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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화재

주식회사 더정진 - 호텔에 꼭 필요한 소방용품,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휴대용비상조명등’ 개발 하루 평균 100건 이상, 30억 원 이상의 재산피해, 6명의 인명피해. 매일 발생하는 화재 이야기다.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호텔 역시 화재에 민감하지 않을 수 없으며 예방과 진압도 중요하지만 화재 발생 시에는 무엇보다 신속하게 대피해야 소중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이러한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호텔에 딱 맞는 피난용 소방용품, 휴대용비상조명등을 선보이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소방용품의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는 곳, 주식회사 더정진이 소방용품 제조 전문 브랜드 파이즈(fyse)를 론칭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탑재한 휴대용비상조명등을 선보이고 있다. 더정진, 소방용품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소방용 기계 및 기구 등 소방용품의 유통과 제조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스타트업 기업, 주식회사.. 더보기
호텔 소방설비, 안전망 구축과 지속적인 관심 둘 다 필요하다 바야흐로 봄이다. 꽃이 만개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따뜻해진 날씨를 생각하면 덩달아 마음도 따스해지지만, 한편으로는 건조해진 날씨 탓에 화재가 생기기 좋은 계절이기도 하다. 호텔 또한 불특정 다수가 숙박하는 시설이니 만큼 이러한 화재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는 법. 지난 2월 논현동에 위치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5층 객실에서 시작된 불로 총 10명의 투숙객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2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결과를 낳았다. 더불어 3월에는 제주도에 위치한 모 호텔에서 화재가 번졌다. 원인은 옥상에 위치한 냉각탑의 과열이었다. 다행히 화재는 진압됐고, 연기가 객실로 내려오지 않아 연기를 흡입한 투숙객은 없었지만, 제주 시내에 연기가 깔리면서 주민들이 피해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화재에 대한 경각..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숙박시설의 소방안전계획 및 대피훈련 지난 2019년 12월 21일 새벽 4시경,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알파인 호텔(Alpine Motel Apartment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층 42개 객실인 호텔 화재로 6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당했다. 화재속도가 너무 빨라서 2~3층 투숙객들은 창문을 열고 밖으로 뛰어 내리면서 부상을 당하기도 했는데, 만삭의 임산부도 있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이 더했다. 그로부터 불과 몇 시간 후인 12월 22일 새벽 5시경, 이번에는 우리나라 광주의 한 모텔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소식이 들려왔다. 2명이 숨지는 등 모두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것이었다. 연이은 숙박시설 화재사고 소식을 접하면서,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들 시설에 대한 위험관리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졌다. 실제로 숙박시설 이용객의 대부분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숙박시설의 화재 위험성 및 피해 경감 대책 최근 국내·외 여행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숙박시설이 신축되고 있으며 기존의 숙박시설 또한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는 형태로 리모델링되는 추세다. 숙박시설은 단순히 숙박하기 위한 용도 이외에 음식점, 연회장, 판매점, 스포츠시설 등 다양한 용도가 공존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발화위험 또한 여러 방면에서 존재하며 실제 화재 및 피해 양상 또한 다양하다. 따라서 이러한 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방재계획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숙박시설의 화재 위험성 2018년 발생한 종로여관 화재는 피난에 취약한 숙박시설의 문제점을 보여줬다. 방화로 인해 시작된 화재는 투숙객이 자고 있는 시간(새벽 3시)에 일어났고, 좁은 복도와 보안을 위해 설치된 창문의 쇠창살, 잠금 상태로 관리되고 있던 비상구로 인해 피난구가 가로막혀 여..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제2의 호텔 피해 최소화해야_ 화재, 그 후의 절차에 대해 호텔은 노동집약적 산업이면서 거대 장치산업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사건, 사고의 위험이 산재해있다. 때문에 호텔은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설 정비 및 관리, 안전관리, 직원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그러나 사고는 언제나 의도치 않게 발생하는 것. 예방에 만전을 기했지만 일어나버린 불의의 사고에 대해서는 수습해야 할 부분을 수습하고, 올바른 대처를 통해 제2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호텔은 이미지 산업이다. 특히 특급호텔의 경우, 소비자들이 호텔에 기대하는 수준이 모든 부분에서 높기 때문에 한번 일어난 사고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대응으로 더 큰 잡음을 줄여야 한다.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호텔은 화재가 발생하면 각종 고가의 물품, 기계가 집약된 곳으로 대물 손해가 클 뿐 아니라 불..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불길 따라 사라진 호텔의 역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다. 이번 3월호 취재를 다니면서도 호텔에 가면 코로나19에 대한 이야기로 말문이 트였는데 코로나19의 파장이 너무 큰 탓에 한 가지, 업계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불편하고도 안타까운 진실을 마주하지 않고 있다. 바로 그랜드 앰버서더 호텔 화재다. 지난 1월 26일, 한창 설 연휴를 보내고 있는데 뉴스에서 낯익은 호텔 건물이 보였다. 몇 일전 취재차 방문하기도 했던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이었다. 엄동설한까지는 아니었어도 겨울철 새벽이라 잠옷 바람으로 호텔 밖으로 대피한 고객들은 꽤나 추웠을 텐데도 대피 과정에서 혼을 쏙 뺐는지 그저 멍한 모습이었다. 몇몇 정신을 차린 고객들은 인터뷰를 통해 화재 경보음이 울리지 않아 화재가 난지도 몰랐던 상황에 분개하며 호텔의 초동대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긴급 점검! 호텔, 이대로는 안 된다 ②화재 편_ 대형건물 화재, 과연 특급호텔은 안전할까 최근 국내·외에서 대형 건물의 화재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고 있다. 지난 1월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51명이 사망하고 141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소방시설 논란이 한동안 이슈가 됐다. 그 당시 세종병원은 건축법상 스프링클러 설치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 해외호텔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18일 마닐라의 특급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사망하고 투숙하던 한국인 25명이 대비하는 소동도 발생했다. 이러한 가운데 과연 국내 특급호텔은 만약의 재난을 위해 화재예방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화재예방 관련 법규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호텔에서도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화재대비를 자체적으로 꾸준히 준비해 놓는 시스템 구축에 나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