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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어메니티

그린워싱 경계한 친환경 어메니티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해야 - 실전으로 다가온 1회용품 사용규제 환경부가 지난 2019년 1회용품 감소를 목표로 내놓은 단계별 로드맵을 발표한지 3년이 지났다. 최초의 로드맵에 의하면 2022년의 1회용품 사용량은 2018년 대비 40% 감축됐어야 했으나 코로나19로 1회용품 사용규제가 잠정적으로 무용해졌다. 이에 1회용품 사용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자 2022년 8월, 환경부는 11월 24일 이후로 변경되는 규제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했다. 시민도, 기업체와 산업, 게다가 정부까지 아무런 준비가 돼 있지 않은 상태로 코로나19까지 맞닥뜨렸으니, 시행착오가 많았던 지난 3년을 반면교사삼아 비교적 단계적 규제 정책을 펼치려는 듯 완화된 가이드를 제시한 모양새였다.그러나 여전히 1회용품에 대한 기준과 적용 대상이 모호하고, 1회용품을 대체할만한 무언가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 어메니티를 통한 특별한 가치제공 수많은 호텔 브랜드들과 에어비엔비 등 다양한 숙박상품들 사이에서 내 호텔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시도들은 여러가지가 있다. 트렌드에 맞게 시설을 개보수하고 새로운 기술을 적용시키는 등의 시도들은 비용과 시간을 많이 필요로 하게 되지만, 호텔 어메니티(Amenity)의 변화를 시도하는 것은 경쟁호텔들 사이에서 빠르고 쉽게 돋보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어메니티, 호텔마케팅을 위한 셀링 포인트 어메니티는 사람들이 건물 또는 어떠한 장소에서 필요로 하거나 유용한 서비스 또는 편의시설을 의미한다. 호텔에서는 매우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이다. 화장실 및 개인 위생용품, 커피, 차와 소형냉장고 뿐만 아니라 무료 조식도 어메니티의 일종이다. 또한, 무료인터넷, GYM, 무료주차, 스크린골프 등..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자연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주)마리 인터내셔널 지난 2000년부터 국내 특급호텔에 명품 브랜드의 어메니티를 공급해 온 (주)마리 인터내셔널은 2013년 1월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업계의 리딩 컴퍼니로서 차별화된 고품질의 어메니티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주)마리 인터내셔널의 성장 비결, 최인숙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처음 호텔 어메니티 시장에는 어떻게 발을 들여놓게 됐나? 인생에서 만남은 아주 중요하다. 아이를 키우면서 늘 책을 가까이 했다. 40대에, 49에 성공한 여성 CEO의 자서전을 읽는데 내 영혼이 눈부시게 뛰었다. 나도 뭔가 해야지 하며 무역(수입)하는 일을 해야지 하는 꿈을 갖게 됐다. 이 꿈이 한 사람의 만남을 통해서 이뤄지고 있었다. 큰 사업을 하는 지인을 통해 힐튼 호텔 체인에 어메니티를 수입해보지 않겠느..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의 격 펜할리곤스, 딥디크, 몰튼브라운, 록시땅. 평소 접하기 힘든 고급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호텔 객실 서비스의 정점은 어메니티다. 국내외 호텔로의 잦은 출장으로 호텔에서 챙겨온 것들이 많지만 써버리긴 왠지 아까워 화장실 한편에 나란히 줄 세우고만 있는 어메니티. 호텔에서 경험했던 서비스들이 향기에 담기는 것일까? 세상에 이렇게 많은 향이 있나 싶을 정도로 가지각색의 향을 머금고 있는 어메니티를 보고 있노라면 다시 호텔에 가고 싶은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온다. 호텔 어메니티에는 호텔이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녹아져 있다. 어메니티의 은은한 잔향만큼 고객이 호텔에 대한 기억을 보다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호텔들은 최고급,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어메니티를 들여다 놓기도, 자체 제작한 제품을 내놓기도 한다.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업계 친환경 바람_ 객실 서비스의 꽃, 어메니티에 불다 호텔가의 친환경 바람으로 호텔 내 일회용 빨대가 거의 사라졌다. 작년부터 활발하게 움직인 플라스틱 프리 운동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일회용 빨대는 테이크아웃을 하지 않으면 제공하지 않거나 종이 빨대, 스테인리스 빨대 등으로 대체되고 있다. 그렇게 빨대의 소비가 줄어들자 바통을 이어받은 것은 어메니티다. 호텔 내에서 가장 빈번하게, 그리고 많은 양이 사용되는 일회용 플라스틱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 어메니티의 방향성에 대한 업계의 고민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인터컨티넨탈 그룹과 같은 글로벌 체인은 자체적으로 일회용 어메니티를 양 조절이 가능한 디스펜서로 사용하거나, 일부 로컬 브랜드에서는 자체 제작한 친환경 어메니티를 선보이는 등 어메니티에 대한 여러 자구책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힐링’의 나라 태국에서 온 THANN코리아 엄격한 기준 통과한 성분으로 몸과 마음에 휴식을 ‘힐링’의 나라 태국에서 온 THANN코리아엄격한 기준 통과한 성분으로 몸과 마음에 휴식을 태국 프리미엄 친환경 어메니티 THANN은 이미 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다. 동아시아는 물론 북미와 중남미 전역의 메리어트 호텔 어메니티로 사용되고 있으며, 2012년 한국에도 THANN코리아로 상륙한 뒤 백화점 및 면세점을 거쳐 호텔 어메니티로 확장을 시도하고 있 다. 여행경험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가 해외호텔에서 먼저 THANN을 경험한 뒤 국내에서도 꾸준히 찾는 등, 앞으로 THANN코리아가 나아갈 길은 무궁무진해 보인다. 별도의 마케팅을 펼치지 않았는데도 고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번져 블로그 등지에 후기가 올라오는 것이 단적인 예 다. 태국을 대표하는 자연주의 어메니티로서, 전략적으로 한국에 입지를 다진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알로바디, 프리미엄 호텔 어메니티 시장에 ‘Made in Korea’로 신의 한 수를 던지다 Vision 2020을 넘어 천 년을 내다보는 기업, ㈜티앤아이 알로바디, 프리미엄 호텔 어메니티 시장에‘Made in Korea’로 신의 한 수를 던지다Vision 2020을 넘어 천 년을 내다보는 기업, ㈜티앤아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 상해에서 열린 HOTELEX 2016에 ‘Made in Korea’의 호텔 어메니티를 내세워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기업이 있다. 바로 ㈜티앤아이. 자체 브랜드 화장품 ‘알로바디’와 마우스 워시 ‘알로알로’를 비롯해 한국 기업 아모레 퍼시픽의 ‘려’와 오설록의 ‘차(茶)’제품을 호텔 용품으로 전시해 높은 품질과 세련된 디자인을선보였다. 2001년 호텔용품 업체로 시작해 화장품, 건물관리, 가누다 베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Vision 2020이라는 위대한 기업문화를 꿈꾸는 ㈜티앤아이의 글로벌 행보는 이제 막 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