakan’은 말레이어..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파크 하얏트 서울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Cornerstone’ 파크 하얏트 서울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Cornerstone’ 파크 하얏트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코너스톤이 2016년 2월 25일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거쳐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거듭났다. 이탈리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문턱은 낮추고 기존의 틀에서 애피타이저와 파스타 메뉴를 보강했다. 여기에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 지는 버건디 톤의 인테리어와 자연을 담은 조형물, 한국적인 문양이 어우러져 한층 멋스러움을 더한다. 고객에게 다가가는 친근한 서비스, 가치에 대한 더 큰 만족감을 경험하고 싶다면 코너스톤을 추천한다. 취재 노혜영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파크 하얏트 서울 Park Hyatt Seoul파크 하얏트 서울은 하얏트 브랜드의 고급 부티크 호텔로, 비즈니스와 쇼핑, 엔터테인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