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ssue & Trend

호텔 & 레스토랑 - 항공 및 관광산업의 유능한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앞장선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 및 관광산업의 유능한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앞장선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 분야의 최고의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개교 이래 수많은 기술 인재들을 배출해왔다. 실력뿐만 아니라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확립을 중요시 여겨 아세아미래인재개발연구소를 설립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학교 최초로 외국어 교육원을 설립한 바 있다. 항공 및 관광산업의 밝은 미래를 향해 열정과 패기를 외치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를 탐방해보자.


취재 김유리 기자






양질의 교육환경과 풍부한 경험의 교수진, 아세아인만의 특권까지 1993년 10월 4일 최고의 항공전문가를 육성하고자 개관한 아세아항공 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계열, 비파괴검사계열, 항공운항계열, 국제호텔 관광계열, 항공보안계열, 국방사관계열로 나뉘어 항공 기술과 항공서비스, 호텔과 관광산업에 대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각 계열마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알찬 수업과 다양한 혜택, 개별 맞춤 학습과 취업지원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교육환경의 양질화를 목표로 교육 여건 및 특성화의 차별화를 꾀해타 학교에 대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우선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항공전문교육기관이며 취업에 강한 실무교육을 내세우고, 해외어학연수 및 유학프로그램이 다양한 것도 장점이다. 그리고 아세아 외국어교육원을 운영, 공인영어시험부터 회화, 방학 중에는 무료로 수업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에도 신경 쓴다. 더불어 철저한 맞춤형 학생관리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아세아미래인재개발연구소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역량을 진단하고 특강과 코칭을 통해 핵심 역량 인재를 양성 중이다.



전공연계 취업으로 학교에서 배운 것을 현장에서 활용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단순히 숫자 위주의 취업률을 내세우기보다 산업체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해 학생과 현장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고있다. 특히 비파괴검사계열은 교내에서 취업박람회와 캠리를 실시하는데, 3년 연속 전국 40여 개의 비파괴검사전문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체 설명회 및 재학생, 졸업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채용까지 이뤄진다. 또한 학업이 우수한 학생들은 졸업 후 특채로 입사를 보장받는 동시에 재학기간 내내 해당 기업체의 장학혜택을 받기도 한다. 이에 20년 연속 취업 희망자 전원이 취업에 달성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해양수산부에서 인정한 크루즈전문교육기관, 아세아크루즈인재양성센터


2014년 해양수산부에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가 크루즈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아세아크루즈인재양성센터는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증 받은 크루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의 다양한 크루즈 선사 및 크루즈 산업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돼 크루즈산업 분야의 종사원들이 갖춰야할 크루즈 산업에 대한 정보, 크루즈 전문지식, 선상 안전, 승무원 소양교육 및 서비스 그리고 크루즈 선사 취업 준비에서 취업 후 경력개발까지 포괄하는 전문적이고 총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2016년 4월 기준 수료생의 89%가 스타크루즈선사 면접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풍부한 해외 경험 기회 주어져


국제호텔관광계열은 Sunway University, SEGI University College, 중국천진사범대학교, A.P.U(Asia Pacific University)등 글로벌 대학들과 MOU를 체결해 재학생 전원 한 학기 해외어학연수시스템을 진행 중이다. 항공비 외 별도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학교 생활을 경험할 수 있고 어학실력 상승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국제적 마인드를 갖출 수 있다. 또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지역의 호텔과 레스토랑, 백화점에서 인턴근무 후 취업이 가능한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항공정비계열과 비파괴검사계열에서는 해외 항공분야 대학과 MOU를 체결해 ‘4년제 학사/2년제 전문학사 편입과정’과 ‘외국항공정비사 자격증 과정(FAA, TC/CCAA 등)’의 유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방학기간 중 세계 72개국 국제학생들과 함께 영어교육 및 항공기 엔진 제작사인 Rolls Royce(롤스로이스)사와 창이국제공항에서 체험식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특별기회도 주어진다.






국내 최초 전문학교의 외국어 교육원 개설로 글로벌 인재 양성


학생들의 미래항공기술 및 서비스산업 분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돕기 위해 직업전문학교로서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어교육원을 개설, 재학생 개개인의 희망 진로 및 학내 운영학부들의 특별한 요구에 맞춘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3단계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개인별 수준과 시간에 맞춘 수업과 체계적인 학습관리,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필리핀 등 다국적 원어민 교수 확충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 교육 실현 등 혁신적이고 집중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항공 산업 및 국제 시장에서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항공정비계열]


항공기술관련 직종은 세계여행이 늘어나며 계속해서 전망이 밝아질 예정이다. 서울과 이천, 김포에 실습장을 운영하며 항공정비에 대한 현장실무위주교육이 이뤄지고 다양한 유학 프로그램 등의 특권을 누릴 수 있다. 항공정비면허, 항공기계, 항공부사관, 무인항공기으로 전공이 나뉘며 졸업 후 민간항공사, 항공기 제작업체, 국내 취항외국항공사 등에 진출 가능하다.



[비파괴검사계열]


국내 최초 비파괴검사계열로 20여 년의 역사를 지녔으며 교육체와 산업체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항공기 안전진단부터 정비까지 항공산업분야에 최적화된 전문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교육기관 최초 PAUT 검사 등 차세대 핵심 기술 및 첨단검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항공비파괴검사, 초음파검사, 비파괴안전관리, 비파괴기술부사관으로 세분화되고 진로는 중공업 및 조선, 석유화학, 엔지니어링, 정부공사업체, 항공, 원자력발전소, 자동차, 건설업체 등으로 정할 수 있다.




[항공운항계열]


항공승무원과정, 항공서비스과정, 항공경영과정, 서비스코디네이터 과정이 있으며 외국어 구사능력, 실습 및 현장 교육을 통한 숙달된 근무 능력에 자질과 품성까지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전 대한항공 상무인 이택금 초빙교수를 취업 멘토로 삼아 본교 졸업예정자 및 모든 졸업자 대상으로 항공사 지상직 취업을 알선하고 면접 특강을 실시한다.







[국제호텔관광계열]


관광서비스, 호텔서비스, 카지노, 크루즈승무원 과정으로 운영되는 국제호텔관광계열은 국제적 수준의 관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호텔서비스 전공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16년 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기관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외에도 전문학교 최초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국외여행인솔자과정을 운영하며 재학생 전원에게 무료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는 등 혜택이 돋보인다.






[항공보안계열]


항공보안전문요원, 경호요원, 경찰공무원, 방호직 공무원, 부사관 등 보안전문요원을 양성하는 학과다. 항공보안 실무, 경호 실무, 각종무도 및 사격수업 등 이론과 실기 수업을 병행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며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개발할수 있다. 졸업 후 공무원, 정부기관 특수보안 경비, 경호 관련 업체, 공항 및 항공사, 부사관, 무도사범 등으로 진로 결정 가능하다.






[국방사관계열]


국내 유일의 군 장교 및 부사관 기술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계열로서 군의 전문화 및 정보화에 부합된 소양능력과 전문기술을 구비한 직업군인을 육성하기 위해 영관급 장교 출신의 전문 교수진 편성, 군사학 과목 및 기술 과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INTERVIEW


학생들이 꿈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국제호텔관광계열 유재흥 학부장




Q. 실무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국내에도 많은 전문학교가 생겨났다. 타 전문학교에 비교했을 때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만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국제호텔관광계열은 크게 관광서비스, 호텔서비스, 크루즈승무원의 전공과정이 있는데 각 전공 모두 직업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관광서비스전공은 주로 여행사의 가이드과정이 특화돼 여행가이드를 희망하는 학생은 재학 중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급한 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을 취득해 투어컨덕터(TC)라고 불리는 국외여행인솔자로 활동할 수 있고, 해외에 거주하면서 가이드를 하고 싶다면 졸업과 함께 필리핀 세부에 있는 여행사에서 현지가이드로 생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호텔서비스전공은 2016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우수호텔리어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특급호텔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텔리어 취업과정을 운영한다. 크루즈승무원 전공은 아시아 최대선사인 스타크루즈와 취업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해 크루즈승무원 취업을 보장하며 해양수산부로부터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과정의 국비훈련생들을 선발해 해외의 크루즈선사로 취업을 지원한다. 그리고 외국어 능력강화를 위해 2학년 하계방학기간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권을 선택, 원하는 언어를 현지에서 배울 수 있도록 무료어학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에 희망하는 학생들은 방학기간 중 어학실력을 쌓을 수있다. 이처럼 재학기간 중에 취업목표를 선택하면 그에 맞는 맞춤형 취업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점이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만의 경쟁력이라 생각한다.


Q. 커리큘럼 중 현장실습에 대한 비중은 어떠한지 궁금하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는가?

현장실습은 매우 이상적인 교육방법이지만 기업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교육중심의 실습활동이 이뤄지기에 제한이 따른다. 그래서 학기 중에는 현장실습의 대체수단으로 현업에 종사하는 실무진이나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사와 강사들로 구성해 실무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현장실습은 주로 방학기간에 풀타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산학협력이 체결된 업체와 방학 전 설명회를 실시하고 면접을 통해 진행한다. 예를 들어 관광서비스과 학생들은 아직 가이드로 해외에서의 가이드 실습이 어렵기 때문에 국내여행사의 국내관광 가이드로서 실습활동을 하고 크루즈승무원과 학생들은 방학 중에 한강의 이랜드크루즈나 한-러-일 노선인 DBS크루즈, 한-일 노선인 팬스타 크루즈 등에서 실습하며, 호텔 현장실습의 경우 방학기간 중 국내호텔 여러 곳에서 실시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Q. 호텔리어나 항공 승무원 등 관광서비스업은 화려한 표면에 비해 노동 강도가 만만치 않다. 그러나 겉모습만 보고 지원하는 이들이 많은데, 조언 부탁한다.

서비스업은 현장에서 고객과 접촉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가장 중요한 상품이 되는 직업이다. 요즘에는 병원에서조차 의료서비스라는 개념을 도입, 환자들을 응대할 정도로 서비스의 중요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쾌적한 근무환경이나 화려한 이미지 뒤에는 상당한 체력 소모와 정신적인 감정노동의 스트레스가 따르므로 자기 자신에 대한 관리가 요구된다. 밝고 호감 가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체력관리로 건강한 신체를 가져야 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자기 나름대로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적용해야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이다.


Q. 관광산업이 계속 성장하며 인재양성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어떤 인재들이 관광업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인재란 자신의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며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 항상 배우는 자세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 할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전공을 선택하고서도 진로나 장래에 대한 불안감과 걱정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보다 취업하는 회사의 브랜드, 급여수준, 근무환경 등 주변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하는 생각처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표면적인 목표가 우선시되기 때문일 것이다. 직업을 갖는다는 것은 생계유지 목적도 있지만 살아가면서 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직업을 통해 자신의 성장과 함께 전문성을 갖춰 가면서 사회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

지금보다 더 나은 교육과정으로 발전시키고 졸업생들의 취업 범위를 확장해 해외 취업기회를 더욱 증대할 계획이다. 한국은 특히 크루즈 산업에 있어서 역사와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해외의 우수한 관광기업에서 많은 경험을 쌓고 돌아와 한국의 관광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적 인프라를 마련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