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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화, 디지털화로 달라지는 홍콩 외식산업 트렌드 •홍콩 내 포장음식 전문점 급증, 외식업의 소형화 본격화 •언택트 소비 트렌드 지속에 따라 외식업의 디지털 전환 기대 ​ 홍콩 외식업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받은 산업 중 하나다. 홍콩외식업협회(Hong Kong Federation of Restaurants & Related Trades)와 홍콩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홍콩 외식업의 총 매출이 2019년 대비 29% 감소했으며 코로나19 이후로 총 3000개의 외식업체가 폐업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외식산업의 불황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후 홍콩 외식업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 외식업계 소형화 및 포장음식 전문점 급증 지난 1년간 식당 영업 제한 조치에 따라 홍콩 외.. 더보기
미국 레스토랑, 로봇으로 구인난 해결 노력 •인력난에 주목받는 식품 생산과정 자동화 로봇 •프렌치프라이 만드는 로봇, 음료 따르는 로봇까지 미국 노동부(The U.S. Labor Department)에 따르면 2021년 6월 기준으로 레스토랑에서 구인을 했지만 채워지지 않은 자리가 143만 8000개였다. 이 수치는 매달 증가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레스토랑은 다시 문을 열고 있지만 떠났던 직원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높은 임금을 제시하고 보너스 지급을 제안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일자리로 돌아가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실업급여가 저임금 일자리 구인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구인난 해결을 위해 사람의 빈자리를 로봇으로 채우는 레스토랑이 생겨나고 있다. 감자튀김을 만드는 로봇, 샐러드를.. 더보기
새로운 외식 브랜드들 가득 더보기
포르투갈 식문화와 WIFI의 만남 포르투갈은 유럽 내에서 쌀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나라다. 또한 대서양을 접하고 있는 나라인 만큼 해산물 요리가 굉장히 발달했는데, 가장 유명한 요리로는 대구를 이용한 바깔라우(Bacalhau)가 있고 관련 레시피로 1000개가 넘는다고 한다. 그 밖에 유럽인들이 즐기지 않는 오징어나 문어를 이용한 요리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해산물과 지중해식 식단을 좋아한다면 포르투갈의 활기찬 음식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세계 각국에 영향을 미친 포르투갈 음식 포르투갈은 중국, 일본, 에티오피아에 상륙한 최초의 유럽 국가로 새롭고 이국적인 제품들을 가지고 돌아왔다. 그 결과 포르투갈인들이 음식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했으며, 아시아에서는 쌀과 차를, 아프리카에서는 커피와 땅콩을, 신대륙에서는 파인애플, 고추, 토마.. 더보기
아일랜드 식품청 보드비아(Bord Bia), 유럽 돼지고기 쿠킹 콘테스트 'EAST MEETS WEST' 개최 - 유럽산 돼지고기의 뛰어난 품질과 우수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기획 - 요리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조리학과 학생, 푸드 인플루언서 등 참여 가능 - 최종 선정된 5인에게는 프리미엄 가전제품, 상품권, 식사권 등 다양한 상품 및 인증서 제공 (2021.09.27) 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 (Bord Bia- Irish Food Board)이 주최하는 제 2회 EAST MEETS WEST 유럽/아일랜드 돼지고기 쿠킹 콘테스트가 열린다. ​ 유럽연합(EU)은 천혜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엄격한 육류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사육-가공-유통의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어 높은 품질의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아일랜드 식품청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유럽산 돼지고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효..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국내 와이너리의 생태를 튼튼하게 가꾸는 농민들, 한국와인생산협회 정제민 회장 싱그러운 과일이 가득한 아름다운 농장에서 와인을 직접 담가보고, 제조한 술을 맛보며 구매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와인과 찰떡궁합인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까지. 외국의 유명 와이너리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다. 무려 150여 곳의 국내 와이너리들이 직접 농사부터 와인 양조, 파생 관광상품 개발까지 진행하며 주류 소비자들은 물론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와인의 매력을 뽐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농민이자 한국와인생산자, 한 병의 와인에 농장 전체를 담아 작품을 만드는 장인들이 속한 협회가 있다. 바로 10년 동안 끊임없이 성장하며 소비자들의 삶 속에 녹아들 준비를 마친 한국와인생산협회다. 올해 창립 12주년인 한국와인생산협회는 그동안 한국와인생산자들을 위해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를 주선하며 기술..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로마니안 탄산수 보르섹(Borsec) ​ 루마니아에 여행을 가면 추방당한 옛 루마니아 왕실 후손들은 트란실 바니아(Transylvania)의 ‘드라큘라 백작의 성’으로 알려진 공포의 이야기가 회자하는 것을 싫어한다. 루마니아의 먹는샘물에 관한 정보와 특성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종류의 광천수를 생산하고 있다. 고급호텔, 레스토랑에 가면 195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수출됐 고 루마니아 브랜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벼운 탄산수 라이트 워터 (Light Water)인 보르섹(Borsec)을 만날 수가 있다. 루마니아 국민은 대부분 유명한 로마니안 탄산수(Romanian Springs)로 알고 있지만, 215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르섹 탄산수가 로마니안 탄 산수라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 ​ 보르섹은 4세기 로마 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휘슬러(Whister) ​ 코로나19의 백신이 개발되고 전 세계적으로 여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이다. 캐나다는 북 아메리카 대륙의 북부에 위치하고 동쪽으로는 대서양, 서쪽으로는 태평양, 북쪽으로는 북극해를 접하고 있다. 캐나다에 여행을 가면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먹는샘물이 ‘아이스버그 워터(Iceberg Water)’지만,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 때 스키 경기장으로 유명했던 그림 같이 아름다운 휘슬러(Whister) 마을의 스키 리조트에 방문해 마시는 휘슬러 먹는 샘물은 더욱 더 좋은 여행이 되게 할 것이다. ​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있는 코스트(Coast)산맥은 세계적인 청정지역이면서 스키장으로도 유명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해안산맥의 높은 봉우리에는 고대 빙하와 만년설이 원시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겨울이 낳고 여름이 키운 맛있는 디저트 아이스크림(Ice cream) 아이스크림의 탄생과 전파에 대한 설은 지금도 수도 없이 많다. 기원전 3000년 경 중국인들은 과일즙과 눈을 섞어 먹었다는 공자시대 일화가 남아있기도 하지만 수천 년 전 추운 겨울날 우유를 밖에 내놨다가 얼었던 것을 먹기 시작하면서 생겨났다는 설도 존재한다. 그중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설로는 마르코 폴로(Marco Polo, 1254~1324)가 북경으로부터 돌아와 물과 우유를 얼려 만드는 법이 전해졌다고 알려져 왔으나 당시 동결기술을 가져왔다면 300년이나 지난 16세기 이탈리아에서 동결법을 실험한 것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에 허구로 밝혀졌다. 사진 제공_ 한국조리박물관 아이스크림을 사랑한 프랑스 아이스크림이 상류사회에 나타난 시기는 1533년 프랑스 왕, 앙리 2세와 이탈리아 피렌체 명문 메디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매장 오픈! 더보기