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산업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일랜드 부어류, 대서양에서 온 신선한 자연산 수산물 유럽 서쪽 끝에 위치한 섬인 아일랜드는 북대서양과 독특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EU 최고의 황금어장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누리고 있다. 그 덕분에 다양한 수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며 그 중에서도 고등어, 청어, 전갱이, 청대구 등 부어류는 아일랜드 수산물의 핵심 어종이다. 어족 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 노력아일랜드 바다에는 북대서양에서 가장 중요한 어류 산란 및 사육 지역들이 위치해 있고 아일랜드의 수산업계는 포획 쿼터제를 엄격히 준수하는 등 어족 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 또한 아일랜드에서 어족 자원량은 계절적 접근법으로 더욱 철저히 관리된다. 고등어와 전갱이는 10월부터 3월까지, 청어는 9월부터 2월까지, 청대구는 주로 2월에서 4월 사이에 포.. 더보기 북미 시장 트렌드 ① 아이스티 소비 강국, 미국 미국은 독립전쟁을 촉발시킨 영국의 차(Tea) 과세 저항 운동인 ‘보스턴 티 파티(Boston Tea Party)’ 이후에도 차를 커피와 함께 여전히 많이 즐기고 있다. 특히 핫 티보다 아이스티의 소비는 세계 1위 시장 규모다. 이와 함께 RTD 아이스티 소비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최근 웰니스, 건강 트렌드로 인해 성장하고 있는 미국의 티 시장 트렌드를 소개한다. 미국에서 주요 소비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웰니스’와 ‘헬스’다. 또한 건강을 유지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을 선호하고 있어 이노베이션 플레이버(Innovation Flavor)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전통적인 핫 티 시장은 오는 2029년까지 증가세 없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본래부터 세계 .. 더보기 관광교통의 혁신이 필요하다 - 관광의 시각으로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 높여 최근 글로벌 관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단체 관광객이 감소하고 개별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이다.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에 의하면, 여행유형에서 2014년 개별여행 비중은 68.9%였으나, 지난해는 84%에 달했다. 반면, 단체여행은 24.9%에서 9.4%로 줄어들었다. 개별여행 위주로 여행 형태가 달라졌다면,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도 달라지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이 든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혀 그렇지 않다. 2014년 방한 외래관광객이 서울과 경기를 방문한 비율은 무려 93.4%였다. 2023년에도 역시 93.6%로 큰 변화가 없었다.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균형 발전과 지속을 위해서는 서울과 경기에 집중된 외래관광객을 지방으로 분산시킬 필요가 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 더보기 스토리의 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의 예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는 웅대하고 장엄한 규모의 랜드마크가 있거나 그 도시나 관광지 고유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두바이의 부르자 할리파, 시엠립의 앙코르와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우타르프라데시의 타지마할, 네바다주의 후버댐, 베이징의 자금성, 쿠알라룸프의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이집트의 피라미드 등 모두 그 스토리도 풍부하지만, 그 거대한 스케일과 경이로움에 우선적으로 압도당한다. 이러한 랜드마크를 통해 해당 도시와 국가는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으며 도시마케팅을 한결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다양한 스토리와 콘텐츠 보유한 도시 및 관광지거대한 랜드마크가 없을지라도 다양한 스토리와 콘텐츠를 보유한 도시와 관광지 또한 관광객 유입에 유리한 고점을 차지할 수 있다. 이탈리아 .. 더보기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열쇠, 한국 의료관광 활성화 - (사)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 김진국 회장(현 비앤빛안과 대표원장), (사)한국관광학회 서원석 수석부회장(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환자 수는 60만 576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엔데믹 이후 2027년까지 외국인환자 70만 명 유치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에 발맞춰 외국인 관광객들에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한국의료관광진흥협회(Korea Medical Tourism Promotion Association, 이하 KMTPA)가 출범했다. 그리고 지난 8월에는 한국관광학회와 함께 ‘2024 한국의료관광 포럼’을 주최, 한국 의료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 더보기 성공 욕구는 정말 자기 착취일까 *남기엽 변호사가 책을 읽고, 호텔산업의 독자는 남기엽 변호사와 함께 책을 읽습니다. 사람과 접촉하고 상대를 읽어 내 마음을 비우게 하는 호텔산업에서 자아를 채우는 일은 중요합니다. 육체와 두뇌, 나아가 감정까지 저당잡히는 서비스업계에서 포기될 수 없는 책을 소개하고, 함께 읽어나갈 것입니다. 행복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 그 자체다. - 조나단 선즈(Jonathan Sunze) 행복과 목표달성의 상관관계 인생의 목표는 행복이다. 그 행복의 준거는 내가 느끼는 감정의 연속임에도 가끔 '목표 달성'이라 착각하게 된다. 얼마 전 일이다. 약속이 있었고 난 짐머만의 ‘슈베르트 판타지’를 들으며 평온하게 길을 나섰다. 늦지도 않았다. 음악과 지저귀는 새소리를 벗하며 걷다 저 앞 횡단보도 파란불을 .. 더보기 2024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사전등록을 서두르세요! 과 벡스코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부산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이하 HORES 2024)이 12월 4일 수요일부터 6일 금요일까지 벡스코 2홀에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 HORES 2024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들도 준비됐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시죠! 부산의 우수 호텔리어 모두 모여! 2024 제1회 Busan-Hotelier Award 부산을 대표하는 호텔리어를 선발하는 ‘2024 제1회 Busan-Hotelier Award’가 HORES 2024 개최 첫날인 12월 4일 HORES 2024 전시장 내 특별무대에서 진행됩니다.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호텔 종사자(호텔리어)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시상식이죠. 부산의 우수 호텔리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더보기 자연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Rainforest Expeditions *이 글은 지속가능한 도시관광연구소 디지털 아카이브 (blog.naver.com/instsut) 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World Travel Awards의 South America's Leading Green Hotel로 선정된 Rainforest Expeditions. Rainforest Expeditions는 아마존 유역의 탐보파타 국립보전지역(Tambopata National Reserve)에 위치한 에코롯지(Ecolodge) 형태의 호텔을 운영하는 관광사업자다. 국립보전지역 내에 위치한 완벽한 입지조건과 이곳에서만 가능한 다양한 야생 생태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순수한 상태 그대로인 자연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Posada Amazonas.. 더보기 팡코르 라웃 리조트의 매혹적인 럭셔리 말레이시아 서해안의 비밀스러운 프라이빗 섬, 팡코르 라웃 리조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이다. 자연과 인간이 빚어낸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모든 이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2003년 에서 ‘세계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되며 그 진가를 널리 알린 바 있으며 단순한 휴양지 이상의, 고급스러움과 자연이 교차하는 독보적인 휴양지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약 2000만 년 된 열대우림에 둘러싸여 자연의 경이로움을 그대로 간직한 채 모던한 럭셔리를 제공하는 팡코르 라웃 리조트. 고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진정한 쉼터로서 생태계 보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더보기 MICE산업의 숨겨진 퍼즐, 기업회의! MICE산업을 구성하는 국제회의, 전시회, 인센티브관광, 기업회의 중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국가정상 또는 고위직 공무원들이 참가하는 APEC 정상회의, G20 정상회의 등의 정부회의나 Amway, 허벌라이프 같은 대규모 인센티브단체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들이 한국에서 지출하는 비용을 통한 경제파급효과 산출 또는 국제회의에서의 선언문 및 의정서 채택, 전시회에서의 큰 규모의 계약체결 등이 대중과 정부, 그리고 지자체의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국제회의 중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주최하거나 학/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가 아닌 기업에서 주최하는 기업회의가 실제 전체 국제회의의 40%에 육박한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