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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 시대, 럭셔리를 말하다_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고객을 위한 진정성 코로나19와 새해를 함께 맞이할 줄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백신의 개발에도 불구하고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으로 인해 호텔업계의 어려움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해외여행의 대체재로서 국내 호텔의 수요는 적지 않은 모습이다. 특히 여행에 대한 반등 수요와 병역에 대한 신뢰로 럭셔리 호텔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럭셔리 호텔이 각광받고 있는 이 시점, 과연 호텔들이 말하는 럭셔리의 의미는 무엇이며 코로나 시대, 점차 비대면이 선호되는 상황에서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일까? 많은 호텔들, 오픈 때마다 ‘럭셔리’ 용어 사용 요즘 들어 럭셔리의 대중화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럭셔리’라는 단어를 많은 분야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성급 제도를 기준으로 5성급에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인트린직(INTRINSIC) 악몽 같은 코로나19로 얼룩진 2020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했다. 1월 한 달 만큼은 새로운 해의 희망을 담아 춤도 추고 싶고, 노래도 부르고 싶다. 코로나19를 쫓아낼 살풀이 춤이라도 한판 추고 싶다. 마침 필자의 이러한 소망을 담은 정말 특이한 레이블 디자인의 와인을 발견했으니, 이 와인은 단연 1월 이 달의 와인이 될 운명이리라. 이름도 멋진 ‘인트린직’과 그 레이블을 소개한다. 리틀 캘리포니아, 워싱턴주 와인산지 2만 2700ha의 포도밭 면적을 가진 미국 2위의 와인 산지, 워싱턴주~! 미국 북서부 최북단에 위치하며, 캐나다와 국경을 이룬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스타벅스의 도시 시애틀이 주도다. 워싱턴주의 기후는 캐스케이드 산맥을 가운데 두고 동서가 매우 다르다. 시애틀이 있는 서쪽은 태평양..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외식 융·복합 인재 양성위해 학계와 산업 연계의 시너지 발휘하다_ 세종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 SFM 트랙 언택트 라이프가 일상이 돼 가고 있는 요즘, 코로나19 여파 이전에도 외식업계에는 비대면 서비스의 적용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었다. 2016년 인천에서 요기요는 드론 음식 배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기도 했으며, 키오스크와 배달 앱, 각종 외식 관련 플랫폼들도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4차 산업, 그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외식기업은 단순한 제품 및 서비스 판매를 넘어 ICT 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서비스 개발의 필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산업계의 ICT 기술에 대한 연구와 수용력이 높지 않은 상황. 이에 산업과 학계가 외식업의 혁신적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경영인을 확보하고자 힘을 모으고 있다. 기업의 니즈 반영한 맞..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외식 트렌드를 읽고 싶다면? 글 : 손은애 / 디자인 : 강은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와인 자체의 즐거움, 친근한 와인을 말하다_ 할리 타는 와인아재 강순필 대표 할리 타는 와인아재, 유튜버, 와인수입사 대표, 와인숍 & 와인바 오너, 소믈리에, 독일 와인 전문가 등은 모두 강순필 대표를 부르는 수식어들이다. 현재 와인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버이자, 와인수입사 ㈜와인러버, 와인숍 & 와인바 더와인을 운영 중인 강 대표는 와인과 함께한 시간이 그에게는 제2의 인생과도 같다고 이야기한다. SNS의 계정에 등록된 생년월일까지도 그가 와인공부를 시작한 1998년도로 등록해놨을 정도. 와인의 매력에 빠져 독일어 알파벳만 익힌 채 와인 공부를 위해 독일행을 단행, 매년 여름방학이면 2, 3개월간 유럽 전역의 와이너리를 누비며 원조 차박 투어를 실천한 강순필 대표. 그를 만나 그를 매료시킨 와인의 세계와 그동안 와인과 함께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제2의 인생, 독일 와인을 만나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피칸(Pecan) 이번 호에서는 한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너트종류인 피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피칸은 필자가 제과 생산 및 레시피 연구를 할 때 꼭 들어가는 중요 재료들 중 하나다. 제과 레시피에서 너트 종류를 바꿀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피칸인 것이다. 피칸은 제과뿐만 아니라 요리에도 많이 쓰이는 만능 재료라고 할 수 있다. 피칸나무 자체는 나무바닥 자재나 가구자재로 많이 쓰인다. 피칸은 피칸파이를 만들 때 뿐만 아니라 샐러드에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때나 추수감사절 스터핑에도 많이 쓰이는 너트다. 피칸나무는 높이가 20~40m까지 자라고 폭이 2m까지 자라는 낙엽수로, 그 종류가 500가지가 넘는다. 피칸나무는 완전히 자라는데 약 10~12년 정도 걸리며 한번 자라면 200년간은 견과를 왕성히 만들어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부산 호텔업계, 6차 부산 호텔 산업발전 산학협의체 통해 돌파구 모색 동의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주최하고 매거진이 후원하는 ‘부산 호텔 산업발전 산학협의체’의 여섯 번째 행사가 지난 12월 2일 호메르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6차 협의체에는 부산지역 20여 개의 주요 호텔 총지배인이 참여해 코로나19 이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 산업의 현안 공유하고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강연으로는 법무법인 율촌 김택수 변호사가 ‘코로나19 이후 호텔산업 관련 법률 리스크 대응 방안’을 주제로 앞으로 호텔업계가 당면할 수 있는 법률 이슈에 대해 짚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이야기했다. ✽본 행사는 좌석 간 거리두기와 손소독제 비치, 열화상카메라 설치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진행됐습니다. 부산 호텔업계의 한 목소리 모아 지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1991년 4월 ~ 1991년 12월_ 호텔앤레스토랑 속 호텔 다시 보기 2편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다. 1991년 8월(통권 5호) 표지_ ‌창 밖으로 인공폭포수가 흘러 내리는 호텔 롯데 로비라운지 1~2 로비부분에는 유명화가와 대형미술품이 전시된 경주힐튼 호텔 로비,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의 로비라운지 ‘시저스’, 가든호텔과 스위스 그랜드 호텔 로비라운지가 이 선정하는 ‘이달의 베스트 인테리어’로 소개됐다. 3~4 1990년 말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을 게재하면서 영세율을 폐지했는데 국내관광수지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이라 장기적인 안목이 없는 눈가림식 행정이라는 지탄을 받았고 역시 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업계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줬다. 1991년 9월(통권 6호) 표지_ 79년 3월 개관한 호텔 신라 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포스트 코로나, 강릉관광 첨단 콘텐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으로 사실상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업종 중의 하나가 관광 관련 업종이다. 코로나 사태가 벌써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올 2월부터 코로나19 해외 백신 4400만 명분을 확보해 국내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제일 먼저 준비하고 맞이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국민들께서 한마음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릉시는 관광에 첨단 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을 대비하고 있다. 강릉시가 시작한 다언어 오디오 관광 가이드인 ‘강릉관광스마트가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관광지 해설이 자동으로 재생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GPS(위성항법시스템)를 이용해 주변에 가까운 관광지를 알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20년 이태리 피자의 역사와 트렌드 피자의 기원은 이탈리아에서 시작됐는가? 피자는 이탈리아에서 유래한다. 하지만 피자의 역사는 그보다 훨씬 더 오래됐고, 미국은 그 역사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이 피자를 먹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이탈리아의 나폴리가 그린 포트 시티로 설립된 후, 피자는 이탈리아에서 더욱 발전했다. 처음 피자는 기름과 허브가 들어간 빵이었다. 모짜렐라와 토마토가 첨가된 것은 한참 나중의 일이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 피자는 18세기 후반에 대중화됐는데 그 당시에는 길거리 음식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1861년 이탈리아가 통일되자 왕과 왕비는 나폴리를 방문했고, 그들은 그곳에서 여러 종류의 피자를 시도해봤지만 여왕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부드러운 하얀 치즈, 빨간 토마토, 그리고 초록색 바질이 들어간 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