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호텔쇼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간의 가치에 삶을 더하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에스엘플랫폼 서울 중심부인 종묘부터 퇴계로 일대에 이르는 세운지구. 최근 몇 년 동안 다양한 재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이곳에 올해 초,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오픈했다. 도심 속 휴양지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레지던스 호텔을 표방하며 선전하고 있는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의 위탁운영사인 ‘㈜에스엘플랫폼’은 최근 코리빙, 시니어주택까지 운영 영역을 확장하며 다양한 공간에 가치를 더하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공간의 ‘브랜딩’과 ‘고객 경험’ 설계‘공간과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하는 사람들, 더 나은 삶을 선물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 아래, 주거시설, 업무용시설, 호텔·숙박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 자산을 운영·관리하는 부동산 종합 서비스기업, ㈜에스엘플랫폼은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약 6.. 더보기 춘천막국수 - 전철 타고 떠나는 추억의 맛 여행 강원특별자치도 중서부에 위치한 춘천은 영서북부지역의 중심 거점 도시로 수도권에서도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이점이 있다. 춘천은 오래전부터 기차여행의 낭만이 있어 많은 가족과 친구, 연인들의 대표 관광지로 사랑 받았고, 현재는 전철이 기차의 낭만을 대신해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대신하고 있다. 덜컹거리며 느리게 움직이던 기차의 낭만은 사라진 지 오래지만 쉽게 올라탈 수 있는 전철만으로도 아름다운 풍경과 여행의 기대감을 충분히 전달할 만하다. 춘천은 소박하지만 정이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풍경만큼 아름다운 사람들, 그곳에 있는 춘천 사람들에게는 소박하고 정갈한 맛이 있다. ‘춘천’하면 떠오르는 닭갈비와 더불어 춘천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닮은 대표 음식 막국수까지. 순수하면서 깊이 있는 사람들의 순수와 맛의 친절.. 더보기 산텔레나 & 마르치아 미네랄 워터 - 신·구세계가 공존하는 먹는샘물 올 6월 초, 아름다운 산과 깨끗한 물의 국가인 슬로베니아 블레드시에서 개최하는 BWF에 초청 받아 32개국의 워터 전문가들을 만났다. 전 세계의 다양한 먹는샘물이 선뵌 가운데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생산하는 산텔레나(Santelena)와 마르치아(Marzia) 먹는샘물을 마셔 보고 물맛에 놀랐고, 안나 로세(Anna Losse) CEO를 만났다. 건강과 할력을 되찾아 주는 산텔레나 광천수산텔레나 광천수는 토스카나 키안차아노 테르메(Chianciano Terme)의 아름다운 도시 중심부에 위치, 동굴에서 샘솟는 광천수로 로마 문헌에도 기록이 있다. 고대 로마 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에트루리아 문명에서 유래된 것을 알 수 있다. 에트루리아 문명의 유적들이 산텔레나(Sant’Elena) 마을에.. 더보기 호텔에서 즐기는 여름 뜨거운 여름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휴가 계획 많이들 세우실텐데요. 올 여름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보양식을 소개합니다. Summer Package 그랜드 하얏트 인천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물놀이, ‘써머 스플래시 패키지’ 써머 스플래시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실내 수영장 내 전용 물놀이 공간 ‘스플래시 존’ 이용, 성인 2인 및 어린이 무료 조식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 스플래시 존은 패키지 고객만을 위한 물놀이 전용 공간으로, 미니 워터 슬라이드와 유아용 풀장을 비롯해 롤링 튜브, 에어 바운스 등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실내에 마련돼 있어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물.. 더보기 차기 정부, 관광산업 육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6월호 편집 마무리 단계에 있는 현재, 21대 대통령 선거일을 10여 일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치적으로 예상치 못한 일들을 벌어지고 이로써 사회,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에 봉착한 가운데, 이번 대선은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관광산업에서 이번 대선은 매우 중요합니다. 한류 열풍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찾고 있지만, 그보다 훨씬 많은 우리 국민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며 관광 수지의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전략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리더를, 이번 대선을 통해 선출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선 후보 모두 관광산업에 대해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공약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 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문화부’로 명칭을 단순화하겠다는 이야기를 하.. 더보기 강릉 관광 인프라 대변신 - 경포호 대관람차, 음악분수, 해변열차 강릉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로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가 됐다. 이로 인해 동계스포츠 메카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35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동해안 대표 관광도시가 됐다. 대관령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바다와 강릉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시원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강릉시는 대표 관광자원인 경포도립공원 일대에 ‘수직형 대관람차’와 ‘음악분수’ 등 대규모 관광 인프라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 4월 21일 ‘강릉시 복합문화시설 및 수직형 대관람차 조성 민간투자 사업 민간 부분 공동사업 제안자 공모’를 발표했다. 이 사업은 강릉시 초당동 461-1 경포호수광장 일대에 ‘수직형 대관람차’와 관리시설, 실·내외 공연장, 문화시설, 편의시설 등을 조성한다. 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만.. 더보기 Catch Me If You Can - 변화와 속도의 시대, 주도권은 혁신에 있다! 기업 성패를 가르는 ‘혁신’ 오늘날 산업 전반에서 혁신이 선택이 아닌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된 배경에는 ‘기술의 급격한 진화’와 ‘시장’ 구조의 ‘재편’이라는 두 가지 거대한 흐름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IT, 반도체, 휴대폰, 자동차산업은 기술 주도형 경쟁이 극단적으로 치열한 분야로, 과거 시장을 지배했던 기업들조차 혁신의 흐름을 놓치는 순간 급속히 추락할 수 있다. 모토로라는 초창기 휴대폰 시장을 선도했지만, 스마트폰 전환 시점의 오판과 대응 지연으로 애플과 삼성전자에 주도권을 내줬고, 결국 매각과 해체의 길을 걸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에서 안드로이드와 iOS의 부상을 제대로 읽지 못한 채 윈도우폰 전략에 집착하면서 시장에서 밀려났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더보기 공간의 ‘Paradoxical Delight’ Paradoxical Delight 트렌드는 상반된 요소의 조화를 통해 즐거움과 기쁨을 디자인에 녹여내는 접근 방식이다. 이는 감각적인 디자인, 새롭게 재해석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테마, 그리고 유희와 재미가 결합된 독특한 디자인을 만들어낸다. Paradoxical Delight 트렌드는 대립되는 요소들을 결합해 창의성을 새롭게 정의하는 디자인 접근방식으로 진지하면서도 재미있고, 복고풍이면서도 현대적이며 기존의 관습을 깨고 흥미로운 결과를 이끌어 낸다. 이는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와 색상의 대비를 통해 놀이적인 즐거움을 강조하는 디자인 개념으로 다중 감각 디자인, 향수의 재해석, 대칭과 변화 디자인, 그리고 색상의 대조를 활용, 공간과 제품을 보다 몰입적이고 감성적인 경험으로 변화시킨다. 특히 다중 감각 .. 더보기 Black Desert Resort 검은 현무암이 펼쳐진 평원과 붉은 사암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의 한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는 블랙 데저트 리조트(Black Desert Resort). 자이온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을 중심으로 미국 서남부지역 19개 도시와 4개 주에 걸쳐있는 그레이터 자이온(Greater ZION). 이 지역은 콜로라도 대평원(Colorado Plateau), 모하비 사막(Mojave Desert), 그레이트 베이슨(Great Basin) 등이 교차하는 곳으로 오래된 화산암과 수많은 절벽들이 끝없이 이어져 장엄하고 경이로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멋진 경관을 배경으로 2023년 개장한 블랙 데저트 리조트는 약 800여 개의 객실과 식음료시설 및 스파와 골프코스를 갖추고 .. 더보기 관광 그 이상의 가치 - 지역관광 II. 대한민국 곳곳이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기 위해서 지난 기사에서 지방소멸의 대응안으로 떠오른 지역관광 이슈와 체류형 여행에서 중요한 요소인 숙박에 대해 취재했다. 관광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숙박이 지역 여행의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장해야 한다는 업계의 의견을 전했다. 이처럼 정부와 지자체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지만, 국내여행 경험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 선호는 계속 되는데, 여행객들은 국내에서는 할 것도, 살 것도 없는 것을 이유로 꼽았다. 앞으로의 정책은 어떻게 보완해야 할까? 한편 외래관광객은 지역 관광의 또 다른 손님으로 주목받는 중이다. 따라서 효과적인 지역분산 정책과 함께 콘텐츠 다양화, 인프라 확충, 디지털 전환 등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아봤다. 취재를 통해 만난 업계 관계자들이.. 더보기 이전 1 2 3 4 ··· 1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