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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 & 레스토랑 - 대구광역시 대구시의 호텔들,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다



대구광역시

대구시의 호텔들,

화려한 옷으로 갈아입다

 

 

 

 

 

 

대구광역시의 호텔업계가 옷 갈아입기에 한창이다.

로컬호텔은 인터내셔널 체인으로 브랜드를 달고, 연식 있는 호텔들은 객실과 식당 등 리뉴얼을 진행해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경쟁력을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그간 인터내셔널 체인 호텔로는 아코르 호텔스의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가

유일하던 대구시에 스타우드 호텔 & 리조트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진출하며 전국 호텔업계에서 대구시의 인지도가 상승될 것으로 예측된다.

 

취재 김유리 기자

 

 



 




 

기존 호텔들, 헌 옷 벗고 새 옷으로 단장

지난해 대구광역시 호텔업계를 가장 뜨겁게 달궜던 사건 중 하나가 바르미 샤브 칼국수의 호텔인터불고 대구 인수 소식이었을 것이다. 2001년 대구 지역 최초 특 1급 호텔로 운영돼오던 호텔인터불고 대구가 경영난을 이유로 매각을 결정했으며, 대구에서 시작해 연 매출 1000억 원을 달성한 지역 토종 외식업체 바르미의 서기수 회장이 호텔을 인수했다. 서 회장은 “지역의 호텔 문화를 선도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해보였다바르미는 인수 이후 외식 사업의 경험을 살려 호텔의 F&B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지난 2월 본관에 심비디움 한정식을 오픈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한강 이남의 최고의 뷔페식당을 선보일 예정. 또한 기존 골프 연습장 부지에 800대 규모의 주차장 설립을 계획, 고객의 편의를 배려하고 지역민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호텔에 집중하고 있다한편 2013 8월 이랜드가 인수한 프린스 호텔이 지난해 식음업장과 웨딩, 연회홀을 리뉴얼한데 이어 이번엔 객실 리뉴얼에 들어갈 것을 밝혔다. 모던과 클래식을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으로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수성구에 위치한 아리아나 호텔도 새로운 인수자를 만나 대대적인 개보수를 거쳐 새로 태어날 예정이다. 특히 외관을 변경해 건축 디자인에 집중하겠다고 밝혀 어떤 모습으로 다시 개관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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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체인 호텔 도입으로 대구 호텔 판 커질 것인가

한편 인터내셔널 체인 호텔 메리어트와 스타우드가 대구에 들어오면서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와 어떤 경쟁구도가 이뤄질지 주목된다먼저 대구 그랜드 호텔은 2018년 하반기 ‘쉐라톤 대구 호텔’로 변경해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 그랜드 호텔 마케팅부 시창범 대리는 “대구는 호텔이 많지 않아 특급호텔의 경우 객실 점유율이 높은 편”이라고 대구시 호텔 운영현황을 전했다. 이어 “대구 그랜드 호텔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공항면세점과 시내 면세점 2곳을 함께 운영하며 호텔과 시너지 효과를 내 80%의 객실점유율을 보이고 있다.”며 “내년 50개의 객실을 증축할 계획”을 덧붙였다동대구복합환승센터 들어설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는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면적 5 1967.47㎡에 지하 5~지상 24층으로 건설되며 1~2층은 상가, 3~11층에는 메리어트 호텔, 12~24층엔 레지던스가 들어선다올해 초 대구 메리어트 호텔 & 레지던스 준비단장 겸 사장으로 취임한 우주탁 사장은 “메리어트의 진출로 대구 관광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가했다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또한 이에 맞서 인피니티 풀과 피트니스 클럽을 확장하는 등 부대시설을 개보수해 기존 고객들을 쉽게 내주지 않겠다는 모습이다. 또한 동성로에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수성’을 이르면 올 하반기에 오픈해 두 개의 호텔 체제로 운영할 것을 밝혔다. 레지던스의 기능을 갖춘 호텔로 전 객실이 스위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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