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산업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텔에서의 ESG 호텔에서의 ESG제가 있는 서울의 요즘 날씨는 갑자기 폭우가 내렸다 언제 그랬냐는듯 맑아지고, 또 갑자기 비가 퍼붓기도 해 종잡을 수 없습니다. 어젯밤엔 무수히 많은 번개가 치며 많은 비를 예고했는데 아침은 또 쨍쨍합니다. 폭우뿐만이 아닙니다. 폭염, 폭설 등 전 세계가 이상 기온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파괴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의 주범으로 여행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비행기와 같은 각종 이동수단들, 호텔 등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여행에서 소비되는 것 등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그래서 호텔산업은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생수, 샴푸, 비누 등 어메니티 분야에서 이렇한 활동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진행된 코리아호텔쇼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숙.. 더보기 태국 방콕의 음식문화 태국 방콕의 음식문화인도차이나 반도에는 필자가 살고 있는 베트남과 함께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의 나라가 인접해 있으며 중국과는 북쪽으로 국경을 접하고 있다. 남쪽의 말레이 반도까지 포함하면 말레이시아와 그 말레이 반도 끝 바다 사이로 싱가포르, 그리고 말레이 반도 건너편의 인도네시아와 근접해 있다.베트남 하노이의 거주하면서 베트남 음식이 어떻게 주변국가들의 음식문화와 교류됐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차근차근 주변국들을 둘러보고자 한다. 그 여정의 시작은 바로 태국의 수도 방콕이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앤레스토랑] [전관수의 세계음식여행] 태국 방콕의 음식문화태국 방콕의 음식문화인도차이나 반도에는.. 더보기 베트남 푸꾸옥, 글로벌 여행지로의 도약 최근 글로벌 여행 전문 매거진 가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어워드에서 푸꾸옥(Phu Quoc)이 25 Best Island 부문에서 몰디브에 이어 기존의 유명한 데스티네이션 섬들을 제치고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발리가 3위, 태국의 코사무이가 9위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푸꾸옥의 인지도 상승을 체감할 수 있는 수상이다. 필자가 2020년 말부터 푸꾸옥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푸꾸옥은 큰 변화를 겪었고 이제 한국 시장을 포함해 전 세계에 지명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푸꾸옥의 변화와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한다.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가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어워드에서 푸꾸옥(Phu Q.. 더보기 정원 도시 싱가포르의 현재 1960년대 중반부터 ‘Garden City’를 슬로건을 내걸고 정교한 녹지 계획을 통해 단계적인 성장을 이뤄나간 싱가포르는 2010년대에 들어 ‘Garden City’에서 ‘City in a Garden’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몇 가지 중요한 사업을 펼쳤다. 그중 하나는 월드 클래스 정원을 만드는 것이었고 이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의 오픈과 성공을 이루게 한 큰 원동력이 됐다. 이 밖에도 도시 공간 녹화 및 거리 풍경에 녹지를 조성해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 등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식물 가득한 녹색 벽이나 지붕, 하늘 공원 등을 건물에 설치하면 정부에서 최대 50%까지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런 정부의 정책과 트렌드를 반영해서인지 최근 방문한 싱가포르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로 이.. 더보기 여름철 피서지, 강원도 정선(旌善) 힐링 여행 강원특별자치도 정선(旌善)은 탄광촌으로 인해 오지(奧地)라는 이미지가 있었지만, 태백산맥을 관통하는 지리적 요충지자 천혜의 자연으로 신비로움을 간직한 곳이다. 2018 동계올림픽으로 KTX 경강선 개통이라는 호재 덕에 접근성이 한층 좋아진 정선은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해졌다. 관광을 주 산업으로 하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리랑으로 대표되는 문화유산 그리고 유서 깊은 문화재들을 대표로 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각종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1박 2일(KBS2)과 삼시세끼(tvN) 등 예능과 방송 등에서 빈번히 등장하는 곳으로 산이 많아 등산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들 중 하나다. 특히 모든 아리랑의 기원으로 여겨지는 정선아리랑의 발상지로 ‘아리랑의 고장’이라 불린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 더보기 산나물 감성 기행 ✽본 지면은 한국음식평론가협회와 함께합니다. 여행의 중심은 맛의 기행최근 선풍적 인기를 더해가는 K-컬처의 중심에 우리의 음식문화가 자리매김한다는 것은, 인류문화사적 흐름이 인간의 생리적 욕구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음을 직설하는 사례가 아닌가 한다. 세계 어느 나라를 여행하더라도 식탁 위의 풍미와 멋이 우리처럼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사례는 드물기 때문이다. 여행의 중심은 맛의 기행이라고 생각한다.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먹어야 여행도 되고, 감성도 싹 트고 지성도 풍성해지기 때문에 먹는다는 것은 철학이며 문화고 예술이다. 맛의 본고장이라는 프랑스의 요리. 정열의 나라 이탈리아, 교향곡의 나라 독일, 아니 가까운 중국을 여행하면서 허기진 곡기를 채우기 위해 식당에 가보면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더보기 외식업 급여 세팅하기 - 외국인근로자 및 노무지원금 2025년 최저임금이 1만 30원으로 확정됐다. 을을의 싸움에서 누구도 행복할 수 없는 금액이다. 지난 10년 전부터 외쳐 오던 시급 1만 원을 초과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하지만 이미 외식업에서는 주휴수당을 포함 시급이 1만 원을 넘은지 오래다. 다만, 1차원적 수치가 1만 원 이상을 가리킬 뿐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작년 대비 1.7% 인상이고, 주휴수당 포함 1만 2036원이라는 수치는 600만 원 자영업자에게는 안도의 한숨을 쉬게 하는 대목이다. 그만큼 매년 인건비는 상승하고 모든 화폐가치는 하락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그렇다고 넋 놓고만 있으면 폐업의 그림자만 드리울 뿐이다. 2024년 실전 외식업 급여 세팅을 통해 외식업 노무 지원금 및 비용누락이 없는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자. 최근.. 더보기 우아함에 대한 끊임없는 고찰의 산물, 아르마니 두바이 & 아르마니 밀라노 호텔 궁극의 럭셔리 함과 세련미, 몰입감 넘치는 문화 경험을 원하는 안목 있는 한국인 여행객에게 두바이와 밀라노의 아르마니 호텔은 호스피탈리티의 정점을 보여주는 곳이다.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구상한 이 상징적이면서도 기품 넘치는 이 호텔들은 단순한 숙박 시설 이상의 라이프 스타일과 경험을 제공하며 비교 불가한 럭셔리와 우아함의 극치를 선사한다. 럭셔리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아르마니 브랜드의 특징인 세심한 디테일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것이다. 호텔 직원들은 고객의 구체적인 요구와 선호도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완벽한 교육을 받았으며, 높은 수준의 고객 환대에 부합하는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급스러움과 세련미의 .. 더보기 친환경 호텔의 아이콘, PAVILIONS HIMALAYAS – THE FARM *이 글은 지속가능한 도시관광연구소 디지털 아카이브 (blog.naver.com/instsut) 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웅장하고 경이로운 히말라야의 안나푸르나를 배경으로 천혜의 지역에 위치한 Pavilions Himalayas - The Farm은 친환경으로 운영되고 있으면서도, 럭셔리한 리조트의 안락함과 고요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의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곳이다. 유럽과 아시아 8개국에서 13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는 Pavilions Hotels & Resorts Group 내에서도 친환경 호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Pavilions Himalayas - The Farm은 호텔이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그 이야기가 시작된다. Douglas & Insu.. 더보기 미국 K-푸드 트렌드와 시장 진출 확대 방안 - 지난해 미국에서 신라면 5억 봉 판매 - K-푸드 인기는 꾸준한 상승세 -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K-푸드 공급 필요 최근 뉴욕타임즈는 아시아 식료품점의 발전과 문화 현상이라는 기사를 다뤘다. 1970년대 소규모상점에서 시작된 아시아 식료품점은 이제 대형 체인점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미국인의 요리 및 식습관뿐만 아니라 문화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아시아 마켓의 규모는 461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정되며, 6530억 달러가 넘는 미국 내 식품 유통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에 불과하다. 하지만, 맥킨지는 아시아 마켓의 영향력은 훨씬 더 강력하다고 분석했다. 최근 한식을 비롯한 아시아 음식이 영화, 드라마, 틱톡 챌린지 등을 통해 인기를 끌면서 코스트코, 월마트 등 메이저 유통체인에서..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