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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잡지

호텔 & 레스토랑 - 호텔 식음업장 운영방안 포지셔닝의 극대화 호텔 식음업장 운영방안포지셔닝의 극대화 마케팅 개념의 포지셔닝은 타 브랜드와의 경쟁 구도에서 고객에게 특정 브랜드의 위치를 강화하거나 변화시키는 전략이다. 대개 포지셔닝의 키워드로 차별화와 일관성을 꼽는데, 이는 호텔 식음업장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변수이기도 하다. 차별화와 일관성을 함께 유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호텔 다이닝이 그 가치를 오래도록 존속할 수 있었던 데는 일관성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일관성만으로는 빠르게 변하는 외식 시장을 감당할 수 없다. 과거 호텔 한식당의 실패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차별화를 꾀하지 않고 호텔 다이닝의 품격만을 내세워 고객에게 어필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파인 다이닝으로 대표되는 호텔 다이닝이 로드숍의 위협을 넘어 윈윈 전략이라는 히든카..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2016년 11월 Dining Proposal 2016년 11월Dining Proposal 세계 3대 진미 곁들인 우오의 일식 가을 코스 프리미엄 재패니스 다이닝 우오에서는 세계 3대 진미 식재료인 푸아그라와 트러플, 캐비어를 일식 코스에 접목시킨 가을 신메뉴를 내놨다. 먼저 푸아그라를 곁들인 참깨 두부를 시작 메뉴로 입맛을 돋우며, 캐비어를 듬뿍 올린 도화새우 스시, 트러플을 넉넉히 올린 참치뱃살 스시 등을 제공해 맛의 정점을 선보인다. 기존 일식에 흔히 접목되지 않았던, 세계 3대 진미 식재료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정통 일식에 서양의 이색적이고 고급스러운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 가을에 제 맛인 귀한 자연송이를 올린 송이 스시와 버섯향이 은은한 송이 우동, 가을살이 오른 대하 소금구이와 제철 과일인 무화과를 활용한 무화과 찹쌀떡 튀김을..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국내 파인 다이닝의 계보를 읽다 ②혼돈 속의 파인 다이닝, 미래지향적인 토대 마련해야 국내 파인 다이닝의 계보를 읽다 ②혼돈 속의 파인 다이닝, 미래지향적인 토대 마련해야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이 발간된다.이를 두고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서가 한국에서 처음 발간된다는 것만으로 우리의 미식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가늠케 한다.하지만 급격한 성장에는 성장통이 따르기 마련.국내 파인 다이닝 업계에 공존하는 빛과 그림자를 살펴봄으로써 균형 있는 발전을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세계인이 이목이 집중될 미식의 도시, 서울을 기대해본다. 취재 노혜영 기자 파인 다이닝은 관점의 차이취재에 앞서 파인 다이닝의 사전적 용어가 아닌, 파인 다이닝이라 일컫는 기준이 무엇일까 궁금했다. 파인 다이닝에 대한 질문을 던졌을 때, 프렌치를 베이스로 한 정갈한 서비스, 잘 세팅된 테이블, 인테리어, 작고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빵에도 품격이 있다 호텔 베이커리 & 델리 Map 빵에도 품격이 있다호텔 베이커리 & 델리 Map 그야말로 디저트의 시대다. 자기만족과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사람이 늘면서, 디저트의 인기는 꺼질 줄을 모른다.편의점에서도 에클레어, 롤케이크 등 고급 디저트를 만날 수 있고, 디저트 전문 프랜차이즈도 증가하는 추세다.그뿐 아니다. 맛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는 숨은 맛집도 동네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디저트의 춘추전국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지금,과거 고급 디저트의 본가라 할 수 있었던 호텔 델리는 어떤 모습으로 고객을 기다리고 있을까?고유의 분위기와 서비스, 시그니처 메뉴로 중무장한 서울 내 특급호텔들의 델리를 찾았다. 취재 김유영·최준영 기자 1. 로얄호텔 서울 파티스리 에또끌레Patisserie EtocleConseiller 명동에 위치한 로얄호텔 서울..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셰프의 성지, 주방을 열다 셰프의 성지, 주방을 열다 커다란 나무가 버티고 있는 전경을 따라 셰프 테이블에 앉는다.노랗게 쏟아지는 조명을 받으며 분주하게 오가는 셰프들을 지켜보고 있자니 단호하고도 절제된 노련함이 스멀스멀 전해져온다.혀의 미각을 휘감아 멋스러운 자태를 뽐내는 이 요리의 태생이 궁금하다.테이블 너머의 공간, 오직 셰프에게만 허락된 키친을 의 카메라에 담았다. 취재 노혜영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1. 연기처럼 사라지다 참나무가 타들어가며 내뿜는 따뜻하고 아늑한 훈연이 코 끝에 닿았다. 그릴 위에서 고기가 지글거리며 맨살을 드러낼 모습이 훤하다. 가지런히 정돈된 팬의 시선 아래로 커다란 웍이 채소와 함께 손사래 치고, 절도 있게 움직이는 칼과 도마는 마치 군대 행진의 발자국 소리를 연상시킬 즈음, “예, 셰프!” 그..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협회 설립 20주년, 협회 위상 강화를 위한 재도약의 해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 협회 설립 20주년, 협회 위상 강화를 위한 재도약의 해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 국내 호텔들의 권익을 위해 탄생한 한국호텔업협회가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오랫동안 호텔업 등급결정기관으로 활동해왔으나 최근 그 역할이 상실되면서 호텔들의 이탈도 있었지만, 한국호텔업협회는 유용종 회장을 필두로 호텔산업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정부와의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회원사의 권익증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호텔 산업의 양적 성장이 팽창하고 질적 성장이 요구되는 등 치열한 경쟁 속에 호텔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이 예상되는 이 때, 국내 호텔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자처하며 호텔업계를 대표해 한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한국호텔업협회의 유용종 회장을 만나 협회의 역할과 계획에 대해 물었..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Great American Culinary Camp 2016 미국 최신 요리 및 식재료 트렌드 분석 Great American Culinary Camp 2016미국 최신 요리 및 식재료 트렌드 분석 취재협조_ 주한미국농업무역관, 미국 CIA 조리대학 한국동문회자료출처_ ‘Great American Culinary Camp 2016’ 가이드북 주한미국농업무역관과 미국 CIA 조리대학 한국동문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Great American Culinary Camp 2016’이 9월 7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캠프에서 2016년 미국의 최신 요리 트렌드와 이를 토대로 만든 메뉴가 공개됐다. 특히 요리 알파고라 불리는 셰프 왓슨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요리를 비롯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메뉴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취재 | 정리 노혜영 기자 셰프가 만드는 패스트 푸..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Dining History / 국내 파인 다이닝의계보를 읽다 ① 파인 다이닝의 태동 국내 파인 다이닝의계보를 읽다 ① 파인 다이닝의 태동 사진 제공_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파인 다이닝을 우리말 그대로 해석하면 고급 식당이다.고급 식당의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할까?우리는 그 기준을 음식의 맛, 서비스, 인테리어, 가격 정도에 두고 있지만 여기에도 엄연히 개인차가 존재한다.누구와 같이 먹는지, 그날의 컨디션이 어떤지, 날씨는 어떤지.같은 장소에서 같은 음식을 먹고도 평가가 다른 이유다.그럼에도 파인 다이닝이라 선을 긋는 이유는 최상의 것을 경험하고픈 인간의 욕구에 있지 않을까?과거에는 상위 1%만 넘을 수 있었던 문턱, 그 문을 열고 들어가 보자. 취재 노혜영 기자 우리나라 파인 다이닝의 근원, 수라상엄밀히 따지자면 우리나라 최초의 파인 다이닝은 궁중에서 시작됐다. 임금님이 드시던 진지, 수라..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2016년 9월 Dining Proposal 2016년 9월 Dining Proposal SMT SEOUL, 다양한 구성의 브런치 메뉴 선보여 SM 엔터테인먼트의 복합 외식공간 SMT SEOUL(에스엠티서울)의 플레이그라운드가 주말과 휴일 오전을 위한 SMT SEOUL 브런치를 선보인다. 토, 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한국 등 5개국의 대표 브런치 메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종의 핫 디시와 3종의 샐러드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준비돼 취향에 따라 추가해 풍성하게 구성할 수 있다. 여기에 신선한 제철과일로 만든 후레시 주스와 건강을 생각한 파워주스, 시원함을 더한 브런치 칵테일로 즐거움을 더해 보자. 가격은 2만 5000원부터다. 문의 | 02-6240-9300 울프강 스테이크하우..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항공 및 관광산업의 유능한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앞장선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 및 관광산업의 유능한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앞장선다!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 분야의 최고의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개교 이래 수많은 기술 인재들을 배출해왔다. 실력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을 중요시 여겨 아세아미래인재개발연구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학교 최초로 외국어 교육원을 설립한 바 있다. 항공 및 관광산업의 밝은 미래를 향해 열정과 패기를 외치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를 탐방해보자. 취재 김유리 기자 양질의 교육환경과 풍부한 경험의 교수진, 아세아인만의 특권까지 1993년 10월 4일 최고의 항공전문가를 육성하고자 개관한 아세아항공 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계열, 비파괴검사계열, 항공운항계열, 국제호텔 관광계열, 항공보안계열, 국방사관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