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18세기, 이베리아 반도 본토 북동부 지역과 지중해의 주요 영토를 제패한 옛 아라곤 왕국(Corona de Aragon)의 영광이 서린 현 아라곤과 카탈루냐 지방은 매우 유서 깊은 곳이며, 피레네 산맥의 영험한 기운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이 지역의 대표 와인 산지 중 하나인, 코스테르 델 세그레(Costers del Segre)는 세그레 강 유역과 예이다(Lleida) 피레네 지대에 흩어진 7개 소지역으로 구성된 카탈루냐의 와인 산지(DO)다.
카탈루냐의 4개 주 중 유일하게 해안선이 없는 예이다 도내에 완전히 위치해 있는 관계로, 이곳이 독특하고 아름다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다소 잊혀진 존재가 됐다. 테루아는 석회질이 풍부한 석회석 지반 위에 가벼운 모래질 표토가 쌓인 곳이 많고, 해발 약 250~700m 범위의 고도 차와 분절된 지형으로 지역마다 배수와 미세기후가 다르다. 기후는 대륙성에 지중해적 요소가 섞인 건조한 성격으로 계절·일교차가 크며 연강수량은 대략 380~450mm, 연평균 일조시간은 약 2800시간 수준이다.
주요 재배 품종으로는 청포도에 마카베오(Macabeo), 파레야다(Parellada), 사렐루(Xarel·lo)와 샤르도네가 널리 쓰이고, 적포도에는 템프라니요(Tempranillo/Ull de llebre), 가르나차(Garnacha), 까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시라, 피노 누아, 트레빠(Trepat) 등 전통 품종과 국제 품종이 공존한다. 와인 스타일은 고지대의 서늘한 포도밭에서 나오는 산미 좋은 화이트 & 스파클링(카바 포함)부터 건조한 내륙지대의 구조감 있는 레드와 오크 숙성형 블렌드까지 다양하다.
기사 전문은 <호텔앤레스토랑>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손진호 교수의 Wine Pick]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다크호스, Castell del Remei - 호텔앤레스토랑
15~18세기, 이베리아 반도 본토 북동부 지역과 지중해의 주요 영토를 제패한 옛 아라곤 왕국(Corona de Aragon)의 영광이 서린 현 아라곤과 카탈루냐
www.hotelrestaurant.co.kr
호텔과 외식, 관광에 대한 심층적이고 다채로운 기사들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Res & Cafe,B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푸른 알갱이가 품은 여름의 시 , 매실장아찌와 비빔국수 (0) | 2026.07.27 |
|---|---|
| 서울에서 만나는 식탁 위의 포르투갈 (1) | 2026.07.22 |
| 대서양의 풍요를 품은 미식의 보고, 캐나다 뉴브런즈윅의 프리미엄 식재료 (0) | 2026.07.17 |
| 파인다이닝의 새로운 기준 제시, 몰튼스 더 스테이크하우스 코리아 (1) | 2026.07.15 |
| 브라질 먹는샘물, 오 아마존 워터 (0) | 2026.07.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