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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인네트워크

세계 최초 씹는 커피 선보이는 코바코리아 김동주 대표 -글로벌 브랜드 꿈꾸는 스타트업이 커피를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포기하지 마” 잠을 깨기 위해 연달아 2개의 커피를 베어 물었다. 입안에 초콜릿과 커피의 중간맛과 함께 커피향이 맴돈다. 커피를 베어 물었다는 문장은 더이상 오류가 아니다. 코바(COBA)는 정사각형의 초코 바 모양인 고체 커피기 때문이다. ‘우주에서 커피를 먹을 수 있을까’라는 의식의 흐름이 느껴지는 사소한 질문에서 시작된 고체 커피는 2020년 6월, 23살의 김동주 대표가 한국 법인을 설립한 후 다양한 장소에서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체 커피가 어떻게 발명돼 한국까지 왔는지, 호텔, 스터디 카페 등을 비롯한 글로벌 진출을 꿈꾸고 있는 식품 스타트업 ‘코바코리아’의 김동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우주를 꿈꾸던 소년과 글로.. 더보기
국제관광 재개로 가는 길 ③_ 위드 코로나 앞둔 인바운드 관광객 맞이 “준비 됐나요?” 코로나19의 확산이 만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변이 바이러스도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어 ‘종식’이라는 단어는 희망사항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나 다행히도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고, 이론상 종식이라고 선언하는 접종률 60%에 달한 국가들도 조금씩 늘어 이제는 코로나19의 종식이 아닌 공존을 택하고 있는 추세다. 그 이유는 물론 일상으로의 재개가 가장 크겠지만, 얼어붙은 국제 간 이동으로 인한 피해가 세계적으로 막심하기 때문이다. 이미 영국과 같은 일부 국가들은 백신 접종을 마친 해외 관광객에 대해 자가격리 없이 입국을 자유로이 허용하는 등 국경 개방, 그리고 인바운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하지만 국내는 백신 수급이 늦어진 탓인지 여전히 폐쇄적인 정책을 펼치고 .. 더보기
선진화된 매니지먼트와 체계화된 매뉴얼 시스템 바탕으로 영업이익 높인다_ 호텔 매니지먼트 운영사 ㈜산하HM 호텔 매니지먼트 전문 법인인 산하HM은 호텔 개발, 해외 체인호텔 브랜드 도입, 위탁운영과 마스터리스 등 호텔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영역을 수행하고 있다. 차별화된 매니지먼트 서비스와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호텔 매니지먼트 운영사이자 관광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산하HM. 그 노하우를 듣기 위해 산하HM의 신상균 대표, 그리고 산하HM이 위탁운영을 수행하고 있는 밀리토피아호텔의 이재규 총지배인을 만났다. 호텔 개발 단계부터 실질적인 운영까지 선진 노하우 가득 품은 산하HM과 함께 산하HM의 신상균 대표(이하 신 대표)는 오랜 기간 미국과 유럽의 최상급 호텔에서 호텔리어로 근무하며 선진화된 매니지먼트를 경험했다. 그러던 와중 호텔의 영업상 황과 상관없이 글로벌 체인호텔에게 과도하게 높은 로열.. 더보기
Jaume Serra 여름 모기~? 아니죠~? 가을 모기~!! 여름 장마~? 아니죠~? 가을 장마~!! 여름 스파클링~? 아니죠~? 가을 스파클링~!! 스파클링 발포성 와인은 언제 마셔도 사랑스럽다~! 하지만 선선한 가을에 마시는 스파클링은 여름에 마시는 것보다 더욱 부드럽고 온화한 것이 좋겠다. 그래서 10월에는 스페인 스파클링 까바를 소환한다. 풍성한 가을 한식 상차림에 두리둥실 잘 어울리는 까바는 완벽한 분위기 메이커다. 세계 3대 스파클링 명칭, CAVA 프랑스의 샹파뉴(Champagne), 이탈리아의 프로세코(Presecco)와 더불어, 세계 3대 스파클링 명칭(Appellation)인 스페인의 까바~! 샹파뉴의 미네랄과 프로세코의 향긋함을 동시에 가졌으면서 가격대는 매우 합리적이어서 애호가들의 사랑을 담뿍 받고 있.. 더보기
[카드뉴스] 가을을 주제로한 풍성한 식탁 외식업체들이 가을을 주제로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가을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제공하는 건강한 메뉴와 음료를 만끽해 보시죠~ 더보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 지역 첫 하이브리드 행사 성료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과 이벤트의 미래 관련 논의 지난 9월 1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업계 리더들과 함께 여행과 이벤트의 미래에 대한 동향을 짚어보는 ‘Be There With Marriott International – The Path Forward for Travel and Events’를 개최했다. 이벤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행사였으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하는 여행과 이벤트의 미래’를 주제로 르네상스 홍콩 하버뷰 호텔, 리츠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 JW 메리어트 골드코스트 리조트 & 스파에서 동시 개최됐으며 실제로는 다른 장소에 있는 패널들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중점을 둬 공유 화면을 구성했다. 한국에서는 온라인으로 접속이 가능했다.. 더보기
㈜코디더매니저, 2022년이 기대되는 호텔 통합 IT 솔루션 기업 - 호텔에서 출발해 효율적인 호텔 운영안을 제시하다 ㈜코디더매니저는 호텔을 모회사로 둔 호텔 통합 IT 기업이다. 자체 PMS부터 키오스크도 국내 최초로 2017년 호텔 시장에 선보였으며, 최근에는 오페라로 연동된 솔루션을 국내 특급호텔에 도입하는 등, 호텔 IT 솔루션 업체로는 아직 10년이 되지 않은 스타트업이지만 호텔을 근간으로 쌓아 온 노하우를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호텔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 파트너사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상호 발전하고자 하는 ㈜코디더매니저. 특히 올해는 각 직군에 대한 대규모 채용을 진행해 보다 적극적으로 호텔과 소통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오페라 연동 호텔 솔루션 전세계 호텔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PMS 오페라는.. 더보기
[외식칼럼] 제과제빵 3대 도구 - 거품기와 볼(Bowl)과 주걱 얼마 전 르 꼬르동 블루 동문회에 참석했다가 동문들에게 제과에서 가장 중요한 도구가 무엇이냐고 물으니 한결같이 ‘밀대, 저울, 스크래퍼’라고 대답한 반면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물으니 ‘볼, 밀대, 나무판’이라고 답했다. 이처럼 주방에서 사용하는 도구도 사람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서로 다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제과 주방 기기는 모든 사람의 의견이 거의 같았는데 바로 발효기, 오븐, 믹서 이 3대 기기를 꼽았다. 사진제공_한국조리박물관 거품기의 변천사 오래 전부터 거품기는 요리에서 중요한 도구로 사용됐다. 당연히 서양의 주식인 제과제빵에서도 빠지지 않는 주요 3대 도구로 거론되곤 한다. 이 도구가 나오기 전에는 나무젓가락으로 거품을 내곤 했다. 초기 거품기는 버드나무로 만들어 쓰다가.. 더보기
살롱 & 레스토랑에서 세계 최고급 티를 즐길 수 있는 프랑스의 티 명소들 티의 명소를 찾아서 ④ 서유럽_ 프랑스 편 티 살롱의 나라 프랑스 프랑스도 독일과 마찬가지로 17세기 경에 티가 유입된 뒤로 왕실과 귀족층을 중심으로 사치스럽게 소비됐다. 특히 상류층의 여성들을 중심으로 살롱 문화가 발달됐던 탓에 오늘날에도 레스토랑이나 티 살롱에서 전세계의 최고급 티를 맛볼 수 있는 명소들이 많고 최고급 블렌딩 티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나라다. 여기서는 그런 프랑스에서도 파리, 루앙 등에서 티의 명소로 유명해 한번쯤은 꼭 들러볼 만한 레스토랑이나 티 살롱, 카페 등을 소개한다. 세계 최고급 티와 티푸드로 명성 가득한 마리아주프레르(Marriage Freres) 마리아주프레르는 앙리(Henri), 에두아르 마리아주 (Edouard Mariage)의 형제가 1854년에 설립한 티 전문업체.. 더보기
파인애플을 주제로 한 명확한 브랜딩, 스테이 파인애플 호텔 브랜드의 성공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것이다. 이는 독보적인 정체성, 독특한 상징물, 획기적인 커뮤니케이션(광고, 디자인, 서비스 등)을 통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미국의 3성급 호텔 브랜드인 스테이 파인애플(StayPineapple) 호텔은 다소 1차원적인 브랜딩으로 호불호가 존재할 수 있지만, 명확한 포지셔닝에 성공한 브랜드다. 미국에서 환대산업의 상징으로 활용되는 ‘파인애플’을 주제로 활용했고, 또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호텔로서, 호텔 곳곳에 파인애플, ‘노랑’ 그리고 강아지 상징물로 가득하다. 스테이 파인애플에서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 및 서비스 방향성은 ‘파인애플’, ‘위트’, ‘편안함’으로, 그림 1의 일러스트로 설명된다. 파인애플이 주인공인 위트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