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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호텔쇼

떠오르는 MICE 도시, 강릉 및 청주(오송) 현재 우리나라 MICE산업은 춘추전국시대라고 볼 수 있다. BIG 3인 서울, 부산, 제주 외에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파라다이스 시티 등의 복합리조트와 다수의 4~5성급 호텔, 송도컨벤시아를 보유한 인천,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전시장 KINTEX를 보유한 고양, 세계가스총회, 세계에너지총회, 세계물포럼 등 굵직굵직한 국제회의들을 유치한 대구 등 MICE 유치와 개최에 있어 이제는 다자간 경쟁구도다.  비교적 최근에 세계문화유산과 반도체 MICE의 개최지로 떠오른 수원과 수소 및 그린모빌리티 MICE 개최지의 울산 외에도 향후 서울 잠실 일대와 마곡지구, 성남, 포항 등이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MICE 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이중 큰 잠재력을 가지고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도시가 있는데, 바.. 더보기
하이웨이 호텔, 하타고야(旅籠屋)이웨이 호텔, 하타고야(旅籠屋) 아무것도 하지 않는 호스피탈리티일본에서는 고속도로의 휴게소에 이른바 하이웨이 호텔이 등장해 장거리 운전자들과 가족 여행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미국의 로드 트립 중에 만나게 되는 모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일본의 하이웨이 호텔은 서비스를 최대한 배제하고, 숙박이라는 기본에 충실해 여행 중 부담 없이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로드 모텔을 벤치마킹최근 일본에서는 한국의 고속도로 휴게소에 해당하는 서비스에리어(SA)와 파킹에리어(PA)에 생긴 하이웨이 호텔, 하타고야가 주목 받고 있다. 일본의 첫 하이웨이 호텔 브랜드인 하타고야는 창업자인 카이 마코토(甲斐真)가 미국식 모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한다.  카이 마코토는 대학 졸업 후 지인이 소개해 준 주택 건설회사에 들어갔.. 더보기
서울 소재 관광숙박업(호텔, 호스텔, 콘도) 등록현황 Ⅱ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3 [호텔앤레스토랑] [Hotel Index]서울 소재 관광숙박업(호텔, 호스텔, 콘도) 등록현황 Ⅱ www.hotelrestaurant.co.kr 호텔과 외식, 관광에 대한 심층적이고 다채로운 기사들은  매거진과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있습니다! 더보기
영국 런던에서도 세계적인 명승지들이 밀집한 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터 지역의 호텔 애프터눈 티 명소 영국 런던을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아마도 영국의 정치적 중심지이자, 버킹엄 궁전, 세인트 제임스 궁전, 국회의사당, 웨스민스트 대성당, 트라팔가르 광장으로 유명한 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터가 버킷리스트가 아닐 수 없다. 이번 호에서는 런던에서도 세계적인 역사적 명승지들을 구경하면서 애프터눈 티와 최고의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티숍이 영국연방 No. 1의 호텔로 호텔 41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트(City of Westminster) 구역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랜드마크인 빅벤(Big Ben)이나 트파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s Park) 등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명승지들을 구경.. 더보기
대박음식점의 세금절세노트, 성실신고확인제도 음식점은 처음 오픈하는 경우 영세사업자로 봐 간이과세자 등 여러 가지 세금혜택이 있다. 하지만 매출이 커지면서 혜택은 줄어들고 1차 세금혜택 기준이 7억 5000만 원이다. 사실 최근 인플레이션 및 판매가격 인상의 영향으로 7억 5000만 원이라는 기준이 낮은 감이 있다.  어쨌든 음식점 매출 및 이익을 관리해야 하는 기준은 7억 5000만 원이고 그 다음은 10억 원 정도다. 국세청에서는 10억 원 정도가 되면 일반 회사에 비슷한 위치에 있다고 보고 부가세 등 혜택을 줄이게 되며 이때부터 사업자들은 법인전환 등을 고민하게 된다. 이처럼 음식점은 매출 규모에 따라 세금관리가 달라진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대박 음식점 기준도 7억 5000만 원으로 물론 이익여부에 따라 달라지지만 우선은 대부분의 맛집이 7.. 더보기
호텔·콘도업 외국인력 E-9 고용 허가 신청의 모든 것 Ⅱ 지난해 말, 정부는 고용허가제 외국인력(체류자격 E-9) 신규 허용업종 및 신규 송출국 지정안을 확정하며 호텔·콘도업계도 일부 지역에서 외국인력을 시범적으로 고용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올해부터 고용허가제가 허용된 주요 100개 지역의 음식업점과 서울·부산·강원·제주의 호텔·콘도업은 7월 3회차, 10월 중 고용허가 신청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호텔·콘도 업체의 경우 청소원, 주방 보조원 직종에 한해 E-9 이주노동자의 고용을 시범 도입하고 이후 고객 등 국민, 해당 업종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관계부처 합동 시범사업 평가 등을 통해 추가 확대 여부를 검토 예정이다. 청소원 직종의 경우 호텔·콘도업체와 청소 등 1:1 전속계약을 맺는 협력업체에 대해서도 고용 신청을 허용하며.. 더보기
베트남 반부패 운동의 확산과 호텔산업에의 여파 얼마 전 베트남 호텔 업계를 달군 커다란 이슈가 있다. 한국 뉴스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횡령으로 SCB(사이공 상업 은행)로부터 베트남 GDP의 3%에 달하는 125억 달러(17조 250억)를 횡령한 초대형 부패 스캔들의 주인공인 Van Trinh Phat(이하 VTP) 그룹의 쯔엉 미 란(Truong My Lan) 회장이 사형을 선고받은 것이다. 이 사건과 관련해 그녀의 친족을 포함해 SCB의 직원 및 관련 공무원들까지 총 86명이 횡령, 뇌물 공여 그리고 은행법 위반 등과 같은 혐의로 기소됐다. VTP 그룹의 주요 자산을 살펴보면 호찌민의 대표 럭셔리 호텔, 더 리베리 사이공(The Reverie Saigon), 셔우드 레지던스 (Sherwood Residence), 윈저 플라자 .. 더보기
호텔리어들이 원하는 로봇(AI)은? 매거진이 창간 33주년을 맞아 호텔리어들에게 “호텔에 필요한 로봇”에 대해 묻고 창간기념호인 4월호부터 그에 대한 답변을 게재하고 있다. 많은 호텔에서 키오스크를 활용하고 일부 호텔에서 딜리버리로봇 등을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에게 인적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의 특수성을 뼛속 깊이 인지하고 있는 호텔리어들은 로봇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대세는 거스를 수 없는 만큼 전 세계 각 분야에 로봇이 도입되고 있기에 호텔에도 로봇 도입은 명약관화. 그렇다면 로봇이 해줬으면 하는 일과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일, 로봇이 함께 일하는 호텔은 어떤 모습일까? 호텔리어들의 이야기를 담아봤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더보기
지하수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 뉴질랜드 와이웨라(Waiwera) 먹는샘물 우리나라는 7월이면 무더위가 한창이지만, 남반부의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정반대로 초겨울이 시작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자연 친화적이고 청정지대로 유명한 뉴질랜드 사람들은 ‘물(水), 흙(土), 사람(人)’을 가장 소중한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와이웨라(Waiwera) 먹는샘물은 북섬 오클랜드(Auckland)의 히비스코스(Hibiscus) 해안 근처에 있는 와이웨라 계곡의 수원지에서 취수한다.  특히 와이웨라 계곡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와이웨라 지역은 아주 조용하고 깨끗하며, 남태평양 최대의 가장 청정한 대수층 중 하나로 지하 1500m 깊이에 사암으로 둘러싸여 오염이 되지 않고 숨겨진 태초의 물로 유명하다.질병을 고쳐주는 물 ‘와이(Wai)’는 뉴질랜드 원주민의 언어인 마오리(Mā.. 더보기
동해테마파크, 무릉별유천지 과거 동해시는 한국 근대화를 견인한 ‘시멘트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1968년 동양 최대 규모 시멘트 공장인 쌍용양회 동해공장이 가동을 시작한 뒤 석회석 고갈로 2017년 12월 문을 닫았다. 동해시는 폐쇄석장인 무릉3지구 이곳을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고 ‘무릉별유천지’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2021년 11월 16일 준공식 후 지난 4월 20일부터 정식 운영했다. 개관 2년 5개월 만인 올 4월 30일 기준 누적 방문객 35만 312명, 누적 수입금은 59억 원을 넘어섰다. 개관 첫해인 2021년 8339명이던 방문객 수는 2022년 13만 8141명, 2023년 17만 8539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동해시는 올해 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