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 & Cafe,Bar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4 세계 티 트렌드 현황, 캐나다 북미 시장에서 캐나다는 전통적으로 가정에서 핫 티가 소비의 주를 이루는 지역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세계적인 트렌드와 맞물려 캐나다에서 RTD 티 음료의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캐나다의 주요 시장 현황을 소개한다. 캐나다는 물, 커피 다음으로 티가 많이 소비되는 곳으로서 티 소비 ‘세계 톱 5’에 든다. 해외에서 티의 수입액도 세계 20위 안에 드는 곳이다. 캐나다인들의 48%가 매일 티를 마시는데, 남성들은 41%, 여성들은 55%에 달한다. 또한 일주일에 3~7잔 정도 소비하는 ‘미디엄 티 소비자(Medium Tea Drinkers)’들도 캐나다 국민의 3분의 2 이상에 달한다. 다수를 차지하는 소비자층은 25~34세 연령층이다. 티 소비자의 94%가 가정에서 티백을 우려내 마시고.. 더보기 베트남 쌀국수, 반포(Banh Pho) 전 세계 쌀 수출 2위, 베트남 쌀 베트남 쌀을 ‘안남미’ 또는 ‘월남미’라 부른다. 그중 ‘안남미’라 부르는 이유는 역사적으로 베트남 역시 중국 당나라에 복속된 적이 있었는데 이때 중국에서 베트남에 설치한 정치적 기구가 ‘안남도호부’였고 베트남을 ‘안남’이라 부른 것이 계기가 됐다. 베트남 쌀은 우리나라 쌀과 종류가 다른데 한국 쌀은 오동통하고 짧지만, 베트남 쌀은 길쭉하고 늘씬하다. 쌀 종류 보면 베트남 쌀은 ‘인디카 쌀’로, 한국 쌀은 ‘자포니카 쌀’로 분류된다. 베트남은 기후와 농부의 특성에 따라 일모작, 이모작, 삼모작이 가능한 지역이 있는데 한 마을에서 모내기와 추수를 한 번에 볼 수 있기도 하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 더보기 태초의 순수함 그대로, 아이슬란드 스프링(IceLand Spring) 먹는샘물 아이슬란드는 북대서양에 있는 섬나라로 노르웨이와 그린란드 사이에 위치해 있다. 9세기에 이곳을 찾은 선조들은 눈이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섬 이름을 ‘SnæLand’ 또는 ‘눈의 땅’이라고 명명했다. 물과 얼음의 나라인 아이슬란드는 핀란드와 함께 복지 천국의 대명사 ‘북유럽의 강소국’으로 주목받기도 했지만,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경제가 많이 위축됐다. 큰 섬에 비해 인구는 30만 명 정도로 작은 국가며, 청정지역에 수원지가 많기로도 유명하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국가, 아이슬란드지난 2010년, 유럽의 항공대란을 초래한 에이야프얄라요쿨(ExjafjaLLajokuLL) 화산폭발에서 보여지듯 아이슬란드는 활화산과 화산작용으로 간헐천이 솟아오르는 지역도 많다. 또 산과 빙하, 화산과 폭포가 있어 깨.. 더보기 일상에 즐거움 주는 페어링, 미식문화를 만들다 - 국내 주류 전문가들이 말하는 술과 음식의 페어링 미학 최근 한국의 외식 문화에서 ‘페어링’이 주목받고 있다. 음식에 술을, 혹은 술에 음식을 곁들이는 것을 넘어, 각각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전문적인 음식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 ‘적게 마시더라도 제대로 마시자.’는 주류 소비 형태가 트렌드로 떠오르며, 음식과 술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푸디(foodie)가 증가했고, 이들이 SNS를 통해 다양한 페어링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하며 페어링 문화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매거진에서는 연말을 맞이해 국내 주류전문가들을 초대해 술과 음식에 대한 좌담회를 열었다. 특별히 지난 6월호 에 참여한 ‘강지영 미식 아카데미’의 강지영 원장이 좌장으로 함께 해 논의의 격을 높였다. 기사 전.. 더보기 Sollip 신인아 Assistant Manager, "유럽의 '페어링' 문화, 다양한 주류 즐기는 기회의 장으로 존재해" - 최근에는 메뉴를 건네기도 전에 소주나 막걸리 먼저 찾아 신인아 Assistant Manager는 영국 런던의 Restaurant Gordon Ramsay에서의 경력을 시작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Quince를 거쳐 서울의 L'amant Secret에서 5년간 근무했다. 현재는 다시 런던으로 돌아와 Sollip(솔잎)에서 Assistant manager로 근무 중이다. 솔잎은 박웅철 셰프, 기보미 패스트리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런던의 레스토랑이다. 프렌치를 기반으로 한식 터치를 자연스럽게 가미한 요리를 선뵈고 있으며, 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스타를 받았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Spec.. 더보기 몽골을 사로잡은 K-프랜차이즈, 그 성공 비결은? - 한국계 업체들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 - 몽골 프랜차이즈산업, 울란바토르에 집중 몽골 프랜차이즈 시장 동향최근 글로벌화의 영향으로 몽골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과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현지 프랜차이즈 비즈니스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몽골의 젊은 인구 비율 증가와 1인당 국내 총생산(GDP)의 상승에 따라 품질 높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하는 소비자 경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은 높은 수익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장점도 있다. 해당 산업 관련 공식 통계는 없지만, 몽골 현지 기업보다는 외국계 업체들의 성장이 두드러지며, 요식업과 도소매업 분야의 프랜차이즈 운영이 활발하다. 도소매업 및 호텔, 요식업 분야는 몽골의 외국인직접투자의.. 더보기 희망리턴패키지 - 폐업지원금,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최근 경제 환경이 급변하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매년 경기가 어려웠지만 폐업수나 사업양도양수가 이번만큼 많은 적은 없었던 듯하다. 폐업은 단순히 사업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하지만 폐업 절차를 밟으면서 발생하는 세금 문제, 점포 정리 비용, 채무 문제 등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희망리턴패키지 원스톱 폐업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이 폐업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빠르게 재기를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된 대표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호에서는 희망리턴패키지 원스톱 폐업지원 사업 프로그램의 주요 혜택과.. 더보기 아일랜드 부어류, 대서양에서 온 신선한 자연산 수산물 유럽 서쪽 끝에 위치한 섬인 아일랜드는 북대서양과 독특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EU 최고의 황금어장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누리고 있다. 그 덕분에 다양한 수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며 그 중에서도 고등어, 청어, 전갱이, 청대구 등 부어류는 아일랜드 수산물의 핵심 어종이다. 어족 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 노력아일랜드 바다에는 북대서양에서 가장 중요한 어류 산란 및 사육 지역들이 위치해 있고 아일랜드의 수산업계는 포획 쿼터제를 엄격히 준수하는 등 어족 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또한 아일랜드에서 어족 자원량은 계절적 접근법으로 더욱 철저히 관리된다. 고등어와 전갱이는 10월부터 3월까지, 청어는 9월부터 2월까지, 청대구는 주로 2월에서 4월 사이에 포.. 더보기 북미 시장 트렌드 ① 아이스티 소비 강국, 미국 미국은 독립전쟁을 촉발시킨 영국의 차(Tea) 과세 저항 운동인 ‘보스턴 티 파티(Boston Tea Party)’ 이후에도 차를 커피와 함께 여전히 많이 즐기고 있다. 특히 핫 티보다 아이스티의 소비는 세계 1위 시장 규모다. 이와 함께 RTD 아이스티 소비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웰니스, 건강 트렌드로 인해 성장하고 있는 미국의 티 시장 트렌드를 소개한다. 미국에서 주요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웰니스’와 ‘헬스’다. 또한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이노베이션 플레이버(Innovation Flavor)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전통적인 핫 티 시장은 오는 2029년까지 증가세 없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본래부터 세계 .. 더보기 베트남에서 진행된 한국 미식 주간 행사 성료 - 한국 식재료, 베트남에 알리는 교두보 한국 미식 주간 행사가 9월 27일~10월 5일,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 72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aT 아세안지역본부 주관 아래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식재료를 베트남 시장에 선뵈고 판매를 촉진하고 동시에 우리 식재료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리는데 그 취지가 있다. 2020년 첫 행사 후 2023년부터 인터컨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 72 호텔에서 2회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4개월의 준비지난 5월 24일 aT 아세안지역본부와 첫 미팅을 가진 후 오프닝 행사 날짜와 주요 식재료를 논의한 후 4개월 동안 aT 아세안지역본부와 긴밀하게 소통했다. 보다 많은 이들에게 한국 수산물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최선을 다했다. 보다 풍.. 더보기 이전 1 2 3 4 ··· 10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