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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호텔

호텔앤레스토랑 -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주목받는 의료관광 의료관광객, 관광업계 큰손 될까? 세계의 많은 환자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찾아 의료관광을 떠나고 있다. 생각보다 많은 국가의 의료시설이 장시간의 대기, 낮은 의료 질에 비해 비싼 진료비 등의 불편함을 가지고 있어, 환자들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 혹은 나라를 찾아 움직인다. 세계적으로 선진 의료기술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에도 의료관광을 희망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의료관광객은 일반관광객보다 소비와 체류의 스케일이 커 의료관광이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 그렇다면 의료관광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의료관광객들만이 가지고 있는 여행 패턴은 무엇인지, 그것이 관광과 어떻게 결부되고 있는지 알아보자. *외국인환자: 국내에 거주(외국인 등록 또는 국내 거소신고..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미세먼지에 울고 웃는 호텔업계, 대기오염, 넋 놓고 볼 일인가? 아침에 눈을 뜨면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고, 마스크는 외출 전 챙기게 되는 생활필수품이 돼 버렸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은 생각도 못하는 데다가 환기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지경이다. 기후변화가 심상치 않다.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폭염, 열대야, 집중호우, 이상고온 등의 현상이 역대기록을 갱신하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환경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당위성은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호텔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해 때 아닌 폭염으로 호캉스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반면, 미세먼지로 인해 리조트와 콘도, 특급호텔의 매출은 줄었다. 이처럼 기후변화가 호텔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면서 이제 호텔도 더 이상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게 됐다. 미세먼지가 바꾼 소비행태, 호텔 매출에 영..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경주 현대호텔 : 로컬호텔의 새로운 변화 SHUTDOWN 2019.06.17 1992년 7월 처음 개관한 경주 보문단지 내 대표적인 5성급 현대호텔이 금년 6월 17일 전면 리모델링을 위한 셧다운(Shut Down)에 들어갔다. 27년의 역사에 일부 부분적인 개보수 등은 있었지만, 이번과 같은 전면적인 리뉴얼은 처음 이뤄지는 것이다. 경주 현대호텔은 기존 국내 특급호텔들의 설립배경과 마찬가지로 현대그룹이라는 대기업의 계열호텔로 시작됐다. 운영방식 역시 모기업의 행사, 컨퍼런스 등과 연계돼 비즈니스 수요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개관한 경주 힐튼호텔의 경우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와 더불어 2012년 전면적인 리뉴얼을 통해 레크레이션 시설들을 강화함으로써 최근 경주를 방문하는 주요 관광객인 가족, 연인들의 이용 빈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한국 MICE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윤유식 교수 국가적으로 MICE 산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학계에서도 MICE 산업 육성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MICE는 융·복합이 이뤄지는 산업이니만큼 다양한 전문적 시각의 접근이 필요한데 학계에서 바라보는 국내 MICE 산업과 MICE, 그리고 호텔 간의 시너지는 어떠할까? 오랫동안 MICE 업계와 함께 산업을 연구해온 MICE 전문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윤유식 교수를 통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최근 MICE와 관련해 국내 호텔들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MICE에 있어 호텔은 어떤 의미인가? 호텔은 MICE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호텔에는 MICE의 중요성이 크게 어필되지 않은듯 보인다. 호텔의 주요 기능이 숙박과 연회, 식음이지만 현재 MICE 행사 중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광주 지역민의 문화 공간, 여행자 플랫폼이 되다 백제 시대의 무진주가 자리 잡았던 광주 지역은 예로부터 미향(味鄕), 예향(藝鄕), 의향(義鄕)의 3대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화려하고 세련되면서도 소박한 백제의 문화를 계승해 소리, 서화, 도자 예술, 시가 문학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의 예술을 향유했다. 현재까지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비엔날레, 프린지 페스티벌, 월드뮤직페스티벌, 임방울국악제 등을 개최하며 남도의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과시하고 있다. 이러한 문화적 윤택성에도 불구하고, 광주 시민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여행할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아 그동안 관광도시, 문화도시로의 매력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 5월, 광주는 자연경관이나 문화 유적지 같은 전통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로컬’을 향한 니즈에 발맞춰, 지역민이 선정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이 걸어온 길, 그 역사를 따라서 ②국내편 국내 호텔업계는 유례없는 빠른 성장을 이뤄왔다. 앞선 해외편에서 서양 호텔산업의 역사에 대해 살펴봤는데 호텔산업의 근원지로 불리는 미국의 경우 1794년부터 시티호텔이 등장, 대체적으로 사교의 장으로서 호텔의 역할이 컸던 반면 한국은 이보다 100년 뒤쳐진 1889년부터 호텔산업이 정치·외교적인 목적에 의해 발달하기 시작했다.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거침없는 성장을 해오며 각종 내·외부적인 변화에 의해 웃기도, 울기도 했던 한국 호텔업계. 업계 종사자이기에 더욱 흥미 있을 국내 호텔의 지난 이야기를 소개한다. 정치적 배경이 됐던 국내 호텔들의 효시 한국 역사에서 호텔이 갖는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해방 이전 호텔의 모습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1889년)에서부터 팔레호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면역, 힐링의 중심지 오색그린야드 호텔 설악산 해발고도 650m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로 둘러싸인 오색그린야드 호텔. 자연 경관만으로도 이곳을 방문하면 온몸이 치유되는 느낌이 든다. 게다가 호텔의 탄산온천과 재래식한증막, 암반파동욕 등을 체험하고 나면 심신의 안정과 함께 힐링이 절로 되며 리프레시 효과를 톡톡히 주고 있다. 건강 & 미인온천 저온의 탄산온천, 고온의 알카리 온천 1993년 가족호텔 및 휴양지호텔(사학연금재단 운영)로 오픈, 운영되다 2008년 리뉴얼 공사를 통해 휴양지 호텔(서울송도병원 시니어타워 운영)로 재탄생한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오래 전부터 설악산에 위치해 공기도 맑고, 주변에는 피톤치드가 활발히 생성돼 면역증진에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오색그린야드 호텔의 대표 시설로 손꼽히는 곳은 탄산온천. 지하 470m..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4월, 꽃향기가 가득한 호텔 패키지 호텔에서 4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스프링 패키지를 잔뜩 출시했는데요. 이외에도 주목할 만한 환경 및 반려견 패키지도 포함했습니다. 호텔앤레스토랑에서 엄선한 4월의 호텔 프로포절, 함께 만나보시죠. www.echosunhotel.com ↑↑↑ 홈페이지 바로가기 ↑↑↑ 02-2287-8400 ↑↑↑ 문의 전화 ↑↑↑ glad-hotels.com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marriott.com/selsi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fraserplace.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글 : 정수진 / 디자인 : 임소이 http://www.hotelrestaurant.co.kr/home/page.html?code=newsletter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작은 정원을 품은 호텔, 파티오 7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 7은 지난 10월에 오픈한 디자인 호텔이다. 오픈 전부터 많은 디자이너들이 협업해 주목을 받았던 호텔인 만큼 최근 호텔을 즐기는 이들에게 새로운 콘셉트를 제안하고 있다. 휴식, 작은 정원을 뜻하는 ‘파티오’라는 의미에 천지창조 7번째 날인 지구의 완성의 날로 가장 안정적인 숫자 7을 결합시켜 탄생한 파티오 7. 보이지 않는 곳까지 고객의 건강과 휴식을 챙기는 파티오 7을 소개한다. 파티오 9의 자매 브랜드 파티오 7 파티오 7은 컨벤션 시설인 파티오 9에서부터 시작됐다. 특유의 독특한 콘셉트로 컨벤션, 특히 웨딩에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었던 파티오 9은 운영 초기부터 호텔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고 있었다. 파티오 9은 기품과 세련미를 갖춘 대연회장을 비롯해 이국적인 인테리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한옥의 멋스러움을 드러낸, 락고재 문을 열고 발을 디디는 순간 삐그덕하는 나무 마루의 소리가 들린다. 내부를 둘러보기 전 잠시 앉아있었던 대청마루에서의 풍경은 어느 화가, 사진작가가 그려 넣은 풍경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방 안에는 선비의 옹골찬 기와 절제된 삶이 녹아 든 문갑(文匣), 고비, 서안(書案) 등의 소품들이 놓여있다. 비 오는 날 대청마루에 앉아,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막걸리 한잔 하고 싶은 이곳. 바로 한옥호텔 락고재다. 한옥의 아름다움을 품었다 ‘옛것을 누리는 맑고 편안한 마음이 절로 드는 곳’이라는 뜻의 락고재는 전통기와, 담장, 정자, 굴뚝, 장독대 등이 소나무와 함께 파란 하늘을 이고 한옥의 참 멋을 조화롭게 빚어내고 있다. 마당을 중심으로 ㅁ자형으로 짜인 락고재는 과거 양반들이 즐겼던 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